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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6 01:12
유즈맵 하니 생각나는 군요. 명칭은 모르겠으나 초반 막강 프로브 1기와 저글링이 무한 생산됩니다. 맵 구석에는 저글링의 공격력,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건물(건물 이름은 잘 모릅니다.) 저글링 싸움을 해서 공, 방을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고, 돈을 모으고 모아 프로브로 프로토스 유닛을 생산하거나 (일당 50마리 거뜬) 포토캐논(상당히 강력합니다.)을 생산합니다. 저글링 블러드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이것을 친구와 같이 하며 유즈맵에 대한 인식이 180도 전환되었습니다. 마치 요즘 워크레프트에서 [도타], [카오스] 유즈맵이 유행이듯...
04/09/16 01:13
어지간한 게임들이 맵 에디터의 값어치가 제대로 표현되지 못한데 반해 스타크레프트와 워크레프트3의 맵 에디터를 통한 유즈맵은 본 게임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더군요. 정말 대단한 게임입니다.
04/09/16 02:54
음.. 무한을 상당히 무시하시는군요..
무한도 전략이 필요하고 정찰도 필요합니다. 다만 물량의 중요성이 좀더 높을 뿐이죠.. 좋아하지 않는다고 무시하는게 옳을까요?
04/09/16 12:25
평소에 무한맵에서 하는것을 경시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번에 한번 심심해서 무한3:3해봤는데 무한도 정해진 빌드와 기술이 있어야 이기더군요 캐리어 무한으로 모아도 무한 고수분들은 못이기겟더군요..
04/09/16 13:18
흔히 말하는 무한맵이 new ice hunter 라고만 생각한다면,
그 무한맵에서는 전략전술의 한계가 꽤 많이 심할것 같은데요.. 왜냐믄.. -_-하는 맵이 똑같기때문에.. 무한하면 다른거 생각 안하고 맨날 하는 그 맵이기 때문에.. (로템역시 그런것에 가로막혀 있습니다만, 끊임없는 물량역시 자원적으로 제한해두기때문에 다른쪽으로 생각할 여지를 많이 남겨둔 맵이죠. 무한에 비해. 많이.) 전 무한맵 들어가서 3:3 당장 해보라면 쉽게 이길자신 없지만 맘먹고 연구해서 하면 아주 쉬운맵으로 전락할것 같습니다. -_-; 가장 쉽게이기는, 그렇기때문에 전략전술의 가장 기본이 되는 물량확보가 너무나도, 도가 지나치게 쉬운 맵이기 때문에, 게다가 그정도의 물량이면 대개의 전략전술을 압도하고도 남음이 있으니, 무한에서는 그 맵이 가지는 전략,전술적인 요소는 물량이라는 매우 쉬운 패턴에의해 빛이 바랜다는 겁니다..
04/09/16 13:58
예전 서지훈 선수의 인터뷰가 생각나는군요 ..
스타 고수가 될려면 어떻해 해야 하나요? 서지훈선수왈: 생각하면서 게임하세요 - _ - ;
04/09/16 16:44
스타는 가치 있는 게임이죠
친구와 가치 있게 만드는 우정을 돈독하게 만들어 주는 게임... 때론 'XX야, 같이 처 들어 가자고 했는데 가만히 있냐? 존나 몬하네.. '라며 서로서로 욕을할때도 있지만 그것도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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