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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5 13:18
요새 뒤늦게 알려지고 있는 7dazy-내가그댈
그리고 부반장-그녀를 위한 기도 좋습니다. 아참, 원티드 후속곡이 '아니라고' 로 정해졌는데 정말 좋아요~^^ 원티드-어떻게 널 막겠니 도 강추!
04/09/05 13:20
명곡이라기엔 조금 모자란듯한 느낌은 들지만...
미스미스터-널위한거야 가무진-소중한추억 들어보시길^^ 힙합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cbmass-나침반 추천합니다
04/09/05 13:32
데쟈뷰의 해후 라는 곡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비밥엔딩곡 the real fork blue(맞는지.ㅠ_ㅠ;) 이것 역시 초강추이고요~ run - 해후 비밥 - the real fork blue 넬 - 콘서트버전 믿어선 안될말 강우진 - 비망(대망 주제가였던가요;) CORE OF SOUL - purple sky(china blue version)이렇게 강추입니다^^
04/09/05 13:46
넬_ 낙엽의 비
러브홀릭- It's rainy day 김형중-다른우리 김동률-데자뷰 강추요!! 전 몽환적인 노래가 좋더라구요.
04/09/05 13:58
그런 노래 많지만 당장 기억나는건...
김현철 - is it love(feat. 에즈원) 서브웨이 - September 이승열 - secret 김선아(탤런트 아님 -_-;) - 천국을 훔친 아이(?) 핑클 - 나의 기도 버튼 - 여우야(남자들 버젼과는 또 다른맛!) 원미연 - 이별여행 박기영 - 산책 뭐 거의다 조금씩 알려진 노래들이네요^^;
04/09/05 14:32
뭐 특별히 숨겨진 명곡! 이라고 할 순 없지만.. 서영은씨의 이번 리메이크 앨범 참 괜찮네요..
재즈풍의 편곡도 그렇고^^ 제가 재즈를 많이 들어서..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추천해 보자면..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 Trio Toykeat, 자끄루시에 트리오 Tim Hardin Trio 등등.. 참 좋습니다^^ 하하.. Classic Meets Cuba랑 Jazz Meets Cuba도 강추! (이건 앨범명입니다..)
04/09/05 14:33
김민우-지구를 택한이유
이범학-마음의 거리 이덕진-늦은 후회 이연경-종이 비행기를 타고 날아간 사랑 문차일드-모노드라마 MC The Max-부의 안부 이상우-부르면 눈물먼저 나는 이름 도원경-난 인형이 아니예요. 작품하나-난 아직도 널 손현희-이름없는 새 조갑경-어느 작은 찻집 모퉁이 ..........
04/09/05 14:35
최근에 듣고 있는것들..
조PD - So Nice(PD Remix) Interpol - Say Hello to the Angels Moby - Porcelain Suede - When The Rain Falls Il Volo - Canti E Suoni
04/09/05 14:45
숨겨진 명곡은 아닐 듯 하지만....
이승철의 말리꽃. 아 가슴에 와닿는 무언가가 좋습니다^^;; 지금도 듣고 있는 중.
04/09/05 14:54
전 요즘 >>>>>>>
JS - 종로에서 / 동창회 - 다시 만날때까지 / 사준 - 메모리즈 / 인공위성 - 사랑이라 부를수 있을까 등을 듣고 있습니다
04/09/05 15:21
cbmass의 휘파람... 좀 알려지긴 했지만 정말 명곡입니다.
힙합 자체가 어느정도 매니아 문화인데... 그것들중에서 우리 정서에 잘 맞는 라임(가사를 포함한 리릭스의 구성 전체)과 음정을 가진것들은 듣기에 정말 편하죠. 힙합 별로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team의 소망, 이밀라국거리 '첫느낌', 에픽하이 i remember, 주석의 선샤인 같은곡들은 정말 편안하고, 또 곡의 퀄러티들도 어지간한 외국 뮤지션들의 곡에 안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참 좋죠... 박정현씨 노래중엔 명곡이 정말 많죠. 곡 자체는 그냥 '그럭저럭' 인것을 Lena만의 풍부한 감성과 인간의 그것이라기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성량과 음색으로 표현을 하니... 정말 좋은곡 일 수 밖에 없지요...
04/09/05 15:46
리쌍 의 곡들이 빠진거 같아서... 음... 정인이 피쳐링한 리쌍부르스는 정말 좋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mc몽의 그래도 남자니까... " 내 속도 모르고 맘도 모르고 사랑을 버릴때~ 내 속도 모르고 맘도 모르고 가슴이 찢어져~~" 음....
04/09/05 16:16
1. 앤썸의 you are the only one. 후에 휘성이 리메이크 해서 불렀습니다. 방송을 거의 타지 않아서 앨범 사지 들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르더군요.
2. 주석의 lastman standing.과 4life. 케이블에만 몇번 나왔던 노래인데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3. Ra.D의 내가 있어와 So one. 조피디사단에 프로듀서로 일하다가 앨범을 냈었죠. 정말 독특한 분위기에 좋은 곡들이 많았는데 유명세를 덜 탔는지 역시 방송 몇번 안하고 접히덥디다.ㅠㅠ 4. 요즘에 즐겨듣는 에픽하이의 11월 1일. 잘 들어보니 고 김현식씨(맞나요?)를 추모하는 곡이더군요.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쏙에 콕콕 박힙니다. 5. MC한새. 사랑이라 불리우는 마음의 병1. 음질도 별로고 랩스킬도 그닥 뛰어나다고 볼 순 없는 것 같고. 가사도 좀 거친데 사람의 심금을 아주 콕콕 찌릅니다.
04/09/05 16:44
SES 4집 - Be Natural이 좋던데요.. 방송에 몇번 안나오고 순위는 높지 않았지만 정말 묘한 분위기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던..ㅡㅡ;
04/09/05 16:52
강철 1기 오프닝은 PornoGraffitti의 メリッサ(메리사)란 곡입니다.
pg추천곡은 アポロ, ヒトリノ夜, まほろば○△, ミュ-ジックアワ-, サウダ-ジ 등...
04/09/05 17:39
Why-Nal_break님// 고 서재호 씨고요 ^^ 그.. 원래는 서재호씨 추모곡이 아니였는데 갑자기 추모하는 곡으로 바꼈죠. 더구나 퓨쳐링 해준 가수가 원티드의 김재석 군이죠.
04/09/05 17:44
eXtra Ordinary(XO)- 그대로인데.. 노래 분위기..가사.. 꽤나 슬픈노래입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요~_~
김범수- 후회가 싫다.. 아무에게도 곡을 써준적 없는 윤건님이 처음으로 다른 가수 노래를 작곡한 곡이라고만 해도 말 다한거죠~ Dynamic Duo- Pride.. 처음부분에서 신인 Double K의 영어 랩이 인상적이구요.. 전체적인 곡 분위기와 가사가 딱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뮤지션의 자존심이 묻어 나오죠. 김동률- 양보(Feat. 김재석)..WANTED 라는 이름을 CD로 알린 첫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깐깐한 동률님이 신인과 듀엣을 맞췄다는 점에서 WANTED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사건이 사건이니만큼 슬프네요. WANTED- 한 걸음 더(Feat. Big Mama).. 노래 잘하는 7명이 함께 부르는 노래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노래 잘부르는 사람들이 모이면 이정도는 간단하지'라고 말하는것 같은 곡입니다.
04/09/05 17:56
잘 알려지지않은 곡중 명곡은 이적의 "나아지겠지" 이적씨 정규앨범이 아닌 이주한씨의 10+1에 수록된곡입니다~아쉽게도 지금은 절판되어 구할수 없구요~
04/09/05 18:28
음..저도 다섯곡 써볼께요
brown Eyed Soul-시계 김범수-사랑만으론 Natural-보내는마음 I(ai)-소나기 강우진-Always.. 제가 자주 듣기도 하고 좋다고 생각하는거^^;
04/09/05 19:03
Why-Nal_break님이 말씀하신 11월1일 정말 눈물납니다..ㅜㅜ
서재호씨가 죽기전에 에픽하이 앨범이 먼저 나왔는데 저노래 들어보면 정말 추모곡같다는...
04/09/05 19:09
이성하// 그렇죠? "나아지겠지" 명곡입니다ㅠ ㅠ
러브홀릭의 "Easy come Easy Go"랑 "It's rainy day"도 참 좋아요. 그리고 제 후배들ㅠㅠ 세대에선 잘 모르지만 더 클래식의 "여우야"도 원곡이 참 맘에드는 노래들 중의 하나죠~ 요샌 리메이크곡이 하나의 경향이 되는듯 한데요, 편곡자에 따라 원곡과는 다른 느낌의 신선한 노래(ex: 불독맨션 버전의 춘천가는기차)가 있는가 하면, 오히려 원곡을 그립게 만드는 곡이 있습니다ㅠ_ㅠ;; (ex: 클릭비의 보라빛향기와 아주오래된연인들;;;)
04/09/05 19:10
relove님/ 제가 김현식씨라고 한 이유는 약국님이 말씀하셨듯 시기상으로 맞지 않았고, 또한 가사에 김현식씨의 노래제목들이 포함되어있었기 때문이랍니다. (내 사랑 그대여 언제나 내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남아주오 .. 라는 가사였던 것 같네요.)묘하게도 서재호씨의 일과 맞아떨어져서 슬프지만요.;ㅅ;
04/09/05 19:19
1. 언니네 이발관 - 2002년의 시간들, 인생의 별
2. My Aunt Mary - 강릉에서 3. Sweetpea - 멀어져갈 사람들 4. Sweater - 분실을 위한 향연 5. Toy - 기다립니다(feat. 조원선) 6. Urbano - 2집 전곡 7. 하림 - 그런 너 그런 나 8. 3호선 버터플라이 - 스물 아홉, 문득 9. GIGS - 짝사랑 (노래방 18번) 10. 이적 - 하늘을 달리다 (노래방 18번) 이적 노래를 잘 부른다고...혼자 인정!! 감기약의 취해, 기억나는건 여기까지... 90년후반 2000년 초반 '홍대 클럽 출신 밴드'들의 음악 무지 좋아함!
04/09/05 19:56
토이 - 길에서 만나다(목소리가 없는 음악이죠)
노을 - 투명인간(2집) Fly to the sky - missing you 허니패밀리 - 그 언젠가 한경일 - 약속 그리고, 에픽하이 - Lady // 김진표 - 학교에서 배운것. 두 곡은 가수들의 성향을 봐도 짚이시겠지만 랩이죠, 랩. 에픽하이의 2집을 썩 좋게 들었는데 특히 저 곡의 가사에 꽃힙니다.(특히 에픽하이의 Lady는 강추!!!1) 음악 방송(에 적을 두고 있는 편이라) 자주 들으시는 분이라면 아실 만한 곡들도, 태현 -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다는 건 // 레드페이스 - 비오는 거리 // Bummy.D라는 분도 계신데 (꼭 개인적으로 알아서 그렇다기 보담은) 음악이 썩 괜찮습니다. '고도리(곧,오리)' 흔히 구하실 수 있을거라고는 장담 못하겠는데, ..... 굿이죠.(씨익) 여하튼 좋은 곡들 즐감하세요.
04/09/05 20:03
Clazziquai - Sweety
Sweetpea - 오 나의 공주님 Sweetpea - Kiss Kiss Vivian or Kazuma - Moment (시드2기 OP입니다 -_-;;) 김광석 - 이등병의편지 심현보 - 기억을흘리다 박효신 - 그 흔한 남자여서 등등이 있군요;; 음... 잘 알려졌을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입니다; 특히! Clazziquai(클래지콰이)의 노래는 너무 좋더군요 ;ㅁ; 들어보신적이 없으신분은 꼭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04/09/05 20:17
저도 요즘 듣고있는 곡을 추려보자면
에픽하이 - LESSON2 CB MASS - 벗 김동률 - 사랑한다는말 넥스트 - THE HERO 개인적으로 가사가 좋은게 노래도 좋더라구요
04/09/05 20:22
숨겨진 명곡까진 아니어도, 일반에 인지도가 부족한 곡중에 요즘 듣는 좋아하는 곡들은, Ataris - My so called life, Offspring - feeling[리메이크곡], Rancid - Vanilla sex, rasmus - in the shadow, SUM41 - Fat lip. 그리고 Hedwig OST 전 곡 정도요.
04/09/05 20:37
애니메 에스카플로네 OST 명반입니다. 사카모토 마야의 청아한 음색에 신비한 느낌을 주는 곡들이 많죠.
특히 엔딩곡 "반지"는 어느정도 유명한걸로 알고 있고... CF음악으로 많이 쓰이더라고요.. 음반가게 아무리 디져도 없어서(시골이라 그런가 -_-;) Mp3 다운받았습니다.. 또 락뮤지컬 영화 "헤드윅"의 OST도 알사람들은 알지만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명반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역시 수입안되서 다운받았고요.. 그래서 전 소리바다 같은 사이트 상용화 되도 좋으니 제발 문닫지만 말았으면 합니다..
04/09/05 21:06
1위에서 3위까지는 제가 아는 노래들이네요...ㅡㅡ;;나름대로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생각하는데...역시 듣기는 많이 듣나보네요...
04/09/05 21:47
댓글 중에 이상한게.. 윤건씨가 다른 사람에게 작곡해준 노래가 없다뇨. 양창익이란 이름으로 디바 1,2집 죄다 프로듀싱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1999, 2000 대한민국 앨범에서도 참여했구요. 팀의 맴버로 활동하다 앤썸의 유나얼과 브라운 아이즈를 만들었구요.
04/09/05 21:57
박효신-묻어버린 아픔(아마 리메이크곡이죠?)
고유진-눈물자욱 서영은-만년설 박화요비-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이번 앨범 타이틀곡이죠..너무 감미로워서..;)
04/09/05 22:10
'사카모토 마야' 노래 전체가 다 강추예요. 특히 이노리(!) 그리고 'urbano'1집 전체는 정말 명반이죠.(솔직히 2집은 너무 실망했어요-_ㅜ;)
04/09/05 22:18
Subway - September
몇곡 더 적자면 김준선- 오직 너 View to - 영원 조관우 - 사랑했으므로 이승철 - 신의 질투 k2 - 리틀 로맨스 원더버드 - 악어새 달파란&병준 - 사랑과 질투 , to the moon
04/09/05 22:27
사그마이스터// 그렇군요.. 정보력의 부재인가... 서울에선 구입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거 하나 사러 가기가 좀 그렇네요. 인터넷 쇼핑몰 이용해 볼까나.. (있을까요?-한번도 이용해본적 없음) 서울 지방간 문화/정보의 차이는 아직도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국토의 균형발전 하루빨리 이룩해야... 난 뭔소리를 하고 싶은 걸까.. @..@
04/09/05 23:18
전 M-flo 노래중엔 Been so Long을 최고로 치죠 몇년을 들었는지~_~
휘성1집의 하늘에서 도 명곡이죠. 아시는분은 많으시겠지만 stryper의 To Hell With the Devil 과 Always There for You도 명곡이죠.
04/09/05 23:24
박정현, 박효신, 브라운아이즈, 윤건, 김윤아... 저의 베스트5 입니다 ^_^v
더불어 요즘 클래지콰이의 'After love' 듣고 있는데, 정말 좋아요. 이렇게 감미로울 수가~
04/09/05 23:25
ELF//비비안 오어 카즈마 후후... 샴의 팬이라서 들어 봤죠. 그렇게 많이 듣지는 않았지만. 샴의 팬이었기에.. 그런데 비비안이 더 크게 부각되어서 아쉬운 면이 약간 있었죠. 흠... 저는... 막상 생각하면 생각이 나진 않지만.
1.siam shade - life 말이 필요 없죠. 한번만 들어보시면 압니다. 후후. 2.김원준 - 약속. 흠..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노래도 좋고. 뮤직 비디오가 기억에 많이 남는.. 3.eve - 2050년 12월 x일.. 후후. 가사도 마음에 와닿고 김세헌씨와 고릴라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명곡이라고 생각됩니다. 4.eve - 너 그럴때면. 말이 필요 없는 불후의 명곡이죠. 5.신성우 - 노을에 기댄 이유. 신성우씨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었습니다. siam shade 곡으로 다 할려다가.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에 안 그랬습니다. 그 외에도 많지만 막상 생각할려니 잘 생각이 안나네요. ㅎ
04/09/05 23:53
조원선- 원더우먼, 윤상- 재회
요새 라이너스의 담요 노래를 자주 듣는데 좋아요 보컬분 목소리가 어찌나 깜찍한지 >.< 그외에도 심현보, 불독맨션, 재주소년분들 노래도 다 좋더라구요 저도 클래지 콰이 종종듣는데 저는 stepping out, cat bossa 좋아요~ 아, 시네마 천국 ost! 들으면 가슴이 콩닥여요 ^-^
04/09/06 00:58
근데 Mfo가 아니라 M-flo아닌가요??;;;; 쓸데없는 태클을....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노래는 모비딕 - Before(Feat. 연규성, 박인환) 입니다 hard & heavy라는 음반에 있는 곡인데 꼭 한번 들어보시길........
04/09/06 01:32
Why-Nal_break 님/저도 Ra.D 좋아합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실력 있는 가수란 생각이 절로 들었었죠. 모 케이블 방송에서 클럽 라이브 보고 한마디로 뻑 가서 열광했는데, 대중적 인기는 얻지 못하더군요. 너무 아쉽고 아깝더군요.
저도 몇 가지 추천하자면... 1. 박정현의 '전야제' - 이별하기 전날의 여자 마음을 노래한 건데, 굉장히 미묘한 느낌을 주는 노래죠. 가사는 굉장히 슬픈데 멜로디는 뮤지컬 분위기가 나고... 이별 전날을 '전야제'라고 표현한 제목조차 참 묘한 느낌을 주는 여러모로 매력적인 곡입니다. 2. 이기찬의 '항아리'와 'Magic' - 이기찬 2집의 수록된 곡인데,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담아낸 곡입니다. '항아리'가 서정적이라면 'Magic'은 팝 스타일의 세련됨이 돋보인다고 할까요. 3. 룰라의 '연서' - 룰라가 '풍변기곡'이란 노래로 재결성을 해 돌아온 그 앨범에 실린 곡인데, 김지현 씨 솔로곡이죠. 뭐랄까... 슬프고 슬픈 시대극을 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곡조나 가사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고전적이면서도 애절하고 풍부한 감성과 세련미가 혼합되어 있죠. 이승환 씨의 '당부'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4. 윤사라의 '키스' - 여자가 키스하기 전의 마음을 표현한 곡인데, 재즈풍의 곡으로 몽환적이면서 톡톡 튀는 맛이 있죠. 가사도 굉장이 감미로워요.^^ 5. 아침의 '사랑했던 기억으로' - 친한 선배가 소개해 주는 바람에 알게 된 곡인데 처음 딱 듣는 순간부터 그냥 꽃히게 된 노래입니다.^^ 6. 차은주의 '알 수 없어요' - 차은주 씨가... 낯선 사람들의 멤버였던 거 같은데, 김현철 씨와 듀엣 부르고 그 뒤에 김현철 씨 프로듀서로 1집 앨범을 냈죠. 데뷔곡인데 감성이 풍부하게 살아있는 곡입니다. 뮤직비디오도 참 인상적이었어요. 7. 유엔의 '후(後)-오늘도 버릇처럼 그녀를 생각하다' - 듀엣 유엔의 발라드곡인데, 방송에서 부른 발라드 곡보다 전 이게 가장 좋더군요. 작년 어느때쯤 미친듯이 반복으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음이 굉장히 슬펐어요.^^;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김현철의 곡은 좋은 게 매우 많아서 하나하나 추천하려니 좀 힘이 들고, 과거 남자 가수 이정현('그 누구보다 더'를 부른 가수죠)의 곡도 좋은 게 참 많아요. 당시 송어송라이터의 진가를 보여주던 한 사람이었는데, 개인적으론 버릴 곡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죠. 지금은 앨범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다행이 녹음한 게 있어 간간히 듣고 있긴 하지만...^^
04/09/06 01:34
이야 주옥같은 곡들 정말 많이 알았네요.. ^^ 그럼 저도 제가 추천하는 명곡은..
이브 - 너 그럴때면 : 1집에 수록된 곡이지만.. 정말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 명곡입니다. Malice mizer - Aurvoir (스펠링이 이게 맞나.. -_-;;) : 정말 최고의 명곡이죠... 정말 엄청 들었지만.. 야밤중에 들어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_-;; Daylight - Daylight : 데잇라잇 노래중에서 제일 좋은것 같아요.. ^^ 여성 보컬이 정말로 감미롭죠. 유키 구라모토 - Look dawn the sea : 한방중에 들으면 그 구슬픈 피아노 선율에 더욱더 매료 된답니다. ^^ 류이치 사카모토 - Energy Flow : Rain이라는 곡이 가장 유명하지만.. 전 이 곡이 더 끌리더군요. ^^ 구슬픈 피아노 선율.. 강추입니다.
04/09/06 08:12
양파의 모든 노래를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그녀안의 나,오늘만,요술공주 정말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양파3집수록곡인데 솔직히... 아디오보다 저위에 세노래중 하나만했어도 더욱더 뜨지않았을까하는 생각... 그러나저러나 양파는 언제 컴백할까요-_-;
04/09/06 10:18
이브- song 4 you
1집 수록곡인데 정말 신나는 노래. 이브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노래인데 잘 안알려졌더군요. 듣고 있으면 정이가는.. 닥터코어911-비가 진짜 강추 닥코 노래중 유일하게 욕이 들어 가지 않은. 그 긴가사를 들으면서 외워버리게 된..ㅠㅠ 김상민-you 신이 내린 목소리 김상민. 유~~ 비가 오는 거리에 홀로 버려진 체로 크아..ㅠㅠ 바람꽃- 비와 외로움 음 이노래는 나름대로 유명한 락버젼으로 들어보면 정말 죽음..ㅠㅠ 김돈규 에스더- 다시 태어나도 음 이건 많이 유명한가요 임재범 서영은-아직도 사랑할뿐인데 당대 최고의 실력파 가수들의 노래.ㅠㅠ 음 에고 좋은 노래는 진짜 많은데 제 취향이라서....... 노아-나의얘기를 등등도 추천
04/09/06 12:07
1.Video - India Arie
2 Music Is Power (Feat. Double K, TBNY) - Vasco 3 Old School Party (Feat.김윤아 From 자우림) - 킹조 (King Joe) 4.나랑 사귀자 (Feat. Verbal Jint) - 데프콘 5.e-mail - 내귀에 도청장치 들어보세요^^
04/09/06 15:40
최근에 MOT 라는 밴드의 음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넬도 참 좋아하는데, 넬과는 다른 우울함이라고 할까요.. 앨범 전곡이 가을에 너무 어울립니다. 올 가을에 꼭 잘되서 다음 앨범도 좀 들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04/09/06 16:36
스크롤을 내려 보았으나, 역시나 없군요.
요즘 무한 반복으로 듣고 있는 두곡이 있습니다. 아소토유니온- think about chu -산타페 cf 얼음목욕편(?)에 나온 곡- rockstone- it's my rain 전혀 분위기 다른 곡입니다만, 거의 끊임없이 듣고 있습니다.
04/09/06 19:30
예전 이브 멤버였던 g.고릴라의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고릴라를 들어보면 금새 질리지도 않죠.
처음 들을때는 좋은지 잘 모르지만 한두번 가사를 깊이 세기면서 들으면 고릴라 노래의 매력을 알게 되실거예요^-^ 하나하나 꼬집어 어떤 곡이 좋은지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개인적으로 중독된 가수입니다.
04/09/06 20:06
Brown Eyes - No day But Today
- True Luv 김범수 - To Me 휘성 - Angel M to M(←외국그룹 아님;) - 고백 저도 5개 추천합니다.
04/09/06 20:24
1. Liquid Tension Experiment의 Acid Rain.
말이 필요없습니다. 미칠듯한 스피드와 숨쉴 틈 없이 몰아부치는 연주. 리퀴드 텐션 익스피어리먼트는 드림시어터 멤버에서 베이스를 토니 레빈으로 바꾸고 보컬을 지워버린 프로젝트 밴드입니다. 보컬이 없으므로 전곡이 연주곡이지만, 마치 보컬이 있는것처럼 감정이 있고, 템포가 있으며 스토리가 그려집니다. 아마 리퀴드..의 곡중 최고를 꼽으라면 10에 8은 Acid Rain을 꼽을겁니다. 차기 스타리그 오프닝 곡으로 쓰였으면 정말 좋을텐데..T_T 2. Led Zeppelin - Rain Song 레드제플린 하면 Stairway to Heaven을 떠올리곤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하고.. 이 노래가 들어있는 5집 Houses of the Holy를 제일 좋아합니다. 누구나 명반이라 칭하는 4집, 더블앨범이었던 6집 Physical Graffiti보다는 부담없이 즐길수 있고, 그들도 명반이라는 무거움을 벗어던지고 즐기면서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어서요. 어쨌든 이 Rain Song은 다가오는 가을에 너무나 어울리는 곡. 연인과 함께 듣는다면 정말 좋습니다! -_-b 3. 박정현 - 미장원에서 015b시절부터 정석원을 좋아하긴 했지만, 박정현 4집 프로듀싱은 분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정도였습니다. 당대 최고의 보컬을 가지고 이렇게 장난을 치다니,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플라스틱 신드롬에서의 왜곡되고 중첩된 보컬, 박정현이 아니면 도저히 감당할수 없었을 꿈에,에서의 오버성 오케스트라 반주.. 박정현에게 딱맞는 프로듀서는 과연 누구일까나..-_-; 어쨌건 4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4. 015B - 5월 12일 만일 누가 공일오비 최고의 앨범을 물어본다면 전 단연코 3집이라고 말할 거고, 3집에서 최고의 노래를 물어본다면 전 단연코 이 5월 12일을 꼽을 겁니다. 5. Metallica - Call of Cthulu 메탈리카의 연주곡하면 Orion이죠만.. 클린기타톤으로 시작하는 이 곡 또한 제법 적막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연출해냅니다. 물론 Orion보다는 좀 떨어집니다. -_-; 그러나 Call of Cthulu가 있었기에 Orion이 존재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04/09/06 22:07
* Rainysun - Nonfiction
* 어어부밴드 - 밭가는 돼지 * 황신혜밴드 - 문전박대 * 허벅지밴드 - 허벅지 * Rainysun - North
04/09/07 15:10
K-힙합쪽이라면 바비킴 Running Man이나 cb mass 3집에 있는 shout out ,드렁큰타이거 내 인생의 반의반 , Rhyme Sharks 에픽하이의 1집의 히든트랙인 Watch Ya Self 정도가 좋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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