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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9 00:57
어떤 선수가 잘나갈때는 그 선수의 스타일이 가장 빛날때이지요. 요즘 변길섭 선수의 불꽃이 빛을 보이는 것을 보니 다시 잘나갈 시기가 된 듯 합니다.
04/09/09 00:58
아 그리고 머큐리에서 변저그가 안심할만 한게...... 좁은 다리가 있었으니깐요. 제가 변저그라도 그런 다리 앞에서는 다소 안심하고 성큰 만들었을 듯 합니다.
04/09/09 01:23
박성준 선수가 참투님 짤방을 봤다면.. 성큰 4개도 위험하다는걸 알았을텐데요.
이번 경기는 변길섭 선수, 성큰 관상 볼것도 없이 아싸 조쿠나~!하면서 스팀 먹고 뛰어들었죠. -_-/
04/09/09 01:55
변길섭선수의 성큰뚫는화면은 나도현선수의 대규모 교전에서와도 비슷한 측면이 보입니다. 소수유닛의 현란무쌍한 컨트롤은 아니지만, 성큰에 공격 당하는 머린에 죽죽 메딕 1,2기씩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치료치료치료..-_-; 게다가 변은종 선수 성큰 뚫을때 노업이었습니다..-_-;
박성준 선수가 7개 뚫은거 보다 솔직히 5배는 경악했죠..-_-;
04/09/09 05:20
인터뷰를 보니 럴커가 앞마당에서 빠지기를 기다렸다는군요.. 박성준선수의 공격적인점을 정말 잘연구해서 활용한거같네요. 역시 프로는 준비 또 준비 !!
04/09/09 10:23
예전에 박성준선수 랜덤테란하고 조용호선수 저그였죠.. 길로틴에서.. 박성준선수.. 반부대 반정도의 마린 메딕 과 2~3마리의 화이어뱃으로 8~9개의 성큰을 뚫었죠.. 방1업이였을껀데.. 헐.. 그때 생각하면..ㅡ.ㅡ;;
04/09/09 10:31
김동수 선수 카페에 올리신 글에, 박성준 선수는 초반의 소수 병력으로 반드시 공격을 간다, 그리고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박성준 선수의 약점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제 변길섭 선수는 초반의 소수 럴커로 박성준 선수가 반드시 공격이 올 것을 예측하고 공격을 떠나는 타이밍을 정확히 잡아서 앞마당을 공격한... 변길섭 선수의 타이밍의 승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박성준 선수도 이제 많이 연구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4/09/09 10:38
읔 어제 어떤 여성팬분 변길섭 이란 명찰을 차고 응원을하는
참 기발한 응원인데(멋지다는 말입니다.ㅋ) 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 김철민 캐스터의 말도 생각나네요"저학생 이름이 변길자 가아닌가요?" 해설듣다가 웃겨 죽을뻔했다는..쿨럭..-_-;;
04/09/09 11:24
저도 어제 '변길섭'명찰만 화면에 비추어졌을때는 변길섭선수자신이 그렇게 한것인줄 알았어요.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었어요.그 여학생.
04/09/10 12:52
박성준의 초반공격..그의 최대 장점이자 약점이죠. 정말 메딕 쫓아올새도 없이 스팀 먹이고 달리던데..제대로 노렸죠. 불꽃나라 관광한번 제대로 갔다왔네요. 역시 남자는 불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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