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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7 00:31
맥주 몇잔에 좋은 기분을 가지고 비롱투유님의 글을 봤습니다^^
...자유게시판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너무 이상한 주제나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게끔 쓰는 것도 문제가 있겠지만... 그래도 자유게시판이잖아요^^ 너무 무겁게 행동하지는 말자구요~ 다만, 자유는...책임이 뒤따른다는 말은 꼭 기억하자구요^^;
04/09/17 01:34
'삶의 쉼터' 에서 가슴에 팍 와닿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을 삶의 쉼터로 여기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주제와 때대로 논쟁이 오가고 상처도 받고 용기도 얻지만... 피지알은 결국 우리가 쉴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4/09/17 01:46
지금 말씀 하라고 하시니 하겠습니다.
게임과 관련이 없는 글은 가급적 게시판에 올라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꾸밈말을 붙인다면 "너무 자주" 라는 말을 게시판 뒤에 붙일수도 있겠군요. 사실, 쓰시던지 말던지 별로 상관은 안하지만, 굳이 지금 이의제기 할사람은 하라고 하시니 이렇게 씁니다.
04/09/17 01:48
음 PGR이 게임이(좀더 엄밀히 하자면 스타와 워3)주된 목적인 커뮤니티 이긴 합니다만, '자유게시판' 이지않습니까. 너무 많이 올라온다라.. 너무 많이 빡빡할 필욘 없다고 봅니다.
04/09/17 02:00
그렇습니다. 게시판에 어떻게 게임 글만 줄창 올라오겠습니까.
가끔은 다른글도 섞이고 그런거죠. 요즘은 그 비중이 역전된것 같아서 썼습니다. 막을 힘도, 막고싶은 마음도 없지만, 굳이 물어보시길래 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롱투유님의 글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04/09/17 02:18
belong to you. 라는게 맞죠?
근데 한글로 써놓으니 참 촌스럽다? 어색하다? 라는 느낌을 항상 받았습니다. 지금 말하라길래 했습니다. ㅡㅡ;;
04/09/17 03:05
어떤일에 대한 생각은 각자가 다릅니다.
심지어, 비슷한 생각을 갖는 누군가를 발견한다해도 똑같은 생각이 아닌 비슷한 생각일뿐이죠. 졸린눈님의 생각은 요즈음 비롱투유님의 글을 기다리는 많은 분들과 생각이 다르십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신다는것을 옳지 않다라고 볼 수는 없는것이죠. 오히려 용기있고 소신있게도 보입니다. 저의 경우라면, 적지않은 분들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비롱투유라는 아이디로 새로운 글이 뜨지는 않을까 잠시만이라도 기웃거리니까요. 이곳은 물론, 스타와 스타관련, 그리고 이곳 pgr에 관련된 주제가 많이 올라오는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것이 당연한것은 아니겠죠. 졸린눈님과 같은 분들이 바라는 있어야만 되는 글들과, 좋은글들이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바라는 그런 글들이 모두 많이, 자주 올라오는날이 왔으면 합니다.
04/09/17 10:41
게시판에서 다양한 세상사는 이야기와 생각들을 만나는 건 얼마든지 좋지요.
게시판에서 너무 게시판 생활, pgr에서 너무 pgr생활에만 국한되는 얘기가 많을 때는 아쉬운 게 사실입니다. 게시판에서 게시판에서의 대화방법, 매너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그 대화방법과 매너를 사용해서 다른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그 매너는 어디다 갖다 써먹겠습니까?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04/09/17 10:52
youreinme// 촌스럽다니요..
실은 한자로도 있답니다. 후훗.. 비 緋 붉은 빛 비 롱 朧 흐릿할 롱 예전에 마음대로 만든것이긴 하지만 이래도 촌스럽나요? 졸린눈 // 게임글이 요즘에 자주 올라오지 않는건 별로 안좋은 일인것만은 확실하죠. 그래서 저도 그냥 당분간 자숙이나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제 글을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어느 한쪽만을 위해 글을 쓰는것도 안쓰는것도 참 우스운일이고요.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바랍니다.
04/09/17 14:37
게시판에 게임글과 그렇지 않은 글의 비중이 역전되었다고 해서, 좋은 글을 쓰시는 분들께서 자숙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차라리 게임과 관련된 글을 쓰시는 분이 늘어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
내가 변하고 네가 변하면 결국 이곳이 다시 삶의 쉼터가 되는것 아니겠느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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