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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3 05:16
이 시간까지 다들 안자시고 뭐하시는지...^^;
뭐 저는 그 덕분에 이 글까지 읽고 자네요. 저도 프로리그 결승전이 광주에서 한다길래... 그 발표 당시 포스로 보아 T1이 결승전 한자리를 무난히 자지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러기엔 너무 많은 조건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KTF와의 일전도 있고, 당일에야 엔트리를 아는 프로리그라는 특성상 쉽지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ㅠ_ㅠ 주훈 감독님의 족집게 도사급 엔트리 예측과 선수들의 크레이지 모드로 꼭 광주에서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____^ p.s. 청보랏빛 영혼님 스타에피소드 다음편 얼른 올려주세요~~~
04/10/03 08:33
티원팀에 대한 제 이미지는 임요환선수 이미지랑 비슷합니다.
누구라도 이길수 있는 선수, 어떤팀이라도 이길수 있는 팀 누구에게라도 무너질수 있는 선수, 어떤팀에라도 무너질수 있는팀 아슬아슬 하지만 그 아슬아슬함이 매력인 선수와 팀...-_-;;
04/10/03 11:36
정말 알수없는 팀이죠.. 팬으로써 T1이 진출하길 빌뿐이죠.1라운드의 기적이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어제 보면서 얼마나.. 마음 아팠는지.. 학승선수 gg 나오기전 TV 돌렸어요.마음 아파서요..
04/10/03 12:11
Jeff_Hardy//천상의소리님 말씀대로 댓글이 글쓰신 분에 대한 예의가 어긋나는 것 같네요..
제프하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슬러 중에 한명인데.. 다시 그의 스와튼 밤을 보고 싶네요 ^^
04/10/03 12:32
댓글을 달기 위해 로긴했네요 ^_^; 티원팬이긴 하지만 참 불가사의한 팀이라는 생각을 요새 자주 합니다. 이길 때도 깜짝 놀라 두근거리게 하고 질 때도 깜짝 놀라 벙벙하게 하는 종잡을 수 없는 팀. 이길 때도 질 때도 두 배로 기쁘고 슬프게 만드는 티원을 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_^; 플레이오프 진출이 참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번 더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은 그런 티원의 전적에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다시 한 번 만들어 주세요! >.</
04/10/03 13:08
T1팀을 저는 임요환선수가 새팀을 만든다고 했을때부터 좋아했던.. 구 오리온시절부터 아니 그 이전에 임요환선수가 최연성선수를 예언했을때부터 좋아했었군요... 어째뜬 T1기적이 다시한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T1팀은 이상하게 스캐줄이 빡빡할때 큰일을 이루어 내더라구요... T1 화이팅!!)
04/10/03 14:20
복받은 팀입니다. 응원하는 팬도 가장 많고 팀 내에 결속력도 강하고 무엇보다 내뿜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죠. ^^ 왠지 빛이 나는 팀. 때문에 질투도 많이 했지만 며칠전 '후아유'를 보니 역시나.. 도저히 미워할수 없는 선수들이더군요. 머지않아 T1은 또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지요. 오래걸리지 않을겁니다.
04/10/03 15:00
폭팔토스가아니라 폭발토스일듯..
그리고 토요일 프로리그상대인 ktf도 목요일은 조용호,김정민출전 금요일 변길섭재경기 그리고 일,월요일은 7명의선수나 프리미어리그출전.. SKTvsKTF의대결은 바쁜일정속에 펼쳐지는 놓칠수없는한판일듯합니다. 바쁜일정속에서도 팀을위해 연습에올인한 1진선수들의 출전이냐 나름대로 시간이 넉넉한 2진?선수들의 출전이냐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04/10/03 15:21
어째서...어째서...
제마음과 이렇게 똑같은 겁니까.. 에휴.. 공감 200만표입니다.. SKTelecom T1 힘내세요 화이팅!
04/10/03 16:00
이상하게도 꼭 이긴다 싶으면 종종 지고, 힘들겠는데 하면 이기는 팀이 T1팀인 것 같아요. 그래서 팬 입장에서 볼때 많이 난감하지요; 그래도 이렇게 믿고 응원해 주는 팬들이 있어 더 힘낼꺼라고 생각해요. 원래 힘들수록 강해지는게 T1팀 이잖아요^^ 조금만 더 지켜보자구요^^
04/10/03 19:26
"안된다"그럼 진출하고 "진출하겠네" 하면 진출 못하고-_-; 예측불허의 팀이죠.. 저번 1라운드때는 후반에 뭐가 씌엿는지 신들린 듯한 플레이로 결승진출.. 이번에도 그 기적을 기다려볼랍니다..^^
04/10/03 22:34
T1에 대한 애정이 물신 풍기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 프로리그에서는 총력을 다 한 두 팀의 멋진 경기가 펼쳐질 것 같네요.
본문과는 상관없는 얘기입니다만 "당대 최강의 명문 '한빛'", 이 멘트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프로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터 빅4에서 빠지기 시작했는지... 참고로 전 박정석 변길섭 선수가 한빛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한빛팬이랍니다. ^ ^
04/10/04 01:02
오, 팀! 나의 사랑하는 팀~ 알라뷰~ ♡ 꼭 승리해주세요.
팀, 당신의 광주행만을 바랍니다. (본문에서 계속 팀.. 팀.. 팀.. 하고 읽다보니, 꼭 사람이름처럼 들리더군요.^^)
04/10/04 14:17
꼬옥, 진출해서 저번 스카이 결승전처럼 명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때처럼 지지는 않겠지요? 그나저나 T1진출하면 제 학점은 또 바닥을 기어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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