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9/13 22:31
어떤 사람에게는 뻔한 이야기일지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기 마련이죠.
그런데 "아버지"가 없이 태어난 사람도 없는데 과연 뻔한 이야기일까요?
04/09/14 00:29
서영은씨의 뮤비를 보는 것만으로도 찡~하더군요... 제가 이런 류에 약한 편이라 그런가....
수애 씨만의 그 묘~한 세계...... 에서 같이 살고 싶어효... 수애 씨 넘 매력적이야!!!
04/09/14 01:10
가족.. 모처럼 영화 보며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별로 기대하고 보진 않았는데 기대 이상이더군요. 몇가지 아쉬운 점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영화인듯 싶습니다. 마지막 딸을 위해서 나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볼때에 흑흑.
04/09/14 21:38
저도 이 영화 봣죠,, 생일날 친구랑 같이 갔는데. 친구가 워낙 눈물이 많아서 시작할때부터 울더라구요,, 저도 참으려고 했는데.. 왜그리도 슬픈지... 정말 슬프더군요.. 영화관에가서 그렇게 콸콸울어보기는 처음이였어요,,, 제가 가운데 앉았는데 양옆에 연인들이 있었다는것만 빼면;;
다 좋았죠..흐흐 하지만 내용자체가 너무 슬펐고.. 울다보니 영화가 끝나더라구요.. 시간이 정말 빨리가더라구요.. 뭔뜻인줄 아시죠?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가족과 본다면 왠지 너무 쑥쓰러울것같아요.. 제가 잘못한게 많아서일까요..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