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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3 13:45
1'st MSL 변길섭 대 김현진 정말 배틀따로 놀때 왜저러나 싶었는데 그걸 또다시 역전....마지막 몇분에 울고 웃었던 두 선수..
04/09/03 13:56
그때 그경기에서 변길섭선수가 어떻게 하다보니 이기셨죠...
근데 그 다음주 경기였나요? 강민선수의 이름을 더욱 드높이는데 변길섭 선수가 한몫(?)하셨죠..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다크사우론에서 노파일런더블넥서스였나요?? 그것도 정찰도안하고..
04/09/03 13:58
변길섭선수 참 좋아하는선수중에 한명이죠..말없이 꿋꿋하게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변길섭선수 화이팅입니다
04/09/03 14:10
전 요즘 변길섭 선수의 마음가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다른 선수들과 어딘가 다른 마음가짐을 엿 볼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선수들은 이번 리그의 목표를 질문하면 우승이라든가 아니면 시드를 배정받는 것 등 성적 중심의 답변을 했는데 변길섭 선수는 제가 그동안 못 보여드린 바이오닉의 진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여 정말 준비가 충만한 경기(단순히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를 보여주리라는 기대감에 불타게 했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고 2번째 우승도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변길섭선수, 다시 한번 힘내자구요.
04/09/03 18:00
변길섭선수 말 참 잘하죠... 제 생각에 이번 조지명식에서 말은 가장 잘한것 같습니다. 조리있게 자기 할말도 멋있게 하고...
저는 변길섭 선수 경기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박경락 선수(ㅠ ㅠ)를 아방가르드 2(2인지 1인지 -_- 아마 2인거 같네요)에서 잡을때 빈집들어오는 박경락 선수 남은 저글링이 탱크잡으러 뛰어오는데 탱크에 이레디 걸어서 저글링 녹여버린게 참 아햏햏하더군요.;;
04/09/03 18:22
변길섭선수가 보여 준 바이오닉의 운영 중 가장 뛰어난 경기를 추천한다면
전 위의 석지남님이 언급하신 파나소닉배 16강 박경락선수와의 아방가르드 2에서의 경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경기 내용이 정말 수준급 이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날 희대의 명경기가 있어서 묻혀버린 또 하나의 명경기죠.
04/09/05 01:59
변길섭 선수의 바이오닉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본인은 지루한 듯한 무표정으로 경기하면서 어찌 그리 잼있는 경기를 잘 만들어 내는지... 저도 파나소닉배 16강 대 박경락 전을 못보신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테란 대 저그전 최고의 명경기로 감히 꼽고 싶네요.(생방, 재방에 vod까지 합쳐 20번쯤 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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