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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9/29 10:11:32
Name 김민수
Subject 이윤열의 원팩 더블..... 그 타이밍과 물량 누가 막을 것인가?
EVER 스타리그 1주차.....

이윤열 VS 박용욱 이라는 빅매치앞에 나는 무척이나 설레였다.

그러나, 경기내용은 이윤열의 일방적인 펀치 끝에 박용욱 다운.....

이윤열은 원팩 이후 탱크를 꾸준히 모으면서 원팩 더블후....

앞마당에 팩토리 5~6개 정도를 일렬로 쭉 짓는 전략.

더블 커맨드에 맞대응방법으로 트리플 넥서스를 선택한 박용욱을

이윤열의 칼타이밍과 엄청난 물량앞에 제대로 된 공격한번 못해보고

GG를 선언...

스카이 프로리그 새턴리그 팬택&큐리텔 VS 삼성전자 KHAN  1경기.

이현승 VS 이윤열

이현승선수가 오랫만에 개인리그도 올라오고, 프로리그에서 2연승 중이여서

기대를 해보았건만...... 역시 이윤열의 일방적인 펀치 끝에 이현승도 다운...

이윤열은 원팩이후 약간 느린 타이밍에 스타포트를 올리고 상대를 교란후...

더블 커맨드 이후 역시 칼 타이밍으로 이현승선수의 GG......

과연, 이윤열의 칼 타이밍을 막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어떤 프로토스가 이런 이윤열의 물량 그리고 타이밍을 막을 수 있을까?

이윤열의 전략 앞에 떠오르는 건 한마디 뿐....

"알고도 못막는다."

하루 빨리 이윤열을 저지 할수 있는 프로토스가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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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random
04/09/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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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렛이 늦게 올라가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콘 토스 같이 최적화된 본진 다템 드랍을 하면 어떨지..
Toforbid
04/09/29 10:29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가 좀 강하죠. 이윤열선수한테
NaDa_mania
04/09/29 10:31
수정 아이콘
김성제 : 이윤열
4 : 3
04/09/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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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보다는 빠르게 찌르거나 같은자원먹고 한타막고 다시 멀티먹는 방식이 필요할듯..
저그가되어라~
04/09/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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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박용욱선수가 그때 패한건, 이윤열선수의 칼 타이밍 물량도 있었지만.. 머큐리란 맵과 잘못된 상황판단이 큰듯.. 제 생각에는 이윤열선수를 저지할수 있는 프로토스가 없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단하긴 대단하죠^^
나라당
04/09/29 10:5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도 좀 강한 편이죠.다수탱크 상대하는게 예술...
ssulTPZ_Go
04/09/29 11:0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더블컴에 트리플 넥서스는 제대로 독약이죠
요시오카세이
04/09/29 11:0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대프로토스 타이밍. 정말 무시무시하죠. 정말 막기 엄청 힘든거 같습니다. 확실한건 프로토스 입장에서 이윤열 선수의 물량 폭발 타이밍 직전에 '심대한' 타격을 줘야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무서운건 그 사실을 프로토스들도 다 알고 있지만 '알고도 못막는다' 라는 말을 할 정도로 타격을 입히기가 쉽지 않죠. 물량 폭발 타이밍 직전에 '무슨 수를 써서 라도 타격을 준다' 이게 요지인것 같습니다.
ssulTPZ_Go
04/09/29 11:07
수정 아이콘
유닛이 쌓이지 못하게 해야죠.
실제 김성제 선수의 경기들을 보면(김성제 선수가 그나마 천적이죠) 절대 유닛을 세부대 네부대 모아서 테란과 싸움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부딪치면서 상대 유닛을 줄여주고 짜내서 멀티하고 하는 식이죠.
이윤열 선수가 앞마당 먹고 견제하면서 물량 모으려고 할 때 나도 한번 모아서 크게 붙자 라고 생각하면 필패일 듯 합니다.
souLflower
04/09/29 11:0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대 이윤열선수 공식전 전적은 7대7이죠...특이한사실은 온겜에선 이윤열선수가 강하고 엠겜에선 강민선수가 강하다는겁니다...그 반대여야 맞을꺼같은데..참...특이해요 ...그리고 멋져요 두선수 다...
souLflower
04/09/29 11:11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이윤열선수보다 토스전 전적수가 더 많냐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요시오카세이
04/09/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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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박정석 선수랑 했을때 팀리그 루나에서 '바카닉' 했구요. 노스텔지어에서 '투팩' 했습니다. 원팩 더블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혹시 꿈에서 보셨나?? -_-;; 그리고 최연성선수보다 이윤열 선수가 전적이 4배가 많죠. 4배차이에 10%면 누가 우세한지 알수없죠. 예를들어 대저그전 최연성선수의 승률이 90% 육박했었는데..(물론 30전미만일때^^) 50전이 지난 지금은 74%죠...현재 이윤열선수의 대저그전은 최연성 선수보다 전적수는 5배 많은데 현재 소폭 상승해서 70%정도입니다. 즉 전적이 쌓이면 승률은 떨어질수 밖에 없는법. 고로 이윤열선수가 최연성 선수보다 전적이 4배 많은걸 고려하면 대플토전 극강이라고 말할수 있는거죠. 현재 피지알 대플토전 랭킹 1위인 이윤열선수가 대플토전 극강이 아니면 누가 극강일까요? ^^
고무신
04/09/29 11:2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토스전 극강이 아니라하시면....-_-;
04/09/29 11:33
수정 아이콘
분명한 사실은 이윤열 선수나 최연성 선수나 토스유저들에게 속된말로 '테란은 개사기'라는 말이 나오게 한 주범들 이라는 것이죠. 이윤열 선수나 최연성 선수나 보면 둘다 서로 칭찬하기 바쁜데(물론 은근히 치열한 승부욕을 바탕에 깐 면이 없지는 않지만 말이죠.-_-;;) 이왕이면 팬들도 서로 상대선수들을 치켜세워 줍시다. ^ ^ 그게 어쩌면 그 선수를 상대하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더욱 빛내주는 일이 될 겁니다.
완성형폭풍저
04/09/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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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 토스 플레이어들 울듯 한데요... -ㅁ-;;;;;
둘다 충분히 극강이고도 남죠... 쿨럭....
흑태자
04/09/29 11:5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토스로 이기는게 가능하죠-_-;;
이윤열선수를 그다마 저지할수 있는 프로토스는 강민선수라고 있습니다.
문제는 최연성 선수.
harisudrone
04/09/29 12:06
수정 아이콘
박재영// 윗 글의 요지는 이윤열 선수의 강력한 메카닉인데 최연성 선수를 언급하시니 참 뜬금없군요.
최연성 선수가 대플토 극강인 건 사실입니다만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우열을 논하지도 않았고 다만 이윤열 선수를 칭찬한 글에 차라리 최연성 선수를 논의 해야 한다느니, 이윤열 선수는 너무 띄워주는 경향이 있다느니..
요즘 pgr 분위기에 태클은 삼가하려 해도 태클을 하게 되네요.
클레오빡돌아
04/09/29 12:0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도 곧 강민 선수가 이겨 줄겁니다 ^^;
마린매독
04/09/29 12:20
수정 아이콘
원팩 원스타 이후 앞마당 멀티의 변형인듯 합니다. 일단 상대방 공격 또는 교란 이후에 앞마당 활성화, 그리고 한방러쉬입니다. 아주 특이한 전략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 제멋대로(?)인 빌드와 세부전술이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기존의 공식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 가는대로 푸는 수학문제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역시 천재테란..
TheLordOfToss
04/09/29 12:2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원팩원스타 방식은 꼭 그걸 보는 것 같더군요.
영화 비트의 고소영이 학창시절때 내신등급을 따기 위해 자기는 공부하면서 노는척했죠.
그럼으로 인해 다른 친구들(내신등급경쟁자들)이 공부하지 못하게 했고... 결국 내신으로 승리했죠.
이윤열도 비슷한거 같아요.
'넌 내 드랍쉽이랑 놀아라. 병력생산 잠깐 놓고 맘편하게 놀아'
'그동안 내 탱크는 쌓이고 있어'
StormZerg
04/09/29 12:4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전략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무난하게 자신의 스타일대로 하면 이기더라구요...
처제테란 이윤
04/09/29 12:58
수정 아이콘
이빌드 패스트닥템에 그야말로 무지하게 약하죠. 엔베가 늦는 빌드기땜시.. 아카는 말할것도 없구
처제테란 이윤
04/09/29 13:05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루.. 공교롭게도 이 빌드 쓰면서 상대가 트리플넥을 했던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ㅜㅜ

전부다 닥템에 썰리거나 앞마당먹고 타이밍러쉬에 밀렸죠 ㅜㅠ
The girl with april
04/09/29 13:12
수정 아이콘
음. 다크에 약하다는 건 예전이면 몰라도 최근엔 글쎄요 ... 이윤열 선수의 원팩 이후의 다른 행동은 상당히 늦죠. 이주영 선수와의 저그전이나 이현승 선수의 플토전 모두 원팩토리 이후에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에 두번째 스타포트든 커맨드 센터가 올라갔는데, 이유는 정찰 시간이지 안 을까 하는데요, 상대 머하는지 다 살핀후 그에 맞게 체제가 움직인 다는 느낌이기 때문에, 몰래 다크가 아니지 않는한 , 아예 정찰을 막아 버리지 않는한은 이윤열 선수의 체제를 흔들긴 힘들지 않나 싶은데요.
엘케인
04/09/29 13:16
수정 아이콘
thelordoftoss//비유가 참 재밌네요~ 속으로 한 번 따라해봤어요.
04/09/29 13:43
수정 아이콘
강민,김성제선수처럼 물량으로 맞붙이치지 말고 전략적으로 교란을 시켜주는 스타일이 좀 통하죠...^^
행운장이
04/09/29 13:4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원팩더블 정말 강력합니다 ㅡㅡ;;; 그리고 이 글에서 "최연성짱~" 이러는 건 최연성 선수팬입장에서 봐도 별로 좋지 않군요. 최연성 선수가 이윤열 선수한테 7:4로 앞서는 것이 사실이고 강민 선수가 대 이윤열전 7:7 입니다만 글쓰신 분이 정말 이윤열 선수의 원팩더블 승률100%라고 확신하며 쓰신 것도 아니고 이윤열 선수 정말 잘 한다라고 생각해서 쓴 글에 그런 식의 리플은 딴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천상의소리
04/09/29 13:45
수정 아이콘
아...!! 이경기도 있습니다 박정길선수와 아리조나에서의 경기도..
엄청났었죠...한방에 성난듯 몰아치는..오죽하면 인터뷰에서 화났냐고 했을 정도 였으니까요^^
행운장이
04/09/29 13:50
수정 아이콘
머 김민수님께서 정말 이윤열 선수의 원팩더블을 막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서 쓴 글이라면 노스텔지아처럼 테란의 원팩더블이 힘든 맵에서는 이윤열 선수가 원팩더블을 쓸 경우 상당수 프로토스 선수들이 막을 수 있고 원팩더블 최적화 맵에서 쓸 경우에도 김성제 선수나 강민 선수처럼 전략형 선수들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오노액션
04/09/29 14:50
수정 아이콘
누가 극강이던 누구를 칭찬하는글엔 그선수 칭찬을 해야지
다른선수 논의하는거 자체가 개념없는행동입니다.
나중에 '최연성선수 앞마당 먹으면 플토중에 누가막죠?'이런글 올라오면
그땐 '이윤열선수가 앞마당먹으면 더 강하죠'이런식의 테클거실려구요?
레몬트리
04/09/29 15:00
수정 아이콘
너무나 뻔한 말이긴 하지만 결론은..
알면 막습니다. -_-;
문제는 윤열선수가 늘 한가지 정형화된 빌드만 갖고 나오는 선수가 아니라는데 있겠죠..
이윤열선수 공략법은 예전에 강민선수가 말한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윤열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놔둬선 안된다.. 즉 초반에 어떻게든 흔들어야 한다는 말일텐데요.
윤열선수랑 상대하는 선수들은 절대로 윤열선수가 하고자하는데로 냅둬선 안됩니다. 어떻게든 괴롭혀야 승산이 있다고보고요.
그나마 윤열선수가 레퀴엠에 약한건 초반공략이 쉬운맵이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본인의 비전문가적 식격땜시(-_-;)정확히 뭐다 할 수 없지만 윤열선수 플레이보면 분명히 초반에 약한 타이밍이 있는 것 같아요..

p.s <켐페인> 악플엔 무플로~~~!악플엔 무플로~~~!악플엔 무플로~~~!악플엔 무플로~~~!악플엔 무플로~~~!악플엔 무플로~~~!
죄송합니다 ㅡㅡ;
카이레스
04/09/29 15:54
수정 아이콘
레몬트리님의 캠페인데 동감합니다^^;
불꽃남자
04/09/29 16:30
수정 아이콘
질레트 8강 3경기 박정석 선수와 졌을때 그때 원팩더블이었나요 투팩더블이었나요?
본킬러
04/09/29 17:0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앞마당에 가스 없는 맵 (예. 노스텔지어) 에서 종종집니다. 이 맵에서의 뼈아픈 패배의 기억이 몇 번 있어요.
arq.Gstar
04/09/29 17:1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가능성이 있을것같어요 -_-
다른 프로토스하는 프로게이머보다 워낙 운영이 절묘해서.. ==;
i_beleve
04/09/29 17:5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최연성과 이윤열은 프로토스전에 남다릅니다. -_-;;
물론 서지훈 선수나 나도현 선수도 잘하지만...
Pureyou..
04/09/29 19:12
수정 아이콘
TheLordOfToss님 글을 보니 갑자기 등골이 오싹...; 그 드랍쉽들 하고 안놀아줄 수도 없고 원...
SkyintheSea
04/09/29 21:01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노스텔지어, 레퀴엠 등에서 많이 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픈기억이 새록새록~
i_random
04/09/29 22:27
수정 아이콘
SkyintheSea 스타일 적인 문제점이 아닐까요?? 앞마당이 없는 맵이라서 탱크가 그만큼 쏟아지지 않는 것이 노스탤지아에서 많이 지는 이유가 될 수도 있고.. 또 전략적으로 진 게임이 많았습니다.(vs 김성제, 박정석)
레퀴엠은.. 뭐 해보기도 전에 초반에 무너진 경기가 많았죠..대 프로토스 전은 입구 푸쉬에 무너졌는데 레퀴엠이 역 언덕이라서 그런 점이 좀 있었고.. 최근에 대 임요환 전은 전략적인 선택에서 밀린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죠..
낭만토스
04/09/29 23:25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의 90%에 육박하던 저그전 승률... 저그전에서의 무시무시한 물량... 하지만 초반이 약하다는 약점을 찌르고 찔러서 몇번이고 최연성을 저그로 무너뜨린 박성준.

그러다면 이윤열선수의 강력한 더블커맨드... 그 약점인 초반을 공략할 프로토스 유저는 없는겁니까?
제리맥과이어
04/09/30 01:33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원팩더블이라...
그래도 이윤열선수 신인시절에 원팩원스타만큼 무섭지는 않군요..물론 이제는 투팩벌쳐가 일반적이지만...
이윤열선수의 원팩더블에도 분명 약한 타이밍이 존재할 것입니다. 박정석선수처럼 뚫어버릴수도 있고 초반에 다크나 리버드랍할수도 있겠구요. 물론 이윤열선수가 강력하긴 하죠. 하지만 역시 진리는 먹는 가스만큼 탱크는 나온다 겠죠. 최연성선수든 이윤열선수든 말도안되게 탱크가 나오는것같지만 결국 먹은 만큼 나오는게 아닐런지...
04/09/30 11:19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강점은 원팩더블만 강한 것이 아니라 플토전 대부분의 빌드들이 강력하다는 데 있죠. 개인적으로 원팩 원스타가 더 강력했단 느낌을 받았는데..
이윤열선수의 무언가를 누군가가 뚫더라도 다시 더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와주는 모습이 좋기만 하네요. 흐흐...
04/09/30 11:3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투탱드랍쉽게릴라 극악 아닌가요? -_-;;;
윤열선수 경기모습보면
이기는 경기와 지는 경기 표정이 아주 달라서 의외로 무섭다는..-_-;;
저는 윤열선수의 원팩 더블 보다는 오히려 원팩 원스타가 더 무서웠다는..
TheLordOfToss
04/09/30 13:53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원팩원스타 할 수 있는 맵은 한정되어 있죠...
원팩원스타에 적당한 맵에서 이윤열 선수가 원팩원스타 하는데
그걸 견뎌낼 수 있는 프로토스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군요.
빠꼬미
04/10/01 14:50
수정 아이콘
원팩 더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예전에 (올림푸스때이던가요.)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에서 벌쳐 드랍후 마인 왕대박으로 일꾼을 몰살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같이 소화할 경기량이 많을 때 이윤열 선수의 다양한 전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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