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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3 17:12
제가 알기론 이윤열선수 1차 챌린지 리그 진출 했는데 종족 최강전이랑 스케쥴이 겹쳐, 챌린지리그를 포기한거 같은데요. 그래서 2차 챌린지 리그때 시드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제생각으론 예선 참가는 한걸로 아는데.. 아닌가요?-_-?
04/09/13 17:13
'아~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은 게이트웨이라는 건데요 저 건물을 소환하면 질럿과 같은 기본 공격유닛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들으면 더 웃길거 같은.. 으하하^^
04/09/13 17:15
음 그렇네요 Appear님 말씀이 맞읍니다 ... 전부 정확한 근거는 없는 애기들입니다 다 우연히 듣거나 본 애기들이지요 그냥 눈팅만 하는 시청자 입장이어서... 틀린 정보(?) 죄송합니다 ^^ (__ )
04/09/13 17:23
랑맨님 오랜만에 글을 쓰시는군요 ^^~
프리챌배라 봉준구 선수와 김동수 선수의 마지막 좀 싱겁게 끝난 결승이 아쉽게 느껴졌던 그 때로군요. 그 때 사실 엄재경 해설의 해설보다는 최은지 아나운서의 깜찍한 목소리가(사실은 목소리 뿐이 아니라 -_-;;;) 이제 생각해 보니 그 때 해설하는 것과 지금은 천양 지차로군요. 게임을 하는 선수나 방송 관계자나 모두들 업그레이드 하신 듯 하고요. 그럼 좋은 한 주 되세요~
04/09/13 17:39
당시 종족최강전이 화요일엔가 하고 있었고 온게임넷에서는 월요일에
스타방송이 있었죠. 화요일은 쥬라기 원시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온게임넷에서 챌린지리그를 화요일로 변경하면서 갑자기 스타의 스케쥴이 겹쳐버렸던 겁니다. 혹자는 쥬라기 원시전을 만든 회사에서 게임홍보상 돈도 까먹는 리그 스폰서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의 gembc에서 화요일에 스타방송을 하니 사람들도 많이 보지 않고 해서 날짜를 바꾸지 않으면 스폰서를 안한다고 했다는 말도 있었지요. 당시는 리그전도 그렇게 많지 않았던터라 쥬라기 원시전이 떨어져 나가면 당장 대체할게 없던 온게임넷은 날짜를 바꾸게 되고 그럼으로해서 초유의 날짜 겹치기가 이윤열 선수에게 생겼던 겁니다. 당시 이윤열선수는 챌리지 리그 본선 출전권을 따놓은 상태였고 종족최강전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보일때라 고민도 많이 했겠지만 당시의 잘못은 온게임넷에서 했다고 볼수 있었기에 챌린지 리그 출전을 포기하고 종종최강전에 전념했구요. 그다음 챌리지리그에서 이윤열선수에게 시드권을 주게 되었지요. 그런데 또 여기서 시드권을 준데 대한 형평성 논란까지 있었던걸로 압니다
04/09/13 17:42
그런데 아이러니 한게 지금은 온게임넷이 그대로 챌리지 리그를 화요일에하고
엠비씨게임이 월요일에 마이너리그를 하고있군요. 언제 바뀌었죠? 물론 이제는 팀리그가 화요일에 하긴하지만요...^
04/09/13 17:49
그런데 제가 부산에 사는데요.
이윤열선수가 부산대 앞에서 제법 게임을 했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저는 1.08이후에 게임을 해서 잘은 모르지만 어쨌든 부산대 앞의 한게임방에서 공짜?로 게임을 한동안 했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제가 그 pc방에서 조그만한 상금으로 대회를 치룰때 조형근선수랑 박용욱선수 그리고 지금은 워3를 하고 있는 오창종선수는 게임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뒤에서 보고 있으면 머리가 다 아플정도 였으니 지금은 더하겠지요. 어쨌든 부산에서 이윤열 선수가 게임하는걸 본사람이 있나요? 항상 이윤열선수는 구미?에서 게임을 했었다고만 다들 알고 있어서 한번 물어 봅니다.
04/09/13 17:52
아 그리고 초반에 일꾼을 나눌때 쉬프트키로 한기씩 빼서 미네랄 네곳에
딱딱 붙이는걸 처음으로 오창종선수가 하는걸 뒤에서 봤는데요. 정말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따라해볼려고 하니 잘 안되더군요. 정말 손이 빨라야 한다는.. 혹시 오창정선수가 아니였는지??? ^^
04/09/13 18:12
'아~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은 게이트웨이라는 건데요 저 건물을 소환하면 질럿과 같은 기본 공격유닛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시절로 가면 나도 고수ㅠㅠ
04/09/13 18:44
'아~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은 게이트웨이라는 건데요 저 건물을 소환하면 질럿과 같은 기본 공격유닛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이부분에 올인이요 ㅠ_ㅠ
04/09/13 19:12
라이벌전과 라이벌전 리벤지 생각이나네요...수요일날 마다 방송 하던
라이벌전 특히나 김동준선수(지금은 해설 이시죠..) vs 유병준선수의 경기가 기억이 나네요....라이벌전 리벤지때 해설들의 벌칙과 선수들 목소리 변조가 너무 재미있었죠....
04/09/13 19:23
'IS팀에 조용호라는 선수가 있거든요? 임요환 선수가 이선수하고 연습했다고 합니다.' - 엄재경위원/2001 스카이대회 개막전(제 기억으론)
위와 같은 소개는 참 많았죠, 처음은 언제나 신인이고 무명이라는 당연한....
04/09/13 20:01
조용호 선수 첫경기에서 엄청나게 뮤탈만 모으고 지루하게 한다고, 한 때 뜰 수 없다고 비난 받은 적도 있었죠. 포비든존에서의 경기였는데, 인내저그라는 말도 들었었죠. 지금은 성공하셨지만요.
04/09/13 22:10
비오는 수요일/ 저도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비프로스트 맵이었죠. IS팀이라고 말한것 같지는 않고 대단한 저그 신인정도로 소개하셨던것 같습니다.
04/09/14 00:16
조용호선수는 '통통'님의 임요환선수 명경기 모음집에 나오는 '로템에서 3배럭 날려 저그진영에서 살림차리기'의 피해자(?)였을 겁니다.
딱 1년후에 임요환선수 잡고 결승가더군요 -_-;;
04/09/14 11:57
pko부터 봐왔었는데 정말 저랬던적이 있었지 하면서 읽었습니다.
근데 오타라고 보기엔 너무 많이 발견되는..."~읍니다." 표현이 많네요. 읍니다가 아니라 "~습니다" 가 맞는 표현이죠~!!
04/09/14 22:35
'아~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은 게이트웨이라는 건데요 저 건물을 소환하면 질럿과 같은 기본 공격유닛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때에는, 이운재선수만이 잡을수 있던 러커였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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