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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7 03:09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게에 있는 글들을 하나 하나 읽어보면서 여기에 이 분들은 왜 요즘은 글을 남겨주시지 않는걸까..?" 정말로 다들 떠나가신걸까요. 전 아닐꺼라 믿겠습니다. 사실 그만큼의 애정을 가지던곳을 잊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닐것이니까요. 물론 즐겁지도 않겠죠. 꼭꼭 숨어서 눈팅하고 계시겠죠? 이 글을 보고 콕콕 찔리시면 다시 멋진 글 남겨주세요 ^^..
04/09/07 07:15
저도 불특정다수의 한사람입니다.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저처럼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기다리는 우리를 잊지마세요. 멋진 글 읽고도 말이 없다고 섭섭해하지 마세요. 아마도 저처럼 오랜 시간이 지나서는 입을 열어 댓글도 달게되고, 존경심도 표현할겁니다. 님들, 글이 보고싶습니다.
04/09/07 07:55
심심하면 추천게시판으로 갑니다. PgR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니까요.
지금은 안 오시지만 언젠간 오실 겁니다. 기다리면서 우리 '불특정 다수'가 PgR을 가꾸어야지요^^ Lunatic Love님의 솔직한 글도 게시판의 활력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도 잘 읽었고요. 다같이 파이팅!
04/09/07 09:22
글에는 문체가 있어서 글쓴이가 느껴지게 되는데, Lunatic Love님은 필명도 그렇고, 글에서도 사랑, 애환, 고독, 연민같은 감성들이 느껴져서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ps. 비약이겠지만 '피일차일'은 시험문제 같기도 하고, 도전장 같기도 한...
04/09/07 09:52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Lunatic Love님도...
kimera, 공룡, lovehis님에 버금가는 분이라구 생각합니다... ^^ 헤헤헤... ^^
04/09/07 10:50
인터넷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듣고 있다 보면...
정말 인간들의 생활상에 인터넷이 얼마나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지 보인네요.. 그만큼 인터넷에서 원하는것을 찾을 정도로 사회가 메말라있는건 사실인것 같군요.
04/09/07 10:55
kimera,lovehis... 그리운 이름들이네요..
그분들 글을 읽는 것이 낙이었던 때가 있었는데.. 다시 한번 그렇게 만들어 보죠.. !! Lunatic Love님의 글도 엄청 훌륭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써주세요.. 어디 가시지 말고..!! 아자..!! 아자!!!
04/09/07 11:35
여기 이런 댓글을 다시는 여러분들이 바로 미래의 추게의 주인공들이십니다!!!
그래도 추게 작품들의 주인공이 보고 싶네요. ㅠ.ㅠ
04/09/07 14:55
러브히즈님은 요새 바쁘신 관계로 활동이..그런데 러브히즈님이 한창 글을 올리실때 쪽지로 무진장 이런저런 소리를 들으셨죠. 지난번 술한잔 하실때 웃으면서 이야기 하시더군요. 누군들 기분 좋겠습니까? 맘에 안든다고 그런 쪽지를 보내는 사람들이 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아마 좋은 글로 돌아오시겠죠. 키메라님도 귀국 후에 일 때문에 바쁘신 듯하네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다들 돌아오실 듯 합니다.
04/09/07 19:43
음... 요즘... 회사에 꼬박 잡혀서... 하루에 +12시간 근무 중입니다.
글을 읽을 시간이라고는... 아침 버스안 40분 정도... 그것도 멀미가 나서 못읽고 있담니다. 휴일... 근무 수당에 눈이 멀어 주말 휴일 할것 없이 일하러 갑니다. 으하하하... 돈 버세 돈 버세.... 돈 많이 벌어서.... "나만의 할렘"을 만들 계획 입니다. 고양이와... 무중력 상태에서의 만남... 으하하하 생각만 해도 멋지죠. 중력이 없는 어디 적도 부근 변두리에 가서 살렴니다. 그곳에는 날라다니는 타조와 팽귄, 그리고 닭들이 있고, 날 기다리는 고양이도 있고..... 나른한 공기 때문에 중력도 모두 나른해져 하늘 높이 날라 갈수 있죠... 우앙.... 벌자 벌자... 돈 벌자.... 오마이 달링~~~ 우우우~~~ 적도로 갑시다. 음... 그냥 그렇다는 것이지요. 아무튼 잘 살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이번 바쁜일만 끝내면 뭔가 또 끄적 끄적 거려서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04/09/08 17:07
음...생각해보니 저도 PGR에 오는 이유가 스타나 게이머 때문에 오는 건 아니네요. Lunatic Love님의 글 또한 PGR을 발전시키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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