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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3 03:41
순위보다는 다 좋은 분들이기에 공감이 가는군요^^
그래도 굳이 글로써 순위를 매기자면..음...강민을 좋아하게끔 만든 항즐이님의 "걱정마,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께" 가 가장 인상깊었다는...^^
04/09/13 04:39
어랏.
제가 있다니요...-_-;; 리플을 많이 달기는 달았지만.. 그런데 '영웅'으로 바꾸어서 나왔다구요? 제가 영웅일리가 없죠..-_-;; 참, 포인트는 어떻게 정리하는 겁니까? -_-;;
04/09/13 04:42
그래도 이상한 짓 안했으니 3000개의 리플을 달아도 욕은 안얻어 먹었으리라 생각 해 봅니다..^^;
욕 얻어 먹었나요? ^^ 고맙습니다.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넣어 주셔서..^^
04/09/13 04:55
러브히즈님을 기억하는 이유가 제가 첫 댓글을 달았던 글에 주인공(?)이었기 때문이죠..
서태지+오르가슴에 관한 글이었는데... 제가 서태지도 좋아하고 오르가즘도 좋아해서(쿨럭!)... 그 글에도 약간에 논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음... 이곳만큼 자체 추억을 많이 갖고 있는 사이트도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제가 올드유저는 아닙니다만...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회상중... 원래 순위 메기고 이런거 안좋다 생각하는데 그래도 글쓴님에 정성을 생각해서 한표(!?) 보냅니다.
04/09/13 05:17
좋은 글과 적절한 지적으로 읽는이들에게 기쁨을 주신 분들도 좋은 회원이지만
다른 기준으로 최고의 회원으로 선정하고 싶은 분들이 있습니다. 승순이*^^* 님과 박용열 님입니다. 보시는 분마다 다르게 생각하시겠지만 두 분 다 다른 곳에서 활동하다가 최근에 이곳에 왔습니다. 처음에 이곳에 오면 예의와 어법에 대한 많은 지적을 견디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싸우다가 욕설과 함께 떠나기 일쑤였는데 저 두 분은 그런 와중에도 꿋꿋이 버티고 있습니다. 승순이 님은 많은 이모티콘과 틀린 어법으로 작성한 작은 인삿말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승순이 님의 정보를 보신분은 알겠지만 무척 어린 나이입니다. 어법, 문장에 대한 지적은 제가 처음으로 했습니다만 그 이후의 댓글들은 어린 소녀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냉소적이었습니다. 박용열 님은 다른 게시판에서 하듯이 "좀 더 날카로운 비꼼'으로 등장했다가 역시 많은 pgr님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본문보다 박용열님에 대한 댓글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두분이 금방 떠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두 분 다 잘 적응하여 잘 활동하고 있습니다. 승순이님은 어린 나이때문에 이곳의 비난을 감내하지 못하리라던 제 예상은 깨졌습니다. 박용열님은 마음까지 삐뚤어져 보이던 댓글로 연상된 편향된 사고가 이곳을 떠나게 만드리라는 예상도 빗나갔습니다. 아직은 완전히 이곳에 적응하지 못한 듯한 느낌도 듭니다. 이곳도 많이 변해서 더 이상 그다지 예의바른 곳이 아니기 때문에 두분이 더 변화할 이유를 찾기 힘들겁니다. 아직도 비난의 목소리가 완전히 사그러지진 않았다는 것을 알지만 어쨌든 두분의 변화와 적응, 많은 비난과 질타의 수용등을 높이 평가합니다. 힘들게 이곳에 정착했으니 이곳에 대한 애착도 클 것입니다. 진정한 pgr인이 이런 분이 아닐까요? 이런 이유로 두분을 최고의 회원으로 선정하고 싶습니다.
04/09/13 06:02
이 글을 보고 정말 '솔직히' '가식없이' 말하면 처음엔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는다는 것,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상황이죠..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감정 자체가 인생의 목표인 사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후 저 말고 다른 분들의 면면을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아는 분도 있고 잘 모르는 분도 있었습니다... 저도 PgR이 생길 때부터 있었던 회원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분이 있었더라...'라는 정도만 알고 있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런데 글을 쭉 다 읽고 나서는 기분 좋은 감정도 감정이지만 그것보다도 뭐랄까... 부끄럽다?고 해야하나.. 내가 왜 이런 곳에 끼어있지? 하는 생각이 덜컥 들더군요... 다들 엄청난 필력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주시거나(특히 추게 글 쓰신 분들.. 이 분들 중엔 나이가 적은 분들도 꽤 있다는 사실에 가끔 놀랍니다..), 게임 분야에 모든 열정을 쏟아부으시면서 자료 수집, 컴퓨터 작업을 하신 분들이시더군요... 저도 물론 글을 몇개 올리기는 했지만, 그 글들이 멋진 필력으로 후기를 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컴퓨터 작업을 한 것도 아니고, 단지 제 흥에 겨워 투표 비슷하게.. 올린 글들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속이 알찬? 그런 글은 아니었다는 그런 뜻입니다.. 그 투표 비슷한 글들도 괜히 '인기 투표' 비스무리 흘러서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자책감을 느끼기도 했구요... 그래서 기분이 좋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도 지금 당장의 느낌은 부끄럽고 좀 민망하기까지 하네요.. 그리고 왠지 낄만한 데가 아닌데 낀 느낌.. 전교 1등~25등까지 '우수반'을 만들었는데 전교 100등이 어떻게 낀 느낌이랄까.. 모르겠습니다.. 표현하기도 힘드네요.. 이런 느낌.. 아무튼 챙피해서라도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게 만드는 글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은...
04/09/13 07:05
해원님 전에 한번 탈퇴했다가 다시 재가입하시지 않으셨나요?
전에 탈퇴한단 글 본거 같은데 그이후에 흔적을 감추시다가 2~3달 전부터 리플에 해원이란 닉넴 본거 같습니다.
04/09/13 07:08
Starry Night 님이 1위가 되어야 합니다! 이미 부커진에게 명을 달리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바;;; [자. 패스.]
제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하는 글입니다 ^^; 그런데, 물빛노을님과 악플은 연관짓기가 곤란 [...]
04/09/13 07:30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신것같아서..^^ 보기에 좋습니다.
덕분에 저도 좋은 분들의 글을 다시한번 떠올리수 있어서 기쁘군요. 개개인에 대한 평가가 모두 다 같을수는 없지만 공감의 폭이 큰것은 꽤 즐겁네요..으하하하 꼭 순위라는 느낌보다는 무순으로...좋으신 분들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_^ (그러니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한다는 거죠..뭐..으하하하)
04/09/13 09:14
물빛노을님은 악플이 아니죠 -_-; 파이터적이라고 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셨긴하지만 그 글 모두 정당한 논쟁이었지 악플은 아니었습니다. 추게에 공지사항비슷(?)한 글도 올라와있구요. 순위에 올라 계시지만 잘 안보이시는분들을 다른곳에서 항상 만나뵙기때문에 너무 흐뭇합니다. ^_^v
04/09/13 09:59
키르히아이스//운영진님들은 제외하셨느데요. 요즘은 아이디를 보고 저는 글을 읽기도 합니다. 벌써 기대부터 되니까요.. 비롱투유님 팬이 된 것 같네요...
04/09/13 10:38
음.... 부담스러운 등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위에 열거된 분들 만큼... 아니 그 이상 멋진 회원분들이 많으시죠. 위에 계신 분들은 단지.... (뭐 단지...) 조금 부지런한 멋진 분 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월요일 입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
04/09/13 10:42
과거에는 kimera님과 공룡의 글을 찾아 다녔고
요즘에는 탐정님과 비롱투유님의 글을 찾아 다닙니다^^;; 위에 있는 분 말고도 많은 분들을 좋은 글을 계속 찾아다니렵니다..
04/09/13 10:52
본문에 게제된 회원분들을 대부분 알고 그들의 글을 거의 읽어봤다는 사실이 참 뿌듯하군요. 갑자기 언뜻유재석님의 "메뚜릭스-무엇을 상상하던 메뚜기를 보게 될 것이다"보고 뒤집어지게 웃었던 게 생각나네요.
04/09/13 11:33
물빛노을님은 악플러가 아니었습니다. 좋은 글도 참 많이 남겨주던 분이었는데.
열거해 놓으신 분들 모두 피지알을 빛내주고 좋은 글들로 가득 채워주신 분들이죠. 이런 분들 때문에 피지알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무순이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모두들 더하고 덜할 것 없이 좋은 글 남겨주신 분들인데 굳이 순위를 매기는건 무의미하지 싶어요.^^
04/09/13 11:52
해원님이 안보이네요 10위권 안은 될거란 기대하에 보았는데,
제가 pgr에서 가장 감명깊게 본 글이 해원님의 '메가웹의 꼬맹이' 였는데 다른글들도 정말 좋은글들이었는데 탈퇴하셨다니 정말 아쉽네요.
04/09/13 11:56
다비님(아파님) 나는날고싶다님 항즐님이 없어서 무효! (라는 건 농담이 반임니다 릴렉스 릴렉스)
럽히스님과 키메라님은 잠수를 중지하라!! 우리는 당신들의 글이 보고 싶다! 하고 데모라도 해야할 듯 함니다 .. 요즘에 모습이 통 안보이시니 말이죠 순위를 매기는게 무의미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솔직히 다비님께서 제일 위에 계셨으면 함니다 ( 탕~~) 아제™님의 근황이 궁금하신 분은 MBCwarcraft.com에 가셔서 04/03/30일에 올라온 크리스라는 분이 올린 글에 댓글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9076번 글일검니다 물론 아제™님께 좋은 추억이 있는 분은 보지 않으셨으면 하는 군요
04/09/13 12:58
모두 다 PGR21을 이끌어 가실 분들이죠..
재밌는 주제군요.. NO.1이라.. 개인적으로.. best를 뽑았으니.. worst를 뽑아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히히.. 돌날아온다.. 퍽..
04/09/13 13:15
정말 이름이 거론되실 분들이 올라왔네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 글을 정리하신 분이나 이글에 오르신 분들. 다만, 굳이 순위를 매겼어야 하는 아쉬움과, 과거 몇몇분들이 안보이신다는 점등은 조금 아쉽지만, 이정도의 정리는 결코 쉽지 않다는점, 그리고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이라는 점등에서 정말 대단한 글을 올리신듯 합니다. 여기에 이름이 오르신분들, 정말 지금보다 두배는 글을 올려주셔야 해요~!
04/09/13 13:45
Apatheia님도 운영자셨죠...피지알로 인한 맘고생과 그밖의 개인사정(아파님의 개인홈피는 자주 눈팅합니다;; 훔쳐보기?-_-;)으로 그만두셨었죠.
04/09/13 14:00
물빛 노을님을 악플러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외외로 많군요.
제가 보기에 그 분은 악플러라기 보다는 좋은 의견을 좀 직설적으로 표현 했다 뿐인데... 그렇지만 요즘 댓글에서 보이는 것처럼 글 쓴이를 향해 찌질이니 뭐니 하는 심한 표현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새로오는 회원들과의 게시판 분위기 문제로 의견을 달리해서 결국엔 이 사이트를 떠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악플러라고 생각하는건 자유지만 혹시나 물빛 노을님을 잘 모르시는 분까지 악플러라고 생각하게 되는 우를 범하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댓글로 몇 자 남겨 봅니다.
04/09/13 14:01
순위에 넣어주신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만, "제2의 항즐이"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이란 부분은 조금 사념에 빠져들게 만드네요. 순위를 따지는 게 되선 안되지만, 부담없는 편한 순위네요.
04/09/13 15:31
사람들은 왜 이리 순위 매기는 걸 좋아하는지...
그냥 25명의 PGR21人 정도로 내용을 작성했다면 더 공감가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04/09/13 16:35
잘 보았습니다.
해원님, 안전제일님, 수시아님, Zrad님,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죠. 모두 화이팅입니다!~!~ Apatheia님 보고 싶어욧^-^
04/09/13 17:42
라이온스님............................
쿨럭...죄송합니다만............... 저 여자아닌데요.........-_-;;; 그동안 나쁜짓들은 죄송합니다........
04/09/13 21:18
임진록보단임병록이셈님 박용열회원님이 벅스에서
성현아 관련기사에 적은 내용을 말한것입니다. 이거죠 '내가 현아랑 잠시 사귄적이 있는데 현아는 현준이하고도 사궜었다는데...' ------------------- 피지알의 25인의 인물이라.... 뭐 유게의 양정민님 프로게이머배경화면을 환상적으로 만드신 es..님 날카로운 분석가신 사일런트님 ,, 피지알의 데이터킹 알테어님 ,, 요즘 새로운 언어의 마술사 비롱투유님 ,, 리포트란의 기본적 포맷과 확실함 성실함을 각인시켜준 지바고님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제가 피지알에서 힘들때 다시 힘나게 해준 sue님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공의...흠 ^^ 농담입니다. (나는 26위였을거야 그랬을거야 라고 생각해봅니다.)
04/09/13 23:35
굳이 순위를 매겨야 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있군요.
그냥 순위없이 pgr의 최고의 회원 25명 이런 식으로 적으셨다면 더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만.(저 분들뿐만 아니라 pgr에서 활동했던 분들 중 훌륭했던 분들을 순위로 매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단순한 딴지로 여겨진다면 죄송합니다.
04/09/14 01:21
잘 봤구요.. brecht님은 한번씩 게임전적을 올려주시죠. 방송사별 종족별 이런식으로 해서요.^^
그랜드슬램님은 요즘 게이머 준비 잘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예전에 그랜드슬램님, 막군님, 아제님 이렇게 보기 좋았는데요.^^ 순위권에는 없지만 예전 pgr 자게에서 해원님의 글을 보고 감동을 받았던적이 많았습니다. 메가웹 꼬맹이도 그렇고, 마이큐브여 마지막카드를 받아라도 그렇고, 이윤열선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해준 나다 외로운질주라는 글도 그렇고, ever배 프로리그 결승때 전용준님에 관한글에도 감동도 받고 그랬네요.(갠적으로 해원님 팬입니다.^^) 그리고 글은 자주 적지 않으시지만 댓글을 통해 기쁨을 주시는 p.p님과 안전제일님도 계시네요. 표현은 좀 직설적이지만 그래도 맞는 말만 하시는 물빛노을님도 계시네요. pgr의 운영방침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략게시판에서 전략의 표본을 보여준, 그 전략으로 100게임 정도 해서 리플로 보면서 타이밍도 제대로 잡아내 멋진 전략을 보여주신 조조님도 계시네요.
04/09/14 03:02
어쩌다 장장 4시간동안 PGR을 빛낸 25의 위인(?)의 글을 열심히 찾아 읽었습니다. 그당시에도 감탄했었고 이렇게 정리된 뒤 다시 읽으니 정말 감탄만 나오는군요
Kimera님의 소고 시리즈... 그에 따른 막군님의 소고 옛 우주이야기 들려주듯 하는 항즐이님의 "걱정마,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께" Starry Night님의 부커진 시리즈.(사실, 아직도 전 부커진의 존재를 믿습니다^^.. 부커진은 다음시리즈엔 어떤 시나리오를 구상할까요??) 알듯 모를듯 ..(이런것이 우주류구나!!) Lovehis... 만화책읽듯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던 총알이 모자라님의 "공상비과학대전" 세상에 첫글이라 해놓고 ....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탐정님의 '맵 고정관념을 깨자!' 월페이퍼이라고 하기엔 섬뜻하고 감동적인...estrolls님의 작품들 위에 언급된 모든 님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어떻게 이런 정리를 했나? 감탄하게 만드는..."No.1은 누구?"님을 순위권외로 추천합니다. 글 중에 "순위에 대한 큰 태클은 없었으면 좋겠고.." 라고 언급되었는데...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이 종종 있나보군요
04/09/15 02:16
저도 해원님 팬인데, 해원님이 없다는 게 상당히 의아하네요.
pgr에 처음 가입 했을 때 가장 존경했던 분인데,,, 수시아님이나 p.p님 리로디드님...등 좋은 글 남겨주신 분들이 많이 빠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그리고 저도 "물빛노을님은 악플러가 아니다"에 한표 던집니다. 물빛노을님에게 악플러라며 욕하는 분들 가운데 물빛노을님이 활동하던에도 pgr의 회원이셨던 분이 몇명이나 계실지 궁금하네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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