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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5 08:02
사실 언제나 대세였죠.. 그러나 일반유저들의 실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면서 고수들이나 느낄수있는 타이밍을 중수,하수들도 발견할수있게된것 아닐까요?
04/09/05 10:15
타이밍 제 3의 자원 !!
최연성: 타이밍+물량 임요환:타이밍 + 컨트롤(선수생략) 이라고 볼수있겠죠.. 가장 대표적인 선수둘이 아닐까;;
04/09/05 10:20
초 중반 타이밍은 끊임없는 연습으로 스스로 만들어야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리플레이 10게임을 보면 6~7개의 리플레이에서 동 시간에 저의 병력이 상대를 압도하는 시간대가 나오더군요. 전 그 타이밍을 이제서야 잡아냈습니다 T_T
04/09/05 11:47
흠.. 저같은 초초보의 입장에서는 타이밍은 그냥 언감생심일뿐입니다.
언제쯤 타이밍계산할 시기가 올지 (영원히 안올지도 모르겠습니다)
04/09/05 11:58
타이밍을 재기 위해 무수히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이 때문에 연습량이 중요하죠)
그리고 감(感)이라는 측면.. 이런 면에선 모든 종족을 통달한 최연성 선수가 참 유리하죠..^^ 하지만 정작 경기에선 그렇게 큰 도박을 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타이밍을 만들기 위해.. 그렇게 끊임없이 정찰하는 거겠죠.. 저도 요즘엔 일꾼 아끼지 않고 보내고 또 보내고 죽으면 또 보내고 그럽니다.. 근데 이상하게.. 상대방 체제가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04/09/05 16:53
그 타이밍인지 뭔지...고걸 노려서 한방에 끝내는 맛이란...고게 스타에서 느끼는 재미중에 하나죠. 쓰리배럭에서 올인으로 성큰 뚫어내서 저그가 뭘 해보기도 전에 끝넀을 때, 드래군 얼마 없을 때 타이트하게 뽑은 탱크, scv로 죽죽 밀고들어가서 끝낼 때.. 물론 반대로 타이밍러쉬에 당하면 허무하고, 당황스럽고, 열 받고..ㅡ.ㅡ
04/09/05 18:48
저그 상대로 중후반 가면 스캔마나를 100밑으로 잘 유지를 안 합니다.
타이밍을 못 재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스캔을 사용해서 저그가 뭘 하는지 봐야하기 때문이죠. 스캔 2개면 맵핵이거든요-_-;
04/09/06 06:43
전 T vs Z 할때,
빠른 공업마린, 아카페 하면 다 막히더군요. 초반에 저런 전략으로 해서 막혀서 90%이상 졌죠. P vs Z는 타이밍이 잘 맞는듯한데.
04/09/06 13:19
타이밍이 잘 알려진건, 스타리그 때문이죠;;
덧붙여 말하자면, 지금 프로게이머들이 스타리그를 접하지 못하고 스타만 했다면, 지금 스타리그를 열열히 관람하는[..] 관광하는[...] 아마 고수들에게 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ㅡㅡ; 스타리그의 힘은 위대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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