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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2 00:40
저야뭐;; 요샌 삼수범 선수. 박성준 선수. .. 그리고 이재훈선수.. 박태민 변은종.. .. 뭐 요렇게 좋아하긴 합니다만
휴;; 님의 간절함이 먼저 한판 땄군요
04/09/02 00:57
파포 사진 기사를 보니까 '그 분'이 팀 내 랭킹전에서 12승 2패로 1위를 해서 상금 10만원 가져갔더군요
마이너 예선 기대하겠습니다^^
04/09/02 06:51
요환선수가 오늘 예선을 치르는 군요- 내일은 osl, 어제는 대학에서강의를 했다고 들었는데 빡빡한 일정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했을 그이기에 믿습니다~ 박서! 파이팅~!!
04/09/02 09:31
제발이라는 말처럼 절박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은.. 제발. 박서의 승리를 기대합니다.. 이제 더이상 다른 잔치상에 구경가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04/09/02 10:33
글쓴님의 마음에 심히 공감하네요..
저 역시 회사에서 지친 몸 이끌고 컴터를 로그인하고.. 그의 경기를 리플레이하면서.. 잠시나마 즐거워하니까요.. 내 참...왜 박서를 편애하는지...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요즘은 연성 선수, 윤열 선수도 참 좋아라 하지요 ^^
04/09/02 12:24
요즘 박서 경기는 즐기면서 봅니다 .. 그래도 조금식 발전 해 간다고 할까요 .. 흐르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 가슴졸이며 보는 경기는 박용욱 선수 경기.. ^ ^;.그리고 김성제선수 .;
04/09/02 12:45
이미 이룰 것은 모두 다 이룬 박서입니다...
승패를 떠나...박서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좋습니다... 모든 게임에서 이기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 하더라도... 박서는 영원한 우리의 황제입니다...~~
04/09/02 13:10
어제 충북대에서 주훈 감독님이랑 강의하셨죠.
유일하게 떠나가는 차를 잡아서 사인받아온 우리누나-_-;; 강의 중에 요환 선수에게 "상품으로 받은 투싼 어떻게 하셨어요?" 라고묻자. "김 모 선수때문에 팔아서 나눠갖기로 했어요."-_-;; 천여명 이상 강의에 참석했다네요. 박서 힘내서 OSL 8강 갑시다.
04/09/02 13:29
David Cone// 요환선수를 응원하는 글에 굳이 로그인하셔서 "그래도 D조에선 이윤열과 이주영이 동반진출 할듯하네요." 그러실필요까지 있었을까요? 좋은 경기를 해주길바란다면서 응원한다면 더 좋을텐데 굳이 그래도라는 단어까지 써가면서 리플을 다셨네요- 물론 제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면도 있지만요-
04/09/02 13:47
언젠가 본 문구가 생각나네요. "박서...지면 안 돼..." 그가 패배할 때마다 사용하던 기억상실 바가지는 이제 더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않네요...그의 승리가 너무도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04/09/02 14:21
예전에 온겜에서 경기전 선수에게 격문을 보내는데
그때 박서의 격문이 생각납니다. 임요환은 세가지 자원을 채취한다 미네랄 , 가스 , 타이밍 이라며... 그 시절의 화려한 박서를 기대합니다. 내일 좋은 경기 보여주시기 바랍니다(이기면 더욱 좋죠^^)
04/09/02 14:54
같은 주제의 내용이라면 코멘트로 다는 것이 맞겠지만, 임요환 선수의 응원글에 임요환 선수가 떨어질 것 같다는 말을 달 이유가 있나요?
상당히 매너없는 행동이군요. David Cone님은
04/09/02 15:20
제가 볼땐 임요환-이윤열 선수가 올라갈거 같은데...
아직 이주영 선수는 8강 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어차피 결과로 평가받는거니까 모두 흥분들 하지마세요~^^
04/09/02 15:42
아~ 요환선수 이기셨군요- 긴장되서 죽는 줄 알았네요~ 계속 컴퓨터앞에 앉아서 경기결과가 언제 나올까만을 기다렸어요~ 요환선수 B조결승잘하셔서 무난하게 마이너리그가시고 메이저까지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요환선수~ 아자!!
04/09/02 16:43
이제는 이겨야 할때입니다. 박서도 그의 팬들도 그동안 너무 상처 입었습니다. 'Please...You MUST win... BoxeR'에서 'MUST'가 대문자인 의미가 무겁도록 가슴에 와 닿습니다. 박서, 이제는 승리를 '해야만' 할 때 입니다.
04/09/02 18:49
David Cone//저번에 윤열선수 옹호하시던 그 분이시군요. 항상 요환선수 응원글에는 토를 다시던 모습... 잊을 수가 없네요^^(어디서나 항상이런식으로 생활하시면 사회활동에 많은 걸림돌이 있을겁니다.)
04/09/02 20:11
암튼 박서 화이팅...-_-;;;
어떤 연유로 이렇게 박서에게 단단히 묶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최연성 선수나 강민 선수 등 지금 내노라 하는 선수들의 경기 수준은 박서의 전성기를 넘어섰고 경기 내적으로는 더 재미있을 법 하다는 데 기꺼이 동의하지만 저한테는 이상하게도 박서만한 감동을 주는 선수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박서라서 재미있고 박서이기에 감동을 받는 박서 편애모드의 골수팬이 된지 이미 오래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군요 슬레이어스 박서에게 영광있으라~~~~
04/09/02 21:34
이런걸 다굴 모드라고 할 수 없죠.
불만이 있으면 각자 자기 의견을 표시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에게 불만을 살만한 행동을 한 것이 잘못일 것입니다.
04/09/02 22:49
그래도 다굴이라고 합니다. 임팬들은 각자 자기 의견을 표현할때도 상당히 신중해야 합니다. 수가 많기 때문에 가볍게 한마디씩만 해도 다굴이라고 합니다. 왜 다수가 그렇게 한마디씩 하는지 원인은 묻혀버리기 일쑤입니다. 다만 현상만 보고 또 시작이라고들 하죠.....
어쨌든 오늘 박서가 한건 해 주네요. 감사합니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사라진건 옛날입니다. 이젠 그의 경기를 방송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그러나 그가 이기길 바라는 건 더이상 그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아픈 건 참겠는데 그의 마음이 아플 것을 생각하니....참기가 어렵군요.
04/09/03 00:12
제발.. 이겨야 한다..
절박한. 심정의 요환선수 팬들의 기원이 목까지 올라와있는것 같네요.. 어제는 이겼고.. 오늘도 승리하길.. winner 임요환
04/09/03 02:35
아무리 미운 사람이라도 다굴치는 모습은 좀 그렇죠. 일 대 多는 이유가 뭐든 간에 보기 좋지 않죠. 더군다나 말도 아니고 글로 남는 건데..
이런 경우는 둘다 패자라고 생각합니다. 원인제공한 사람과 함께 다굴치는 사람들 둘다... 다굴모드에 대해 임팬들이 특히 더 지적받는 다는 거... 그 점도 생각해줬으면 하네요 이번 경우야 데이빗 콘님이 무례한 경우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즉 비판하되 예의를 갖춘 경우에도) 임팬들이 다굴치는 모습은 그리 어렵지 않게 볼수 있으니까요. 아니 "그분"이 비판 받을 데가 있딨어? 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중인가요? 이게 바로 다굴에 근본원인이라니깐 두루... 한명이 앞서 말했다면 다음 사람은 참는 게 본인에 건강에도 피지알 건강에도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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