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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4 10:59
무섭네요.. ㅡㅡ;;
28년 살면서 아직 가위눌린적이 한번도 없는데 주위에 얘기들어보면 정말 등골이 오싹합니다.. 저도 예전에 가위는 아니지만 악몽에 시달리고 계속 귀신나오는 꿈에 시달렸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괴롭더군요..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고.. 맨정신으로는 못자겟다해서 맨날 술마시고 잣죠..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곤하거나 나약해져서 그랬던거 같기도하고... 악몽도 있으면 길몽도 있는법.. 이젠 길몽을 꾸고 로또를 사세요..
04/09/14 13:34
잠을 깊게 못자서 인지 꿈을 안꾸는 날이 없거든요..
그런데 가위 눌린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네요.. 귀신꿈도 거의 ...안꾼것 같고.. 하지만 가장 기억남는 꿈은... 강아지가 귀여워서 쓰다듬는데..내 손가락을 물어버리는... 떼어내려고 흔들어도 안떨어지더군요.. 그러면서 꿈에서 깼죠..개꿈 에다가 물리기 까지.. 하루종일 몸조심했죠..횡단보도 건널때도 꼭 살피고...
04/09/14 14:48
저도 아주 가끔 가위에 눌리는데.. 가위에 눌렸다가..깨어나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가위였구나 하고 생각하고있는데 알고보면 그 순간 자체가 또하나의 가위인 경우가 있지요..꿈속에서 또 꿈을 꾸신건아닌지.. 전 3번까지 그렇게 해봤습니다..깨어나면 꿈..또 다시 깨어나도 꿈..그리고 나서 세번 째 완전히 깼습니다. 땀 범벅이 되었지요..
04/09/14 17:48
몸이 허약해지신거 아닌가요...;;;;
꿈이 무섭네요... 가위를 자주 눌리는 사람들을 보면...정말 "어떻게 저렇게 살수가 있지"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안스럽습니다.... 힘내시고..."악령퇴치" 아자! +++++++++++++++++++++++++++++ (나름대로 십자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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