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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6 01:44
-_-..
이거 처음에는 열심히 사시는 멋진 분이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뒤로 가니 염장!! 이자나요. 어찌 되었든 좋게 끝나니 좋으시겠어요.. 으흐흑... 하지만 가을밤에 잠못이루는 이의 가슴에 지른 불은 어찌 하시렵니까.. ㅠ.ㅠ
04/09/16 01:53
자동차는 무섭네요 -_-;; 특히 사고난거 봤을때... 뭐 혹시몰라 나중에 운전면허를 따고 차를 사게될지도 모르지만... 일단 아직까진은 별 생각이 --;;; 아담한 스쿠터나 --;;;; 친구는 수시합격하고 벌써 운전면허 땄던데.....제길..........
04/09/16 03:08
이런 분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제 또래 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힘든 일 많이 겪고, 보람차고 빡빡하게 하루를 보내고(존경 100표!), 스스로 학비 벌고(백만표..), 부모님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1억표) 너무 쉬운 길로만 걸어왔고... 하루하루 낭비하듯 보람 전혀 없이 보내고... 학비는 커녕 하던 과외도 귀찮다는 이유로 때려치고... 부모님과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고...-_-...................... 빨리 철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한참 제 자신에 대한 후회와 감상에 흠뻑 젖어있는데................ 끝자락에 달린 기분 확깨는 염장은 뭐냐고요!!!!!!!!
04/09/16 03:43
에잇....
이런글 때문에 저같은 사람들이 성격이 나빠지는 거라고요...(베베꼬여있다.) 연말이 오기전에 연애를 하기는 해야하는데 말입니다..크흑-(달려간다.)
04/09/16 03:59
와~ 정말 성실한 분이구나...나도 닮아야...하다가 속으로 엄청 '버럭'했습니다.
흠..참고로 투잡을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친구가 오전에 하는 일은 건물 청소가 좋다던데 어떨지..
04/09/16 07:16
역시 염장의 힘이란 대단하군요.
염장질 한방에 모든 글의 내용이 기억속에서 사라지면서 돌멩이 하나를 잡게만드는 능력이라니 -_-;; 농담인거 잘 아시죠~? ^^;;
04/09/16 08:11
레포트 쓰다가 잠시 들렸습니다. (출근해야 되는데).
추가로 덧붙이자면, 현대캐피탈에 200 얹고 산게 화근이 되어, 어제 난감한 일을 겪었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매달 14일경에 캐피탈측에서 알아서 17만원씩 빼가는데, 통장에 잔고가 없었나 봅니다. . 오랜만에 학교 안가는 날(원격강의하는 날).. 이라 , 애인데리고 까르푸 데려가서 필요한 생필품을 사고, 애인 밥이나 사먹일 참으로 매장을 둘러보고, 이것저것 한 아름 고르고. 계산대로 와서 카드를 내밀었습니다.(오기전에 10만원 입금시켰거든요. 체크 카드라서) 카드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어라? 이상하네. . 다시해보세요를 수차례 한끝에 결국, 애인이 계신하고(?) 나왔습니다만... 바로 현금인출기와, 텔레마킹으로 확인한 결과, 그 입금하고 애인 만나러 오는 2시간 사이에 현대측에서 10만원만 빼갔더군요... 정확히는 주유하고 남은 87,320원 .. 홀딱 빼갔습니다. 원래 캐피탈 회사들은, 돈 다 채울때 까지 야금야금 빼가나요? 통장에서 ? 혹시 이 코멘도 염장으로 분류되는건가요? 착한 애인 때문에 난처한 상황을 극복했다는 것으로. . . ^^V
04/09/16 09:36
차'는 연애의 필수품이랄까나.. ( '')
차사고 나서 들뜬 기분에 여친에게 차안에서 괜히 호미걸이 들어가는 바람에 '여친'이 지금 '마눌'이 되고, 아들내미가 앞에서 알짱거리고 있다는... 뭔소리래..? 차안에서 호미걸이는 하지 맙시다.. 쿨럭~
04/09/16 09:40
SuoooO님// . 크크크... 두번이나 장을 담그시다니.. 오늘 핵맞을려구 작정하셨군요.
뒤로 스윽- 일렁이며 다가서는 그림자도 조심하세요. 살아남으시길...^^
04/09/16 10:08
원격 강의란것도 있고.. 어느 학교인지 참 좋네요..
음... 대전에 있는 학교 다니시는것 같은데... 아 부럽당... 저희 학교도 사이버 강의란 것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사용하시는 교수님이 안계셔서.. 거의 학교에 매일 나오는 실정이랍니다...
04/09/16 10:40
긍정적인 자세로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장차 무슨 일을 하던 꼭 성공하실 거라 믿구요.. 단, '안량'님의 충고(?)는 새겨 들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04/09/16 11:06
항즐이 님의 공식에 대입하면..
(∑ 각종 장점들 ) - 염장질 은 0 이 아니라 마이너스가 나오는 것 같은데요? ^^
이젠 염장도 지능적으로 질러야 하는 것인가요..
04/09/16 12:30
소나타 타고 다니는건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하지만...여친 가지고 다니는건 너무나 부럽습니다..ㅡㅡ;
저도 차를 가지고 다닌지 얼마되진 않아서 초보인데다 스틱운전이니 오죽 못하겠어요? 허나 옆에서 욕을 하든 뒤에서 빵빵거리든 신경을 안씁니다... 아니...못씁니다...쭉~ 앞만 봅니다...노래도 크게 못틀게 합니다...뒤에서 친구들 잡담도 못하게 합니다...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 나...운전할땐....예민하거든...? 조용히 있어라.. 같이 죽기 싫으면.." 전 운전할때 가장 부러운 사람이.... 운전하면서 한손으론 핸들을 한손으론 핸드폰을...입으론 노래를 흥얼거리며 기나가는 이쁜 아가씨를 오래도록 주시할수 있는 분이 가장 부럽습니다...ㅡㅡ;;;;
04/09/16 13:12
쏙11111님// 누구나 초보운전 시절은 있는거죠 ^^; 나중에 운전 익숙해지셨다고 한손엔 핸드폰, 노래는 흥얼흥얼, 지나가는 아가씨 오래주시하시면 안됩니다 ^^; 사고나기 딱 조아요 -_-;
04/09/16 14:09
소나타라서 할인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 복지사업중에, LPG자동차를 몰 경우, 정부에서 유류세금의 일부분을 지원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 ;;
04/09/16 14:32
껌씹다가 음주운전 테스트에 걸린 적도 있어요.
그날 저녁에 내내 먹은 거라곤 커피 한잔이었는데 말이죠. 심지어 밥도 안먹었는데 걸려서 황-_-당 했던 적이 많아요. 그리고 저도 술 무쟈게 못먹지만 맥주 한모금 정도로는 안걸려요. 간혹 대주가들 가운데에서는 10병 먹고도 안걸렸다는 전설도 있더군요. 그러나 차를 몰고 유지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유지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하나의 무기를 장착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관리하고 사랑해주세요.
04/09/16 16:47
SuoooO님// 와우!!! 본문도 모자라서 댓글에 염장질 보충설명?? 후후후후훗.... 슬슬 존경심 희석됩니다... 끄응...
04/09/16 18:12
염장의 극한값을 보여주시는군요...
저도 대학교 다니다가 1년 정도 휴학, 아담한(?)자동차 구입! 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고3-0-...
04/09/17 00:18
저도 얼마전 투싼 구입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직접 차 끌고 출퇴근하고 있고요. 사회생활 후 3년만에 가지는 차인데, 제 나이에 비해서(30) 차량 구입이 좀 늦은편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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