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5/23 11:19:16
Name SAS Tony Parker
File #1 1716430460169.jpeg (140.7 KB), Download : 600
Link #1 오피셜
Subject [기타] D+기아 탈세 논란 사과문 업로드


고티 선수한테 보상은 되었나 모르겠군요
법인에서 3년동안 실수로 입력하는게 가능한 일인가 싶고
스폰서인 기아도 스트레스 받을만한 일인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kyClouD
24/05/23 11:21
수정 아이콘
전문 세무사를 써도 원자료에 문제가 있으면 오기입력 자체는 의외로 자주 있는 일이긴 하죠. 그걸 방치하는건 별개지만...
루크레티아
24/05/23 11:24
수정 아이콘
뭐 탈세까지 가기 보다는 그냥 운영 자체가 구멍가게 방식이었다는 것이 더 설득력 있긴 합니다...
피를마시는새
24/05/23 11:25
수정 아이콘
구단과 선수 간 무난하게 합의만 된다면 별 문제 아니겠죠.
도날드트럼프
24/05/23 11:26
수정 아이콘
내가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한 거 같네요
있지도 않은 사람을 3년동안 신고하는데 <단순착오>
5~6명짜리 소규모회사가 아니라 적어도 예산 100억 단위로 굴러가는 회사일텐데 아무도 보는 사람이 3년동안 없었음
해당 선수는 군휴가를 여기에 쓴거 아니에요? 그런데 "심리적" "피로" -> 좀 피곤했지? 미안 ~~~~
그리고 야 이거 뭔가 있는거 아니야? 당연히 이야기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건 범죄!!
너무 당당해서 할말이 없네..........신고대상자 오류면 누군가는 신고가 안되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걸 소상히 말하면 진화될텐데 대뜸 범죄입니다 캠페인
제가 사회생활 내공이 부족해서 이해를 못하는 걸로 하는게 맘이 편할 거 같네요
SAS Tony Parker
24/05/23 11:29
수정 아이콘
일단 급하니까 가볍게 써서 막은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자아이드베르
24/05/23 11:29
수정 아이콘
단순 1년 입력 오류면 이해가 가는데
3년이나 오류가 났으면 중간에 어떤 형태로든
구단에 진즉 전달이 됐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응이 너무 최악인데요.
24/05/23 11:30
수정 아이콘
탈세나 횡령이 아니었다면 어떻게든 수습이 가능하죠.
국세청이 쳐들어오는순간 끝장이니
한글날기념
24/05/23 1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새 사과문 보면 응 잘못 저질러도 사과문쓰면 그만이야...로밖에 안보이네요...
그래도 군휴가까지 쓰게 만들었으니 적어도 당사자에게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주겠죠...
SAS Tony Parker
24/05/23 11:33
수정 아이콘
응 썼어 어쩔건데 이러는거 같죠...
24/05/23 11:31
수정 아이콘
탈세라고 하기에는 금액이 너무 작.. 그냥 회사 운영 미숙
FastVulture
24/05/23 11:33
수정 아이콘
222...
24/05/23 11:5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이 맞다곤 보는데
워낙 소액이라 개인의 일탈도 맞을 수 있고 참 크크
24/05/23 22:47
수정 아이콘
만년 적자 회사라 낼 세금도 없..
24/05/23 11:33
수정 아이콘
주변에 세무사에게 물어보니 세무보는게 잣으로 보이나 라는 반응만 나오네요.
기업이란게 규모가 어느정도되면 가장 골치아픈게 인사랑 세무인데 세무시 어떻게든 세금 적게 낼려고 이것저것 오만가지 합법적인 방법을 모색하면서 서류정리를 하는데 저걸 3년이나 아이고 모릅니다라고 하기엔 좀 그렇죠(...)
매번같은
24/05/23 11:38
수정 아이콘
세무관련 사항은 저도 잘 모르지만 지난 번 글에 다른 분이 언급해주신거 보면 어짜피 디플기아가 적자기업이기 때문에 인건비 몇천만원 더한다고 세금이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들 탈세는 아닐거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Karmotrine
24/05/23 11:34
수정 아이콘
뭔가 당사자 간 합의는 잘 된 모양이지만 흐음 과연...
매번같은
24/05/23 11:35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7062402815
오늘 당사자가 올리신 글에 따르면 만족하지는 않으신거 같지만 여기서 상황을 마무리 하기로 한듯 합니다.
매번같은
24/05/23 11:34
수정 아이콘
. 3년 넘는 기간 동안 그 프로게이머 분이 디플기아에 해당 인건비 관련 연락을 한번도 안했던 것인가.
. 아래 글 내용을 보면 매년 인건비 금액이 달라지는데 이것도 그냥 실수인 것인가. 왜 인건비 총 금액이 매년 달라지는 것인가.
이 두가지 의문에 대한 답이 되지는 못할거 같네요. 실수라는게 매우 구체적이고 변화무쌍하다보니 진짜 실수가 맞는지 궁금해집니다. 해당 피해자 분께서도 오늘 펨코에 글 올리셔서 상황을 이 정도에서 마무리 하겠다는 글을 올리셨기에 더 이상 이 사건에 대한 언급은 없을듯 하지만요.
기사조련가
24/05/23 13:09
수정 아이콘
국세청에가서 내가 받은 임금 아니다고 제출까지 했다는데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4/05/23 11:36
수정 아이콘
세무대행이 있다 -> 3년이나 저걸 그냥 둔 업체는 뭐하는 곳일까? // 자체 처리다 -> 이런걸 반복해서 3년이나 실수할 정도면 다른 빵꾸는 분명 더 있을텐데..
수리검
24/05/23 11:38
수정 아이콘
내가 하면 단순 실수
니가 하는 건 명백한 범죄
사바나
24/05/23 13:13
수정 아이콘
요즘 유행하는 메타 이런건 잘 따라하네
모자쓰고 기자회견도 하지 왜 크크
24/05/23 11:38
수정 아이콘
세무사측에 자료전달할떄 제대로 안한거겠죠. 자료가 처음부터잘못되면 세무사도 어쩔수가 없어요.
탈세라고 하기엔 너무 소소한금액이고, 탈세논란이 나왔을때 여러명이 우수수 나왔다면 계획적이였겠다고 생각을 했을거 같지만 그것도 아닌거 같고요.
근데 이걸 어떻게 3년이나 실수하는지 신기하긴 하네요.
신성로마제국
24/05/23 11:45
수정 아이콘
속시원한 해명이 없네요. 사실이 아니라고만 하고.
안철수
24/05/23 11:49
수정 아이콘
디플로 바꾸고 되는일이 없니. 개명하자
김연아
24/05/23 11:51
수정 아이콘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라... 걍 화제가 되자 미안해 시전한 거 밖에 더 되나?

진정으로 가슴에서 우러나는 사과는 적절한 보상 아니면 여친 가슴 만지게 해주기 밖에 없다고 보는데..
SAS Tony Parker
24/05/23 11:51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크크
종말메이커
24/05/23 13:23
수정 아이콘
...ㅗㅜㅑ
24/05/23 11:53
수정 아이콘
사실 동명이인에 주민번호 헷갈리면 일어날수도 있는일이라
반반치킨
24/05/23 12:17
수정 아이콘
중간에 급여가 오른거보면
단순실수는 아닌 분명하지만..
24/05/23 12:17
수정 아이콘
그래요. 무능으로 합시다.
박민하
24/05/23 12:22
수정 아이콘
몰랐레후~
24/05/23 12:24
수정 아이콘
범죄보단 무능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니 무능으로 넘기는 모양입니다. 무능해서 욕먹는게 범죄로 털리는거보다야 월등히 가성비가 좋긴 하죠
Stable Diffusion
24/05/23 12:25
수정 아이콘
과연 그 급여는 누구 주머니로 들어갔을지...
Paranormal
24/05/23 12:2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세무 작업이 장난으로 보이나 크크크
24/05/23 12:32
수정 아이콘
사과문인지 고소 협박문인지 모르겠네요
Mini Maggit
24/05/23 12:33
수정 아이콘
진짜 딱 에프 피하고 디플러스 찍힐 수준 대처
요즘 기말고사 치러 들어가면 보통 에프는 안주긴 하죠
근데 학고 점수대인 건 안 변합니다
24/05/23 13:31
수정 아이콘
디플러스 대처네요 정말 ..
Rorschach
24/05/23 13:03
수정 아이콘
본문 자체도 사과문은 아니고, 애초에 사과문을 쓸 이유가 있나요?
의도였든 실수였든 구단이 잘못을 했고, 그로 인해 예전 소속 선수에게 잘못을 한 것도 맞긴 한데 당사자와 해결 할 일이지 그게 공개적인 사과문을 써야하는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구단이 무능한거야 그냥 사실인 것 같고...
김연아
24/05/23 14:43
수정 아이콘
사과하는 척하면서 협박하려고 쓴 건데, 사과문 써야하는 일이 맞는지 따져봐야...
Rorschach
24/05/23 14:48
수정 아이콘
아, 마지막에 '팬여러분'들에 대한 사과 멘트가 들어가있다고는 하지만 첫 문단부터 '사실을 바로잡습니다'로 시작하는, 사과하는 척도 아닌 그냥 입장문(혹은 경고문)이라고 생각해서요.
김연아
24/05/24 21:35
수정 아이콘
그렇죠 크...
Polkadot
24/05/23 13:19
수정 아이콘
송사 진행중도 아니였으니 합의금이 지급되지도 않았을거고 결국 3년 동안 신경쓰이게 만들고 [논란일자 미안] 하고 끝이라... 허허
24/05/23 13:34
수정 아이콘
사과문인지 고소 경고문인지..
당근케익
24/05/23 13:35
수정 아이콘
저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무지 피로감 높죠
저는 이름이 같은 분이랑 헷갈렸다고 그 회사가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던데 (실제로 같이 일한적도 없어서 더욱더)

그치만 메타파악 빠르게 대충 사과하면 끝
나른한날
24/05/23 13:37
수정 아이콘
100억 회사면 하꼬수준인데 시스템상 오류는 솔직히 날수 있긴합니다.

그래서 보상을 했냐를 봐야할듯 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4/05/23 13:40
수정 아이콘
하....참
유부남
24/05/23 13:50
수정 아이콘
3년동안?
기사조련가
24/05/23 13:53
수정 아이콘
사과문이라기 보다는 고소 경고문에 가깝네요.
다람쥐룰루
24/05/23 14:01
수정 아이콘
문제됐던 일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기만 하면 그렇게 큰 일은 아니겠다 싶습니다만 운영이 많이 미숙하긴 하네요
Pzfusilier
24/05/23 14:52
수정 아이콘
금액은 적긴한데 3년동안 그랬단건 좀 이상하네요.
3번문단은 뭐 겁박하는거 같기도하고.. 괜히 성적도 팬들도 나날이 이탈하는 구단이 아닌
24/05/23 15: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게임단이 경영지원쪽에 돈을 얼마나 쓰겠습니까

아마 담당자 자주 바뀌고 경력도 낮은 직원이 인수인계도 별로 못받은채로 어영부영 일해왔겠죠 크크

실수가 반복되는것도 뭐 그럴수있겠다싶습니다
Far Niente
24/05/23 16:06
수정 아이콘
소규모 기업, 그것도 적자기업의 회계 재무쪽 인력규모와 수준을 생각해보면 실수라는 게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만
책임은 져야죠
DownTeamisDown
24/05/23 22:58
수정 아이콘
그 실수가 세번 반복 된다는건 회사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거죠.
소규모 회사라고 해도 회계 재무 인력이 매년바뀌는게 아니면 같은실수를 3년간 매년 한다는게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사실 저정도 규모면 한명이 그것도 다른일 하면서 하는거긴하겠지만요.
아무리 작은회사라도 회계재무를 나름 신경쓰거든요.
그래서 일좀 못해도 믿을만한 사람 시키는데가 그쪽인데 매년 바뀌는것도 이해 안가고요.
Silver Scrapes
24/05/23 17:10
수정 아이콘
사과문이다 -> 뭔 사과문을 이따위로 씀? 사과긴 함?
고소 선언문이다 -> 아 경고하는거구나!
24/05/23 17: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게임 종목이라 저렇게 넘어갔지 고티 선수가 했던 말마냥 롤에서 저런 일이 터졌음 오체분시 되었으리라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737 [기타] 이스포츠 월드컵 한국구단의 진출현황 [33] Rated13557 24/06/17 13557 1
79701 [기타] 나의 마음을 돌린 게임트레일러 best 3 [23] 꿈꾸는드래곤7630 24/06/09 7630 1
79700 [기타] '비싸다'는 기준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feat.온라인게임) [15] 한입7679 24/06/09 7679 7
79698 [기타] '비싸다' 는 기준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feat. 패키지게임) [40] 한입10561 24/06/09 10561 8
79679 [기타] [철권8] ATL 슈퍼토너먼트 TWT & EWC (6.8~9) [2] 염력의세계5793 24/06/06 5793 0
79676 유니세프 페이커 패키지 기부 동참 보고 및 이벤트 당첨자 발표 [13] 及時雨7429 24/06/05 7429 4
79664 [기타] [철권] 대회에서 고의 페어링 테러로 의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163 24/06/03 12163 2
79659 [기타] 지역연고+실업리그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님블뉴런 윤서하 팀장 인터뷰 [19] 환상회랑7861 24/06/02 7861 4
79658 [기타] [하데스 2] 플레이 후기 [2] 데갠5559 24/06/02 5559 0
79652 [기타] 너구리, 로컨, 호잇 이터널 리턴으로 프로 복귀!? [12] 환상회랑11579 24/05/31 11579 2
79642 [기타] 포켓몬 팬게임 포케로그 소개 [22] 아드리아나11906 24/05/28 11906 2
79621 [기타] 태고의 달인 현장대회가 있나봐요 [3] 김삼관7685 24/05/25 7685 0
79620 [기타] 이터널 리턴의 페이커, 쵸비는 누구? 이리 대회의 주요 선수들 간략 소개 [9] 환상회랑14552 24/05/25 14552 3
79608 [기타] D+기아 탈세 논란 사과문 업로드 [56] SAS Tony Parker 10816 24/05/23 10816 3
79598 [기타] Dplus KIA, 도마 위에 오르다. [41] AGRS14414 24/05/21 14414 11
79596 [기타] 공격, 수비, 죽음을 중심으로 살펴본 게임 속 두려움의 활용 [10] Kaestro7273 24/05/21 7273 3
79594 [기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개발 소식이 있네요 [49] 인생을살아주세요11626 24/05/20 11626 0
79587 [기타] 다크 소울과 마리오를 필두로 한 게임에서 두려움을 다루는 방법 [48] Kaestro8309 24/05/20 8309 10
79562 [기타] 게임은 어떻게 두려움을 통해 유저를 영웅으로 만드는가 [2] Kaestro6501 24/05/18 6501 0
79551 [기타] 곽민선 아나운서, 시력 손상 위기 "축포 맞아 부상 심각" [15] Davi4ever14696 24/05/16 14696 0
79550 [기타] 닼앤닼 가처분신청 최신 근황 [11] 아드리아나10601 24/05/16 10601 3
79548 [기타] [철권] 2024 ATL S1 결승 - 5.26.일 킨텍스 PlayX4 [1] 염력의세계6316 24/05/16 6316 1
79521 [기타]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후일담 공개 예정 [11] 티아라멘츠7411 24/05/12 74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