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9/03 14:05
서로 리그를 벌여서 연말에 온게임넷과 mbc게임에 우승 팀끼리 격돌해도 재밌을꺼 같네요 ^^ 물론 양대 방송사 우승팀이 중복되면 낭패죠 ㅎ
04/09/03 14:13
참 추가적인 사항으로... 온겜에선 팀리그의 방송이 2회니까... 예선탈락한 세팀과 따로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올라온 길드의 대회를 따로 개최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팀리그 탈락한 세팀과 아마추어가 대회가 많아서 치일리도 없고 말이죠.
04/09/03 14:21
부분적으로 저와 다른 의견도 있지만, 주제에대해서는 저도 그런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여러의미에서 장점이 있을 수 있죠. 다만, 실현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타 방송사의 이름도 제대로 못부르는 현실이니까요.....
04/09/03 14:32
음..리그통합 제안에 대해서 단순하게 바로 직접적으로 와닿는 느낌은 이렇습니다.
제가 만약 온게임넷 사장이라면 전 절대 안합니다. 밖으로 들어 내놓고 말은 못하겠지만 속으로 이렇게 얘기 하겠습니다. (미쳤나,뭐하러 통합하는데,지금 현재 아쉬울 거 하나도 없는데..라고) 괄호 안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겠다는거이지 信主NISSI 님께 하는 말이 아닙니다.오해하지 마셨으며 합니다. 그럼 왜 그러냐? 온게임넷은 계속 흑자를 보고 있고 저쪽은 적자를 보고 있는데,게임방송 시장에서 온게임넷 스타리그,온게임넷 프로리그라는 상대적인 엄청난 차별적 ,시장우위의 브랜드네임이 있는데 이걸 왜 포기하겠습니까? 이제 산업(기업,제품) 라이프 사이클상 힘들었던 도입기를 지나서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는데 시장1위의 확고한 위치를 계속 점유할 수 있는데 왜 그걸 포기하겠습니까? 지금 현재까지의 현실만 봤을때 이런 생각이 문득 듭니다. 물론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생각을 진지하게 안해봤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04/09/03 15:28
온게임넷에선 확실히 그렇게 생각할 만하긴 합니다 -_-
하지만 좀 더 미래를 생각한다면.. 역시 통합 쪽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음... 어쨌건 팬의 입장으로썬 통합 리그가 되면 좋긴 할 것 같네요. 팀 단위 리그라면 말이죠.
04/09/03 16:14
리그의 통합, 공동주체 등등.. 다 좋지만, 시급해 져야 할 사항이 게임협회가 주관하는 리그 창설입니다.
방송사 주관하의 리그라면 리그통합, 맵 톱합, 공동주체 등등 별 의미 없습니다. 팬들의 흥미 유발과, 리그 규모의 확대만 있을 뿐이죠.. 물론 팬들의 흥미유발과 리그 규모확대를 중요치 않게 보는건 아닙니다. 대단히 중요한 요소입니다만, 주체를 바꾸는게 더 큰 문제다 라는 거죠 이건 개인전에 대한 제 의견인데요.. 플레이 오프와 월드시리즈 처럼 운영하는건 어떨까요? 엠겜의 플레이오프 진출자 4명, 온겜의 플레이오프 진출자 4명.. 각리그 챔피언쉽, 그리고 월드시리즈.. 문제는 동일한 선수 출전이겠네요 해서 이런게 이뤄질려면 선행되서 이뤄져야 할게 있죠.. 타리그 동시 출전 불가.. 1년에 한번 혹은 두번만 리그를 치르는 겁니다. ㅡㅡ 그 이후에 플레이오프 진출자 리그당 4명씩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포스트 시즌과 스토브 시즌에 리그 결정전을 치루는 거죠.. 포스트 시즌 진출자 외에는 쉴 시간이 줄어 들겠죠.. ^^ 해서 1등부터 24등까지 뽑은 다음에, 엠겜 플레이오프 진출자 4명 + 1, 4, 5, 8, 9, 12, 13, 16, 17, 20, 21, 24등 각각 16명.. 온겜 플레이오프 진출자 4명 + 2, 3, 6, 7, 10, 11, 14, 15, 18, 19, 22, 23등 각각 16명.. 1등 부터 24등까지 뽑는게 너무 오래 걸릴까요? 다른 방식도 좋습니다. 나눠줄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이후 리그별 16인 풀리그 방식으로 리그 운영... 한 사이클이 돌아 가는데 8경기가 열립니다. 1주일에 16경기를 치른다고 쳤을때, 모든 선수끼리 두번 붙는데 15주가 걸리겠군요.. 총 4번 붙는다고 치면 30주.. 일년이 52주니까.. 22주가 남네요.. 포스트 시즌 5주, 월드시리즈 1주 하면.. 약 16주라는 시간이 남습니다. 16주간 다음 리그 결정전을 하고, 쉬게될 플레이오프 진출자들은 쉬면 되는 거구요.. 1년에 두번 치르게 되면 리그 기간 15주, 포스트시즌과 월드시리즈 6주, 쉬는기간 5주가 되겠네요.. 리그 운영방법보다는 다음 리그 출전자들을 뽑는 방식이 문제가 될뿐 다른 방법은 꽤나 좋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 그 리그에서 잘 하는 선수는 터줏대감으로 버틸 수도 있는 것이고, 신인들은 리그 결정전을 통해 올라올 수도 있는 것이고, 떨어진 선수들은 마이너리그 생활을 하면서 눈물젖은 빵을 먹게 되고.. 적다보니 가장 큰 문제가 있네요 ... 선수들의 전성기가 1년이상 안간다는 점이죠 ㅡㅡ 흠... 결국 몽상에 그칠 의견인가 봅니다 ㅡㅡ;;
04/09/03 16:27
개인적인 바램입니다만...모든 게이머가 참여하는 예선없는 단판 토너먼트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양 방송사 공동으로... (단판이므로 이변이 속출하고 강호도 초반에 대진운 안좋아 떨어질수있는..)
04/09/03 17:02
바램->바람 입니다.
음...모르겠네요.지금 리그들의 문제점들만 보완하면 특별히 통합할 이유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이벤트전 식으로 우승팀간 대결 같은 거야 당연히 찬성!!)
04/09/03 18:21
리그의 토합을 둘째치고 협회의 구성부터 다시해야 합니다. 지금 협회는 e-sports 협회죠. 무엇보다 먼저 스타크래프트 리그 협회(SLA:Stacraft GameLeague Association,가칭^^)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SLA는 KeSPA 와 독립적으로 스타크래프트 게임 리그를 위해 만들어져야 합니다.
KBO와 같이 리그의 구성 및 주최, 기록의 수집과 분석, 보존 등의 일을 할 수 있는 SLA를 발족시키는 것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 구성원은 실제 리그를 진행하는 각 구단/팀이어야 하구요.
04/09/03 18:55
홍승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실제로 KBO 나 KBL, KBA 는 있어도 한국프로스포츠 협회 같은 건 없죠. 근데 약자로 치면 SGA 아닌가요..? ㅡㅡ;;
04/09/03 19:32
아뿔싸님/ SGA보다는 SLA가 어감이 더 좋아서요. ^^;;
그리고 중요한건 Game이 아닌 League니까 SLA가 더 좋을거 같아서 그렇게 약자를 적어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