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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1 02:03
하핫...매일 아무생각없이 엄청난 손놀림(?)으로 접속하던 베틀넷이, 이 글을 읽고나니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베틀넷 첫 접속만큼이나 첫 IPX도 만만치 않죠. 친구들 우루루 피시방 몰려가서 알바형한테 "우리 좀 붙게 해주세요!" "엇...왜 안되지? 어 된다 된다 오~니 아이디 먼데 먼데?어 누구 팀인데?내 누구팀인데? 니 무슨색이고?" 이어폰 끼고 소리지르다가 엄청 혼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04/10/01 02:08
양정민님 // 맞습니다. IPX는 몇 년 동안 해 왔지만, 처음엔 gg를 치는 친구를 향해 "오오~"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방송 좀 봤는데, 뭐 이런, 우리만의 유행어처럼 그 말이 특별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04/10/01 02:24
음..; 그리고.. 지금 게임방에 가서 제가 스타를 하면 뒤에 초등학생들이 모입니다..-_-; " 우와 이 형 손 바바! 임요환 급이다!! "
...이런 말도 안되는 어린애들..사람 뻘쭘하게 임요환 선수랑 비교를..-_- (과분하긴 합니다만 기분은 좋습니다 사실..) ...물론 제가 임요환 선수만큼 손이 빠를린 절대 없습니다. 전에도 밝혔듯; 제 apm 은 250;; 에서 270 정도; -_-; 손만 보고 뒤에서 아저씨나 어린애들이 '오 좀 많이 빠른데' 라는 소릴 하거나 ALt+o 를 눌려서 채팅하면서 게임 시작을 하는 제 모습을 보면 감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04/10/01 13:02
얼마전에 노스텔지아에서 130프로토스로 320테란을 이기는 쾌거를 이룩했었습니다. 너무 기뻐서 온 집안을 들쑤셨다는.. 다만 그날이 추석연휴였던 것이 좀 가슴 아팠지만
APM은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04/10/01 13:13
전 1대1만 하고 팀플을 안합니다.
이유는 같은편을 설정하는 방법을 몰라서 아직까지 팀플을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방송을 자주 보다보니 대충 알꺼같기도 한데 확실치가 않으니.. 팀플시 같은팀 설정이나 귓말 보내기..등등 어렵습니까?
04/10/01 15:33
호접몽// 초반 시작할때 동맹창과 메세지 창만 살짝 건들여 주면 됩니다. 그리고 Top vs bottom 으로 들어가시면 굳이 동맹창 건들이지 않아도 되구요.
04/10/01 15:43
재밌네요.^^
하수스로 오세요!! 물론 하수를 자칭하는 중수&고수분들이 있긴 하지만서두요^^ 아, 오는 방법은 아시아서버에 접속->아이디,비번 치고->채팅창에 /join hasus21을 치면 됩니다. ^^;;
04/10/01 21:10
저도 옛기억이 나네요..
친척형따라 피씨방와서 스타를 붙는다고 했는데.. 할줄몰라서 싱글만 하고 돌아가고... 친구들과 피씨방을 가서 드뎌 ipx를해서 했는데 어떤 친구는 넥서스 파이런 게이트웨이만 지고있는.. 추억이네요.. 스타에 얽히고 얽힌...
04/10/02 23:28
신문진님// 꼭 찾아가겠습니다*_*!! ...연습해서 올해 내로는 꼭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T^T
강은희님//에, 사사로운 이야기라고 그냥 조합해서 쓴 겁니다^^ 아, 물론일어에서 '私'는 'わたし'라고 읽는다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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