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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0 16:55
저번 프로리그에서 도진광 선수와 함깨 출전했다고 하면, 그 출전 자체가 '정식' 프로게이머라는 말이지 않나요?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는 준프로가 아닌 '정식' 프로게이머만 출전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협회의 실수가 명확하군요. 그런데도 뒤늦은 출전보류라... 납득할 수 없는 일 같습니다. 협회의 이야길 들어보고 싶네요.
04/09/10 17:18
저는 그 경기를 보고 "어? 임정호 선수 자격정지 풀렸구나!" 했는데 아니었나 보군요.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협회의 실수.
게다가 자격정지가 풀리는 조건이 정말로 '많은 경기를 하는 것'뿐이라면 문제가 있죠. 좀더 명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좌우지간 잘 해결되어서 임정호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4/09/10 17:38
역시 아직은 보완되어야 할 일들이 많군요.
그런데 준프로도 못나온다면 신인선수들이 많고 재정이 좋지 못한팀들은 상당히 불리하겠군요. 네명 맞추기도 빠듯할 듯..
04/09/10 19:32
그나저나 프로게이머 자격을 주는거나 정지시키는 것이나 그다지 명확한 기준이 없어 보입니다.(제가 잘 모르니깐 그렇게 느낄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팬들도 쉽게 납득할 만한 기준과 또 기준이 있다면 게임관련 뉴스나 관련사이트같은 곳에서 소개해줬으면 좋겠네요.
04/09/10 23:04
지난번에 준프로들을 대거 승격시켜준 것도 그렇고 프로게이머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나 일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아직은 체계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것 같네요. 제가 듣기로는 협회측이 심한 자금난과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던데 그런 이유도 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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