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9/14 07:27
티티님이 먼저 말씀해주셨네요..[뒷북]
저는 처음 스타리그를 본게 한빛소프트배 4강 이었을겁니다. 그 이후로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더더욱 빠져들게 되었고 스타리그는 거의 빠짐없이 보았던 저를 생각하면 아직도 웃겨요.;; 임요환 선수 경기 내용만 봐도 참 전략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플토전에서 옵티컬플레이어 를 쓰다니-_-.. 전 스타크래프트 경력이 6년이긴 한데.. 컴퓨터 사고나서 했으니 제대로 한건 1년 반정도이네요. 저는 한경기 한경기에 신경을 써서 하는터라 실력은 느는듯..
04/09/14 07:28
상대방 테란이 제 리플을 볼지는 모르겠으나 쓴소리 하자면..
실력차가 많이 나네요.. 입구 푸쉬 방어의 미숙함(한 기씩 던져서 scv 죽이기), 드랍쉽 경로(대놓고 가서 알려주기 이후에 본진쪽을 공략하려다가 드랍쉽+2탱크만 잃음), 병력 운영 미숙(적은 병력으로 나가려다 안 좋은 배치로 싸먹히고 또 싸먹히고).... 3박자가 골고루 갖춰져 있습니다. 프로토스의 운영은 특별히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길드라고 꼭 잘하는 건 아닙니다. 길드 아이디 안 달고 다니는 프로게이머나 아마추어 초고수가 가 우연이 공방에서 게임할 수도 있는 거죠..
04/09/14 08:56
저는 스타를 즐기게 된지는 그리 오래 안되었습니다...예전에 itv던가요? 열전게임챔프같은 프로그램 그냥 대충보고 넘어가고 스타도 거의 안했었는데...
2002년 스카이배 스타리그 결승전 본 이후로 스타를 자주보고 또 스타를 자주 하게 되었죠... 근데 실력은 역시 빨리 안늘더군요...빌드나 전략 이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즐기듯이 해서 그런거 같네요...
04/09/14 12:51
좀더 어려운쪽에서 10판이상 해보시는게 도움되지 않을까요 ? 점수제 서버나 나모모 나 효에서 ^^ 여러 고수들과 10판씩하면 지긴져도 먼가가 느껴지죠 . 대략 하기 싫타는 두려움이 ^^:
04/09/14 15:47
스타라는 게임을 즐기는건 좋으나...
자기 삶을 돌이켜 볼때 후회할만한...만큼의(특히 10대후반~20대초반) 시간을 스타에 투자하는건 그다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스타 담배 술등을 못 끊는 다는 글을 몇번 봤는데... 어쨌든 지나친 오락은 육체 정신건강에 좋지 않죠~
04/09/14 18:00
원래 실력이 올라가다가 어느 정도에 가면 그것이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럴때는 어떤 계기를 통해, 그 계기를 바탕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그 실력의 한계에 부딪혀 스타를 접은적이 있죠.혼자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오는 한계-_-;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에게 배우던가 아니면 자기 리플레이를 계속 보면서 단점을 찾아내서 그걸 고친다면 아마 실력이 다시 오를겁니다. 말은 쉬운데 저도 실천은 안하는-_-..
04/09/14 20:23
하루 많게는5판정도만 해도 실력늡니다~^^
노하우라면은.. 엽기길드나 리플레이즈에서 리플들을 자주 보다보면은 하는것보다도 실력이 더 느는것같아요.. 보고 배우는게 있으니까.. 특히 명경기리플을 한 몇십개만 보시면은 실력 많이 느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