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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4 09:55:15
Name SAS Tony Parker
File #1 e3050854070f9f75903b20ffaa962e70.jpg (17.1 KB), Download : 518
Link #1 OBGG
Subject [LOL] LNG 스카웃


OBGG에 LNG 스카웃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지카 타잔 스카웃 LP 항

EDG는 딜러 다 놓쳤네요 오래 해먹었다

스카웃-타잔 미드 정글을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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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4 09:59
수정 아이콘
얘는 매번 한국 온다 간만 보고...
Liberalist
22/12/14 09:59
수정 아이콘
EDG가 제소하네 뭐네 썰이 분분한 것 같던데... 스카웃 사가는 늘 쉽게 가는 법이 없네요;
DeglacerLesSucs
22/12/14 10:10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스카웃이 진심모드로 한국 가려고 하긴 했지만 EDG측에서 계약 상으로 잡을 수 있는 조항이 있어서 어그러진 걸로 들었는데.. 계약 관련한 킹부사정을 언젠가 판 끝나고든 LPL 레전드급 한국선수가 은퇴하고서든 한번 듣고 싶습니다 그게 될 가능성은 크지 않겠지만요
코우사카 호노카
22/12/14 10:02
수정 아이콘
스토리 들어보면 과정이 영;;;
22/12/14 10:03
수정 아이콘
이런 면 때문에 스카웃은 안좋아해요
웸반야마
22/12/14 10:06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도 따로 없지않나요?
연봉협상은 본인의 능력인데 대단하네요 정말
DeglacerLesSucs
22/12/14 10:09
수정 아이콘
예랑신이랑 이름만 비슷한 게 아니라 협상능력도 비슷한듯

근데 사실 계약만 쿨거래 안해주지 막상 사인하면 또 프로의식 갖고 잘해주는 선수라 대단하다고 봅니다
스웨이드
22/12/14 10:11
수정 아이콘
그냥 얘는 내년 로스터보고 어디있는지 확인하는게 가장 정확할거 같아요
22/12/14 10:20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그 자체인 남자
shooooting
22/12/14 10:25
수정 아이콘
스카웃 선수 한국에서 보고 싶었는데 ㅠ
22/12/14 10:29
수정 아이콘
속업 시야업 정찰기가 한국 한 바퀴 돌고 간 거라 봐야겠죠.
Lord Be Goja
22/12/14 10:31
수정 아이콘
링카웃 음~
고오스
22/12/14 10:40
수정 아이콘
간잽이가 진짜로 옮겼다...?

EDG 쵸비상!!!
더치커피
22/12/14 19:57
수정 아이콘
edg는 진짜 추가영입 없으면 내년에는 롤드컵 꿈도 못 꾸겠네요..
22/12/14 10:46
수정 아이콘
Obgg도 몇개 틀렸죠 이번시즌에 그냥 옷피셜 떠 봐야 압니다
SAS Tony Parker
22/12/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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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언급도 있어서 거의
더치커피
22/12/14 10:56
수정 아이콘
룰러 스카웃 리위안하오
올해는 터줏대감들이 팀을 많이 옮기네요
22/12/14 11:14
수정 아이콘
비시즌 능력이 탁월한 스카웃.. 크크
근데 뭐 제 생각이지만 한국 올 생각은 항상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과정에서 어그러졌는데 그게 몸값을 높인 것일수도 있고... 계약상 문제일수도 있고..
근데 또 몸값은 톡톡히 하다보니..
Fabio Vieira
22/12/14 11:29
수정 아이콘
스카웃은 진짜 뭐랄까 제가 킅 팬이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스토브리그 때 마다 우리팀에 올 선수 같기도 하고.. 그러다 결국 안오고.. 쓰읍,,
타르튀프
22/12/14 11:32
수정 아이콘
팀을 옮기는 거야 본인의 자유지만 매번 이렇게 구설수를 낳으면서 옮기면 결국 팬들도 떨어져 나갈 것 같아요. 똑같은 저니맨이라도 데프트 선수가 어딜 가나 팬들을 몰고 다니고, 심지어 팀을 떠나도 팀팬들(EDG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과는 대조적이네요.
Santi Cazorla
22/12/14 11:43
수정 아이콘
갑자기 리닝 스카웃
아이폰12PRO
22/12/14 11:51
수정 아이콘
뭐 근데 김택용도 그렇고 자기 몸값 잘올리는거 나쁘게
볼 이유가 있나 싶네요 그만큼 시장 가치가 있는 선수고
SAS Tony Parker
22/12/14 11:54
수정 아이콘
우리팀 이적설 아니면 꿀잼
우리팀이면 점마 뭐하냐 소리 나오는 크크
스덕선생
22/12/14 11:58
수정 아이콘
사실 킹겐처럼 아직 오피셜도 안 난 시점에서 소속팀을 간접적으로 디스하는게 아마추어적이라 비판받을 일이지, 조용히 이팀 저팀 찾아다니면서 제의 다 받아보고 협상한다음 이적하는건 전형적인 FA 선수다운 행보라고 봅니다

몇몇 분들의 반응과 달리 전 최근 몇 시즌의 행보를 보면서 스카웃은 굉장히 영리하고 프로세계에서 어떻게 해야 자신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지를 아는 노련한 선수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오히려 스카웃에게 제의를 했다 까인 팀들이야말로 플랜 B를 준비해서 그 상황에 대처했어야 하는거고, 그걸 못한걸 비판받는게 프로세계입니다.
타르튀프
22/12/14 12:20
수정 아이콘
영리한 무브라는데는 동의합니다만, 결국 자기 이익만 찾아다니면 팬들을 잃을 가능성이 높은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EDG팬으로 유명한 77이 웨이보에 올린 내용인데, 팀팬들은 바이퍼와는 달리 스카웃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5309531967&listStyle=webzine

어차피 팀팬이야 그팀 떠나면 그만이야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나갈 때 어떻게 나가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12PRO
22/12/14 12:25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사실 선택의 영역이긴하죠
아무래도 팀팬 입장에서는 박한이처럼 염가 충성 계약하는 프차선수에게 애정 쏠리는 거 당연하고…
반대로 박한이는 프로때 그 실력으로 돈은 진짜 많이 못벌었으니
타르튀프
22/12/14 12:31
수정 아이콘
팀팬이 확고하게 자리잡은 야구판과는 달리 이스포츠판은 팀팬과 개인팬의 수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LCK를 보면) 개인팬이 더 많은 상황이어서, 팀을 옮기며 연봉을 높여 돈을 버는 것과 팬을 확보하는 것이 반드시 상충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스카웃은 개인팬 기반이 튼튼한 선수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돈과 팬을 모두 확보한 예시는 LCK에는 뎊을 비롯해서 예시가 많은 것 같고, LPL을 보더라도 팀팬이 확고한 RNG나 EDG 정도 제외하면 여전히 개인팬을 확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카웃이 EDG를 나갈 생각이었다고 하더라도 서로 최선을 다해서 협상 하고 나오는 것과 여기저기 간보다가 팀팬들 말라죽게 만들어서 떠나는건 좀 다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22/12/14 13:57
수정 아이콘
스카웃이 5년10년 더할것도 아니고
팬들은 대부분 중국일거고
중국내 한국선수들이 팀 안옮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괜히 lck 이용한거 같으니 짜증나서
이유 붙이는거 같네요

이런식이니 이적루머 그냥 원천차단하는게 선수나 팀 입장에서는 나은듯
간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자기들끼리 소설쓰고 실망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함
22/12/14 14:22
수정 아이콘
물론 이건 스카웃이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고, 단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고자 여러팀과 협상한 거 에서의 이야기고

도의적이든 룰이든 뭔가 어긴게 있으면 비판받는건 피할수 없겠죠

EDG팬들이 바이퍼 욕하진 않으니까
타르튀프
22/12/14 15:52
수정 아이콘
스카웃은 한국인이기는 해도 LPL 로컬 자격 선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대부분의 스카웃 팬은 중국 팬들이고, 오히려 한국에서는 일부 LPL 챙겨보는 사람들 외에는 팬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 팬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취지의 의견이시면 별로 공감은 안 가네요.

저는 솔직히 처음부터 스카웃이 안 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별로 lck를 이용해서 짜증났다던가 하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자기들끼리 소설쓰고 실망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한다]고 하신 부분은 저랑은 하등 무관한 얘기인 것 같은데, 스카웃의 행보를 지켜보던 일반 팬들을 가리킨 것으로 선해하겠습니다.

추가 댓글에 말씀하신대로 똑같이 팀을 옮기면서 돈도 넉넉히 챙긴 바이퍼의 예시만 봐도 스카웃의 행보가 팬들의 등을 돌리게 한다는 점에서 아쉽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협상한 것 자체를 뭐라하는 게 아닙니다. 똑같이 여러 팀 협상하면서도 좋은 평가 받고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떠나는 선수가 있고 팬들에게 씁쓸함만 남기고 떠나는 선수가 있다면 당연히 후자에 대해서는 평이 박할 수 밖에 없죠.
22/12/14 16:03
수정 아이콘
중국팬이 대부분이고, 중요하니 lck언플한거가지고 한국팬 딱히 고려할 필요없다는 거죠. 중국팬이 중요하단 소립니다

KT나 한화 등 스카웃과 링크가 있었던 팀팬들이 스카웃은 매년 저런다. 싫다 라는 여론이 많더라구요

어차피 이 판에서 팀 팬 한줌도 안되고, 죄다 선수팬인데 고려할 수치도 안되겠죠. 그래도 EDG 정도면 충성팬들 많겠지만요

저는 애초에 난 스카웃이 싫은데 올지말지 간잽이 한다. Lck 이용한다 이런 의견이 이해안되는거죠.

EDG내부에서 어떤 일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스카웃이 부적절한 행동을 해서 싫다 라면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꼭 비판을 하면 입을 막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스카웃 싫어해도 됩니다.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싫어할 수 있고, 그 싫어하는 것도 비판할 수 있는거죠.
타르튀프
22/12/14 16:23
수정 아이콘
LCK 팬들이 과민반응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에는 공감합니다. 어차피 중국 리그 선수인데, LCK에 오면 용병으로 뛸테니 재미있을 뿐인 거죠.

다만 제가 윗 댓글에도 달았듯이 중국 팬들 사이에서 스카웃의 행보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습니다. 롤판이 전체적으로 팀팬이 적은 건 맞지만, EDG는 팀팬이 선수팬보다 훨씬 많은 구단이라서 스카웃의 상황이 좀 특수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팀팬들이 선수를 아쉬워하는 바이퍼나, 여전히 EDG팀 레전드로 칭송받는 뎊 같은 경우가 있으니 팀팬들을 마냥 무시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 댓글에 루머를 원천차단하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스토브리그의 선수 행보를 비판하는 것 자체를 지양하자는 입장으로 이해했는데, 그게 아니시라면 저도 당연히 사람들끼리 갑론을박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2/12/14 16:31
수정 아이콘
타르튀프 님// 네 말씀하신거에 동의하고 그래서

아 스카웃 저놈은 맨날 간만보고 우리팀 안오네 빡쳐 <- 이해안감(빡치는건 자유임)

스카웃이 매년 이적행보가 매끄럽지 못하고 잘못을 하네 <- 이해감

이고 루머원천차단은 선수입장 말하는 거였습니다
다레니안
22/12/14 11:54
수정 아이콘
팀들이 말하던 "자기객관화"를 가장 잘 활용하는 선수죠. 크크
SAS Tony Parker
22/12/14 11:55
수정 아이콘
'난 받을만 하니까'
팩트임 크크
22/12/14 13:28
수정 아이콘
스카웃이 뭐 잘못한게 있나요?
언플도 없던 것 같은데 반응이 차갑네요
SAS Tony Parker
22/12/14 13:29
수정 아이콘
오프시즌마다 한국 온다 안온다 말이 많았어서
22/12/14 13:36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제소하네 뭐냐 이야기 나오는거 보니 EDG도 할말 있나보네요
Bronx Bombers
22/12/14 14:00
수정 아이콘
돈만 본다면야 매우 영리한 행보지만 팀 팬들은 정 떨어질만 하죠. 딴 스포츠도 팀 프랜차이즈가 저렇게 간 보면 욕 먹는건 인지상정입니다. 단지 롤판은 선수 힘이 워낙 쎄서 더욱 돋보일 뿐이죠.

크보도 비슷한 선수들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여긴 FA가 아무리 빨라도 20대 후반이고 FA가 기본 4년마다 한 번씩이라 간 볼 기회도 많아야 두 번 정도인데 롤판은 매해 전체 선수들을 상대로 FA시장이 열리는거나 마찬가지니
Liberalist
22/12/14 14:49
수정 아이콘
선수가 몸값 올리기 위한 무빙을 보여주는 것은 자유지만, 그에 못지 않게 그 현란한 무빙 때문에 선수를 극혐하게 될 자유도 있다는 걸 인정해줬으면 하네요. 롤판이 선수팬이 압도적인 판이라 그런가 팀팬이 싫은 소리 조금만 내도 입 닥치라는 반응이 줄줄 나타나는데, 선수에 대한 본인 팬심을 남에게 강요 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당근케익
22/12/14 15:07
수정 아이콘
몸값 올리는건 자유인데
팬들이 선수 싫어하는것도 자유입니다
아마추어적인 것도 아니구요
Be Quiet n Drive
22/12/14 15:22
수정 아이콘
협상 능력 20 굳
DeglacerLesSucs
22/12/14 18:11
수정 아이콘
이번엔 스카웃이 에이전트도 선임한 걸 보면 그동안의 스토브보단 명확한 전말이 나올 거 같기도 합니다. 이럴때 도인비가 형제들 하면서 등장해주면 딱인데 코로나 걸렸다고 하네요 ㅠㅜ 쾌유를 빕니다
키모이맨
22/12/14 22:09
수정 아이콘
밖에서야 정확히 어떤식으로 일이 일어났는지 하나도 알수없는게 롤판이라 딱히 스카웃은 잘 모르겠네요

다만 댓글을 쭉 보다 느낀건데 FA시장에서 팀과 선수가 전략적으로 협상하는거야 자유지만
거기에도 어느정도 적정선이 있습니다 꼭 스카웃 이야기가 아니고 적정선을 지나치게 넘으면 업계에서 안좋은 소리가 꽤 돌죠
예를들어서 이정도면 할거같이 구두로 합의해놓고 그걸 다시 협상재료로 써서 다른팀에서 올리고 이런거 한두번만 하면 그건
협상전략이 아니고 통수죠
선수 실력이 너무 확실할때는 워낙 갑이니 별말 못하다가 나중에 실력 좀 떨어지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평판이 안좋아서)
뭐 근데 롤은 밖에 알려진게없으니 잘 모르겠는데 팀 선수 협상하는게 무슨 컴퓨터게임하듯이 진행가능한건 아닙니다
순해져라순두부
22/12/15 11:46
수정 아이콘
은퇴후에 스트리머 할게 아니면 그깟 민심인거 같습니다
지금 땡길수 있을때 최대한 땡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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