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22 17:06
저도 유니크한 표현이라 개성이 잘 보여서, 그리고 어떤 뜻인지 짐작이 되어서 좋게 받아들이긴 했는데요.
그거랑 별개로, "금목서 속 은목서" 라는 표현이 쉽게 접하기 힘든 건 맞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무슨 뜻인지 물어보는 분들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뜻 물어보는 게 싫으시다면 본인이 해당 표현을 안 쓰셔야 하고, 해당 표현을 쓰고 싶다면 몇 번이 되었든 설명해주시는 게 맞죠. 아니면 "금목서 속 은목서 (추신)" 이라고 부연이라도 달아주던가요.
22/10/22 17:06
금목서 속 은목서 나름 특색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슨 쪽지가 오길래 이래 급발진하시는지 정신적으로 불안정해보이시네요.
22/10/22 17:08
유니크해서 신기해하고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지난 글은 쪽지를 받아서 짜증이 나신건지 몇번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댓글은 확실히 물음표가 찍혔죠.
22/10/22 17:19
표현 자체는 특이하긴 해요. 저도 처음 봤을땐 저게 뭔 말인가 하고 검색해봤었거든요. 안나오길래 아 그냥 자기류 표현인가보다 하고 넘겼었네요,
22/10/22 17:15
메가데스 속 메탈리카
군학계일 살구 속 개살구 =여담 이런느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근데 유니크하고 좋은 문장을 만드셨으면 기쁜 마음으로 문장의 멋을 설명하는 것도 문장가의 행복이라고 봅니다. 설명을 요구받아서 빡치실 거면 애초에 어떤 모지리들도 알 만하게 쓰셨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계속 계속 물어보는 사람들은 나올 겁니다. 그만큼 레어한 문장을 만든 훈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나을 것 같네요.
22/10/22 17:16
어제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지난 오늘도 이러는 거 보니 참 꼴불견이네요 일상적으로 쓰이지 않는 표현을 하고 그걸 물어봤다고 내가 예전부터 설명했는데 안 봤냐? 이런식으로 나오는 거 참 보기 안 좋습니다 심지어 어제 질문은 누가 봐도 예의를 갖춰 질문 한 내용이였는데요 혹시 본인이 대단한 네임드라 피지알러 모두가 본인 글을 다 정독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든 유저가 님 글을 다 읽는것도 아니고 읽었다 한들 사소한 내용까지 다 기억하는 것도 아니며 그래야 할 의무도 이유도 없습니다 쪽지가 몇개가 왔건 그건 본인 사정이고 그중 무례하거나 규정을 위반하게 있다면 신고로 처리할 일이지 엄한 유저에게 화풀이 할 당위는 되지 못합니다
22/10/22 17:28
동의합니다.
문맥상 저 표현이 추신을 대체한 것은 유추할 수 있지만, 저 표현이 그래서 뭐고 왜 추신을 대체하는지는 누구도 유추할 수 없습니다. 언어 소통의 전제인 사회적 약속이 전혀 되지 않은 순수 개인적 표현인데요. 당장 저도 귀찮아서 안물어본거지 궁금한 표현이었고 매번 질문 받는 상황이 충분히 있을 수 밖에 없고, 매번 설명하시는 것도 감수해야죠. 그와 별개로 본문 내용에 대해 한마디하면, 지금껏 8강을 못봤는데 내일 경기는 일찍 일어나서 보고 싶긴 하네요.
22/10/22 17:22
저도 그냥 감으로 이정도 뜻이겠구나 하고 넘어간거지
금목서 속 은목서가 구글 검색으로도 아무것도 안 나온다면 글쓴이에게 무슨 뜻이냐, 혹은 무슨 의미냐고 물어볼 수밖에 없습니다.
22/10/22 17:29
그냥 사족이라고 덧붙이시면 될 문제를 굳이 쉽게 사용되지 않는 단어를 사용해서 괜히 부스럼 만드시는 모습은 별로 좋진 않네요.
공격적인 태도로 글을 쓰시면 아무리 좋게 보시는 분들이 계셔도 옹호해드리긴 쉽진않을거에요. 지금이야 내가 알고있는 추신의 뭐 그럴듯한 단어인데 이해못하는 니들이 문제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실건데 기본적으로 소통의 전제조건은 거창한 말들로 남에게 유려한 글솜씨를 뽐내는 것이 아닌 서로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2/10/22 17:30
사전 검색 한번 하면 나오는 단어도 아니고
구글검색 해도 안나오는 단어가 무슨 뜻이냐고 그냥 물어보는 글에 급발진 하시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댓글 봤는데 그냥 질문이던데?..
22/10/22 17:35
글 쓰면서 마지막에 월요일엔 담원 : 오늘은 어떻습니다, 화요일엔 젠지 : , 수요일엔 티원 : 이런 식으로 매번 써오면 읽는 사람은
당연히 추신으로 알아들어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왜 그렇게 쓰는지 궁금해하면 또 안 되는 건가요?
22/10/22 17:38
이렇게까지 화나신걸 보니 무언가 그럴만한 경험을 하셨겠나보다 싶지만 이 글에 써주신 내용만으로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자칫하면 그냥 좋은 의도로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사람에게도 부적절한 비난을 하시는 것처럼 보여질 것 같아 우려가 됩니다
22/10/22 17:48
https://pgrer.net../free2/75707#3663687
실제로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사람에게 부적절한 비난을 하는 겁니다.
22/10/22 18:08
겉으로 보여지는걸로 볼땐 저도 그거에 더 가깝다 생각하긴 하지만 본문 내용을 보니 제가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글쓴분의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나쁜 의도를 가졌거나 무례하기 때문에 꼬투리를 잡는 사람"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결국 같은 현상을 봐도 서로 다르게 받아들인 경우인 것 같은데 이는 제가 분위기에 타서 잘못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고, 만약 글쓴분이 잘못 판단했더라도 본인의 의지로 어쩔수 없는 과거의 경험이나 환경의 영향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 조심스러운 관점으로 접근했습니다
22/10/22 19:16
결과적으로 순수하게 물어본 사람의 의도를 곡해하고 과한 반응을 보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하고,
추가로 본문의 반응까지 나온 것을 보면…. 말씀하신 접근에 대해 저도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22/10/22 17:42
사람이란게 원래 생각보다 상상력이 빈곤한 동물이라.. 보통 자기가 들어서 화날거같은 말을 남한테도 하곤하죠. 그럼 타인도 나처럼 화가나겠지? 라고 생각하는..
22/10/22 17:59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본인만의 표현을 써놓고, 그 뜻이 무엇인지 물어본 분들한테 짜증을 내는건 어떠한 경우신지 모르겠군요.
당연히 설명할 의무가 있는게 글쓴이 아닌가요?? 난 옛날부터 pgr에서 글을 꾸준히 써온 네임드니까 당연히 설명없어도 알아들어야지! 하는 건가요?? pgr에는 오늘 가입하신 분들도 있을 수 있는 공개된 사이트입니다. 개인사이트가 아니라요.
22/10/22 18:02
자기만의 단어 쓰실거면 뜻이라도 옆에 적어놔야 되는 거 아닐까요? 순수 몰라서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급발진하는 것은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22/10/22 18:03
금목서 은목서 뒤에 ps처럼 덧글이 달려있어
금목서 은목서가 ps와 같구나 라곤 생각했지만 왜 저게 ps나 추신의 뜻을 가지고 있는거지? 언제나 궁금 하긴 했습니다...
22/10/22 18:06
글 잘 보고 있었는데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으셨나 보네요. 어젠가도 스연게 호날두글에서 맞춤법 지적으로 급발진해서 한분 렙업하고 탈퇴하셨던데, 다들 힘든 시기다 보니 마음에 여유가 없으신 듯 합니다
22/10/22 18:39
사실 그분은 억울할만한게 대가냐 댓가냐 이걸 지적하는건 솔직히 시비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역활처럼 한자가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사이시옷 일관성없고 비합리적인것도 유명한데 말이죠.. 지적도 굳이 거슬린다 쓴거보면 거의 시비에 가깝죠.
이분은 10년전에 자기만 쓰는 단어를 만들고 남들이 모른다고(물어본다고) 새로 글까지 쓰며 물어본 사람보고 교육이 어쩌고 하는거라..
22/10/22 20:11
인터넷에서 맞춤법 지적만큼 의미없는게 공식문서도 아니고 일반적인 게시판에 맞춤법 한두개 틀릴수있고 완벽하게 못쓰는게 사람인데 더구나 본인이 거슬린다고 맞춤법 지적하고 그걸 집단으로 린치하는게 억울한게 당연하죠
22/10/22 18:33
사실 경기일정 보단 밑에 쓰시는 글이 주 목적이신 것 같은데, 이것도 일종의 어그로인가요? 솔직히 내일 경기 앞둔 팀 팬 입장에서 많이 불편하네요.
이러실거면 그냥 자게에서 하고싶은 말씀만 쓰시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22/10/22 19:21
나만 아는 표현 만들어쓰는건 전 뭐 괜찮다고 봐요. 하지만 맨날 달리는 무슨 말이냐는 질문에 대응하는 건 본인의 몫입니다.
우리 중 누구도 다른 누군가의 과거 글을 찾아보며 그 언어습관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같은 걸 지고 있지 않잖습니까. 아무쪼록 정보 감사 드립니다.
22/10/22 20:09
당장 오늘도 새로 가입한 회원이 있을 수도 있는데 '공부하세요'는 좀 과한 듯 합니다.
물론 매번 똑같은 질문이 오는 건 피곤할 수 있는데 그럼 링크 하나 걸어놓거나 윗 댓글들 처럼 괄호로 대충 설명을 달아 놓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리시는 이유가 다른 회원과 소통하기 위해서일테니까요.
22/10/22 20:20
궁금해서 물아볼수도 있지만 알고나서 그런뜻이구나~라고 안 넘어가고
'에이 뭘 그런걸 쓰세요 알아보기 좋게 추신이라고 쓰시지...'는 속상할 수 있을거 같아요. 좋은말도 많이 들으면 지치는데... 유용한 정보글이 결승까지 지속되길 바랍니다.
22/10/22 23:41
뭐야 이 사람 무서워...
본인만 아는 표현 써서 사람들이 질문 좀 했다고 요새 애들은 작문 안 배우냐가 바로 튀어나오는 거 보니 흠...
22/10/22 23:57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는 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잖아요? 그럼 글을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써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만의 표현? 좋죠. 그런데 그 표현이 이해가 안 가서 질문을 하면 글쓴이도 해설은 당연히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짜증을 내실 게 아니라
22/10/23 00:00
희안한 분이시네
롤드컵 일정 정보글을 올리는건지 자기만의 표현을 원하느 건지 하나만 하셔요. 힙스터님 지금 님 생각 궁금한 사람없어요. 롤드컵만 관심있지
22/10/23 12:54
개인정보에 간단한 소개글로
"제 글 말미에 항상 추가된 금목서 속 은목서는 추신을 나름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한 줄만 써놔도 어느 정도 질문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떠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