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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1 19:46
대부분 맞는 얘기입니다만, 제 생각은 이렇군요. 남성팬들이 싫어하는 여성팬들은 다 이유가 있으서 싫어하는겁니다. 말도 안되는 식으로 응원하는 선수를 옹호하고 상대편 선수를 스타 외적요소로 깎아내린다던지 하는거 혹은 메가웹이나 그런데서 자리를 맡는거보면..알 수 있지 않습니까?
남성팬분들은 저런 여성팬분들을 싫어하는 것이지, 절대 여성팬 전체를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04/09/11 19:49
저도 하는것보다 보는걸 좋아합니다. 흐흐...
그런데 저는 꺄아악 소리보다는 차라리 우어어가 듣기 좋은데...제가 이상한건지 -_-;
04/09/11 19:53
제 아디를 봐주세요. '여성팬 씨x라마'가 아니라 '빠순이 씨x라마'입니다. 오히려 전 스타를 사랑해주시는 여성팬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낍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여성게이머,여성팬분들이 계속 늘어나준다면 국민겜이 될수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이미 국민겜인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여성팬들중 일부인 빠순이는 싫어합니다. 피해를 주거든요. 직접적으로 주든 정신적으로 주든..피해를 주기때문에 싫어합니다. 자기의 감정에만 얽매이는 빠순이분들..어서 평범한 여성팬으로 돌아와 주세요.
04/09/11 19:58
사실.. 남성팬이든 여성팬이든 'bba'는.. '피해를 안주지 않습니까' 라고 하면 '무슨소립니까 피해 충분히 줍니다'라는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건.. 말하지 않아도 유명하죠..
04/09/11 19:59
우어어 좋아한다고 고집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
그리고 자리 맡는건 여러자리 맡는거는 잘못이고 하지만 일찍와서 맡는건 자기 자유죠. 힘들게 일찍 와서 편하게 보든가. 편하게 늦게와서 힘들게 보든가. 그리고 아까 쓰려다 말았는데 자리 맡는게 얼마나 피해를 주나요. 그냥 편하게 집에서 보면 되잖아요.
04/09/11 19:59
편견에 가득찬글이군요
대체 여성분들이 소리지르는게 남성분들이 소리지르는거보다 낫다라는건 개인적인 편견아닌가요? 남성분들이 우와아하는 소리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위에도 있군요)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dvd같은 건 누가 더 살까요? 스타를 많이 하는 남성들이 더 많이 살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어쨋던 남성쪽이 우위다라는 생각도 참 즐이지만 여성쪽이 더 낫다 라는것도 참 즐입니다.
04/09/11 20:01
그리고 자리 맡는건 혼자 여러자리를 맡으니까 그런겁니다.
그럼 자리 맡는쪽이 욕얻어먹기싫으면 집에서 편히 보면 되는거 아닙니까 솔직히 여성팬분들도 혼자 와서 자리 여러개맡는 사람들은 싫어할거 같은데
04/09/11 20:01
참... 무슨 말을 해도 꼬투리 잡고 늘어지실것 같아서 말할수가 없네요 ㅠㅠ
그리고 빠순이 Cfoot라마님: 'Cfoot라마' 라는 말은..명백한 비속어죠~ 닉네임 수정해주셨으면;;
04/09/11 20:10
자리맡는거 --> 남자 여자 구분이 왜 필요한가요? 글쓰신 분은 세상 사람을 남성과 여성으로만 보십니까. 염치없고 4가지 없이 일찍와서 여러 자리 맡는 개념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여성이라는 점이 찔리시나 보군요.
꺄아악과 우어어 --> 이건 도대체.. 남자 목소리가 좋냐 여자 목소리가 좋냐.. 아빠가 좋냐 엄마가 좋냐.. 이런 소립니까? 구매력 --> 어느 누가 사진첩이든 dvd든 사람들이 안산다고 뭐라 그런적 있습니까? 별로 할 말이 없나 보십니다..
04/09/11 20:10
예전엔.. 몇몇 스갤 찌질님들이 안여돼 라는 표현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도 하는지는 궁금하네요..^^ ) 그냥 그러려니 하며 무시하기도 하고.. 비웃으며 넘기던.. 여햏들이 생각이 나는군요... 갑자기 잡소리를 했습니다 죄송^^
04/09/11 20:14
유럽 축구할 때 남성들의 "워어어~"보다 여성들의 "꺄아아아악~"이 들린다고 상상해 보십시요. 확 깨죠 -_-;
흠..eSports라서 열외라면 할 말 없지만
04/09/11 20:15
편견이 있으니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겠죠. 한두번 본 것도 아니고...특히나 남자는 취미, 여자는 무조건 x순이로 몰아붙이는 사람은 적지 않은 것 같은데요.
04/09/11 20:21
낚시글이란.. 저도 최근에 알게된 단어인데요..
주로.. 일부러 논쟁이 붙을 만한 글을 올려서 다른 사람들이 싸우는걸 보고 즐기는.. 뭐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하진 않을 거예요;; 이 글 보면서.. 너무나도 한쪽에 치우친 생각이란 걸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_- 아니 어떻게 보면.. 군대 출산 비교하는 글 보다 더 남자들을 자극하는 글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그다지 열받지 않았지만-_-;;) 이런 글을 올리는 저의가 궁금합니다..
04/09/11 20:23
훔... 느낀대로 말하자면 빠순이라는 호칭 듣기 좋진 않은데요? 빠돌이라는 호칭은 별로 들어본 적 없는 걸로 보아 대부분 남자들이 여성팬들을(일부라 하더라도 말이죠.) 비하해서 부른 말 아닌가요?
사실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는데 자제하면서 응원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좋아하는 걸 보고 심하게 흥분한다고 해서 그사람 자체를 깍아내리는건 그다지 좋지 않다고 봅니다.(이상 빠순이 용어에 대해..+_+/) 그리고 DVD던 스타 씨디건 게이머 사진이나 기타 관련 물품의 구매력이 좋은건 여성이 확실히 맞다고 봅니다. 예전에 나온 'GG앨범'(본인도 샀으나 퀄리티는 화가 날 정도입니다만...ㅡ_ㅡ+)을 아직도 구매하고 있는 사람들은 여성팬들이었으니까요. 사실 게임이나 게이머 관련 물품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죠. 대부분의 물건들의 여성구매력이 훨씬 좋거든요.^^*(<- 의류회사 다닙니다. 보통의 옷이나 악세서리도 6:4 심하게는 7:3까지 구매정도의 차가 납니다.^^)
04/09/11 20:23
한번말할때천번생각님/ 낚시글이란..일부러 이런 소모성 논쟁글과 사람들의 눈을 찌푸리는 글을 올려서 편가르기를 만드는 글이지요. 글쓰신분 이런스타일의 낚시글로 아주 재미를 톡톡히(?) 보셨었죠..사그마이스터님이 말하신 낚시왕 보보리 채널 21번에서 방영중입니다.~ 흠냐룽.
04/09/11 20:26
모든 글이든 민감하게 반응하지 맙시다~ 논쟁이 되버립니다~ 여기에 반대글 쓴다고해서 바른 방향으로 가는게 아니라 오히려 서로 기분만 나빠하고 안좋은쪽으로 끝나니까요....
04/09/11 20:27
'여성팬에 대한 남성들의 치졸한 공격'이란 제목으로 글을 쓰시면서 똑같은 오류를 범하시는군요. 모든 남성팬들이 여성팬들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나본데... 그것 역시 편견입니다.
욕먹을 짓을 하는 이른바 '빠X'들은 욕먹는게 당연하지요. 남자든 여자든 말입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욕을 먹는 여자분들이 많은가 보군요. 그런 분들을 '소수이기 때문에 불리한 여자니까'라면서 그냥 넘어가 줘야겠습니까? 왜 몰지각한 몇몇 여성팬들 문제에 여성팬 전체를 끌어드시나요? 이런 사고 방식도 문제군요.
04/09/11 20:27
............모든 여성팬들이 싫진 않습니다......
박순님들만 싫은거니 걱정마십시오. 그리고 모든 여성팬들을 박순님으로 싸잡아말한적도 없는것 같았구요. 박순님의 단적인 예를 들자면 조지명식때 '스지x니 DDR자제하면 슷하리그 우승이삼' 이라는 플랜카드 만드신분.... 정말 제동생이었으면 반죽여;놨을겁니다.=_-; 사람무안하게 그게 뭡니까. 뭐 요환선수와 진호선수와의 싸움을 재밌게 표현한 플레시중에서도 나왔지만(유게에 있을겁니다.) 스탑러커에 당할듯 싶으면 무한한'꺄아악~'의 압뷁.... 후 난감하네요 그렇지만 자제하고 진지하게 경기관람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게이머뿐 아니라 모든 프로게이머들을 사랑하는 대부분의 여성팬들은 매우 좋아하고 감사합니다.^^
04/09/11 20:29
아... 한가지 빼먹어서 다시 쓰려 했는데 삭제가 안되네여..ㅠ_ㅠ(지금 인터넷 상태가 좋지 못한 모양입니다..=_=;;)
지나친 자리맡기는 싫어요....ㅠ_ㅠ/(진짜 싫습니다. 차라리 늦게 오신 분들은 서서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찍 와서 기다린 사람들도 기다리느라 힘들었거든요. 그러니 개인적인 사정으로 늦었건 시간에 맞춰오느라 늦게왔건 일찍 온 사람들보다 늦게 왔으면 보느라고 불편한건 조금 참아야죠...^^;;) 회사 끝나는 시간에 아무리 부리나케 달려와도 서서보는걸 피할 수 없는 저는 돈버는 죄(?^^;;)라고 생각하고 다리 아프게 봅니다. 자리 맡아주겠다는 고마운 분들도 계시나 늦게 왔으면 일찍 온 분들에게 자릴 양보(?^^;;)하는게 맞다고 보거든요.+_+/
04/09/11 20:32
과연 스타라는 게임 구매한쪽이 남성이 많을까요? 여성이 많을까요?
현재 스타라는 게임을 더 즐겨하고 더 관심이 많은 쪽은 남성입니다. 그런 남성이 여성보다 스타관련 상품에 구매력이 약하다라고 하는건 이해할수없네요 뭐 품목별로 따지면 여성보다 떨어지는것도 있을수있겠죠. 말나온 사진 첩같은거라든가.... 하지만 전체로 봤을때 남성이 여성보다 구매력이 떨어진다라는 건 이해할수 없습니다.
04/09/11 20:33
여성팬에 대한 남성들의 치졸한 공격...
솔직히 피해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팬=박순희 라는 사람 열에 하나 둘정도 입니다.(아니 그보다도 적겠지요) 일부 여성팬 소위 박순희라 불리는 부류에게 욕을 하지요, 솔직히 제가 여성팬이더라도 정말 못참을거 같더군요. 또 가끔 보면 남자가 치졸하게 쪼잔하게 그런거 가지고...란 말들을 많이 봅니다. 자신들의 행동을 돌아보지 않고 저런 말들 보면 화가 날적이 많지요. 여성팬으로써 받는 불이익보다 얻는 이익(호감..등등)이 더 많다고 봅니다. 다만 여성이란걸 이용하고 개념없는 행동을 할때 그로 인해 욕을 먹는거 뿐이죠.(그렇지 않을경우도 있겠지만 그런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팬이라고 옳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옳게 행동하는 사람도 있고 잘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잘못하는 사람은 적어도 여성팬들이 듣는 욕보다 정말 심한 지탄을 받지요. 보보리님에게 죄송하지만 저번에 스갤글도 그렇고 진짜 낚시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04/09/11 20:36
어이없군요. 남자가 소리내는거보다 여자가 소리내는게 더 좋아보입니까? 당신 귀에서? 그거 자체가 편견입니다 편견말이오 당신 편견부터 고치세요 남자들이 누구 누구 잘할때만 좋아합니까? 선수못할때도 좋아합니다. 모든남자가 다그럽니까? 어디서 그딴 초등학생 발상가지고 글씁니까? 그리고 선수응원도좋지만 적어도 경기 내용적인것은 안다는건 기본이라고 생각하지않나요? 예를들어 기껏 꺄악 소리지르구서 경기끈나면
한다는말이 누가이겼어? 이건 팬이 아니죠 그리고 비웃어대는 절대다수의 남성팬들이 오히려 잔인해보이는건 왜 그럴까요. 이건무슨말입니까 절대다수? 글쓴이의 정신연령이 궁금하네
04/09/11 20:37
TRINITY // 빠순이라는 말은 여성팬 전체를 비하한 표현이 아니라 여성팬들중 극히 일부분들이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에게 피해가 안가도록 또는 심한편애모드를 발동하시는 여성팬분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04/09/11 20:40
솔직히 글쓰신분께 묻겠습니다. 여성팬분들 대부분은 게임의 내적인 요소 보다, 외모등으로 선수를 응원하진 않으신지? 뭐 그러셔도 뭐라 할건 없지만, 지금 리플 다신분의 대부분은 여성팬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속칭 빠XX 분들을 욕하는 거겠죠.
04/09/11 20:42
속칭 빠XX분들은 자리도 혼자서 독점, 자신의 응원하는 선수가 아니면 관심을 가져주지도 않고, 아니 이정도면 양호한거겠죠. 욕하는 것을 심심찮게 듣습니다. 진짜 성숙한 팬의식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04/09/11 20:51
XXX 싫어해요(저도 이 단어 싫어해서 X로 처리했습니다.)// 저도 여성팬 전체에 대해 표현한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게 쓰지도 않았는데요?!(제글의 괄호안의 글까지 읽어주셨으면 고맙겠네요.)
그리고 편애모드에 대해서인데 선수나 팀을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좋아하거나 응원하는 것도 좋겠죠. 그렇지만 편애모드라고 해서(심하던 약하던간에 말입니다.) 좋지 않다라고 보는 것 그것 또한 좋지 않다고 보는데요. 글쎄... 팬들의 입장이나 일반인의 입장에선 어느 한 선수, 어느 특정팀만 응원한다는 것에 대해 안좋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 선수, 그팀에게는 그것이 좋을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제가 최근 조금씩 처음 제가 응원하던 팀이 아닌 다른 팀이나 다른 선수들도 좋아하고 있는데요. 그것이 때론 제게 심적 갈등이나 상처를 주기도 했답니다...ㅠ_ㅠ 힘들었어요... 으.으) 두루 좋아하건 편애모드로 좋아하건 모두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04/09/11 20:52
오히려 박순희분들이 스타계의 파이를 이만큼 키웠다고해도 과언이아니고요 잘난척하기 좋아하는 소위 논객 그리고 토론? 들은 스타가 크는데 별로 도움이 안됬죠 그사람들이 지금와서 순희들을 까는건 잘못된행동입니다
04/09/11 20:53
이 글이 무조건적인 편견에 가득차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편견은 보이네요. 우선 '꺄아아'와 '우워워' 에 관한 이야기는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하신 말씀인지 궁금합니다 -_- '시청자 중 다수인 남자'팬들이 여성들을 '눈요깃'감 정도로밖에 생각 안하는지도 궁금하구요. (사실 방청객 비춰주면 더 짜증내기도 합니다. 게이머들의 플레이를 보고 싶어하는 것이지 방청석을 보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죠). 그리고 당연한 말이겠지만 여성들은 눈요깃감이 아닙니다. 왜 그럴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만약 글 쓰신 분이 여성이라면 스스로를 비하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스타가 아니라 선수들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만큼 '스타'를 좋아해서 게이머들의 플레이에 탄성하는 팬들이 있는 겁니다. 그들이 보기엔 스타크래프트는 모르면서 선수들을 좋아한다면 '외모때문이구나..'란 식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정의가 없기 때문에 서로 서로 이해하는 측면에서 넘어가야 합니다. 일부 남성들이 공개적으로 비난한다 하여 '우리가 티끌만큼 피해를 준 적이 있느냐'란 식으로 되받아친다는 것이 지성인으로써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스스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한 한계를 그어놓는 것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글 쓰신 분의 분노는 이해합니다. 어떤 의도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도 대충 알겠군요. 하지만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bobori님이 만나신 '치졸한' 남성팬들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싶다면 표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분노에 가득찬 글은 오히려 분노를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04/09/11 20:53
안전제일님// 그거 싫어요...ㅠ/_ㅠ/ 게임팬 때려치치 마세요.
무서워도 참자구요. ㅇ ㅏㅈ ㅏ..ㅇ_ㅇ/(저도 겁 많은데....)
04/09/11 20:59
키르히아이스//여성팬이 스타리그를 키웠다는건 말이 안됩니다..-_-;; 진짜 말 안되구요
그렇다고 남성팬이 키웠다는것 또한 말이 안됩니다. 남자팬들은 대부분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을 하며 게임을 활성화 시키고 여자팬들은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아 줌으로써 이만큼 커온것이지 어떤 한 집단이 키워냈다는건 어불성설이라 봅니다-_-
04/09/11 21:09
글쓴이 요점 = 여성팬만이 스타의 잠재적 능력을 끌어낼 수 있음. 여성팬이 있어야 스타가 삼
제가 한마디 할 말 : 스타가 왜 인기있는 줄이나 아십니까?
04/09/11 21:31
잠시 딴소리-_-
으~아! 중요한 경기때 잠깐잠깐 방청석 비출때 말입니다.....두 손을 꼭 쥐고 기도하는 모습으로 진심을 다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여성팬들을 보면 제 가슴이 뜨거워 진다는....ㅠㅜ
04/09/11 21:31
글쓰신 분 '여성팬에 대한 남성들의 치졸한 공격'이 아니라
'빠X이에 대한 남성들의 치졸한 공격'이 제목에 더 어울릴 것 같은데요 여성팬들 전체를 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요? 사람들이 욕 하는 대상은 일부 빠X이 라고 불리는 사람들 뿐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는 것은 좋지만 그럼으로써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죠 자유와 방종의 차이와 같은 것 같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팬이고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빠X이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4/09/11 21:41
위의 댓글중 박순희라고 표현하셨던 분들... 빠X이 라는 말을 쓰기 힘드시다면 그냥 과도한 열성팬 정도로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장 존경했던 선생님들 중 한분의 존함이 박 순(자) 희(자) 되십니다. 저 말 들을때마다 움찔움찔 합니다. 그리고 그게 일부 극성팬들을 심하게 비하하는 말의 우회적 표현으로 쓰인다는게 심하게 기분 나쁩니다. 그리고 글 쓰신분의 의견 대체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심하게 과장되고 편견적인 부분이 눈에 띄긴 합니다만... 남성중심의 스타계에서 이제 여성들이 차지하는 위치도 꽤 커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타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여성들의 비중이 좀 더 높아져야 한다고도 보구요. 물론 일부 극열성팬들의 몰상식한 행동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하지만 예전의 암울한 분위기에서 지금의 뜨거운 메가웹이 만들어지기 까지는 그분(?)들의 역할도 매우 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리문제와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행동들... 그건 좀 해결해야 겠더군요. 그런 문제외에는 여성분들의 행동이 스타계의 발전에 대단히 큰 발전이 되고 또 많은 분들이 그점에 대해서도 공감할 듯 싶습니다.
04/09/11 21:44
보보리님 저번글 댓글 151개.. 이번글 현재 52개로 무난히 100개 이상 예상 ~ 피지알의 마지막 스타 매니아 ~ 보보리님 다음 글도 기다릴께요 ~
04/09/11 21:45
흐음.. 박순희가 스타를 움직이는것 맞습니다... 당장 순희들이 결승전에 나몰라라 하면 일단 mbc game이 망하겠죠... 순희들이 활동안하면 온겜스타리그가 뭐 망하지는 않겠지만 워크정도로 축소되겠죠.. 스타계를 먹여살리는 순희들을 무시하는것은 올바르지 않은 처사입니다 자 따라해보세요 순희사랑 나라사랑
04/09/11 22:11
말하기 전에 우선...그 빠순이라는 사람의 구분 기준이 무었인지... 왜 이렇게 모진 단어를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사람들마다 편애하는 프로게이머가 있을거고 다른 게이머들에비해 관심 덜가지거나 혹은 싫어하는 게이머도 있을텐데... 애정이 얼마나 과해야 그런 소리를 듣게 되는지. 저역시 좋아하는 게이머가 있지만 그런 모진 소리를 들을까 걱정되어 온라인상에서는 표현도 잘 못하는걸요... 열혈 팬에 대한 그런 표현... 정말로 정말로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준다 할지라도 말이에요.
(어감이 너무 무서워요) 저 역시 여자지만... 요즘 TV에서 들리는 비명소리(응원소리라고도 하죠)나 게시판에서 읽게되는 자리점령이나 외적요소에 지나치게 관심 가지고 이상한 상상 하시는 분들 보면 짜증도 나고 왜 저러나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게임이 좋아 게이머를 보게되었든, 게이머가 좋아 게임을 보게 되었든 그건 시작만 다를뿐, 게임방송을 보며 즐기는건 모두 같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지나쳐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요즘 여학생들은 문제 없다 말할 수 없을걸요. 더불어... 왠만하면 남자팬 여자팬 나누지 맙시다. 안그래도 이래저래 남여 관련 말이 많은데 게임계에서까지 여자 남자 나누는건 누군가의 말대로 낚시미끼를 던지는것과 다를바 없는거 같네요.
04/09/11 22:44
Dizzy님 말씀에 동감.
진지하게 묻죠. 낚시글입니까? 최소한 지난글에 대해서 정리는 하시고 또 새로운 안건을 내시지 그러십니까. 비롱투유님 글 읽어보세요. 뭔가 안찔리시나요? 분명, 여자팬이고 누구누구 좋아한다- 라고 하면, '누구 빠순이'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단 지극히 편견적인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렇게 몰리는 사람의 탓도 없진 않습니다(라는 것은 일부책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할 뿐, 책임져라- 혹은 다 니탓이다- 이런 의미가 아닙니다) 자리맡는 문제. 아주 웃.기는 사고 방식을 갖고 계신거 같은데요. "자리맡는게 일부분이고, 얼마나 피해주나요?집에서 편히 보시면 되잖아요.?" 경기보러 현장에 몇번이나 다녀보셨습니까? 한두번만 가봐도 그런소리 못합니다. 확실히 확률 통계의 비율상으로 전체 스타크래프트 뷰져중에서 비율을 따지자면 '일부' 겠지요. 그 '일부' 가 모든 자리를 독점합니다. 심할때는 서있는 자리까지 자리있음- 이 나붙은 적이 있습니다(지금은 모르겠습니다). 현장에서 현장감 느끼면서 보려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광팬들이랑 싸워본적도 있고, 관계자한테 떼달라고 말해본적도 있습니다-_- 여성들이 앞쪽에 있어야 그림이 되긴 하나봅니다. 하긴 남자들만 카메라에 잡히면 시청자중 다수인 남자들도 기분 별로겠죠. -> 이런 발언으로 남녀 갈등 선동하지마시죠? 그렇게 생각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말이죠. 뭔가 피해의식이라도 있으신 겁니까? 소리 남자가 지르던 여자가 지르던, 너무 시끄러면 보기 안좋고 적당한 정도면 누구나 오케입니다. 구매력에 대해서 이야기하셨는데, 그럼 bobori1234님의 논거대로 예를 들면 '선수얼굴은 일체 안나오는 rep file'을 판매한다면 ?구매력이 어디가 높을까요? (분명 제 논리가 아닙니다) 구매력은, 남성여성비율로 하면 현재 들어나는 면에서는 남성이, 잠재시장 측면에서는 여성이 높지만, 잠재시장이나 현재 시장 자체도 '스타크래프트' 라는 프로그램으로는 거의 희박하고, 어떤 오브젝트를 가진 컨텐츠를 내놓느냐에 따라 구매욕은 달라집니다. 아무렇게나 단정하지마세요. '얼굴만 보고' 좋아하는 것, 선호하지는 않지만 뭐라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소위 빠라 불리는 행동으로 이어질때 사람들은 싫어하게 되는 겁니다. 중간과정 생략하고 원초적인 이야기를 하시면 안되죠.(실제로 플레이를 보고 반한 사람과 얼굴만 보고 반한 사람을 두고 빠로 발전하는 확률을 계산해본다면 후자가 높을 것 같구요) 전 여자팬이건 남자팬이건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어쨋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얼굴을 보고 좋아했더라도 플레이를 좀더 관심가져주면 좋을 테구요. 그리고 밥x, 먹x 이런 발언. 여기서 남자여자가 왜 나옵니까? 이건, 익명성에 가려서 무분별한 무책임한 행동하는 사람들로 묶어야 합니다. 원하시는 대로 미끼 한번 제대로 물어드렸습니다^-^
04/09/11 23:42
bobori1234님 근데 자신이 쓴글에 자신의 코멘 하나도 안남기시네요.
저는 무슨댓글 달릴까 궁금해서 자꾸 보고 대답도 하고 그런데... 게다가 이런 토론글이라면 더욱 글쓴이가 댓글도 달고 토론도 해야될텐데요.... 역시 낚시글에 올인인가요?
04/09/11 23:43
아 그래도 하나정도는 남겨 두셨네요...-ㅅ-;;
그리고 불편하면 집에가서 보라니요... 그럼 가까이서 보러온 여자 팬들은 왜 Tv로 안보고 직접보러갔을까요?
04/09/12 00:18
왠지 혼자 오버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보보리님 이렇게 리플 많이 달린거 보면서 웃고 있을거 같군요 에고 낚시글엔 무플로 대항해야 하는데..쩝..
04/09/12 00:20
bobori1234 낚시글에 넘어가지 맙시다. 이녀석 고도의 PGR까입니다. 낚시글로 자기 글에 리플 많이 달리는 거 보고 즐기는 변태녀석입니다.
운영자님은 bobori1234의 추방을 건의하는 바 절실하게 부탁드립니다. 밑으로 리플 달지 맙시다. bobori1234 개념좀 챙기고 다녀주세요(존대 쓰기도 싫지만.. pgr이니까) 머리는 엄마한테 맡기고 오셨나요?? 정보공개 못하는 이유가 뭐지?? 어린 거 들통나면 쪽팔려서?? 푸히히히
04/09/12 00:24
bobori1234 당신이 어두운 방구석에서 이 글에 많은 리플이 달리는 걸 보면서 혼자 키득 키득 웃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_^ 재밌죠?? 즐거우시죠??? 친구들은 bobori1234님을 상대를 안 해주지만 여기선 많은 사람들이 시선을 보내주는 게 얼마나 행복하세요 그렇죠??^_^
04/09/12 00:25
이런글 정말 즐기시는 분이시로군요..하고싶은말 환타님께서 깔끔하게 정리해놓았네요..아 그리고 저희 경상도 xx시에서는 제가 소싯적에 까진 남녀들을 x돌이 x순이라고 했었습니다.지금은 그의미가 틀린거같군여
쌈일으키면서 희열을 느끼는 pgr을 아끼는척하며 분쟁을 일으키고 나몰라라하는 당신은 진정한 낚시꾼입니다.....
04/09/12 00:36
이글 쓴분 누군지 짐작이가죠.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글들로 논쟁을
몰고다녔던 ...시간과 관련된 닉으로 활동했던 그분으로 추측되는데... 결론은 ANVMFDL DIRDLWY -_-
04/09/12 00:39
견우테란님 시원하게 말씀해주시죠..(안되면 쪽이라도..) 누군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제대로 된 찌질이 아니면 철이 덜 든 꼬맹이 이것도 아니라면 철이 덜 든 제대로 된 찌질이 꼬맹이 일 거 같은데..-_-;; 짝퉁 싱하형은 뭐하는지 지금?? 한 마디 하고 가야 될 거 아니야!
04/09/12 00:46
여담이지만, 꺄아악~ 소리보다 개인적으로 워워~ 할때가 더 좋았습니다. 아직도 2001 스카이 결승이후를 잊을 수 없군요. 비록 박서의 팬에 비해서 소수였지만, 90%이상이 남자팬이였지만, 모두가 일어나서 오른손을 흔들며 '김동수~ 김동수~' 하고 외쳤던 그 현장.. 정말 전율이였습니다.
04/09/12 01:14
뭐.. 거의 끝나가는 상황에서 할말은 별로 없지만.. 남자가 '워어어' 하던 여자가 '꺄아아' 하던 별 상관은 없는거 같네요. 경기를 볼때 느끼는 감정은 거의 비슷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대신 몇몇 남녀분들 꼭 중요한 순간(스탑럴커 라던가 레이스의 시야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나는 드랍쉽등)에 자기가 응원하는 게이머가 불리한 상황일때 괴성좀 지르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그냥 경기중엔 조용히 볼 수 없을까요? 스타리그는 특성상 야구나 타 경기처럼 멀리 떨어져 보는게 아니라 몇미터 안되는 거리에서 게이머와 그들이 펼치는 경기를 보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자리문제...... 전 군입대가 얼마 안남아서 학교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아르바이트 쉬는 날이나 약간 짬이 나는 날이면 자주 리그를 보러 갑니다. 그런데 몇시간을 일찍가던 경기시간 맞춰오던 거의 결과는 비슷하던데요? (물론 제가 몇시간이라고 해봤자 한두시간 정도...) 저번에 어떤 글에서 본것 같은데 온게임넷 경기 구경하러 오셨는데 스태프 분이 가방만 놓고 어디로 사라진 분들의 가방을 다 치워 놓으셨다죠? 그리고 몇분 지나서 가방의 주인으로 짐작되는 몇분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괜히 영화보고 왔네' 이런거였죠? 자리를 맡아놓으셨으면 다섯시간 전에 오셨던 열시간 전에 오셨던 그자리에 그대로 앉아 계시던가 하세요. 그럼 불만 없습니다. 아니면 한명씩 돌아가며 망 보시던가 하세요.
04/09/12 01:16
다좋은데..i_random 님.. 어뷰저 사건때 나불대다가 망신당하던 비류연이랑 며칠전부터 보이는 키르히아이스밖에 없네 라는말은 좀 심하지 않습니까? 님자도 붙이지 않으시고..글쓴이에 대한 리쁠은 그렇다쳐도..왜 다른사람까지 끌어들이시는지?? 그 두분이 i_random님에게 뭐라 하셨나요??
04/09/12 01:17
가방만 놓고 가시거나 종이 한장 달랑 놓고 내자리라고 우기면 어처구니가 없죠.
컴퓨터가 버벅거리길래 미리 하나 올렸는데 도배같은 느낌이 드네요 ;; 이상 세줄요약 응원은 항상 힘차게 중요할때는 자제부탁 자리맡으려면 불상이 되라. 이상입니다.
04/09/12 01:19
낚시글이란 사람들 편가르기를 부추켜서 쓸데없는 논쟁을 하게 만드는건데... 전혀 먹혀들지 않는군요. 댓글 대부분이 낚시꾼에 대한 쓴소리군요.
역시 pgr의 여러분, 훌륭합니다. 이런 분위기라서 pgr이 좋아요. : )
04/09/12 01:28
자리맡는것에 대해 한 마디 하자면 저도 게임을 종종 가서 보는 편인데 유독 눈에 띄는 XX팬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항상 4~5명이 2줄 이상 자리를 맡더군요. 그래놓고 한 명씩 오면 자리를 내주다가 사람이 더 안올거 같으면 선심쓰면서 다른선수 팬에게 자리를 주더라구요. 정말 싫습니다. 왜 저보다 한참 늦게 온 사람이 훨씬 좋은자리에 앉아서 게임을 봅니까? 친구 자리 1자리 정도라면 모를까 그 이상은 좋지 않은거 같네요..
04/09/12 01:35
일부 꼬리말은 도를 넘어서 반말로 인신공격까지 하는군요.
통신어체는 기본이고...정화가 필요합니다. 예)존칭생략에, 나불댔다? 이녀석? 즐? 존내? 낚시글(은어?) 비꼬는 ^^표시..
04/09/12 01:41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시네요..여자들만 박순희 라고 불리는게 아니죠.
남자들도 빠xx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이유없이 여성팬을 욕하겠습니까? 일부 눈살 찌푸리는 행동을 하는 극성팬들만 욕할뿐입니다. 그런 극성팬의 비율이 여성쪽에 많기 때문에 여성팬들만 욕먹는것 같아보일뿐이죠.
04/09/12 01:41
대부분의 분들이 사소한 것에 목숨거시네요 , 요점을 피하시고 싶어서 피하시는겁니까 아니면 정말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건가요 , 물론 위에글 약간 논리에 맞지 않는 내용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수긍이 가는데요?
지금 우어어 꺄아악이 이 글의 요점입니까? 여자 남자 편가르기가 댓글의 요점이 되어야 합니까? 여성팬이라는 이유만으로 익명성을 이용해 원색적인 비난을 일삼는 것이 요점이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물론 스타를 좋아하는 여자분들을 욕하는게 아니고 빠순이라고 불리는 일부 팬클럽 회원들을 욕하는거다 라고 말하고 계신데요 , 저는 윗글중에 "넷상에서 여자팬이고 누구 좋아한다고 하면 무조건 그 별명이 붙더군요. 누구누구 xxx"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 솔직히 대부분의 스타커뮤니티에서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스타 앉아서 보고싶으시면 일찍 오세요, 경기 앞에서 보고 싶어서 새벽같이 오는 팬들을 왜 빠순이라고 욕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자리 맡아주기는 물론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04/09/12 01:47
경기 앞에서 보고싶어서 일찍오는거 아무말도 안합니다. 그건 아무 문제가 없죠. 하지만 일찍와서 자리 지키나요? 종이쪼가리 떡하니붙여놓고 어디론가 갔다가 몇줄 자기네 선수단 응원석이라면서 가져가죠.안되면 울고불고 하는 사람들도 몇몇 봤습니다. 아시겠습니까?일찍와서 뭐라그러는게 아니라고요.
04/09/12 01:58
/검은콩우유님 정말로 그렇습니까? 대부분의 여성팬들을 빠X이로 몰던가요? 전 스타 관련 커뮤너티는 pgr만 다녀서 그런 경우를 못 봤습니다.
자 그럼 그 커뮤너티를 보자면 그런 커뮤너티는 이런 문제를 따질 정도의 레벨이 아닙니다. 여성팬 문제만 아니라 '누가 이겼다' 라는 글만 올라와도 패자를 비하하면서 승자를 추켜올린다거나 그런 말에 금방 '버럭'해서 '누구누구 XXX' 이런 얘기가 오가지 않던가요? 그런 커뮤너티에서 익명성을 방패로 막말 해대는 것에 대한 피해자는 굳이 여성팬들 뿐이 아닙니다. 부분적인 문제가 아닌 근본적인 문제이지요. 그렇다면... 본문은 여기 pgr에 올라올 글이 아닙니다. 이 커뮤너티에서 생긴 일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도 아닌, (원래 그런 류의 성격을 가진) 커뮤너티에서 벌어진 일이지 않습니까. 그렇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낚시글이라고 생각하고 비판하는 것이지요,
04/09/12 02:20
역시 pgr이야. 집단 다구리 .. 웃긴건 본글에 대한 다구리는 당연하다 생각하면서도, 저질의 댓글에는 침묵하는 pgr... 참 연구해볼만한 곳.
04/09/12 02:27
/IreIand 님/ 자리맡아두기는 물론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는데요 ;; 저도 그러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
그리고 /연격/님이 말씀하신 말도 맞긴 합니다만! 저는 본문글이 여성팬문제에 대한 것이기에 그것에 관련된 내용의 댓글을 단것입니다 .. 물론 그 커뮤니티의 문제점들을 토론하려면 끝이 없겠죠 -_- 너무 성급하게 댓글을 달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왜 그 커뮤니티에 대한 글이 PGR에 올라와야 하는지, 여기서 이야기 한다고 해결되는건 하나도 없을텐데 말이죠 .. 그런데 그런류의 성격을 가진 커뮤니티가 좋은 사람들은 거기서 활동하면 되고 싫으면 관심 안 가지면 되는걸까요 .. 그렇게 방관해도 되는것일까요 ..
04/09/12 02:42
'낚시'인줄 알면서, 미끼인줄 알면서 댓글 다는 나는 뭐지?
붕어는 돌아서면 기억을 못한다는데... 댓글역시 미끼로 보이는게 많고... 하하... 쓴웃음 한 번 짓고 말렵니다..
04/09/12 02:45
/검은콩우유님 네 이해합니다. 검은콩우유님의 뜻이 그러하시다니... 저도 삐딱하게 받아드려 딱딱하게 글을 올린것 같네요.
인터넷 커뮤너티의 익명성 악용 문제는... 방관 한다기 보다... 어쩔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해결의 실마리 조차 잡히지 않네요... 그저 그런 분위기에 물들지 않은 pgr 같은 곳이 많이 있어주길 바랄 뿐이지요.
04/09/12 03:48
Diffwind//꼴값좀 떨지 마세요 자기는 뭐라고 그딴 식으로 말하는지-_- 님보다 나은 사람 많으니까 걱정 마세요. 아 그리고 낚시왕 보보리에 백만표-_-; 저번 글도 그렇고 참 개념 잘못박혀있는 분이시네..
04/09/12 05:52
드디어 댓글 100개 돌파네요.. bobori1234님이 올리신 글 2개가 연속으로 댓글 100개를 돌파함으로 인해 다음 글이 기대되며..pgr 최고의 칼럼 가로 인정 하고 싶습니다..!
04/09/12 07:11
... 좀 진지하게 생각좀 해보시기를 권유합니다. 칼로 사람을 죽이는 것과 펜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중 어느것이 더 잔인하고, 반인륜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글쓰신 분의 내용의 사실유무를 떠나서 이렇게 댓글로 잔인하게 난도질 하시는 분을, 얼마나 잔인한 짓인지 알고 계십니까? 그냥 별생각없이 휠을 내리는 제가 보기에도 얼굴이 화끈하네요. 도대체 운영자님은 뭐하시는지 이런 비상식적인 댓글에 관해서 아무런 반응도 보이시지 않고, 답답합니다.
04/09/12 07:16
자기와 생각이 다른 글이 있으면 그냥 무시하거나 댓글을 남기더라도 "저와는 ~~한 면에서 생각이 다르시군요." 정도로 글쓰면 됩니다. 굳이 생각이 다르다는 게 아니라 틀리다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비열하게 댓글 남기는게 기분 좋으시나요? 글쓰신 분보고 방구석에서 댓글 보며 킥킥거리고 있을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님들은 어느 방구석에서 괜히 혈압올리면서 이런 ~~xx 라고 말하면서 댓글 올리고 있지는 않나요?
아 진짜 답답한 피지알의 모습입니다. 진부하기 짝이 없는 말이고, 또한 소설 광고도 아니지만, 인간에 대한 예의는 있어야 되지 않나요. 그냥 속에 담고 있는 말 다 토해내시면 이곳이 - 비교해서 죄송하지만 - 스겔과 다른 점이 뭐가 있죠. 그래도 한번쯤은 더 생각해보고 댓글을 남겨야 되지 않습니까.. 아침에 기분좋게 들어와서 정말 구역질이 나네요.
04/09/12 09:26
이건 운영자분이 개입하셔야 할 문제라고 생각되는데요..
가능하면 터치하지 않는 주의라고 해도 너무 개입을 안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손을 놓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이 글자체도 문제라고 생각하지만(어떤분은 '여자에 대한 문제' 가 논점이라고 하셨지만, 이 글은 그것을 가장한 편협한 시각 으로 바라보는 몇가지 민감한 사항들이 본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간간히, 아니 좀 많이 보이는 악플이라고 까지 생각되는 리플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군요 저도 낚시글에 좀 열을 냈지만, 이건 좀 아니네요-_-
04/09/12 13:14
F.L님 덧글에 동감. 쓰레기 같은 덧글 다는 사람들 많죠..
그리고 뭐 맨날 이런글, 이런 덧글들만 나오면 pgr 이란 이름이 나옵니까? 물론, 저도 예전에 그랬었습니다만, 뭔 문제만 있으면 pgr~, pgr~ 예전의 pgr도 이랬었습니다. 글쓰는 사람들과 덧글을 이따위로 쓰는 사람들이 문제지. 왜 자꾸 전체인 pgr을 들먹이는겁니까??
04/09/12 13:30
죄송하지만.. 좀 편견에 치우친 글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여성팬이지만 까아악보단 우워워;;가 더 좋더라구요; 뭐, 다 취향은 다른거지만요.
어쨌든 몇가지엔 동의합니다. 위에 댓글들을 보니 여성팬이란 이유로 빠XX로 몰고 가시는 남성분들이 일부라구요? 글쎄요, 전혀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요. 게임 쪽에는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대체로 실력도 나은 편이고 많이들 하시니까 남성들이 게임하는 여성을 무시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아무리 양성평등이 확산되었다해도 저같은 경우에도 PC방에 스타한판이라도 할라치면 '여자도 스타하냐?' 이런 말들이 들려서 참 기분이 나쁩니다. 그래서 요새는 그냥 집에서 하지요. 빠XX..;; 물론 자리맡기나 게임중에 꺄아악-이러는 것은 정말로 잘못된 일입니다. 저도 직접 메가웹에 가본 적이있었는데 지방팬이라서 하루 일찍 가서 모텔에서 묵었습니다.-_ -; 무슨 동 같은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세명이서 같기 때문에 아침에 문열시간부터 게임 시작할 때까지 죽치고 앉아있었습니다. 진짜 너무 고생스러웠죠. 그 때 '자리있어요'들의 압박을 처음 보았습니다. XX동이라며 먼저 앉은 사람을 쫓아내기도 하고... 막 욕하면서 싸우기도 하고요. 정말 어이가 없는 광경이었죠. 그런 사람들은 빠XX로 불러도 무방합니다. 조지명식에서 DDR(...-_ -) 플랜카드를 들고 있던 분이나 나도현 선수 실신사건 때 그걸 폰카로 찍고 있던 여학생을 보았을 때는 진짜 화가 솟구쳤다고나 할까요. 댓글들을 보니 거의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요, 글쓰신 분에 대한 예의는 좀 지켜주세요. 인생이 치졸한 인생이니... 그것도 반말로. 뭡니까? 정말.
04/09/12 13:36
흠 글을 보면서 이해는 하겠으나 남자팬인 저의 입장에서
조금은 안타까운 글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전 박순희?와 아닌것의 차이점을 모르겠더군요. 아무튼 리플을 보다보니 본문글의 대한생각보단 더한 리플들에 대한 안타까운 생각만이 드는군요. 낚시글?제가 보기엔 글보단 리플들이 더 낚시류로 보이는건 왜일까요..
04/09/12 14:47
보통은 여자분들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빠순이를 싫어하는거죠..
빠순이의 모호한 기준에 대해선 어떻게 설명할꺼라고 하신다면야 할말없습니다..-_-
04/09/12 17:53
낚시가 뭡니까 낚시가.. 여성팬으로서 충분히 불만 가질 만 할 사항이었고 거기에 대해서 조금 감정이 들어간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글의 의중을 생각해보지도 않고, 조금 글이 맘에 안든다고 마구 욕설을 퍼부어놓고.. '이 글이 낚시글이라서 내가 걸려들어버렸네? 내 잘못은 없어.' 라고 생각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아싸 오늘도 욕할 놈 딱 걸렸다.' 라면서 욕설을 퍼붓는 분들.. 그렇게 자기 합리화하면 기분이 좋습니까?
04/09/12 17:57
이 글을 쓰신 분이.. '이렇게 글쓰면 피쟐 사람들이 막 달아오르겠지? ㅋ' 라고 생각하고 글을 썼을까요? 한번 잘 생각해보시죠.. 누가 더 무례하고 배려없는 짓을 했는지.
04/09/12 19:18
보보리님 대어 낚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낚시글 올려서 리플 많이 받으시면 리플에 희열을 느끼는 변태같은 분이시군요^^ (아, 이건 님이 말하는 '스겔'이란 곳의 분들 이야기인가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04/09/13 00:36
리플을 안달려고 했는데.. 결국 달게되네요.. 글쓰신 분 의견이 대체적으로 다 맞는 말도 아니고, 편견에 찬 모습도 보이긴 하지만.. 완전히 100% 틀린말은 아닌 것 같네요 ..
많은 분들이 여성팬은 싫지 않은데 빠순이(이 단어 쓰기 싫지만.. 딱히 대신할 단어가 없네요)가 싫다고 하는데.. 그 기준이 참 모호합니다. 빠순이는 대체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말고 다른 선수들에게 폐를 끼치기도 하고, 자리를 맡고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기도 하는.. 그런 류의 팬이라고 보통 말씀들 하시죠-. 그리고 여성팬 전체가 아니라 그런사람들이 싫을 뿐이라고.. 그런데 저는 한번도 스스로를 빠순이라고 지칭하는 분들을 본적이 없네요 ^^; (물론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그런건 보통 주변분들이 달아주는 이름표죠.. 그런데 만약에, 스타를 굉장히 즐겨서 플레이 하고 오래전부터 게이머들을 좋아했던 여성팬이 경기를 보고 싶어서 일찍 메가웹에 가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가정해보세요. 그리고 정확히 구분짓는 것이 모호하지만,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게이머 얼굴만 좋아하고 소리도 지르고 그런 분이 자리를 맡아두고 게임을 보고 있다고 가정해보죠.. 그럴경우 다른 분들이 그 모습을 본다면 누가 빠순이고 누가 여성팬인지 정확히 구분해낼 수 있을까요 ^^;;; 음.. 비유가 조금 어긋난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만.. 이를테면 일단 여성팬이 경기를 보러 가면 무작정 빠순이라고 한꺼풀 오해를 하시고 바라보시는 분들이 많다는 거죠.. 오프를 갔을때.. 그저 순수한 여성팬들도 (자리 맡기도 안하고, 소리도 안지르는 여성팬들이요) 빠순이라고 싸잡아서 이야기 되더군요.. 실제로 어느 남자분들이 '쟤네들은 스타 할줄이나 알까' 라고 저를 두고 말씀하시는 것도 몇번 들어봤네요.. 물론 저는 가끔 경기보다가 박수나 탄성만 지르고 뒷자리에 서서 조용히 보다가 돌아오는 편인데두요 ^^.. 저 역시 자리를 맡아두는 분들이나, 주변에 피해가 갈 정도로 소리를 지르고 플래쉬를 터뜨리면서 사진을 찍는 분들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매너를 지킬 줄 모르는 분들이니까요.. 그렇지만 그 분들에게 심한말을 퍼부어대는 것도 마찬가지로 매너없는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오프라인에서 행해진 것이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행해진 것이라고 해도요.. 말이라는 건 몸의 상처보다도 더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잖아요.. ^^; 음.. 제 생각을 전부 글로 표현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네요;; 이것저것 말이 안되는 얘기가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04/09/13 02:38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스포츠나 e-스포츠나 팬들에 관심을 먹고사는 것들입니다 물론 몰지각한 일부 여성분들이 더러 계시긴하죠(남자분도요^^) 하지만 흔히 사람들이 애기하는 박순희가 존재하지 않앗다면 이 만큼 e-스포츠가 발전 하지는 못햇을거 같네여 다른 남친.여친 계시겟지만 요즘 스타 모르는분들 거의업죠 저도 25살 여친과 사귀고 있지만 도통 tv도 안보는 애인데도 임요환.홍진호 알더라구요... 즉 이것이 관심도라는거죠 제 생각에는 남자와 여자란 특성상에서 오는 것이라고 봐요 지금은 불황이지만 한때 가요계 기획자들이 가장선호하는 앨범은 잘생긴 미소년이 내는 음반이엇죠 왜일까요? 한마디로 팔린다 이말입니다 남자분들 이효리씨 나오면 tv에서 눈을 못 떼죠.. 하지만 그뿐입니다 볼때 애기할때 빼곤 아니거든요 여기서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졌다고 울어본 남자분 있나요.. 저도 몰론 없습니다... 그러니 일부 몰지각하다고 생각하는 여성팬이 있다치더라도 다 우리가 공통으로 관심갖는 스타라는 게임과 선수를 좋아하는 같은 사람으로 봐주자 이겁니아 저도 장사하는 사람이지만.. 여성분들 업으면 힘드러요 ^^;; 3줄요약 남녀모두 스타좋아한다 좋아하는 방식에 차이다 서로 이해하고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주자!!
04/09/13 15:37
솔직히 남자분들 중에 여자가 스타 좋아한다고 하면 거의 박순희로 보는 경우 많습니다. 저도 여성 유저로 배넷에서 게임하다 프로게임어 얘기하면 박순희라는 표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박순희에 적합한 인물인가 생각해봐도 그럴만한 행동 한 적이 없지만 일단 프로게임어 얘기하기 시작하면(별 내용 없었습니다.) 박순희라고 하더군요. 요즘은 진정한 박순희냐 아니냐를 떠나 박순희라는 말이 아예 입에 배신 듯합니다.
근데 솔직히 오프 가보신 분 아시겠지만 뒤에서 욕하고 사람 밀치는 박돌이도 엄청 많습니다. 그 박돌이 들은 단지 일찍와서 자리를 맡지 않을뿐입니다. 그 사람들 특징이 그겁니다. 자기네들이 일찍 오지도 않았으면서 일찍 온 박순희들 욕하는거요. 그럴거면 박순희 언니들 보다 더 일찍와서 자리 다 맡아 버리시지요. 그러지 못 할꺼면 욕하지 맙시다. 그리고 박돌이님들 목소리 크다고 자랑 좀 하지 맙시다. 뒤에서 욕하는게 왠만한 곳에선 다 들릴 정도입니다. 욕하는게 생활이더군요. (이게 일부 박돌이 보고 그런 말 아니냐고 하신다면 여러분들도 일부 박순희 보고 그런 말 아이냐고 되 묻겠습니다.) 정말 맨날 박순희 박순희 하니까 여성 유저들이 다 박순희로 보이시는 분들 계신데(분명히 계십니다.) 그런 분들 땜에 상처 받는 여성 유저들 많습니다. 비록 이 본문 글이 억지가 좀 있지만 여성 유저들 입장도 생각 좀 해주십시오. 글고 그렇게 욕하면서도 티비에 이쁜 여성팬 나오는거 보고 침흘리시는 몇몇 남성분들 진짜 한심해보이비다.
04/09/13 19:23
댓글들 진짜 황당하네요
나도 남자지만 창피합니다 덧글들이 진짜 추하군요 자기들도 정정당당 의견을 낼것이지 저질 덧글들 진짜 웃기네요 이분의 글은 여자도 존중해달라이지 여자가 더 중요하다가 아닌데요 그리고 스갤은 제가 가본 스타게시판 중 최고로 마초적인 곳입니다. 덧글들을 보니 이곳도 마찬가지인것같지만.
04/09/13 19:58
저도 남자인데 위에 답변중 말도 안되는 유치한 답변이 많네요. 참 당황스럽습니다.
확실히 여자와 남자는 차이점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남자분들이 먼저 스트크 좋아했다고 우리는 미리 자리 차지하고 있지 않고 꺄악 하고 함성 안지르고 흥분되도 조용히 지켜보고 그런식으로 관람한다고 여성분들에게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먼저 가서 자리를 찜하는게 여성분들이 많다고 하지만 남자분들도 있더군요. 그리고 남자분들은 사람 많을때 뒤에서 막 밉니다. 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해야 합니다. 남자분들 반성합시다. 스갤에서 아주 수준 낮은 글은 대부분 남성분들이 쓴게 많습니다. 그리고 아주 기분나쁜 용어들을 만든것도 대부분 남성분들이죠. 제가 프로게이머라면 전 남자니까 여성팬들이 함성 질러주고 응원해주면 더 힘이 날것 같습니다. 만약 남성팬만 다 차 있다면 소리지르고 응원할지 궁금합니다. 전 안할것 같습니다. 학교 축제에서도 여학생이 소리지르고 남학생은 안지르더라구요. 그렇다고 여성팬만 좋다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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