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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5 09:22
오늘도 출근해서 농땡이 부리는 SuoooO 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떠한 위로도 필요없을 뿐더러, 귀에 안 들어올겁니다. 다른수 없죠. . 단지 시간이 흐르길 바랄뿐.. . 슬그머니 흘러, 훗날 추억으로 회상되기를 바랄뿐 .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물론, 그 시간이 흐르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참된 고통속에 보내야 하는지는 각자 틀리지만, 힘내세요. .. 아래는 그냥 우스갯 소리로 넘겨주세요. 불난집에 기름 쏟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여자분 태도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남자친구랑 사귀는 중인데도, 다른 남자와 놀러댕긴다뇨? -_-;; 남자를 물로 보는겁니까? 아니면 일처 다부제를 지향하시는건가요? 남자도 질투가 많은 동물이랍니다. . . 느으으윽대.
04/09/25 09:28
추가로 대학생이신듯 한데 .. 느끼셨듯이.
대학생활은 "전문지식의 배움" "교양" "동아리" 등등 여러 가지 것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과연 손에 꼽히는 것은. 사람(선배나, 이성친구). 술. 동아리입니다. (써보니 한곳으로 일맥상통하네요). 저는 기계설계과에 재학중인 공도생으로서 남자800명, 여자 2명인 환상조합이니, 예전에 여자쪽으론 접었구요. 물론 여자친구도 있으니 별 관심도 없습니다만. 목마른 지식의 갈증을 해소하려고만 하시지 마시고. 맘에 드는 동아리, 당당히 동방 문을 두드려 보세요. -_-;; 새로운 인연의 시작입니다. ( 혹, 새로운 주도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동아리마다, 그 특색이 틀리긴 하지만 보통 술로 끝나는게 대반사 인지라. 술을 좋아하면 더 좋겠죠. 결국, 새로운 인연은 자기가 찾는겁니다. 너무 집과 학교만 반복하는 생활을 하시면 대학다니는 동안 친구가 하나도(저의 경우 -_-) 없습니다. 동아리들어서, 사람들과 사귀고, 좋아하는 취미(여가) 생활을 공유하며. 더 친해지고.. .그리고 그 인맥을 이용해서.. 새로운 "이성"을 만날수도 잇는거 아니겠습니까? -_-;; 단 맘에도 없는 암벽등반 동아리나, 바다사랑 잠수동아리 같은거 들지마세요. . 죽음입니다. .
04/09/25 09:42
^-^;;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언제나... 집학교집학교.. 이런 생활패턴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술은좀.... 꺼리게 되는... 하하하... 위가... 40~50대 아저씨란 평가를 받고부턴.. 좀 꺼리는게 사실입니다만... 아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
04/09/25 09:43
이곳에 와서.. 느꼈던 건데요... 그냥 글만.. 읽고 그러면서 이곳은 정말 따뜻한 곳이구나.. 라는걸 느꼈답니다(아니라면 낭패지만...;; 그럴리는 없겠죠;?) 왠지... 이곳이 마음의 안식처랄까... 그런곳이 되가는거 같네요;
04/09/25 12:21
질투란 남자의 마음! 그리고 아버지의 마음![뭔가 핀트가 어긋나는 가스먹자군..] 가끔 전화해주고, 문자도 보내주고, 몇일 못보면 보고 싶다고 칭얼대기도 하고, 이런 모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ㅇㅅㅇ
04/09/25 12:41
시간이 흐르면 추억이라는 단어로 웃음 지을수 있는 날이 오실겁니다.
지금 당장은 먼가 빠져들 수 있는 그런 일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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