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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26 21:51:12
Name 소믈리에
Subject [LOL] 다음 주 lck 10팀 연봉 총액 순위 공개 예정


인벤 박태균기자나 신연재 기자 등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e레기'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보고 쓴 내용입니다. (e레기는 e스포츠 기레기가 아니라 e스포츠 레전드 기자들의 줄임말...)

유튜브 영상도 실시간 영상이고, 편집본이 아니라 보기 힘드실 것 같아서 주요한 내용 정리 해봤습니다.

절반 정도는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복기, 2라운드 예상이고

나머지 절반은 채팅창 보며 질문 답변 하고 그냥 썰 푸는 내용입니다.





본 영상

개개인의 연봉은 알려 주지 않아 알 수도 없고, 알아도 알려 줄 수 없지만 이번 로스터를 구성하면서 각 팀이 얼마를 사용했는지는 알 수 있었고, 공개가능하다
10팀 총액 순으로 순위 나열이 가능한 정도의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하네요.

kt는 상위 5팀 안에 드는 수준의 연봉총액이라고 하고
프레딧 브리온이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헤나 딜라이트는 어마어마한 가성비의 바텀듀오)
티원이 압도적 1등인건 맞는데, 정확한 정보는 없다고 하고, 티원이 정보 공개를 가장 안하는 팀이라고 하네요.
박태균 기자의 말에 의하면 kt가 몇 프레딧브리온 일까가 궁금하다고.....

다만 LCK의 현 시장상황이 굉장히 과열되어있는 부분, (LCK 갓 데뷔한 2년차 서브급 선수가 5억을 요구했다는 기사 등등)
프랜차이즈화 하면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성을 하겠다고 했는데 과연 그런가? 하는 부분
DRX의 공격적인 투자 행보의 끝이 언제일지 궁금하다는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발로란트 철권 여러 팀 인수를 했죠)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쵸비 때문에 굉장히 과열된 것이 아니냐 라는 썰에 대해서는 딱히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라고 하네요

롤 4대 리그중 LCS만 흑자리그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LCS 사정에 정통한 정보통에 의하면, 구단 자체 생산까지 포함해서 흑자를 보는 팀이 일부 있을 수는 있는데, 리그 구조상 흑자가 나진 않을 것이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POG 투표 관련해서 미디어는 대체 누구냐? 라는 시청자의 질문에
일정 기간 이상 출근해서 기사를 쓴 매체에 권한을 주는데 그건 라운드 별로 다르다고 하네요
우리가 다 아는 인벤 데일리이스포츠 오쎈 포모스 쿠키뉴스 등등.....


아시안게임 선발에 대해서는 김정균 감독만 선발된 상태이며 아직 가이드 라인이나 나온 것이 아무것도 없다(팀당 제한 등등)
김정균 감독의 의중이 들어가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문체부에서 선발하는 것이다
관계자 내에서 바텀 듀오는 찢지 않고 붙여서 가는 것이 좋지 않냐 라는 것이 대부분의 정론이라고 하네요.

신연재 기자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무조건 아겜 성적만을 본다면 1위팀 5명이 가장 나은 것 같다.
다만 그럴 경우 다른 문제가 있어서 쉽지 않다고 했고, (차출이나 연습, 공정, 기회 기타 등등)
선수 선발은 4~5월인데 경기는 9월이라 지금 잘하는 사람, 팀이 그때도 잘할지, 메타가 그때랑 맞을지 몰라서 어려운 문제라고....




사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신연재기자님이 자신의 기자관을 밝힌 부분이었습니다.

LCK 비판하는 칼럼을 쓸 때도 동업자이고, 관계자라서 미안하긴 한데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쓴다
DRX 김정수 감독이 경질당하고 DRX가 승리해서 데프트 선수 인터뷰 할 때도 프론트에서는 감독 경질 이야기는 피해달라고 했는데
내가 그걸 들어줘야 할 의무는 없다.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고 그걸 알리는게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해서 물어봤다(데프트 승리 인터뷰에서 선수단은 큰 문제 없고, 감독님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라고 답변 했었죠)
팀에서 하지 말라고 해도 내 판단에 의해서 하고 싶으면 하는거다. 물론 책임도 내가 지는거다. 책임 못 질것 같으면 못하는거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저는 스타시절부터 지금까지 터줏대감으로 이름이 익숙한 몇몇 기자들에게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이었습니다(다들 아실만한)
사실상 구단이나 친분있는 관계자의 나팔수, 받아쓰기하는 기자들이 대부분이라(비디디 가계약 사건부터, MSI 템퍼링 사건 등등)
이스포츠쪽 기자들에 제대로 된 기자들이 있는가? 진짜 정치부 사회부 이런데 에이스급 다 빨려가고, 그나마 메이저 스포츠쪽 나머지 가고
진짜 갈때 없어서 남은 사람들만 이런데 오는건가? 이스포츠는 왜 다 이런 사람들 뿐이지?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신연재 기자님이나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님들 보면 대단하고 멋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인은 패배 팀 인터뷰나 기자회견 해도 쉽진 않으나 언제나 환영이라고 했고
가끔 이긴 선수에게 굳이 그런거 물어보냐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물어보는게 100번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 논쟁글 보면 물어보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기타 가쉽거리로는 굉장히 적중률 높은 찌라시 뿌리는 사람의 정체는 뭐냐는 질문에 우리도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팀 관계자일 것이라고.....

고스트 선수는 충격적이게도 인터뷰때도 아재개그를 한다....(페이커 선수는 안한다고)

빅라 카리스 제카 클로저 미드 유망주 4인 중에서 빅라를 1위로 꼽음

윤수빈 아나 엄청 허당에 장난치는거 좋아하고 말도 많다

커즈/아리아 기대에 비해 아쉬웠다. 빅라가 좀 일찍 왔다면 하는 아쉬움

스카웃 kt 썰때는 kt에서 기사 내달라고 요청왔었다 라고 하네요.

신연재 기자 이상형은 약간 일진, 양아치 스타일....(미스틱 같은)

에이전트 제도 법제화가 필요하다. 현재는 에이전트 끼어서 템퍼링하다 적발되고 선수가 저는 에이전트가 그런거 하는지 몰랐다 하면
처벌 할 수 없음. 규정자체가 없기 때문에.

KT 농심의 감독교체 썰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

KT 농심 씨맥 썰에 대해서도 들은 바가 없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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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볼트태클
22/03/26 2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KT 로스터 보면 돈쓴 티가 나긴 하죠. 라스칼 커즈 아리아(빅라) 에이밍 라이프. 미드 빼고 다 네임드고 딱봐도 비싼 선수들 상당수. 거기다 아리아도 롤드컵 프리미엄 있었을거라 생각보다는 비싸게 왔을거고. 그런데다가 올시즌은 수많은 팀들이 고생한 코로나 이슈도 없어서 상대적 이득을 봤고.

그런데도 플옵 진출 실패. 감독 경질위기라 봅니다.
유자농원
22/03/26 22:20
수정 아이콘
라스칼입니...
도란이 작년에 있긴했는데 도란빼고는 다 고연봉자는 아니지않을까 싶네요 도란조차도 그정도액수 아니라고 해명한적도 있고하니...
유칼에 좀 썼을라나;
피카츄볼트태클
22/03/26 22:25
수정 아이콘
아니 참 이상한 실수를 했네요
키모이맨
22/03/26 22:09
수정 아이콘
사실 애초에 기자끼리 모여서 저런 썰풀이 한다는거 자체가 그만큼 롤관련업계가 커졌다는소리긴하죠
스타시절처럼 업계 관계자 모조리 다 합쳐도 백명도 안되는 수준의 판이면 사실 개인의 기자로서의 신념 이런거 떠나서
정상적인 언론으로서 기능이 그냥 물리적으로 불가능할겁니다 업계관계자 다합쳐서 수십명인 동네에서 뭘 하겠어요
기자가 자기 해야할일 한다는건 당연히 팀 관계자랑 삔또상할일이 생길수밖에없고 그걸 씹을정도의 규모가 되야 가능한거...

에이전트쪽은 아마 근시일내로 한번 대대적으로 화두가 되지않을까싶은게 제가알기로 최근 2~3년정도? 원래는 롤판에서
연봉협상할때 에이전트가 없었고 그냥 선수가 대충 셀프로 하는수준이였는데 다른 업계에서 에이전트 하던 쪽에서 본격적으로
들어와서 마음먹고 제대로 협상력 발휘해서 선수들 몸값이 상당히 오른부분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선수들도
너도나도 에이전트 계약 하기 시작하니 선수들 몸값은 그 효과로 계속 올라갔는데 에이전트쪽 제도는 제대로 규정화가 안되어있는상황이라

KT 농심 감독교체 썰은 너무 원하는쪽의 가려운데를 확실하게 긁어주는 썰이라 좀 구라일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긴했었는데 크크
무적LG오지환
22/03/26 22:10
수정 아이콘
그 다른 업계에서 에이전트하던 양반 믿고 팀 들이받은 김창동씨를 보면서 구단들을 위해서도 선수들을 위해서도 진짜 에이전트 제도는 빨리 정비해야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2/03/26 22:42
수정 아이콘
김창동 씨...크크
오늘하루맑음
22/03/27 09:38
수정 아이콘
칸나 건은 나중에 변호사가 컨텐츠로 다루면 흥미로울만한 주제이긴 합니다

최근에 구두약속이란 걸로 스포츠에서 이적 사가 벌어진게 칸나 포함해서 3개 정도 기억나는데

(김광현, 해리 케인, 칸나)

모두 과정/결말이 다릅니다

이 사건이 100% 에이전트 문제면 케리아는 왜 에이전트 교체를 안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교체를 했는데 안 알려진 것일 수도 있지만요
소믈리에
22/03/26 22:37
수정 아이콘
kt 농심 감독 교체썰, 씨맥썰은

들은 바가 없다고 한거지 사실이 아니라고는 안했죠. 만약 그 썰쟁이가 진짜 팀 관계자다? 그렇다면 기자들은 모르는 사실을 알 수가 있으니까요.
이정재
22/03/26 23:56
수정 아이콘
4,5년전에도 저런게 있긴 했죠
기자 이미지에 비해선 꽤 민감한부분까지 다뤘었는데...
무적LG오지환
22/03/26 22:09
수정 아이콘
[그나마 메이저 스포츠쪽 나머지 가고] 뭐 그 앞에 정치부 사회부까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오해가 맞습니다 크크
기자님 메이저 스포츠에도 기자님만큼 하는 기자 몇 없습니다 크크크
소믈리에
22/03/26 22:10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생각했었다는 뜻입니다 크크
무적LG오지환
22/03/26 22:1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야구가 제일 기자 같지도 않은 기자들이 제일 많은 것 같아요 진짜 크크크
읽다보면 '이게 무슨 개소리야?' 소리가 안 나오는 기사 찾기가 힘들어요 크크
Your Star
22/03/26 22:10
수정 아이콘
대환영이죠
니시미야 쇼코
22/03/26 22:11
수정 아이콘
신연재 기자님 이상형이....
피카츄볼트태클
22/03/26 22:12
수정 아이콘
[관계자 내에서 바텀 듀오는 찢지 않고 붙여서 가는 것이 좋지 않냐 라는 것이 대부분의 정론]

이거대로면 관계자들 사이에선 구마유시가 압도적 정배겠네요. 서폿은 솔직히 1000명중 999명이 케리아 고를 상황이라.
캬옹쉬바나
22/03/26 22:15
수정 아이콘
이러면 티원에서 3~4명 차출될 가능성이 높은데...(오너야, 미안하다..) 티원은 최대한 빨리 롤드컵 진출 확정 시키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꾸르륵
22/03/26 22: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바텀을 각각 한명씩으로 치는거부터가 이상해요.
바텀은 무조건 세트로 뽑는게 맞습니다. 다른 팀적인 움직임은
잘하는 선수끼리 맞춘다고 해도 라인전 디테일은 다르거든요.
피카츄볼트태클
22/03/26 22:52
수정 아이콘
사실 뭐 팬이 뽑는게 아니고, 기자 피셜 실제 뽑는데 영향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정론이 저거라는거 보면 거의 구케가 가겠다 싶네요. 결승에서 개발린다거나 하는 기이한 변수 아니고서는.
22/03/26 22:53
수정 아이콘
최강조합애 대한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바텀은 듀오로 가야 팀캐미에 저해가 되지 않아서 차출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것 같습니다. 또한 몇달간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연습할 때 효율이 더 좋기도 하고.
러프윈드
22/03/26 23:27
수정 아이콘
케리아덕 아니더라도 폼만보면 누가봐도 구마유시죠
스토리북
22/03/27 00:24
수정 아이콘
폼만 보면 그냥 T1 5명이죠.
다만 한 팀당 2명 제한이라면 페이커 케리아 가 구마유시보다 앞설 뿐.
유자농원
22/03/26 22:22
수정 아이콘
좀 뭐랄까 기자들이 팀이 의도치않은 기사를 쓸 수 있는데 그럼 팀들이 인터뷰나 접근여지 주지말자 이래버릴까 걱정돼서 적당히 하고마는 이런 악순환을 끊으면 좋을텐데 팀은 팀 나름대로 부정적인 이슈는 만들고 싶지 않을테니 으째야되나 싶네요.
키모이맨
22/03/26 23:01
수정 아이콘
사실 악순환이라기보다는 보통은 대부분 그렇게 하고 그게 정상적인 반응이긴 하죠
근데 규모가 크면 아무리 팀적으로 단속해봐야 흘러나올 구멍이 있기때문에 그냥 서로 씹고 알아서 할일하자가 가능한것 뿐이고요
옛날 스타판마냥 팀 하나에 관계자 두세명 이런식이면 그게 불가능하죠 크크
유자농원
22/03/27 00:20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e스포츠를 키우면 되겠네요 이거다 해라 라이엇...
새벽하늘
22/03/26 22:30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에 포지션별로 가장 잘하는 선수를 보내는게 아니라 가장 강한팀을 만드는게 목적이면 그냥 티원 통으로 보내는게 맞지 않나요?
Lord Be Goja
22/03/26 23:44
수정 아이콘
저도 손명장이 RNG를 거의 통채로 들고가서 우승했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김연아
22/03/27 11:55
수정 아이콘
나 리위안하오...
유자농원
22/03/26 22:31
수정 아이콘
아겜은 성적이 제1이라면 1위팀 다섯명 가는게 맞긴 맞습니다. 지금 티원은 그냥1위도 아니고 최고조인 시점이고.
논란은 논란대로 잘 돌파하는게 맞고.
우공이산(愚公移山)
22/03/26 22:38
수정 아이콘
뭔가 아시안게임 선발로 댓글 흐름이 가는데 개인적으로는 믿을 만한 감독 선임했으면 믿어도 된다입니다. 김정균은 이 정도 신뢰 받을 감독이라고 보거든요. 뭐 우리보다 본인이 더 고민하고 알아뽑겠죠 뭐 크크크
22/03/26 22:44
수정 아이콘
선발일정이랑 경기일정이랑 다소 차이가나서 지금 당장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잘하는 선수가 더 나은점수를 받을 거 같습니다.
모아찐
22/03/26 22:47
수정 아이콘
[LCK 갓 데뷔한 2년차 서브급 선수가 5억을 요구했다는 기사 등등]
이 부분이 충격적이네요
Lord Be Goja
22/03/26 23:25
수정 아이콘
누군지는 모르겠지만(올해 lck에서는 못 뛰었을지도 모르고,커리어가 작년 스토브기준 2년차일지도 모르고) 거의 올해 버돌급 커리어군요
Paranormal
22/03/27 09: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자신의 실력에 자신 있으면 부르는 것도 나쁘지 않고 어차피 구단에서 안 받으면 끝이니까요.
그로 인하여 자신의 평판이 금이 가는 것도 자신이 감내할 테니까요
22/03/27 11:16
수정 아이콘
어쩌면 그 선수가 문제라고 할 게 아니라 이미 업계에서 그 등급의 선수에게 3~4억은 주고 있었을 수도 있겠죠
...서브가 거의 안 나오는 이 게임 구조에서 그렇게까지 줘야 하나 싶기는 합니다만;;
ioi(아이오아이)
22/03/27 13:45
수정 아이콘
요구는 자유입니다. 게다가 돈을 줄 지 말지는 구단이 정하는 데요
5억을 요구했든, 50억을 요구했든 구단이 주고 싶은 돈에 맞추는 겁니다.
구단이 5천만원 주고 싶으면 5천만원만 주는 거죠.
소믈리에
22/03/27 14:19
수정 아이콘
요구는 자유지만 시세와 정도라는게 있는거죠. 저 말이 왜 나오고 기사는 왜 나왔겠습니까.....

페이커 50억 쵸비 30억 쇼메 30억 (숫자는 그냥 맘대로 쓴거) 이런 상황에서
클로저가 100억 불렀다고 하면 요구는 자유지 그럴 수 있지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좀 이상한 사람이네? 라고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모아찐
22/03/27 14:37
수정 아이콘
요구했다는게 잘못됐다고 말한적이 없는데요?
저 내용이 충격적이라고 했을 뿐, 요구한 선수가 잘못했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말씀대로 구단이 정하고 협상이 진행되니까요.
로즈엘
22/03/26 22:49
수정 아이콘
다른 선발전 없이 단순히 정규리그 1위팀이라고 가는건 반대하는 편이라서. 만약 담원이나 젠지가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티원을 꺽는다면 후보군을 넓게 봤으면 하네요. 티원과 젠지,담원 차이가 엄청 크다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에.
22/03/26 23:05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캡스는 진짜 신기하긴 해요
왜 북미 진출 안 하는 거지 6억 받는다던데
아무리 야망이 크고 승부욕이 강해도 그렇지 북미 가면 최소로 쳐도 20억은 그냥 받을 선순데...

그리고 킅도 알면 알수록 신기한 듯

좀 떨어져서 보면 팀에 상당히 관심없는 거 같은데 자세히 보면 나름 또 열심히란 말이죠

결과가 너무 안 나와서 그렇지...
League of Legend
22/03/26 23:26
수정 아이콘
롤드컵을 들고싶은데 북미로 가면 더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러프윈드
22/03/26 23:27
수정 아이콘
그럼 lpl이나 lck로 와라 캡스!!
스토리북
22/03/27 00:2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농이지만, 진지 빨자면 캡스는 스타일 상 언어 안 통하면 실력이 반도 안 나올 것 같아요.
22/03/27 10:05
수정 아이콘
캡스가 한국어를 배우면 다 해결됩니다?
22/03/27 15:46
수정 아이콘
우승을 갈망해서 북미 안간건 이해하는데 이젠 유럽상태가 메롱해서 유럽에 있다고 우승하는 것도 아님 ㅠㅠ
준우승했을 때를 두고두고 아쉬워할 것 같아요.
22/03/26 23:11
수정 아이콘
kt가 5위면 티젠담듀kt ?
당근케익
22/03/26 23:12
수정 아이콘
kt 농심 감독교체썰 신빙성있는 썰쟁이라면서요!
중간 스토브 꿀잼각인가 싶었는데 아닌가.. (대충 시무룩)
22/03/26 23:3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스토브리그 때 나왔던 그 심도있는 취재 뒷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네요
22/03/27 00:39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이런 채널도 있었군요. 너무 빨리 끝나버린 플옵을 이걸로 대신해야 겠네요. 하하.
제주삼다수
22/03/27 02:41
수정 아이콘
이상한거 고려해서 누더기팀 만들었다가 중국한테 지는일만 없었으면
Alcohol bear
22/03/27 03:22
수정 아이콘
선수단 연봉에 거품이 엄청낀거 같은데 좀 정리되면 좋겠네요
스덕선생
22/03/27 06:33
수정 아이콘
LCK의 연봉 문제는 K리그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리그의 수익에 비해 연봉지출이 높은가 - (o)
연봉총액을 낮추면 선수들이 남는가 - (x)

수준있는 선수들은 LPL이나 NA로 진출할테고, 떨어지는 선수들은 마이너 상위권팀 갈테니
어느 정도 이상의 연봉이 유지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저는 저번 스토브리그부터 연봉 억지로 주지 말고 그냥 보내는게 맞다고 주장하는 입장입니다만
오늘하루맑음
22/03/27 0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포츠마다 연봉이 높은 이유가 있는데 롤은 타스포츠 대비 극단적으로 선수 친화적인 리그입니다

이른바 FA로 가기 위한 서비스 타임이란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케이스로 케리아는 풀타임 1년 증명하고 바로 FA가 되었죠

그리고 스타1때는 타 지역으로 이적이 안 되지만 중국과 미국이 낀 이상 별 수 있나요

이게 거품이라고 될수도 있지만 LPL, LCS가 모두 망해야 지금 연봉이 거품이 됩니다

단체로 리그 차원에서 단체로 돈 안 줄수도 있긴한데 그러면 LCS한테 LCK가 밀리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겠지요
마포구보안관
22/03/27 1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요가 있으니 그만큼 주는거지 뭘 보고 거품이라시는지 모르겠네요
거품이라보시는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건가요
샤르미에티미
22/03/27 14:56
수정 아이콘
몸값은 다 오르고 있어서 뭐라 할 게 못 됩니다. 예를 들어 유럽 축구 몸값도 부자들이 판에 끼면서 너무 높여놨다 하지만 이제는 당연한 게 되었고요. 한국 프로 야구도 엄청나게 올랐는데 이젠 당연한 게 됐고 예전에 계약한 선수만 억울하겠다고 하는 정도죠.
22/03/27 09:04
수정 아이콘
lck도 드디어 연봉이 점점 드러나는 쪽으로 가네요 크크크. 스포츠로서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League of Legend
22/03/27 10:51
수정 아이콘
연봉 상승은 있어도 연봉 삭감은 많이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제 연봉 공개되면 단년계약은 매년 연봉이 들쭉날쭉 할 것 같습니다.
22/03/27 13:56
수정 아이콘
봇듀 붙여서가면 페구케는 세트겠고 여기에 기인 캐니언 피넛이 현재 폼이나 가산점이나 이의가 없겠네요
기술적트레이더
22/03/27 18:54
수정 아이콘
쇼구케가 좋아보입니다. 팀당 2명이면
기인 캐니언 쵸비 구케가 딱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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