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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4 14:50
딴지일지도 모르지만..... 공익과는 다르지만 분명히 상근은 현역과는 차원이 틀립니다... 현역제대한사람들이 상근출신 좀 고깝게 보는 경우도 ;;
04/09/14 14:51
(2004-09-14 14:51:34)
군사훈련후에 집근처로 .......제 친구는 구청에서 있던데..가끔 부대도 들어가고 하더군요 군대보다 돈이 좀 깨져서 그냥 현역갈껄 하는 배부른 놈이라는 ^^;;
04/09/14 15:03
5주동안 훈련받는거랑 2년 동안 부대에서 있는거랑은 차원이..-_-;;
저도 입대 한달남짓 남겨두고 있지만, 상근보니 부럽네요..
04/09/14 15:11
훈련 받는거는 현역이랑 같이 받으니까 비슷할꺼구요 나중에 나와서는 어디에 배치되느냐가 중요하겠죠.. 힘든데 걸리면 힘들꺼고... 힘들어도
저녁에 술한잔 할수 있다는것은 현역에 비해서 엄청난 것이라고 생각합 니다.. 그리고 현역이든 상근이든 긴장은 하고 계셔야 할껍니다. 현역들보다 편하다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더 힘들수 있습니다. 님께서 현역을가보신게 아니기 때문에 어차피 짜증나고 힘든거는 마찬가지거든요..
04/09/14 15:23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는밥 먹고 다니는게 어딥니까
전 10월 5일 현역 입대입니다-_- 1급이죠. 제앞에서 그런 배부른 말씀 하시면 눈물납니다-.-;
04/09/14 15:35
먼저 상근은 현역과 똑같습니다. 차이점이라곤 1년만 현역이고 나머지 1년2개월.. 아니 1년은 집근처의 또 다른 임무를 수행한다는 거죠.
저와 친했던 훈련소 동기녀석이 상근이었습니다. 훈련소에서 만나서 친하게 지내다가 운좋게 같은 부대 같은 소대에 가게됐죠.. 근데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녀석은 상근이라는 이유로.. 1년있다가 제대한다는 이유로 고참들이 좀 싫어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특히나 어 저놈 나보다 일찍 제대하네.." 이런식으로 많이 갈구죠. 그 동기녀석도 그렇고 제생각도 그렇고 상근보다 현역이 낫다고 그런 얘기 많이 했습니다. 뭐 제대하고 나면 상관이 없지만 현역도 1년지나고 상병달고 좀 지나면 편한해 지거등요.. 물론 시간은 짬빱이 찰수록 더 안가지만.. 상근은 1년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또 동사무소나 다른 임무를 받고 새로 적응해야하고 거기도 또 다른 고참들이 있을테니까요.. 그래도 1년만 지나면 집에 간다는거 하나로 생활하고 1년 지나면 집에서 먹고 잔다는게 좋은점이겠죠.
04/09/14 15:43
와룡선생// 상근이란게 바뀌었나 보더군요.. 저희때만 하더라도 1년 자대 1년 은 공익처럼 이었는데..현재는 자대생활자체가 없어졌다고 하는군요...
04/09/14 15:44
와룡선생님// 옛날에는 그렇게 한걸로 알고 있지만.. 요즘에는 5주 훈련만 받고 공익과 똑같은 걸로 알고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옛날같이 했으면 현역보다 상근이 더 짜증날수도 있었죠.. 반은 군대에서 반은 밖에서.. 하지만 그게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군생활 전부를 밖에서 보내는 걸로...
마지막으로.. 현역과 공익과 상근은 모두 다 군생활입니다.. 모두 그만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지 사회와 차단된 생활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죠.. 현역이라고 힘든점도 있고 상근과 공익이어서 힘든점도 있습니다.. 어떻게 적응을 하냐에 따라 틀리죠.. 적응을 못하면 상근과 공익도 탈영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신세 망치는 거죠.. 부디 적을 잘하셔서 몸 건강히 다녀오시길.. 참고로 저는 현역을 복무한 예비역 병장입니다..
04/09/14 15:59
상근예비역을 나온 선배로서 말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훈련소에서 훈련은 현역과 동일한 훈련을 받지만, 최소한 훈련소 6주간의 훈련은 상근예비역이 조금 더 힘들게 받습니다. 훈련소가면 상근예비역은 현역과 구분되서 나뉘어 집니다. 예를들어 5소대까지 있는 경우 1소대~3소대 현역 4소대 현역과 상근예비역 5소대 상근예비역.. 이런식으로 나뉘어 집니다. 근데 왜 상근예비역이 훈련소내에서는 조금 더 힘들게 받냐구요?! 조교들이 상근예비역이라고 한번 더 굴립니다. 청소를 시켜도 한번 더 시키고.. 현역과 차별을 좀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공익은 안 그럽니다. 왜냐구요?! 저놈들은 잘못굴리면 탈나니까 그럽답니다. 상근예비역은 현역자원중에서 뽑아서 가는 것 이기 때문에 몸은 튼튼하죠. 다만.. 출퇴근을 하니까 현역병은 확실히 상근예비역을 무시하고 싫어하죠. 왜냐하면 솔직히 부럽기 때문이죠. 훈련받을 동안엔 당연히 전화나 담배나 TV시청 못합니다. 훈련소갈때 필요한 것은 전자손목시계와 돈 대일밴드 로션정도?! 입니다. 손목시계는 꼭 필요하구요.. 싼걸로 사가시구~^^ 돈은 상근예비역은 퇴소후에.. 바로 각자 집으로 갑니다. 돈은 입소할때 걷어서 통장으로 만들어주는데.. 퇴소시에 더블백을 짊어지고 동기생들과 돈을찾아서 아이스크림 먹고 피자먹고 맥주한잔할때 필요합니다.(경험담입니다^^) 대일밴드는.. 군화를 신을때 미리 뒷굼치에 붙여주시면 아무래도 좀 편하겠죠. 또 상근예비역은 크게 두 분류가 있습니다. 동사무소에서 예비군 자원을 관리하는 동대병과 현역과 같이 생활하는 부대병이 있습니다. 요즘은 부대병을 없애는 추세기 때문에 대부분 동대병으로 가지만.. 부대병은 예비군훈련하는 부대시설 관리하고 이른바 작업만 합니다.(교장보수, 제초작업, 진지구축, 막사관리) 거의 막노동만 한다고 보면 됩니다. 또 예비군 훈련시에는 총기를 배출하고 닦아야 하기 때문에 새벽에 출근을 합니다. 아마도 4시에서 5시 사이에 일어나서 가야 됩니다. 동대병은 일과는 굉장히 쉽습니다.가끔 짜증나는일은 예비군자원들에게 통지서를 돌리는 것인데.. 세상사람들이 많다보니 별의별 사람들 많습니다. 통지서 안받을려고 피해다니는 사람들.. 겁주는 사람들.. 욕하는 사람들.. 사람 상대하는일을 해보셨다면 대부분 아실듯 합니다. 아무튼 군대란곳엘 가게되는 것이니 힘들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상근예비역으로 가게되면 또한 나름대로 고충도 있습니다. 차라리 공익으로가게되면 공익은 퇴소함과 동시에 신분이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기때문에.. 사고를 치거나 해도.. 민사처벌을 받게되지만.. 상근예비역은 신분이 군인이라.. 사고를 치게되면.. 군사재판을 받습니다. 이른바.. 영창가기 쉽습니다. 또.. 가족들이나..친구들..에게.. 무시 당합니다. 휴가를 나와도.. 대접못받죠. 또.. 돈은 좀 많이 쓰게 됩니다.. 상근예비역에게 한달약.. 15만원 정도 지급이 됩니다. 많다구요?! 차비와 점심값 포함된 돈입니다. 솔직히 한달에 차비와 점심값으로 약 30만원가량 나갑니다. 또.. 퇴근후엔.. 아무래도 가끔 친구들 만나게 되니. 한달에 못해도 50만원 가량은 쓴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훈련은 혹한기 훈련과 유격훈련은 소속된 부대 현역과 같이가서 받습니다. 또 매년 동원훈련도 준비해야 됩니다. 일년에 큰 훈련이 3번정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대충 이렀습니다.. 너무 안 좋은것만 알려 드린것 같네요.. 그래도 확실히 현역보단 많이 편합니다. 그러니 운이 좋은것 이라고 생각하세요. 밤에 잘때 근무 안서고 집에서 따뜻한 이불덥고 부모님이 해주신 저녁은 먹을 수 있으니 말이죠. 아무튼.. 제 생각으론 군대란 곳은 어디에 있든 나름대로 힘든 곳 입니다. 하지만.. 지내고나면 꽤 재밌는 추억이 되는곳이니.. 피하지 못할바엔 즐기시기 바랍니다. 어딜가셔도 선임과 후임의 인간관계만 잘 유지하신다면 좋은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더구나 상근예비역은 퇴근후에 자기개발을 할 기회도 어느정도 있고 하니 기회를 잘 살리시고.. 몸 건강히 전역하시는게.. 최고입니다.. 군생활 잘 하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04/09/14 16:05
전.. 월드컵때 브라질팀 지키고
부안핵폐기물시위도 다 가고... 나름대로 빡씬 의경생활 했지만 술마시면 현역들한테 둘러쌓여 한마디로.. 씨다 발리죠.. 항상 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저도... 미군부대 지킬때 상근보고.. 맨날 뭐라뭐라 했었는데... 음.. 색다른 내리까시인가?...-_-
04/09/14 16:05
forangel님 AND Polaris님// 상근이 바뀌었군요..
도대체 언제 바꼇단 말입니까? 아이 부끄러워라..^^ 나름대로 열심히 답변을 해드렸지만 이런 낭패가.. 음..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몸 안다치고 건강하게 제대하시라는 겁니다. 시간이 아깝다 하지마시고 어덯게든 시간은 흘러가게 되있고 나중에 돌이켜 보면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될겁니다. 저뿐만 아니라 주위에서도 보면 군대 있을때 고참 , 동기 , 쫄따구들 만나서 계도 하고 만남을 이어가는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 오십시요...
04/09/14 16:13
와룡선생님// 상근예비역이 자대생활을 안하게 된것은 2000년도 1월부터 였습니다.^^ 제가 딱 그때 해봐서요~ 지나고 나면 당연히 모를 수도 있죠..흠.. 근데 훈련소 교육기간도 6주에서 5주로 줄었나요?! 쩝.. 제가 갔을땐 공익만 4주였고.. 상근과 현역은 6주였었는데..
04/09/14 17:08
~~하트님. 반갑네요. ^0^.. 저도 상근이었습니다.
글쎄요. 자주 글을 쓰는 편이라.. 어쩌면 피지알에서 절 알아보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현역보다는 편합니다. 저도 동사무소 건물에 함께 있는 예비군 동단위 중대. 즉, 사무실 근무하는 행정병이었습니다. 군부대 상근병력이 줄어들고 있었군요. 아무튼 위에서 말 다했죠. 가장 중요한건 너무 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역은 같은 군인이라 하면서도 은근히 고깝게 보이는건 어쩔수 없구요. 같이 일하고 집에 가니깐. 한편으론 사고위험이 정말 큽니다. 가면 아시겠지만 각종 사고방지 지침서가 사단,연대,대대단위로 나올겁니다. 군대는 어디던지 힘들다고 하면.. 분명 욕 먹겠죠 ^0^;; 근데 사무실이라는것이 소위 빡셉니다. 업무량 엄청나구요. 주위에서 상근인데 거저라고 말한다면.. 소위 업무책임병이 아닌 그냥 복사나 하고 신경안쓰고 사는 사람입니다. 업무책임병은 보통 병장이 제대하면 일년마다 있는 정기감사 맞춰서 인수인계하게 되는데 업무병 하면서 한 사무실을 이끌어보고 나면.. 소위 말해서 일할줄 알게 됩니다. 현역이나 공익도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동대행정병 상근의 장점은.. 무엇보다 경험입니다. 일해보는 경험요. 전 어쩌다가 배째는 고참만나 3개월동안 밀렸던 업무를 4개월동안 지하실에서 휴일없이 48시간 철야밤샘 나홀로 해서 정상으로 바로잡아.. 그 많은 현역.예비역 군간부들에게 인정받고 살았습니다. 사람은 어디든지 최선을 다하면 자기를 쏟아부으면 그만큼 얻어지는게 있습니다. 주위에서 분명히 똥방위라며 그럴겁니다. 상관하지 마시고 나름대로 얻어갈것을 생각하십시오. 바로 경험요. 사고없이 무사히 신병교육대 훈련 수료하시기 바랍니다. 소속 부대와 예비군중대사무실가서도 군인처럼 깍듯이 하시구요. 더 궁금하시면 물어보세요.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04/09/14 17:21
현역이냐 단기냐, 공익이냐 상근이냐등은 사회생활에서 자주 언급되는 부분입니다만, 그것은 남자들끼리의 묘한 심리일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어디를 어떻게 근무했던간에, 모두가 나라의 부름에 응한것입니다.
안갈려고 무지 노력하고, 줄을 이용하려하고.... 이런 비겁한사람들을 생각해볼때 모두가 소중한 경험을 한 사람들입니다. 너무 차별하지들은 마세요~
04/09/14 17:22
건방진천사님//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의 소지가있는 말을 했네요. 공익을 무시하거나 그러는건 아니구요. 위에 비교발언은 훈련소에서 조교가 한말을 그대로 인용한것인데.. 지금보니 좀 그렇네요.
제가 말주변이 별로 없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익요원도 힘들게 일하고 있는점 알고있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것도 잘알고있구요. 꼬릿말은 수정이 안되서.. 고치지 못하는 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KuclassiC님// 저도 반갑습니다^^
04/09/14 17:42
저도 상근나왔지만 군대는 편하면 편할수록 고참들의 갈굼이 심한법.
상병때까지 이유없이 많이 갈굼 당했습니다 하지만 전 남 말할때 딴생각하기 초고수이기 때문에..
04/09/14 19:32
오늘 제가 아는 대학 동기 재수한 형이 상근으로 훈련소 들어갔는데 5주만 훈련받고 그다음부터는 출퇴근이라고 하던데요..
정말 부럽더군요.. -_-;;
04/09/14 20:47
상근이 현역보다는 공익에 훨씬 가까운것은 사실이죠.
그러나 자신이 돈이나 권력으로 선택한것이 아닌 ,국가에서 선택한 것이기에.현역과 공익과 상근의 차이는없다고생각합니다. 그 의무만 충실히 마친다면 말이죠. 우스운 얘기지만 한살 어린동생이 그동안 온갖뺑끼를 쓰다가(허리 디스크 - -; ) 보충대에 입소한지 2일만에 귀향 조치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술먹으면서 4시간동안 보충대 얘기를 하더군요..--; 젊은날의 추억 군대~~
04/09/14 23:37
저도 상근입니다만
상근이라고 다 예비군 중대에서 일하는것도 아닌데... 강원도 같은경우에는 상근들이 해안이나 탄약고 같은데 경계 많이 서고합니다.. 하는일이 경계+노가다 이지만..
04/09/15 01:51
훈련소 생활은 자대생활에 비하면 천국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뭐 경우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일반적으로 말이죠.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공익과는 틀리지만 거의 같다고 보면 되구요. 대신 나중에 현역 나왔다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죠. 훈련소 정말 별것 아니구요. 그것만 참으면 출퇴근 하면서 다닐수 있는 천국 생활(현연에 비하면)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04/09/15 01:57
전 군에 늦게 간편이라
99년2월2일에 306보충대로 입대햇거든요.. 23살에 군에가는거라 참 거시기 햇죠^^ 신교대가서 한참 훈련을 받앗는데 99년2월부터 상근예비역들이 훈련소에서 바루 집에가게 돼엇지요 4주까지는 상금예비역 분들도 그 사실을 몰랏다는 아이러니와 함께여 5주째부터 왠지모를 편가르기 및 적대감도 약간은 있엇던걸로 기억돼여.. 떠블빽에 앉자서 101버스를 동기들과 기다리는데.. 떠블빽을 메고 위병소를 걸어나가며 소주나 한잔 하자고 웃던 상근 동기들에 얼굴이 아직도 눈앞에 선하네여...
04/09/15 02:12
제가 부산에서 현역근무를 하였는데 부대에 상근이 꽤많이 근무했었죠.. (작업병,무기관리병,초소경계병등등) 상근의 임무는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부대는 해안경계겸 예비군교육부대라 예비군교육담당하는 상근도 있었고 해안가에서 선박확인하는 상근들도 있고 동대상근도 있고 지휘통제실에서 상황병보는 상근도 있었습니다.. 제가 가까이서 본봐 님꼐 꼭 해드릴말씀은 상근가더라도 선임이나 후임병들을 정말 골라서 사귀라는 겁니다. 제가 근무한 부대가 부산에서 못사는동네에 위치한부대라서 그런지몰라도 약간 양아치기질이 보이는 상근들이 꽤많았었거든요.. (현역처럼 철저한 내무실생활에 의한 생활을 하는게 아니므로) 퇴근하고 학원같은거 다니시면서 상근근무하는 이점을 최대한 살리시기 바랍니다..
p.s 제친구가 상근갔다와서 삐딱하게 변해버린것이 안타깝더군요.. 그친구는 상근근무하면서 군대사람들이랑 술마시다가 옆테이블에서 자기들 무시했다고 싸움하고 그러더군요...
04/09/15 10:26
상근들도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해안지역에 위치하는 상근들은 그래도 나름대로 빡세지요...-_-;;물론 현역과 상근의 차이는 있지만 고생하는 상근도 많이 있지요...일부 몰지각한 상근들이 몇 있어서 그렇지 상근도 힘듭니다...그리고 상근과 공익도 다르지만 고생하고 이런건 똑같다고 생각해주십시오 불끈은 하지 마시고...전 해병대 갖다와서 사회와서도 해병대 운운하고 일반 군인이나 상근,공익들 얕잡아보고 깔보는 사람들 정말 싫더군요...고생은 다 합니다 다만 그 차이가 문제지...암튼간 상근을 가시던 현역을 가시는분들 모두 건강히 다녀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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