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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3 01:44
입구 해처리부터 압살 시키려는 전략이었다... 입니까...
가끔씩 테란을 하긴 하지만 그냥 가지고 노는 정도라 몰랐는데 저그전할때 12시 저그를 생마린으로 먼저 압박하고 메딕,파뱃 추가하는 방식이 통하나 보네요... 제 생각에는 그 전에 저글링에 싸먹힐 거 같아서 조금 임요환 선수의 그 첫수가 꽤 많이 의아했습니다만...;;; 쓰는 수인가 보네요 ^ ^;;;
04/09/13 01:49
이런 좋은글에다 정말 lovehis 님 말씀처럼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봐서 기분이 좋네요' 같은 상투적인 말 밖에 쓸 수 가 없는게 안타깝네요
lunatic love 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04/09/13 02:36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시의 삽입 의도가 무엇인지요~?
처음엔 시랑 바로 다음 문단과 연관성이 있을 줄 알고 유심히 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분명 수능공부때 지겹도록 본 시인데..ㅠ.ㅠ) 아무튼 대충 루나틱님의 마음을 대신 표현한 거라 생각하겠지만.. 본인의 말을 직접 들어야 궁금증이 풀리겠네요 -_ㅜ;; 그럼 다들 좋은 밤!
04/09/13 06:49
vod를 다시 보니 중간에 2차 바이오닉 진출 병력과 저글링 - 럴커와의 교전에서 임요환 선수가 메딕 일점사(;;)를 한 후에 파벳 두 기를 컨트롤 미스로 잃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경기를 볼 때는 메딕 일점사를 못 보고 지나쳤는데, 다시 보니 왜 파벳 두 기를 그냥 잃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04/09/13 09:37
네 그부분은 해설자들이 마우스 삑사리일 것이라고 결론지을만큼 이해할 수 없는 콘트롤이었지요.
멀티와 테크를 늦추며 적절한 병력 우위를 계속해서 유지한 용범선수도 잘 했고, 일부 전략과 콘트롤 미스를 보인 박서 아쉽기도 했지만 좋은 승부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아름다운 광팬 Lunatic Love님의 응원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4/09/13 13:19
이재항 선수와의 일전도 그렇고 이번경기도 그렇고, 이번경기도 그렇고 임요환 선수의 생마린 압박은 Lunatic Love님이 말씀하신 입구 해처리 압사일 뿐더러 마이크로 컨트롤러의 의지이자 고집같다는 느낌을 쫌 받았습니다.
04/09/13 16:07
임선수...
올림푸스때는.. 포스는 없었어도.. 뭔가 색다른.. 딴 선수와 틀린 뭔가를 보여 줄수 있는 선수였는데.. 갈수록 그런 느낌의 색이 바래가는거 같아서... 요즘은 팀플말고는 '살짜기 어이 없게 재밌네..'하는 게임은 딱히 나오질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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