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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8 23:10
citi100//Ireland// 제가 운영자라면 이곳은 벌써 오래전에 아주 크게 한번 뒤집어 졌을꺼라고 장담합니다.
그렇기에 저같은 사람이 운영자가 아닌데 아주 아주 다행이죠. 이곳 pgr 을 위해서도 말입니다.
04/09/28 23:14
사람이 많아지니까 여러사람들이 놀러오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조금은 스산하던 pgr이 그릴울때가 있습니다. 요즘 같은 때는 더욱 그렇죠. 뭐 어쩌겠습니까. 다 함께 사는 세상인데요..
04/09/28 23:15
어떤 선수가 어뷰저 했기때문에 맘에 안든다는 글이 그 선수를 욕하는 글이었군요.
님의 말대로 혼자만의 생각은 일기장에만 적어주세요.
04/09/28 23:21
아까전에도 말했듯이.........
지금은 삭제된 글이지만 님께서는 자기 생각을 마음대로 표현하는 것은 죄라고 하셨습니다.... 전 그걸 보고 좀 생각의 견해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그렇게 따지자면요........ 예를 들어서 예전에 코멘트를 다셨던 안녕하세요님의 코멘처럼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를 피와 사람들의 땀으로써 이뤄낸 자유국가입니다. 4.19부터 시작해서 6월 민주 항쟁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민들 아니 우리 국민들은 그야말로 수많은 피를 흘려야 했고.... 그 결과 자유라는 걸 다시 한번 찾게되었습니다. 독재정권의 압재속에서 학생들과 시민들 그리고 교수님들 이런 사회 각계 각층의 모든 분들이 단합하여 이뤄낸 위대한 승리라고 전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자기 생각을 맘대로 표현하는 것은 죄라고 하신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무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비롱투유님의 경우는 부정적인 경우만을 보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부정적인 경우 즉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건 분명이 제한되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법령에서도 알수 있듯이 국가의 권력은 국민의 주권에서 나옵니다. 주권은 바로 국민의 자유라는 기본바탕에서부터 나오는데요. 여기 이 자유란 지나친 자유는 방종이요, 책임이 전제되는 행동은 자유입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경우, 즉 부정적인 경우만을 보시지 말고 긍정적인 경우등 이런 경우등을 본다면 혼자의 생각은 마땅히 표현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물론 전제는 피해를 끼치지 않는 방종이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요.
04/09/28 23:22
넵 님의 말대로 거기에 대해서는 한줄도 언급하지않았군요.
"다른 사람이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이해할만한 근거도 없이 달랑 한줄로 그 선수를 욕하는 모습을 볼때에 누가 기분이 좋을까요? " <--제가 이부분을 착각했습니다. 왜냐면 아까 리플 다신분은 분명히 근거를 말했기 때문이죠. "어뷰저를 했기때문이라고요." 여기 이글에는 해당되지않는것 같습니다.
04/09/28 23:25
Nerion // 윗 본문에서 자유와 방종에 대해서 구분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충고의 말씀 감사합니다. nodelay// 싸운다고만 생각치 마시고 제대로된 논쟁쯤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또 싸운다라는 말 떄문에 어물적 넘어가기 싫기 떄문입니다.
04/09/28 23:27
제대로된 논쟁쯤으로 -> 이런거 보기 힘듭니다. 대부분 나중에 감정싸움으로 치닺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추석인데 즐겁게들 노세요. 요즘 pgr에서 시도때도 없이 옹알옹알 아웅다웅하는 것을 보는 것에 질리겠습니다.
04/09/28 23:29
예상가능한 해악 때문에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없다고 배웠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유라는 가치는 소중한 것이기 때문일 터이죠.. 그 자유를 더욱 마음껏 만끽하기위해 사람들에 동의하에 제한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명문화된 규칙이든 암묵적인 관행이든 말이죠. 이런것들은 말하지않아도 서로들 지켜줬으면 합니다.
비롱투유님 말씀데로 저도 제 자신을 돌아봤습니다.. 감히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자부하나.. 저도 흥분하면 좀 저돌적이 되는지라(ㅡㅡ;)..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줄짜리 이상한 리플 다시는 분들 가령 모선수 응원하는 글에 "모선수도 이제 갈때까지 갔죠" 끝. 논쟁이 한참 진행되는 글에 "아싸! 또 싸운다.. 아무나 이겨라!" 끝 바로 위에도 그런 글이 있네요.. "아~ 완전히 운영자죠!" 끝. 이게 뭡니까? 뭐하자는 플레이죠? 진짜 궁금해서 묻는 겁니다.. 대체 어떤 심리로 그러는 건지.. 연구하고 싶을정도라고요.ㅠ.ㅜ 위글이 마음에 안드세요? 그럼 넘어갑시다.. 마음에 안들정도는 아니나.. 반론이 있으신가요? 그럼 생각정리해서 썰을 푸십시오.. 이게 힘든가요? 솔직히 전 한줄짜리 악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건 그냥 무시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좀 심한듯 싶네요. 모르겠습니다.. 이런 것도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그냥 넘어가야 하는 건지..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요소로 철저히 단속(-_-;)해야 옳은건지.. 헛갈립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어쩌면 참 비겁한 짓인데.. 걍 운영진에 판단에 맡기자.. 흠.. 이정도밖에는 달리 대안이.. p.s. 비롱투유님 작정하고 쓰셨군요... 하나하나 대응하지 마세요.. 괜히 기운만 빠집니다..
04/09/28 23:29
nodelay // 감정적으로 가지 않겠습니다 ^^..
최대한 억제하고 또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이런 글을 썻거든요.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04/09/28 23:29
어차피 글을 쓰는게 다 자신의 생각을 쓰는건데..그게 혼자만의 생각인지, 아닌지 어떻게 압니까?? 수천명 유저중에 하나라도 동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지요.
04/09/28 23:31
궁금해서 그런건데요. 물론 좋은 글 피지알에 많아지는건 좋지만 제 생각에는 수박 겉핥기 식이랄까..사랑에 아파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사랑을 논하고 경험하고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 그런것처럼. 글좀쓴다고 하니 사사건건 참견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걸로 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뭘그렇게들 피곤하게 사는지 이러다가 말텐데 뭐그럽니까. 요새는 아주 유머게시판도 유머 하나에 아주 대판싸우고. 뭘그럽니까. 그냥 에이 뭐야 ~이러고 넘어가면되지 ~ 참..
04/09/28 23:31
레몬트리님//.." 아싸! 또 싸운다.. 아무나 이겨라!" 끝
바로 위에도 그런 글이 있네요.. 이글 저보고 하신거라면 잘 못 보신겁니다.
04/09/28 23:32
아.. 잘 모르겠습니다.
위의 글 내용이 자신의 평소 생각과 다르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혹은 글쓴이의 생각이 틀린건지 조금은 다른 사람들도 알수 있게 말해야 되지 않나요? 그게 진정한 논쟁이고 비평이라고 생각하는데 맨 위의 님들같이 저런 한 두줄의 댓글로 비아냥거리는 듯한 말투는 정작 구체적으로 쓸려고 하면 못쓰니까 저렇게 내뱉고 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의 청소년들이 두툼한 책들보다는 얇고 가벼운 책들을 좋아하는 풍습이 이러한 웹사이트에 댓글을 쓰는 데에도 반영되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04/09/28 23:33
그리고 대박드랍쉽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그게 혼자만의 생각인지 아닌지 어찌 압니까? 혼자만의 생각은 지금 글쓰고있는 모든사람들이 혼자만의생각들아닙니까? 그걸 누군가가공감했을때 비로소 생각이 공유되는거지..
04/09/28 23:34
citi100// 참 마음에 들었던 글로 답해드리죠.
넷상에서 글을 쓰다 보면 자신의 감정이 아주 솔직하게 들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를 불쾌하게 만드는 원색적인 감정들까지 고스란히 글에 묻어 나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것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욕망의 찌꺼기를 당연한 듯 배설해 냅니다. 현실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넷상에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들어 내려합니다. 자신을 들어 내는 것에 심리적인 장애나 물리적인 제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마음 놓고 자신을 들어내는 과정에서 정도를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사람은 나중에 자신의 글을 다시 읽었을 때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글들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침 뱉듯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맙시다." 사이버 공간에서 자기검열을 하는 방법은 단순 합니다. "그 글을 현실의 공간으로 가져와 다중앞에서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으면 됩니다. 자신의 입으로 사람들 앞에서 내뱉지 못 할 글이라면 안쓰느니만 못 할 것입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자율성입니다. 우리 모두는 사이버 공간의 주체이면서 객체이며 이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만들어 가는 공간입니다. 현실의 어떤 권력이나 통제기제도 사이버 공간만큼은 전면적으로 통제할 수 없습니다. 박정희가 살아 돌아와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오늘부터 사이버 공간에 계엄령을 선포한다"고 으름장을 놓아도 밑에 댓을 달아서 "ㅗ-_-ㅗ" 이런 깜찍한(?) 이모티콘 하나 날려주고 "KIN" 이라고 외쳐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사이버 공간입니다. 우리는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 한 신세계이자 강력한 무기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신세계는 자율적인 질서와 감시에 의해서 통제되어야 합니다. 스스로의 통제는 내부적인 정화를 위한 것이기도 하며, 현실의 권력이 신세계를 함부로 넘보지 못하게 하는 예방적인 역할도 합니다. 우리는 자기검열을 강화해야 합니다.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는 순간 이미 그 글은 당신만의 글이 아닙니다. 또 역사적으로 우리는 이렇게 강위력한 무기를 다수의 대중이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권력 앞에서 침묵과 동조를 강요당하고 거짓된 정보에 휘둘리던 시대는 점차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무기를 스스로 지키며 활용해야 합니다. 그 첫걸음이 강화된 자기검열일 것입니다.
04/09/28 23:36
Ireland님// 님의 생각을 그대로 님에게 투영해 볼까요? 왜 님과 다른 생각을 지니신 분의 글에 굳이 피곤하게 댓글을 남기십니까? 그냥 참견하지 말고 넘어가면 되는 거 아닙니까.. 님이 마지막에 쓰신 것처럼 그냥 에이 뭐야 ~ 이러고 넘어가면 되는 일 아닙니까. 그래서 논쟁이란 것이 생기는 거고 님조차 하기 힘든 일이니 다른 사람들도 하기 힘든 거겠죠. 님과 같은 그런 퉁명스런 댓글이 없으면 조금은 좋아지지 않을까요. 정말로요.
04/09/28 23:37
옙^^ 이제 자제하겠습니다.만득님..제말대로 넘어가는편이 저도 속편할듯...괜히서로 얼굴붉혀지자나요...좋은 추석들되세요~_~
04/09/28 23:39
Ireland // 지금까지 이곳에서 본 그 어떠한 리플보다 님의 그 리플하나에 참 기분 상합니다.
평소같으면 그냥 컴퓨터 끄고 TV 나 실컷 보다가 잠들고 다음날이면 잊어버렸겠지만 지금은 정말로 작정한뒤에 쓴 글이기에 간단히 답해드리겠습니다. "실제로 날 만나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나요?" 만약에 아니라면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만나서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실수 있다면 제가 무언가 큰 잘못을 저지른거겠죠. 그 잘못이 무엇인지 가르켜 주셨으면 합니다.
04/09/28 23:40
이 글에 굳이 딴지 걸만한게 있을까요? 물론 저는 제 삼자입니다만 눈살찌뿌려질 정도로 유치하게 댓글을 다시는 분들을 이해 못하겠네요...
04/09/28 23:41
Ireland // 나이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싸우자고 하는건 아니니까요.
나이 많다고 해서 자신보다 어린사람에게 함부로 말하는것도 아니니까요. 왜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진심으로 묻고 싶군요.
04/09/28 23:45
Nerion님//
무슨 말씀을 하신 건지 통 이해가 ㅡㅡa 비롱투유님께서 하신 말씀에 대한 것에 동의하는 댓글인가요? 아니면... 그 반대인가요? 전 이해가 잘 안되네요. O!O!V!님// 상대방에 대한 배려... 라는 걸 진짜 모르시나요? 아니면 알고는 있는데 그런것을 표현하는데 인색한 스갤의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그런가요? 이 선수라니요 -_-+ 스갤과 이곳 pgr을 동시에 이용하는건 하등 문제 될 거 없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분명히 허용하지 않는 표현들 중에서 다른 사이트 (예를 들면 스갤)에서는 흔히 쓰이는 표현들... ~효. 내지는 모 해설자 말투등 그런식으로 자신의 본진이 어디인지를 알리는 행동이 이곳에서 과연 암묵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관례인가요? 아니면 그런식으로 이곳을 변하게 하고 싶은 개인적인 소망을 담은 말인가요? 그도 저도 아니라면 그곳 스갤에서의 표현 방식은 그곳에서 사용해 주시고 이곳에서는 이곳의 방식에 조금은 맞추려는 노력들을 해 주세요. 대저 옛날 pgr을 찾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추게에 갈만한 진짜 좋은 글보다도... 타인을 배려할 줄 알았던, 그리고 조금 더 신중히 생각한 연후에 써지는 정성이 들어 있는 그런 글들이었습니다. 물론 15줄 꼭 채워야 할 필요도 없겠죠. 15줄이란 건 여기 바보같은 사람 없겠지만 정성이라는 것을 나름대로 규정하기 위한 한 방편이니까요. 아뭏든 왜 이리 되가는지 아실만한 분들은 자제 바랍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_-;;;;)
04/09/28 23:46
matlab/ 다름 아니라 비롱투유님께서 이전 글에서 자신의 생각을 마음대로 표현하는 것은 죄이다라고 하셨기에, 그리고 여기 이 글에 대해서도 방종을 자유에게까지 확대하셔서 정의를 내리셨기에.......
반론을 제기한 것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전 비롱투유님의 반대선상에 선다고 볼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 저의 주장은 방종이 아니라면 자유는 표현되고 마땅히 통제받지 않아야 할 권리를 지녀야 된다는 것입니다.
04/09/28 23:46
철학의 부재....
어떤 쪽에있든 기본적인 교양이 있는 현대인의 양심에 따라 글을 씁시다요. 되게 추상적이지만.. 방법은 이 것 뿐인것 같습니다.
04/09/28 23:50
'제 3자'가 봤을 때도 기분 나빠지는 댓글들이 몇 있군요... 같은 말이라도 이왕이면 비꼬는 듯한 어투는 삼갔으면 좋겠군요....
04/09/28 23:50
하여튼간에 글의 맥락도 모르는 개념 없는 것들이 기분 상하는 말이나 툭툭 던지면서 pgr수준 떨어뜨린다니까...-_-;;
위의 말이 바로 "혼자만의 생각"입니다...광장에서 쓸 글은 아니죠. 단지 예로만 든 거니까 상처 너무 받진 마시길...
04/09/28 23:53
pgr에 1년정도 됐나요??잘 기억안나지만 자유게시판을 잠정폐쇠한적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잠깐이나마 폐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점점드네요..
04/09/28 23:54
정말이지 위에서 언급한 식의 한줄짜리 리플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물론 아무 생각없어 보이니까 무시하는것도 어렵진 않겠지만,
적어도 댓글을 쓰겠다는 의도가 있다면 글을 쓰신 분과 대화를 하겠다는 것인데, 앞뒤에 아무 설명없이 툭 내뱉는듯한 한줄 리플은 사람과의 대화에 있어 기본적인 태도가 안되어있는것이 아닌가요. 본문글과 다른 생각은 아예 적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함께 논쟁하기를 원해서 댓글을 쓰기로 작정했다면 한줄로 성의없이 남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장과 그 생각에 대한 적절한 이유정도는 함께 써주는것이 대화의 예의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피지알에서 이런식의 예절은 기대하지 말아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만.) 예전에는 피지알에 글 쓸때 몇번이고 다시 생각하고 고치고 고쳐서 글 올리신다는 분들 많으셨습니다. 지금도 그런 분들 많으실꺼구요. 댓글 역시 그렇게 몇번은 더 생각해보시고 다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댓글은 제가 당사자가 아닌데도 얼굴이 붉어지네요..;;;)
04/09/29 00:00
틀린말은 아닌데 말이죠.. 반응이 도데체 왜 이런가요. 에효.. 모두들 상대방을 조금씩 배려하는 PGR 人 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04/09/29 00:00
이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단 한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실현 가능성은 0.00....001%에도 못 미치지만 말이죠.
바로, 이런 온라인 대화를 오프라인 대화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04/09/29 00:02
비롱투유님.. 질문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질문하는거니깐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마시고 답변해주시길 바랄게요.
이 글의 주제가. '자기 생각은 그냥 자기 맘속에 두자' 맞나요? 대충 비슷하나요? ^^; 하핫;; 제가 이런 주제 찾는걸 잘 못해서;; 쩝.. 아무튼.. 그렇다면.. 비롱투유님의 글도 자신의 생각 맞습니까? 그렇다면 맘속에 담아 두셔야 정답인듯 싶은데요. ps.글 내용 자체에 굉장히 공감도 가고.. 좋은 글이지만... 논쟁이 되는것이 보기가 안좋네요.. 별로 논쟁 할 것도 없는 글인거 같은데 의외로 논쟁쪽으로 흘러 가네요..
04/09/29 00:03
재회없는이별 // 이런 글로 고쳐지지는 않죠.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고쳐야 겠다라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신다면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말하지만 제가 글을 쓰는 목적은 " Think" 이니까요. 이 글을 쓴다고 해서 당장 이곳이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무언가 생각한다면 성공일것입니다. 예전의 pgr 로는 돌아가기 힘들겠지만 미래의 pgr 은 깨끗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
04/09/29 00:05
절대 고쳐지지 않죠. 이런글 벌써 100개는 넘게 나왔죠.. 좋게생각하는 취지는 좋습니다. think만하다가는 평새 think만하게되죠^^
04/09/29 00:07
너무 세상 원리원칙대로 살려고하는거 같지않습니까?
저는 잘몰라서 그런지 별로 할말은 없습니다만은 속에서는 분명 답답함이 조금 느껴지네요 이렇게 살면 주위에 친구하나 없죠
04/09/29 00:07
클레오빡돌아// 아니요 ^^..
제가 표현을 잘 못했나 봅니다. 이 글의 주제가 그렇다면 님 말대로 이 글 역시 쓸 필요가 없었겠죠. 윗 글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를 찾으라면 전 이걸 뽑고 싶습니다. ━━━━━ "여과장치" ━━━━━ 자신의 생각을 바로 내뱉기보다는 여러번의 여과장치를 거쳐서 광장에 내볼수 있는 글을 쓰자는것이 주제라고 할수 있겠군요. 논쟁쪽으로 흘러가는걸 그리 안타깝게만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말로 작정하고 논쟁을 해보고 싶거든요. 힘들겠지만 감정적인 면은 최대함 배제하면서 말입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04/09/29 00:08
Ireland님// 지금 이건 비롱투유님이 pgr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노력 하는 듯 보이는데요.. pgr 분위기가 고쳐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도 자체에 의의를 두시는게.. 이런글 저도 수없이 많이 봐왔습니다. 그 때마다. 리플에는 '이런글 그만 써라' 는 식의 리플이 좀 달려있는데요. 그런 리플 다시는 분들은 pgr 분위기를 바꿔 보고자 노력조차 해봤는지 궁금합니다.
04/09/29 00:08
음.... 뭐 다들 맞는 말씀들 이시네요. 다 잘되겠지요.
아참. 커멘트시 누구를 지칭 할때는 "XXX님//" 이런 식으로 시작 하시는 것이 pgr에서 통용되는 메너입니다. 요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잊고 있으신것 같아서. 아무튼, 조금씩만 머리를 식히고, 조금씩만 편하게 말이죠.
04/09/29 00:10
비롱투유 님의 글은 이곳 PGR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거라고 생각되네요..
이런 글이 "잘난체 한다" 는 식의 생각을 가지고 무성의하고 비판을 위한 비판일 뿐인 답글을 다시는 분들의 머릿속이 참 궁금합니다.
04/09/29 00:10
꿀 // 가끔 듣는 소리입니다 ^^..
그런데 막상 제가 사는건 전혀 원리원칙 대로가 아니라서 더욱 답답하죠. 굳히 정의하자면 제멋대로의 삶이랄까요? ;; 그래도 확실히 지켜야 할것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딱딱하고 무례한 글을 썻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바랍니다.
04/09/29 00:11
박의화///원래 피지알의 취지가 오프라인 같은 온라인 을 만들자..인데..
실제로도 모...첫번째나 두번째 댓글 처럼달면 싸움나죠..
04/09/29 00:11
제가 이해한건 저기위에 두분 있죠 저런식으로 리플은 달지 말자 그런 뜻 같은데요 최소한도 자유게시판에 한페이지 이상 쓴 분의 글은 모욕하지 말자는 얘기 같습니다 자기생각이 그러면 솔직하게 내생각을 밝힐것이지 그런식으로 툭 내던지는 생각없어 보이는 글들이 싫다는거죠 최소한도 자신이 쓴글이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받아 들여 질것인가는 생각하고 써야죠
04/09/29 00:13
원래 인간이 지맘에 안들면 나중에는 본성을 드러내기 마련이에요.. 지 맘에 안들면 다 곱게 안보이거든요..자기 선수의 흠집 잡아도 난리나구 그러니 뭐 어쩝니까 그런거죠 뭐~
04/09/29 00:13
그냥 지나가다가 한가지 경험담을 던지고 가려고 합니다.
저는 학비를 벌기위해 어쩔 수 없이 19살의 나이부터 학원강사를 뛰었습니다. 최근까지도 학원강사짓을 했었으니까 짧은 경험담을 적고 가려고 합니다. 무시할만하다 생각되는 경험담이면 무시하셔도 상관없습니다만... 학생들에게 지식이 아닌 다른 선생인 내가 원하는 행동패턴으로 이끌기 위해서 채찍도 필요합니다. 당근도 필요합니다. <- 요거 누구나 다 아는 내용입니다. 제 동료 학원강사 중에 입이 험한 강사가 있었는데 그 강사는 항상 학생들에게 '너넨 쓰레기야~ 쓰레기' '아유~ 제가 맡고 있는 반 애들은 완전 쓰레기에요~ 포기할까봐요'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사셨죠. 결국 제가 느끼기에 그 반 아이들은 점점 사전적 의미의 쓰레기와 많은 공통점을 형성해갔습니다. 물론 지금 PGR이 무언가 옳은 길로 알아서 흘러가고 있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너무나 자주 많은 글들이 PGR은 현재 쓰레기와의 거리를 좁혀 가고 있다는 투의 글이 보입니다. 비롱투유의 님의 많은 따듯한 글들이 PGR의 분위기를 따듯하게 만드는 점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으나 또 많은 수의 PGR 인도하기 글들의 빈도가 너무 잦아 PGR에 처음 오는 사람 조차 '아~ pgr은 악플러들 천국인가보다' 라고 한번쯤 오해하게 만들 소지도 있다는 것이죠. 물론 비롱투유님만이 이런 좋은 글을 올려주시면 참 좋겠지만 아쉽게도 꽤나 많은 회원분들께서 회자 하고 계십니다. 이럴때는 가슴속에 생각을 품고 있어도 지긋이 한번쯤 참아주는 것도 PGR을 위하는 길이라는 점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04/09/29 00:15
클레오빡돌아//님 머가 다르다는거죠? 비롱투유님께서도 원리원칙대로 할려고 이런글쓰신게 아니겠습니까 오프라인에서도 그렇게 할려고 노력하시니까 이렇게 쓰신거겟죠 어째서 다르다는건지
04/09/29 00:15
열심히 살다보면... // pgr 은 전혀 썩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점점 썩어가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많은것 같습니다. 절 포함해서 말이죠. 그리고 작은 댓글 하나 하나에 상처받고 이곳에 오기가 두려워 지는 사람도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이 역시 절 포함해서요. 그래봤자 결론은 다른 사람의 비아냥에도 민감한 약한 내 자신이겠지만 온라인에서도 나처럼 약한 사람이 당당히 지낼수 있는곳 하나쯤은 남아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런 글을 썻습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
04/09/29 00:16
Ireland// 어린나이도 아니시라면서 첫 리플을 참 이쁘장하게 달아놓으셨네요-_-;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위해선 그만한 근거가 필요하다는것 쯤은 제대로된 중등교육만 받았어도 아는건데... 어떤선수를 욕하고 비방하건 그만한 이유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04/09/29 00:17
꿀님// 온라인상에서는 서로 모르기 때문에.. 행동이 좀 거칠어 질 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오프라인상에서는 얼굴을 대면하기 때문에 좀 조심스러울 수 박에 없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원칙대로라고 하셨는데. 이 원칙은 온라인에서 만큼은 조금이나마 적용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04/09/29 00:18
피지알 게시판 아주 고상하죠~ 여기는 그 유명한 pgr자유게시판이래요~ 다덜 조심하세요~한줄로 표현할수 있는 내용 많습니다. 감히 그렇게 단정짓지마세요.
04/09/29 00:21
TheLordOfToss // 저번에도 비슷한 류의 대답을 해드린것 같습니다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이런 글은 이제 자제해야지 라고 스스로 다짐하기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난뒤 제 생각은 다른 쪽으로 굳어졌습니다. 그냥 내버려두기보다는 무엇이 잘못된것인지 알고 고쳐나가야 한다는 쪽으로 말입니다. 그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은 계속해서 기분 상하게 하는 댓글들의 수가 증가했다는것입니다. 두번째 원인은 이곳을 떠나고 싶어질때가 많아졌다는것입니다. TheLordOfToss님의 말이 이해는 가지만 생각은 조금 다르다고 할수 있겠군요. 좋은 충고의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변하지 않을것 같군요. 좋은 추석되세요.
04/09/29 00:24
클레오빡돌아//전혀 제가 뜻햇던내용이랑 다른말씀만자꾸하시네요
그냥 제가 잘못했습니다 ireland// 솔직히 님생각이 제생각이랑 더가까운것같네요 전 글같은거 잘못써서요 전 그냥 클레오빡돌아님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살아서 격식없이 지내는사람들이 많은것같네요
04/09/29 00:24
Ireland // 한줄로 표현할수 있는 내용은 많겠죠.
하지만 한줄짜리 내용으로 상처를 주는 경우도 많다는건 미처 생각치 못하시나 봅니다. 고작 그런걸로 상처받는 사람이 누구냐고요? "여기에 있습니다."
04/09/29 00:27
박의화 //하하;;원래는 다들 그렇게 생각해야하는 곳이 피지알 라는소립니다. 다만 안지켜질 뿐이죠
Ireland//아까 글의 댓글부터 자꾸 이상하게 태클을 거시는데요.. 태클을 거셔도 글내용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태클 거셨어야죠.. 댓글 보면 글을 "제대로"읽으셨나 의심이 가는군요
04/09/29 00:29
천상의 소리/^^ 홍진호 선수를 너무 사랑하시나봐요..너무 제대로 읽었는데 어쪄죠^^ 참...대단대단~그 대단한 자기 필요할때만의 논리~ 굿~^^;
04/09/29 00:29
꿀님// 제가 다른말 한건가요? 아 죄송합니다;; 갑자기 /그냥 제가 잘못했습니다/ <- 이러니깐 좀 당황스럽네요;; 악의가 있어서 리플을 단것도 아닌데요;; 꿀님.. 그렇게 자신을 낮출 필요 없습니다. 저역시도 격식 없이 지내는 부류일수도 있거든요.
04/09/29 00:30
처제테란 이윤열 // 혼자만의 생각이라면 일기장에 썻어야겠죠.
하지만 전 나름대로의 여과장치를 거쳐 pgr 이라는 광장에 맞게 손보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쾌하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
04/09/29 00:32
아.. 저는 이만 논쟁에서 빠지렵니다.
비꼬는 사람들이 너무 많군요. 이러다간 저까지 휘말리게습니다. 그냥 전 눈팅이나 하다가 제대로 된 논쟁 리플이 올라오면 그때 다시 뛰어들겠습니다.
04/09/29 00:33
Ireland/ 일단 화를 가라앉히고 댓글다시는게 좋을것같네요 .
비롱투유/ 글을 쓰시는 목적이 "생각해보자" 라는 말씀이시죠? 좋습니다 생각을 하긴하는데 비롱투유님이 쓰신글이 해답이고 진리일수는 없지않습니까? 근데 비롱투유님은 자신이 쓴글이 올바른답이라는 명제를 정해버리고 생각을 해보자 하시는것같습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아 그렇게 생각했할수도 잇겟군요..가아닌 이문제는 당연히 이러이러해서 이렇게하는게 도리야.. 동의하는 사람은 정상적인생각을 가진사람이고 테클거는 사람은 당신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시지 ... 이런식으로 쓰신듯한 느낌을 받네요 이런식이라면 당연히 긍정적토론이 아닌 감정싸움이 생길꺼라는 생각이드네요.. 토론을 원하시고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읽고 무언가 생각해보길원하신다면 내생각은 이렇습니다 당신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 이런식으로 써야하지않나 생각해봅니다..
04/09/29 00:36
니콘어린이잡채님/감사합니다..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뭐 제가 생각이 조금 삐딱한 놈이라 그런진 몰라도..말씀하신것처럼..자기말이 진리인양 이렇게 해야된다는말투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근데 그게 한두번이아닌 매번보이니 저런 댓글들을 남겼나보네요~. 뭐..지울 생각은 없습니다만..간단하면서도 마음에 닿는 한마디 감사합니다.
04/09/29 00:38
니콘어린이잡채 // 그렇게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아니 죄송해 할일보다는 반성해야 할 일이겠군요. 변명하자면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닙니다. 찬성이든 반대든 모두 수용하려는 마음으로 글을 썻지만 다른 사람에게 비추어지는 모습은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04/09/29 00:40
저 개인적으로는 사람들끼리의 논쟁을 좋아합니다. 저랑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을 알수있기 때문이죠. 또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제 생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고 하나의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그런 논쟁을 하면서도 하나 지켜야 할건 있다고 봅니다. 논쟁과 같은 대화를 할때는 "인신공격"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위에 몇몇 코멘트-이런말하는 사람은 친구가 없다, 운영자라도 되나? 마음에 안들면 본성을 들어낸다-들은 좀 안했으면 합니다.
04/09/29 00:44
진짜 자유게시판만이라도 일시적으로 폐쇄를 했으면 좋겠네요..
겸손하고 양보하는 마음은 인격을 완성하는 데 있어서 절대 필요한 양식이다. 이러한 인격 완성의 양식이 떨어지면, 사람들은 교만하고 악해진다 ----러스킨---
04/09/29 00:46
matlab//
지나치게 예민하신 반응이네요. 줄여서 과민반응이라죠. 지적은 감사드리지만 받아들이지는 않겠습니다. ^^ 맞춤법 지적을 통해 자신의 실수를 아는 것은 피지알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입니다. 제 댓글의 어투는 맞춤법 지적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부드럽고 유머스럽게 표현하려고 한 것이었구요. 본진이 어디다 이런 표현은 심히 불쾌하군요. 제가 스갤에서 넘어온 첩자라도 된단 말씀이신지? 무엇보다 님부터 이모티콘 사용 자제하시길 부탁합니다. ^^
04/09/29 00:47
킬햄 // 오해하신것 같은데 제가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그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 부분이 일정부분 작용하고 있기는 했겠죠. 하지만 pgr 전체를 관통하는 문제제기를 한것쯤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추석되세요 ^^
04/09/29 00:47
좀 짜증나네요.
해라마라.... 어떤 공통된 집합으로 모인 집단이나 부류의 사람들도 그것을 뺀 나머지는 너무나 다르고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거죠. 그런 색깔의 다양성들이 모이고 또 하나의 통합되는 과정을 거쳐서 그 색깔이 조금씩 변할 수 있고,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이 긍정이든 부정적이든 말이죠. 그러나 어느 선을 딱 그어 놓고 해라마라하면 일단 갑갑한 기분이...-_-;;
04/09/29 00:53
왜 해라마라 하는지이해가 안간다는거죠..지금 무슨 애들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온갖 미사여구로 써놔서 넌 내가 가르치는대로 하는거야 안그러면 나쁜애야 하는 듯한 말투로...좋게 받아들일수도있습니다..하지만 그건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니죠..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죠...감히 누구에게 하라마라 들을 입장은 아닙니다. 그게 운영자라면 또 얘기는 틀려지겠죠..여긴 우리집이니까 오지마! 이러면 어쩔수 없겠지만 이게 뭡니까~ 나빠요!~
04/09/29 01:21
이글역시 개인적잣대에 의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 pgr에 맞게"여과장치"인지 올리셨다고하시지만 그것두 마찬가지라구 생각하구요.
리플들을 쭉 읽어보니 양쪽의견을 다 수용하면서 토론을 하고싶다거나 그런류의 글을 쓰셨는데 본문에서는 싸우자는 내용이 있다는것도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롱투유님께서는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글에 공감도 할수 있을만큼의 글솜씨를 가지셨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일은 일기장에 쓰라"고 하는 말 아닌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비롱투유님의 글에도 그런 내용이 있었기때문이죠. (거의 글들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해서 쓴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은 비롱투유님께서 쓰신 글중에서 "엄마 보고싶지않아요"라는 글을 쓰신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글을 읽고 제 "개인"적인 심정은 암울했습니다. 실제로 저렇게 말씀하시지만 저를 비롯한 부모님중에 누구를 여의시기라도 하신분들이 저런 글을 읽었으면 나같은 기분이겠지하며 하루종일 우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뭔가가 잘못되었다기보다는 그 내용의 주제부터가 저같은 소수의 사람들에게 슬픔이 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글들로 인해 잊어버리려했던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 힘들었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비롱투유님께서 이것저것 뜯어고치기위한 노력은 좋아보이나 실제로 그것들이 논란이 되는 경우가 더욱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롱투유님의 많은 글로 인해 상처받을수 있는 소수를 조금이나마 생각해주시기를 바라며..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pgr에서는 논쟁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글의 주제를 조금 바꾸어보시는게 어떠실지 생각합니다...지적하고 바꾸려하고(대체로 공감은 가지만)그것 역시 개인의 생각으로 인해 나오는 행동이며... 어떤 소수에게는"운영자가 가만히 있는데 글 잘쓰는 사람이 나선다"고 생각할수도 잇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제글은 제가 쓰고도 제 마음을 담아내지 못한것 같아 쓰고나면 머리가 뺑뺑도는군요.. -----일기장보다는 모든 사람의 생각이 궁금한 사람이-----
04/09/29 01:39
하~ 정말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비롱투유님 어딜 가시려고요...
정말 못나셨네요.. 정말로요... ㅠ.ㅜ 잠시 쉬었다 오세요.. 간다는 말은 접어주세요.. 시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런 것일 뿐이에요.. 왠지 허공에 외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런 일 저런 일 다 겪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사람이 늘 좋은 일 만 있나요... 제발~~~ 흠 ㅠ.ㅜ
04/09/29 01:41
근데... 뭐 씽크건 ... 정화캠페인이건... 지나치게 "잘하자"라는 식의 글은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을 줍니다. 비롱투유님의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비롱투유님의 그릇이 그렇게 큰것같지도 않아보이고요.. 맘에 안드는게 있어도 걍 그려려니 하는 여유가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달콤한 글빨이 사람의 인격을 말해주는건 아닙니다. 그런걸로 모든게 해결났다면 피지알이 문제 될게 없겠지요. 그래도 여긴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다른데보다 많이 나은곳입니다.
사람사는 사회와 별 다를 바 없구요. 아직 공부하시는 분 같은데... 물고기가 물에서 살려면 수초도 좀 있어야하고 약간 탁해야 합니다. 넷상에서 뭐 유토피아 건설할일 있나요.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니 이런일 저런일 다 있는거지요. 비롱투유님은 지금 뭔가 조급해 하시는것 같고, 마음에 여유가 보이지 않네요. 릴랙스 하시고 보름달 한번 보시고 오셔서 공부 열심히 하세요 ps. 사람이 프로게이머가 아닌이상 게임에 목숨걸면 자기일 못합니다. 한마디로 폐인되는것이죠. 피지알도 마찬가집니다. 걍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도 좀 하고 토론도 좀 하다가 마는거지 여기에 목매달 필요 없습니다. 즐거울려고 게임도 하고 피쟐도 오는것입니다. 뭐던간에 도가 지나치면 해가 된다라는걸 잊지 마세요
04/09/29 01:44
또..한명의..논객을..잃었군요..아쉽네요..
폭XXX XXX님도..가시더니만.. 좋게..마무리가.안되서..아쉽군요.. end 가..아닌..and 가..되시길 빌께요..
04/09/29 01:48
이게 대체 무슨분위기죠?
연휴 2일만에 접속했다가 반가운 글이 있어서 클릭. 머 좋은 글이라는 생각으로 주욱 읽다가 뒷부분에 쓰신 비롱투유님의 선언(?)과 정말로 이질적인 리플들.... 무슨일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확인해보겠지만, 이거야 원.... 일단 확인부터 해야겠군요.
04/09/29 01:49
어머니, 아버지를 제외한 다른 대상을 사랑할 때는 그에 대한 대가를 치뤄야 합니다.
상처... 집착... 좌절... 포기... 잠깐 머리 식히셨다가 PGR이 님의 애인이 아닌 친구로 보일 때쯤 돌아오세요 절대 그를 사랑하진 마세요. PGR은 만인의 연인... 연예인과 같은 존재이니까요... 사랑하지 마요
04/09/29 01:52
그리고 비롱투유님 탈퇴는 하지 마세요. 사람이 꾸준한 맛이 있어야지
요즘 들어 필받았다고 하루에 한두개씩 글 꼬박꼬박 쓰다가 약간 틀어졌다고 해서 나가 버리면 되겠습니까... 글 한달에 한번 써도 되니까 눈팅회원이라도 계속 하세요. 그런다고 해서 누가 뭐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빤짝이보다는 꾸준이가 훨 좋은 법입니다. 지금 나가면 오버페이스하다가 중도탈락하는거밖에 더 될라나요. ...
04/09/29 01:59
아-_-a;; 죄송.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돌아오시고 싶으시면 돌아오세요~ 라고 떡하니 비꼬시길래 그냥 3류 악플러인줄 알았는데 위에 댓글들 쭉 보니까 생각은 있으신 분이군요.
04/09/29 02:02
거참 무섭군요....... 비롱투유님의 글을 읽어보았고, 그중의 몇몇 글은 소수의 분들이 눈쌀을 찌푸릴만한 글이긴 했습니다만. 대놓고 악플을 다는것은 정감있는 피지알이라고 보여지지 않네요. 비롱투유님 이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라고 시작해서 얼마든지 따뜻한 말로 충고하고 마무리지을수있는데 말이죠.. 좀더 너그럽게 생각하고 여유있게 생각할수 있다면, 이런 큰분쟁은 일어나지 않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아쉽네요.
04/09/29 02:03
씰이이삼/아닙니다. 죄송하긴요..여기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은 직접적으로 못해도그렇게 생각할수도..있겠죠....아니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듯~_~; 뭐 이렇다 저렇다 변명까지는 귀차나서..죄송..ㅠ.ㅠ
04/09/29 02:08
/ireland
초등학생님 주무세요. 한가위보름달은 초등학생 자지말라고 밝은게 아닙니다. 부모님이 명절이라고 컴터쓰는거 놔두시나본데 주무세요.
04/09/29 02:10
전 비꼬는게 아니고 님들으라고 하는소리구요.
추석을 기점으로 토게에 최연성선수글이나 갑작스런 논쟁글증가는 초등 중등 무개념 아이들의 명절맞이 컴터무제한쓰기 특권이용으로 인한 폐해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딱 그수준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04/09/29 02:11
Loser/역시 대단^^어쪄죠...초등학생은 10년도 훨씬 전에 졸업을 한것은.(제가 다닐때는 국민학생이었죠).역시 이런 댓글이 나오게 마련이죠^^ 그쵸?^^; 굿입니다^^이렇게 피지알은 변해가거든요~
04/09/29 02:16
Loser님...
의도는 알겠지만, Loser님께서도 같은 방식으로 이야기 하시면 안될거 같습니다만... ireland님.. 피지알이 이렇게 변해 가는게 자랑스러우십니까? 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람직한 피지알의 모습은 님이 쓰시는 어투대로입니까? 혹시 일부러 그러시는 건 아니신지요?
04/09/29 02:17
상대를 초등학생으로 몰아내리는건 욕중에서도 삼류욕..
요 자만 붙인 야이 XX야 형이 지금 X내 화났으니까 10초내로 자러가라 랑 뭐가 다른가요
04/09/29 02:18
아뇨...저도 그러고 싶지는 않습니다만..뭐..모르겠습니다..아직도 제가 철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발끈하는 성격이 여전한걸 봐서는..
04/09/29 02:20
그리고 원래 요즘 욕의 대세가 초등학생 들먹이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말하고 싶었나보죠~ 대놓고 ㅅ ㅂㄹ x 이런 욕은 못하니..
04/09/29 02:22
근데 오늘 사람많네요... 연휴중이라서 그런가 .. 갑자기 배가고프네 쩝... 오늘은 다들 집에 맛난 음식 많을테니 뭐. 갈비찜 먹는다고 해서 부러워할 분 암도 없겠네요 허허
04/09/29 02:24
음... 이 노래를 들어야겠군요.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여긴 지금 비가오네요) 지금 잠못드는 이유가 논쟁때문인지, 아니면 낮에 잠을 너무 많이 잔 것때문인지 헷갈리네요...-_-;; Ireland// Ireland님 님 ID뜻이 뭔지 잘 몰라 네이버를 찾아봤답니다. 아일랜드더군요...-_-;; 그 아일랜드철자가 그 아일랜든지 오늘 알았습니다. 토익을 포기해야할까요? -_-;;
04/09/29 02:26
처제테란 이윤열님..
산적도 산적이거니와, 혹시 소고기를 계란에 퐁당 담군후, 프라이팬에 식용유 뿌리고, 튀겨먹어 보셨나요? 아.. 매년 명절 때마다, 전 이 음식만을 기다린답니다 T_T
04/09/29 02:26
Ireland//
제가 지켜봤습니다만... 저랑 나이도 비슷하신거 같고... 님의 생각이 비롱투유님의 생각과 많이 다르다는건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걸 알리려고 하신 거였다면 충분히 피력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생각이다라는걸 피력하는 과정에서 주먹질을 사용하신 것 같네요. 발끈하는 성격에 한두방 날리신 것인지는 몰라도... 지나가다 깡패에게 몇대 맞았어도 그렇게 맘 안상하셨을 비롱투유님께 키보드 몇번 두드려서 그 이상의 데미지를 입히신 것 같네요. 다행히 온라인 언어 폭력은 법적인 제제 같은 것이 거의 없다지만... 다분히 님의 언어 선택은 폭력적이었습니다. '글좀 쓴다고 해줬더니이제 완전 운영자죠...난감하네효~' 제가 쓴 글에 이런 리플이 달린다면 .. 모르겠습니다. 저도 지금처럼 이성적으로 말할 수 있을지 다른 생각 ... 피력하세요... 대신 폭력은 쓰지 마십시오.
04/09/29 02:29
강등될각오하고 씁니다.
Ireland/ 아주 신났네.. 신났어.. 재밌죠? 자기 욕하면 그거 대신해서 뭐라해주는 사람도 있고 자기 감싸주는 사람도 있으니.. 피지알에 단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당신의 악플솜씨 인정합니다. 최고에요 쵝오! 3류는 아니고 2류정도는 되는듯... 초등학생이 아니라는 당신의 고백에 더 큰 충격과 실소를 금지 못하겠구랴.. 설마 성인이리라고는 생각 못했지... 괜히 내가 부끄러워지네.. 청소년 여러분 어른중엔 괜찮은 어른도 많거든요..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뭐 살다보면 별별 놈 다 있지 않습니까.. 이해해주세요.
04/09/29 02:42
아 산적먹고 싶다~ 점점 이제 인신공격 모드로 나아가고 있죠~ 아주좋네요~ ^^/; 굿입니다~ 그러면서 다른데서는 고상한척하고있죠~ 저는산적이 먹고싶어요~.~
04/09/29 03:04
Ireland // 님의 리플을 보니 정말 너무하군요. 글쓴이가 한마디 툭툭 던지면서 마음 상하게 하는 리플만은 하지 말아달라고 하자마자 그 바로 밑에 한마디 툭 던지는 정말로 마음상하게 하는리플을 남기시더니, 그 후의 말씀도 참........... 제발 다른 사람이 성심껏 쓴 글에 그런식의 댓글만이라도 안할수는 없는건가요? 온라인 상이라고 다른사람들 막 비꼬고 한마디 툭툭 던져가면서 비웃어도 되는건가요? ...............
04/09/29 03:51
사람들은 흔히 물어보죠. 너 무슨형이야? 어.. B형.. B형? B형 남자는 성격 안 좋아서 만나지 말랬는데... -_-;; 그 많은 사람들을 단순히 A형, B형 O형, AB형 등으로 성격을 알 수 있는 건가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마다 자기의 생각이 있고 틀이 있는 겁니다. 자기 의견과 반대된다고 해서 혹은 거슬린다고 해서 공격적으로 댓글다시는 분들.. 숨한번 크게 들이키시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도 얼마전 유게에서 다시한번 깨달았답니다. 모두들 이런 소모적인 논쟁보단.. 즐겁고 의미있는 토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벌써 연휴 마지막 날인데..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비롱투유님// 그동안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떠나신다니 조금 아쉽네요. 저도 And이길 바랍니다. 좋은 추석 되세요.
04/09/29 04:02
비롱투유님//즐거운 추석되세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1.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지켜주세요. 피지알은 맞춤법을 지키는 것을 중요시 합니다. 잘 몰라서 잘못 사용한 것은 알아서 차차 고쳐가면 되지만 일부러 '~효'와 같은 말을 사용하는 건 피지알의 기본을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한 분들이 남을 비판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기본을 지켜주세요. 2.비꼬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피지알은 '오프라인 같은 온라인 공간'을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그렇게 비꼬면서 말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요. 그리고 할 수 있다고 해도 꼭 비꼬아야만 하는지도요. 3. 저는 피지알에 가입한지는 약 1년정도가 되었고 가입하기 전의 기간을 합치면 1년이 조금 넘은 것 같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과거에도 피지알이 변했다..과거의 좋았던 분들이 점점 떠나간다..등등의 글들이 올라왔었습니다. 그때도 많은 논쟁이 오갔고 때로는 감정적인, 비꼬는 댓글도 보았습니다. 그때 저는 가끔은 눈살 찌푸리게 하는 댓글이나 글이 있어도 다른 게시판과 비교할 때 천국같은 곳이라 '참 좋은 곳이다' 라고만 느끼고 있었죠. 요즘은 그런 기분이 좀 덜한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면 어쩔 수 없는 현상 중에 하나겠지만 정말 아쉽기도 하네요. 언젠가 피지알이 예전의 모습을 돌아가는 것 같다..라는 글을 볼 수 있을까요? 답은 우리가 어떻게 이곳을 만들어가냐에 달려있겠죠. 피지알 분들이 회원으로 가입해서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행동이 이곳을 소중히 가꿔가는 것이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04/09/29 07:19
Ireland// 초등학생이 아니라면 인생을 잘못 산 듯하고 아직 살아갈 날들이 많으니 많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할듯 합니다. 사회가 그리 생각없이
입에서 나오는대로 뱉어서 견뎌낼수 있는곳은 아니죠.
04/09/29 08:24
무장연금 님//비롱님이 자아도취라뇨? 여러 좋은 글을 쓰신분이고 이글도 분명 좋은 글입니다. 찔리시는 분들이 비판하시는 거겠죠.
04/09/29 08:25
Ireland 님// 그렇게 비꼬실 거면 정보공개라도 하고 비꼬시죠.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한 플레이 아시십니까? 저도 중3 어린나이이지만, 정보공개하고 있습니다.
04/09/29 08:42
Shining_No.1 님// 흠 글쎄요.. 인터넷상에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것 아닐까요..인터넷상에서 표현대는 자신의 말이나 글이 곧 그사람의 인격이고 나이겠죠..그러나 상대방을 모르기 때문에 혹시 결례할수도 있기 때문에 말이나 글에서 더욱 예의를 갖추어야 겠죠.
04/09/29 12:10
더 이상 이 글에 대한 코멘트를 금합니다.
본문의 글 내용이 자신에 뜻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심하게 비꼬는 코멘트를 다신 분들과 그 이후로 인신 공격이나 역시 비꼬기성 코멘트를 다신 분, 맞춤법을 심하게 어겼거나 통신체 어미를 쓰신 분, 맞춤법 지적을 하면서 비꼬기를 하신 분(특히 이분은 주의를 바랍니다.)들께 모두 경고를 드립니다. 또한 그동안의 감점요인을 고려하여 한분을 레벨 10으로 변경조치 하였습니다. 맘에 들지 않는 글이 있다면 최대한 조용히 자신의 의견을 보여주십시오. 그것이 힘들것 같다면 쪽지를 이용하십시오. 보는것이 괴로울 정도라면 운영진에게 쪽지를 보내십시오.
04/09/29 13:47
운영자님 죄송합니다.
댓글 달지 말라고 하셨음에도 다는 이유는 ... 오랜만에 pgr에 들어왔는 데, 제가 좋아하시던 한 분이 pgr을 떠나셨기 때문입니다. 왜떠났셨는지 그런 이유는 제가 알 수 없으나, 이미 떠나신 분에게 쪽지를 보내봐야 들 려오지 않는 허망한 메아리일 뿐이니, 가시는 분의 마지막 글에 한줄의 감사의 말을 적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운영자분의 말씀을 어긴 벌로 레벨 강등조치를 받아도 아무말 하지 않겠습니다. 적절한 조취를 부탁드립니 다. 거듭 사죄드립니다. " 비롱투유님 지금까지 멋진 글 정말 고마웠습니다. 제가 당신에 대해 아 는 건 하나도 없으나, 적어도 당신의 글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과 모습은 제가 본받을 만한 분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어디로 떠나시던 그 생각과 모 습을 잃지 마시고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드시길 바래요. 다시 한번 멋진 글 본받을 만한 글.. 감사드립니다." ... 문득 알 수 없는 외로움을 느끼며 밀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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