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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7 21:43
그래도 두선수다 자신의 패인을 정확히 알고있어서 그나마 안심이 되더군요...저도 이 두선수 좋아하는선수들중에 하나라...^^;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04/09/27 23:13
두선수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요즘 넘 아쉽네요.. ㅠ.ㅠ.
강민선수 어서 좋은모습 마니마니 보여주시길..
04/09/28 01:14
저도 개인적으로는 무척 아쉽지만 불가피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포트를 매우 구석진데 지어서 옵저버가 있었지만 정찰하기가 꽤나 까다로웠구요. 계속 2시 입구를 막은건 드랍쉽은 완전히 배제를 했기에 건물로 막고 캐논한기 지어서 더이상 신경을 끊을려고 했지요. 차재욱선수가 계속 벌처로 건물이 막혔나 안막혔나를 체크한게 2시 파괴하는데 결정적이였던걸로 생각됩니다. 보통 프로토스가 중반이후 한군데 더 멀티를 하는 타이밍에서는 테란은 타이밍잡고 한번에 나가는걸 준비하는데 드랍쉽은 허를 찌른 전략이였죠. 강민선수가 요즘 자주져서 게임방송이 더 재미없어 지는것 같아요.T.T 두선수 모두 좋은경기 보여준거 감사합니다. pgr식구 모두 추석 잘 보내세요.
04/09/28 09:02
요즘들어 강민선수의 심안이 작동하지 않는 것 같네요..
강민선수의 패인 중에 하나가 첫 옵저버와 두번째 옵저버를 터렛에 너무 일찍 터진 점으로 생각됩니다... 차재욱 선수의 터렛 위치가 그리 절묘했던 것도 아니고 조금만 신경썼으면 중후반 까지 본진을 봐야할 옵저버를 본진 한번 둘러본 시점에서 두기를 다 잃었다는 것은 정말 강민선수 답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에는 옵저버를 차재욱선수의 진출로에 밖에 두지 않는 것 같더군요..초반 2기의 옵저버중 한기라도 살아서 본진과 앞마당 사이에 두고서 (저번주 김성제-최연성 경기처럼) 가끔 테란의 본진 정찰했다면, 절대 패하지 않았을 경기였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김창선위원이 지적했듯이 그 상황에서 차재욱선수는 드랍후 강민선수 병력 빠지면 진출하는게 유일한 답이었는데, 그걸 강민선수가 생각하지 못했다는 점은 두고두고 아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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