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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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9/10 01:30:24
Name 삼삼한Stay
Subject 몇년전 피지알에 대한 회상..
오늘.. 아니 어제 프리미어 리그가 있었죠
꽤 흥미있는 게임들이 많이 나와 피지알을 내심 기대하면서 클릭하였는데
글이 그쪽으론 한개도 안올라와 있더군요. 다른 글들의 Read수치는 2000이 넘네요..
요즘들에 부쩍 피지알이 싸움터(?)로 되어간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어..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몇년전 피지알을 기억하시는지요..
피지알 사이트가 한동안 되지 않았던 그시절말이예요..
그시절 전 피지알 사이트가 부활하길 너무나 간절히 바랬습니다
Itv랭킹전 온게임넷 게임큐들의 게임들을 보며
피지알21의 많은 글들  
같이 좋아하고.. 즐기는 분야를 얘기할수 있다는점이 너무 매력적이어
정말 다시 재개 하길 바랬습니다
오늘도 부활했나 하고 클릭 하루밤지나고 또 클릭
한달 가까이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담이지만.. 엄재경해설위원도 엄.아.모에서 들은거 같습니다만..
피지알사이트가 빨리 부활되어 보고 싶은마음에 시작페이지에 Pgr21.com
사이트를 해놓기 까지 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아쉬움이 괜시리 드네요
스타 문화가 발전되고 여타 파이터포럼 디씨스타겔러리 들이 들어서면서
기대심(?)도 많이 줄어들고 예전에 비해서 관심이 줄어든건 사실입니다만
이 사이트에대한 애정은 변하지 않았나봅니다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건지
요즘 스타와 게이머관련글들이 보기 힘들어 예전의 쫄깃쫄깃한 오징어같은
스타 안주같은 맛이 없어진거같아 한번적어 보았습니다..
피지알이 다시 스타의 안주삼아 흥미를 더욱 돋구어주는 그런글들이 가득하길 바라는마음에 저의 이기적인글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P.s)1. 참 이기적인 글이지만 조금 너그럽게 봐주세요^^
그리고 아직도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 좋은 느낌입니다.

P.s)2. 요즘 신인왕전이 여러곳에서 열리네요
게임티비 아이티비
여기서 박지호선수 박성준 선수의 활약이 매우 돋보입니다
성숙한 플레이가 좋네요 두선수 다음챌린지 리그(박성준선수),마이너리그(박지호선수)
꼭올라오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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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귀여운꽃
04/09/10 01:35
수정 아이콘
자꾸 싸우시는분들...저도 데이트 신청 합니다~
세상만사
04/09/10 01:41
수정 아이콘
몇번의 재개장을 거치면서...각 관련사이트마다 "피지알이 다시 열렸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옵니다. 그럼 꼭 댓글이 붙죠. "피지알이 뭐죠?" "www.pgr21.com입니다. 스타 관련 사이트 중에 젤 좋은 곳(이땐 그랬음)이죠." 뭐 이런 식.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쓸데없이 거대화되고, 몰려온 사람들은 변화를 인정하라는 둥 하면서 기존의 글 잘쓰고 피지알을 진정으로 아끼던 사람들 다 내쫓고...점점 안 좋아지는 것 같아 영 걱정이군요.
삼삼한Stay
04/09/10 01:50
수정 아이콘
제가 바라는건 피지알회원들의 정성들여서 만드신 글들의 댓글에
공감가는요소 조금이라도 미소를 지으셨으면 힘이되는 댓글써주시는게
좋은 분위기의 피지알을 몰고가는게 아닐까싶네요
04/09/10 02:22
수정 아이콘
www.pgr21.com을 사랑하는 올드유저들은 아직도 많이 계십니다 ^^
信主NISSI
04/09/10 06:49
수정 아이콘
과거 회원들도 어딘가를 간 것이 아니라... 단지 글을 자주 안쓰는것 뿐이겠죠... 게다가 요즘은 다른분들이 많이 쓰다보니 더더욱 눈에 안띌뿐.
검은콩우유
04/09/10 15:23
수정 아이콘
스타 관련 사이트 중에 젤 좋은곳 이죠 - 왠지 마음에 남네요 이말
앞으로도 pgr21이 제일 좋은 스타관련사이트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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