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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6 14:1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기분상하지 말고 하루 즐겁게 보내십시오... (리플 처음으로 달려고, 속독했습니다. 다시 정독해야 겠네요)
04/09/16 14:20
좋은 글입니다.^^;;
Write 버튼의 무게에만 집중하던 저에게 Delete 버튼의 무게의 중요성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퐁님도 건강하시길~!!
04/09/16 14:29
맞습니다!!!
저도 글 적었다가 많이 지우곤 했었죠. 지금 올린 이 글이 과연 읽힐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뭐랄까, 사람마다 다 특성이 있긴 하지만, 딜릿 버튼의 무게라...생각지 못한 부분을 쏙 꼬집어서 참...좋네요 +_+
04/09/16 15:23
글쓰기 버튼도 삭제버튼도 심지어 탈퇴버튼도 무겁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똑같이 무거운 것이라면 중요도를 굳이 가릴 필요는 없지요.
04/09/16 17:00
모든것은 시작이 중요하듯이 글을 쓰는 처음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역시 모든것이 만족하거나 완벽할 수는 없는일. 자신의 글이나 댓글들이 불만족하다해서 지우거나 싸우는것은 또하나의 실수를 저지르는 것일겁니다. 앞으로 그러지 않는일, 그런 일을 줄이는 일이 더 중요하겠죠. 위에 왕성준님이(아, hero600) 언급했듯이 탈퇴란 쉽게 순간의 감정으로 결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간의 애정과 열정을 생각해서도, 또 지금이 아닌 향후의 기쁨을 생각해서라도 말이죠.... 그런의미에서 hero600님의 pgr잔류 및 리플활동은 정말 잘하시고 계시는 일입니다. 그리고, 시퐁님...(음...아이디를 음미해버리고 말았다는...)의 좋은글, 감사합니다.
04/09/16 17:19
밑에 홍진호님의 글에 달았는데 그새 또 삭제하셨네요...;;;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_- 왕성준님(hero600)님 수고하십니다 ^0^
04/09/16 19:43
미련이 남아서 함부로 탈퇴하는 일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신다면 저는 이곳의 질서에 적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04/09/16 23:06
양심 한 구석이 찔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곳에 올렸다가 지운 글이 두 개나 되는군요. 그때 읽으셨던 분들 댓글 다셨던 분들, 기억은 못하시겠지만 죄송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무거운 만큼, 소중히 여겨야 할 것 같습니다. 피 말리는 두 달의 유예기간을 거쳐 얻은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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