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9/25 04:42
박태민선수 플토전,저그전은
저그 플레이어중 "본좌급"이라 할수있죠 최근들어 박태민 선수보다 저그전과 플토전을 잘하는 저그 선수는 없을겁니다 테란전 약세만 극복한다면 최초의 s급 저그유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09/25 05:06
개인적으로 mbcgame 조추첨식할때 박태민선수 말하는거보고..참..
자신감을 많이 잃은것 같더군여. 프리미어리그 대박정길전에서에 플토전,리그대변은종전에서에 저그전 원사이드하게 이겼지만.... 질레트 대이윤열전 , 프리미어 대차재욱전, 에버배 대최연성전 테란들을 상대로 잇따라 중요한경기때 연달아 패하니 자신감을 많이 상실한듯 싶네요. 그렇다고 원사이드하게 진 경기들도 아니구 말이죠.. 만약 정말 그렇다면 좀더 팬을위해 힘을내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하네요.
04/09/25 07:00
별빛의샘님 절대로 태클은 아닙니다만,여기pgr에선~~여체를 자제해주시기바랍니다.
여기 pgr은통신어체를절대로사용하면안되는곳입니다. 자제부탁드립니다.
04/09/25 07:19
박태민 선수가 우승은 힘들것 같다고 말하던 순간 얼굴이 싹 굳어지더군요-_-
잃었던 자신감을 빨리 되찾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리그 많을 때에(;) 한번 삐끗하면 밑도 끝도 없이 떨어질 일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어쨌든, 마음 다잡고 얼른 자신감 회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우울하고 암울한 모습은 좋지 않아요=_=; 폴햄님/ 그럼 띄어쓰기부터 좀 일정하게; 해주시는게 어떨른지...
04/09/25 08:29
박태민선수 아마추어시절때부터 프로게이머 잡는 초고수로 유명했음..==
GORUSH 하면 절정의 고수..= = 동등한 상황이나 유리함을 지키면서 이기는 절묘한 운영은 정말 좋은데 불리한 상황에 있을때에는 잘 타개하지 못하는 면이 있는것같아요.. 화이팅.. ''
04/09/25 08:40
저도 go 선수들 중에서는 박태민 선수를 제일 좋아하는데... 프토전이나 저그전과 테란전의 운영 차이가 좀 심하게 말하면 눈에 보이더군요. (아.. 하수가 이런 말하자니 좀 뒷통수가 근지럽지만.. -_-;;)
이번 에버배의 대 변은종 전이나 질레트 배의 대 김성제 전은 정말 깔끔함의 극치였달까요. 왜 그런 모습이 테란전에서는 잘 보여지지 않는 걸까요? 예전 11연승할 때의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04/09/25 09:25
역시 사람마다 보는 시각, 견해가 다르군요.
저는 박태민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약간 거만? 자만? 등의 느낌을 받았거든요. 네, 예쁘게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4/09/25 11:04
박태민 선수 예전부터 좋게 봤습니다. 심지가 굳고 곧은 사내라는 느낌이 듭니다.
엠겜조추첨식에서 조금은 지친듯한 인터뷰를 해서 저도 안타까웠습니다만 뭔가 해탈(?)한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박태민 선수 팬들이 좋아하고 많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좀 더 기운을 내세요.. 조추첨식때 보니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지친 기운이 역력했습니다. 파이팅있는 모습이 줄어들었달까.. 정신없는 경기일정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피곤하다기 보단 질린 것 같은 표정이더군요
04/09/25 12:36
홍진호의 뒤를 이을 강력한 저그로 전 박태민선수를 예상했습니다만... 좋은 흐름을 가져가다 항상 중요한 고비를 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아쉽습니다. 박성준 선수와 함께 저그를 이끌어 나가야 할 중대한 임무를 가진 선순데 말이죠.
04/09/25 12:41
음...전 박태민선수의 인터뷰를 보고...그 자신감과 해야할말을 또박또박 잘 전달하는 모습...
그리고 현실적인 답변 같은데서 참 괜찮은 선수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태민 선수...S급 저그로의 길이 얼마 남지 않았을듯 합니다... 팀은 옮기면 안되요...GO는 GO에 있을때 가장 빛이 나는듯 합니다...
04/09/25 14:09
저도 역시 박태민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참 털털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잘하는 선수 같습니다.
항상 자신을 질책하고 더 나아지려고 하는 모습이 인터뷰안에서 보이는 것 같은 선수라 참 좋아합니다. 이긴 경기라도 다시한번 되짚으면서 좀 더 완벽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박태민선수를 참 좋아합니다.^^ 변길섭선수를 꼭 잡고 C조 재경기를 통해 올라가길 바랍니다.^^
04/09/25 17:05
거만하다라?그게 거만함으로 보인다면
박태민 선수를 조금도 알지 못하는 분들의 "편견"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요즘은 자신감도 거만인가 -_-a
04/09/25 17:43
박태민 선수의 인터뷰는 솔직히 재미는 없습니다. 너무나 진지하고 바른
말을 하기때문일런지도 모르죠..하지만 그 인터뷰안에는 자신의 생각, 포 부, 결심....... 등을 보여줍니다. 그러한 인터뷰를 듣고 거만이다 자만이 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이런건 모두 각자 견해의 차이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 모습에서 훗날 좀더 높은 자리에서 웃게될 박태민 선수 의 모습을 기대하게 됩니다. 박태민 선수 이번엔 좀더 힘내시구요. 저그, 플토 극강에 의해 대테란 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04/09/25 17:47
거만의 뜻이 그새 바뀌었나요? 그 정도에 '거만' 소리까지 듣다니...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해도 상관없죠. 그런 사람들 있으니까요. 선수라고 예외일 수는 없으니.... 하지만 누구에겐 자신감으로 비치는 말이 누구에겐 거만함으로 싫은 요인이 된다는 건 좀 씁쓸한 일입니다. GO선수들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쏟는 사람으로서 괜히 발끈했네요.
04/09/25 18:06
저도 네버마인님 말에 동감합니다. GO 선수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저도 쏟고 있거든요^^ 꼭 그래서라기 보다 왠지 박태민 선수 말투나 억양이 되게 예의있게 느껴져서 저도 박태민 선수 좋아한지 오래됐습니다. 다음주에 꼭 이겨서 재경기 했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04/09/25 18:57
흠...박태민 선수...
저그전과 토스전은 S급이란 말을 붙여도 전혀 과장은 없겠지만... 대 테란전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평가받는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이상 일류선수가 되기는 힘들듯 합니다. 일례로 박성준 선수만을 보더라도 테란판에서 살아남은 저그로.. 완성형 저그라는 소리를 듣듯이... 박태민선수도 어서 극강테란들과 대등하게 겨룰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박태민 선수 더욱 더 분발하시길...
04/09/25 19:36
프로게이머는 자신감 빼면 시체라고 할수 있죠..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하고 자신의 플레이들을 믿어야 하죠.. 그들은 프로니까요... 뭐 거만과 자신감에 차이는 이런건거 같습니다.. 경기에서 이기면 자신감이고.. 경기에서 지면 거만... 박태민선수의 지금 자신감이 쭉 이어졌으면 합니다. 테란전도 극복하고 있는것 같구요. 뭐 플토전과 저그전은 말할것도 없고.. 그리고 태민선수.. 당신은 우승할 재목입니다...^^ 자신감 가지세요..
04/09/25 22:39
박태민선수의 인터뷰 대체 어디가 그렇게 거만하던가요? 전 전혀 못 느꼈는데요.
오히려 엠겜 조 추첨식에서 인터뷰를 보고 왜 저렇게 의기소침해졌나 싶던데. 다른 선수들은 거의 우승을 목표로 하는데 박태민선수는 스스로 우승감이 아니라고 하는 모습에 자신감을 많이 상실했나 싶어서 안쓰럽기까지 하던걸요.
04/09/26 00:38
else..//님..그게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방송과..기사와의 차이겠죠..기사는..기자가 어떤식으로 쓰느냐에 따라 느낌이 상당히 다르게 오잖아요..
04/09/26 01:18
else님 // 제생각도 파포 인터뷰는 글로 쓰여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말을 글로 옮겨쓰면 느낌이 많이 다르잖아요..
저도 MSL 인터뷰보면서 많이 의기소침해진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많은분들이 같은생각을 하셨네요 . 전 예전에 그 자신감있는 인터뷰가 참 좋았는데 말이죠..
04/09/27 01:01
박성준선수가 질레트배 처음 올라와서, 목표가 우승이라고 말했었죠.
모두들 설마 - 라는 반응만 보였고, 거의 뭐...신경 안쓴사람이 다수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을겁니다. 그렇지만 어떻게되었죠? 우승했습니다. 물론, 모든선수가 우승을 목표로한다고 우승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자기자신에대한 강한 믿음과 자신감의 표시로 목표가 우승이다 - 라고 말하는게 아닐까요. 그런점에서 박태민선수의 msl인터뷰는...글쎄, 뭐랄까요. 좀 자신감이 많이 없어보였다고 해야할까요.. 표정이 지쳐보였습니다. 바쁜 일정탓인지, 자꾸 지는 테란전에 대한 걱정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자신감을 찾으세요 박태민선수. 당신은 최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