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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4 22:47
얼굴없는 미녀. 바람의 파이터. 범죄의 재구성.
이 잘 나갈듯;; 개인적으로 강동원.조한선. "이청아" 주연의 늑대의 유혹도.. ^^~
04/09/04 23:07
재미와 스토리 구성만을 본다면 사회적 파장이나 문제점 제기 측면 및 영화계에 미친 영향을 본다면 태극기나 실미도 정도가 아닐까요....
04/09/04 23:08
뭐랄까... 올해는 아직까지 "압도적이다!"하고 외칠 만한 작품이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관객기록을 연달아 세운 실미도나 태극기도 작품 내적으로는 그렇게 찬사를 받을 정도가 아니고요. 개인적으로는 사마리아를 밀고 싶지만 많은 이들에게 공감받을 만한 작품 또한 아니고...
가능성을 따지자면 아는 여자와 얼굴없는 미녀 정도일까요? 아참, 인어공주도 군데군데 아쉽긴 했지만 인상깊게 봤습니다. 저 셋을 밀고 싶네요. 여담이지만, 이청아씨는 볼수록 참 알수없는 매력이 있는 것 같군요-_-;
04/09/04 23:38
실미도나 얼굴없는미녀나 범죄의 재구성이 작품상경쟁을..
신인조연상은 꼭 시실리2km의 우현(임창정 50대 졸개)씨가 반드시 타길!!!!!!!!!!!!!!!!!
04/09/05 01:37
영향력 쪽을 생각한다면 최다관객 기록 세운 태극기가 받을것 같고요.
개인적으론 범죄의 재구성이나 알포인트도 되게 잘 만든 영화 같습니다.
04/09/05 02:52
제가 본 것중에 좋았던 작품은 알포인트와 범죄의 재구성이었습니다만. 뭐 영화를 잘 알지는 못해서 딱히 뭐가 받을 것 같다고 말을 못하겠네요. 개인적으론 알포인트 밉니다.ㅠㅠ<=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지라.;;
04/09/05 03:39
하류 인생이나 거미숲 같은 수작이 없네요...
내사랑 사가지, 그놈은 멋있었다, 시실리 2km 같은 영화는 작품상 후보로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04/09/05 03:43
올해의 화두는 작품상보다는 각본상이 아닐까 싶네요..
범죄의 재구성이 일단 가장 앞서 보이긴 하지만 아는 여자나 그녀를 믿지 마세요....도 만만찮습니다. 여우주연상도 김혜수에 대항하는 문근영이냐 김하늘이냐 이나영이냐!! 혹은 염정아??
04/09/05 04:01
한국 영화는 전반기보다 후반기에 기대작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올 후반기 개봉 예정작을 대강 추려보면...... [귀신이 산다]/김상진/차승원,장서희 [꽃피는 봄이 오면] /류장하/최민식,김호정 [슈퍼스타 감사용] /김종현/이범수,윤진서 [우리형] /안권태/신하균,원빈 [썸]/장윤현/고수, 송지효 [S 다이어리] /권종관/김선아,김수로 [발레교습소]/변영주/윤계상,김민정 <--변영주 감독과 윤계상....이 언밸런스함!! [빈 집]/김기덕/이승연,재희 [주홍글씨]/변혁/ 한석규, 이은주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이재한/정우성, 손예진 [신석기 블루스]/김도혁/이성재, 김현주 [역도산]/송해성/설경구 [청연]/윤종찬/장진영, 김주혁 참고에 참고로 하반기 외화는 여름 시즌에 비해서 많이 못미치는군요 주목해볼 만한 영화가 일단 알렉산더!!(바즈 루어만 작품이 아니라 올리버 스톤의...), 그리고 왕가위의 2046!!, 톰 크루즈의 콜레트럴, 블레이드 3 조엘 슈마허가 직접 감독한 오페라의 유령, 비포 선라이즈의 후속편인 비포 선셋, 그리고 뒤늦게 개봉되는 일본 영화 실락원 정도..... 아는 여자가 11월쯤 개봉했으면 초록 괴물이나 그리스 전사 아킬레스를 피해서 좀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04/09/05 05:12
참..작품상감 없네요 -0-;;
알포인트나 범죄의재구성..정도가 눈에 들어오고.. 말죽거리도 나쁘지는 않았다고 보는데.. 작품상이라는 품격엔 걸맞지 않지만 아는여자 참 좋았는데 -.,- 내사랑 사가지가 있을정도면 아는여자도 있어야 하지 않나 -_- 여우주연상은 염정아씨~는 작품에서 비중이 좀 적었고 ㅜ.,ㅜ 이나영씨..김혜수씨..정도?
04/09/05 08:19
하반기의 신작들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미지수이지만 현재는 실미도와 범죄의 재구성이 가장 유력할 거 같군요...
개인적으로는 아는여자 와 인어공주가 상 하나는 탔음 합니다...
04/09/05 10:55
말죽거리 잔혹사... 알포인트...범죄의 재구성. 거미숲 개봉해서 보고 싶은데도 19세의 압박 때문에 못 보고 있습니다. 아 이럴 때는 어린게 참 싫다는...
04/09/05 11:05
그리고 제생각에는 아는여자같은 영화를 작품상을 줘서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비인기장르인 로맨틱&멜로에도 힘을 좀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4/09/05 13:01
이번 04년 후반기에 송강호와 유지태라는 걸출한 배우가 등장하는 남극일기라는 대작이 개봉합니다. 뭐 이 영화를 일단 보고 이야기 해야겠내요
04/09/05 19:33
령빼고는 다 본 영화인데, 지금까지는 거의 도토리키재기네요..
인어공주가 없다는게 조금 아쉽군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올해 최고의 영화는 인어공주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말죽거리 잔혹사 정도.. 또한 앞으로 개봉할 영화들에 많이 기대가 되네요. 거미숲이랑 가족도 아직 못 봤는데 -_-;;
04/09/05 19:33
작품상에 범죄의 재구성은, 흐음. 초반에는 나름대로의 치밀한 심리전이 성공했다고 보는데, 중후반은 지지부진하다못해 지루했죠.(물론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블랙홀같이 뻔할 수 밖에 없는 귀결이랄까요?
알포인트, 심리적인 측면에서는 성공적이다에 한표. 마지막에 군더더기같은 첨가가 있긴 했지만 말입니다. 어느 영화나 확실한 카드 한장이 없었던 게 좀 아쉽네요.
04/09/05 21:21
TheWizarD//헛...;; 그러니까 거미숲이 19세라서 못본다는 뜻이었는데;; 알포인트, 말죽거리는 모두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04/09/05 22:31
저.. 흐흠 19세 아니라도 볼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 이런거 말하면 안되는 거 맞죠.-_-; 여자면 좀 더 유리한데... 전 학생때도 모든 영화를 섭렵했습니다...
생각보다 제재가 그리 심하지 않다는... 허험! 헛기침!
04/09/06 00:46
올해 참 흉년이군요...........
올해 그나마 기대 가는 작품은... 역도산 빈집 썸 정도 가 있군요.... 그중 역도산... 왠지 1000만 관객을 깰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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