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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31 14:21:14
Name 세린
Subject “황색언론이 만들어낸 금도둑”
우리 나라, 자랑스런 대한민국 언론의 작태가 참 한심스럽습니다.

경향신문에서는 “황색언론이 만들어낸 금도둑”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그 내용은 판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언론들이 기사를 만들기 위해 편파판정으로 몰고 가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하냐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만 한심한 옐로우 저널리즘이 가득한 우리 나라 현실에 홀로 고고하게 진실을
말하는 것처럼 꼴값을 떨며 양태영 선수의 편파판정에 대해 울분을 토하는 국민의 여론을 옐로우 저널리즘에 놀아나는 한심한 군중인 듯 비웃다가 FIG 가 실수를 인정하고 미국 유수의 언론들이 폴 햄의 금메달 수상이 부당했다는 기사를 내자 얼른 그 기사를 삭제해 버렸습니다.

사실의 공정한 보도는 먼 나라 얘기일 뿐이고 신문 한 장, 시청율 조금 더 올리기에 혈안이 돼서 좀 더 자극적이고 극적인 드라마를 만들려고 기사를 만들어 대고...

올림픽 전에는 무슨 금메달을 몇 십개나 따서 당장 세계 최강의 스포츠 대국이나 될 것처럼 떠들어 대다가 막상 뚜껑을 열고 결과가 시원치 않으니, 13개 금메달 목표 수정을 않겠다는 것을 비현실적이라며 씹어대고...

금메달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은메달 동메달도 소중히 여기자고 떠들어 대면서 동메달 딴 선수에게는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정신집중 여부에 따라 경기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지는 사격 선수들을 감독이 말리는 것도 뿌리치며 기어이 경기전날 인터뷰를 해내는 프로근성! 참 대단하군요!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이겨낸 신화!” “비인기 종목에 따뜻한 관심을...” 지껄여 대면서 올림픽 6개월 전부터 축구 기사만 열나게 써대고...
다른 구기 종목은 결과 한줄이 전부인데 이천수는 감기 증세만 있는것도 난리났다고 신문 방송에서 떠들어대니...

핸드볼 대표팀이 브라질을 26대 24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한 후에 어두운 표정으로 인터뷰를 하지 않고 퇴장하는 좋지 않은 매너를 보였는데 브라질은 지고도 환하게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인터뷰에도 적극적으로 응했으니 이 얼마나 창피한 일이냐고 한 기사도 있습니다.

한국 여자 핸드볼팀은 “죽음의 조”라고 불리던 B조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덴마크와 비기고 2003년 세계 선수권 우승팀이면서 강력한 우승후보중 하나인 프랑스를 이기고 3승 1무를 기록하며 조1위롤 8강에 올랐습니다.

반면 브라질은 1승 3패를 기록하고도 A조 4위로 8강에 오른 팀입니다.

우승에 초점을 두고 한 경기 한 경기를 풀어나가는 우리팀 입장에서는 이처럼 약체인 브라질과의 경기 도중 약 12분간을 득점하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을 맞이 했습니다.
결국 23대 12로 여유있던 경기가 26대 24라는 근소한 차이로 어렵게 승리하는 힘든 경기가 돼 버렸습니다.

앞으로 준결승, 결승에서는 정말 최고의 팀들과 경기를 해야할 우리팀 입장에선 심각하게 분석해 봐야할 부분이었습니다. 당연히 이겼지만 표정이 밝을 수 없었습니다.
반면, 예선에서 탈락하기 쉬웠던 브라질이 8강 까지 진출하고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차지한 세계 최강중 하나인 한국과 좋은 경기를 펼쳤으니 아쉬워 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한국 수영이 최초로 결선에 진출해 7위를 차지했다고 기뻐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물론 저도 한국 선수들이 이기든 지든 밝고 환한 표정으로 경기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아름다운 매너를 보여주길 간절히 원합니다.
하지만 현재 선수들이 처해있는 상황을 최소한 이해는 해 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 수 년간 선수들이 흘린 피땀에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은 4년에 한 번 몇일, 몇 경기 뿐입니다. 그나마도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잊혀지는 것은 물론 욕을 먹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발 기사다운 기사를 좀 쓰십시오, 내용은 둘째 치고 문법, 맞춤법 등을 보면 이건 뭐 기절하겠습니다.
도대체 왜 기사를 쓰는지? 사표 내고 집에서 드라마를 쓰던가 소설을 쓰지!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금메달 아니면 메달로 여기지도 않는 풍토를 고치기 위한 제안이 있습니다.

현재 각국의 올림픽 순위를 결정하는데에, 금메달을 먼저 집계하고 금메달이 동수일 경우에 은메달, 은메달도 동수일 때 동메달로 집계를 하기 때문에 금메달의 가치를 크게 여길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미국 및 몇몇의 나라들은 전체 메달수의 합계로 순위를 결정하기도 하지만 IOC 에서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의 수로 순위를 결정합니다.(www.olympic.org)

그러다 보니 세계 2위를 상징하는 은메달을 목에 걸고도 고개를 들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순간 그들이 이뤄낸 결과로 그들을 평가하지만, 그 결과는 그들의 최소4년 이상의 피땀의 결과입니다.

만약 올림픽 메달에 점수를 부여해서 그 점수의 합으로 순위를 결정한다면 은메달, 동메달의 가치도 지금과는 다르게 평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들면, 금메달은 3점, 은메달은 2점, 동메달은 1점
이렇게 되면 금메달 하나 보다는 은메달 두 개가 더 가치가 있어지게 되니까, 은메달 동메달을 바라보는 기준도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 일을 우리가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네티즌들의 뜻이 먼저 모아지고 그 뜻이 우리나라 체육계에 전해지고, 나가서 IOC 에 까지 전해진다면 전혀 실현불가능한 얘기는 아닐 듯합니다.

자신의 온 힘을 다하고 얻은, 수 년간의 피 땀으로 일궈낸 은메달 동메달 수상자들의 처진 어깨 숙인 고개 아래로 흘리는 눈물에 가슴아파한 한 사람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드리는
제안입니다.

출처 - 다음 토론방

P.S 제가 쓴글은 아니지만 공감이 많이 가는 글입니다. 기사를 쓰는 많은 분들이 그저 흥미를 위한 기사거리를 쓰려고 노력한다라든지...금메달과 다른 메달과의 가치에서의 부분..정말 금메달과 은메달은 천지 차이가 아닌 근소한 차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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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리
04/08/31 14:35
수정 아이콘
기자들... 자기가 쓴 기사에 제발 책임을 졌으면 좋겠습니다.
쏙11111
04/08/31 14:41
수정 아이콘
생각없는 기자분들이 많이 늘어가는군요...덕분에 훌륭한 기자님들까지 몽땅 욕을 먹지요...
강용욱
04/08/31 14:42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
최근 봤던 황당한 기사의 제목은...
채시라 또 이혼? 이겁니다.
뭔가 하고 보니, 나오는 드라마에서 (안봐서 뭔지 잘 모르지만요.) 또 이혼 할것인가 말것인가 이런 내용이더군요.
참 어이없고 허탈하더군요. (이렇게 썼다구 채시라씨가 이혼하길 바란거라고 이해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우리나라 신문들 반성 많이 해야죠.
04/08/31 14:51
수정 아이콘
생각있는 기자가 있나요 전 없다고 보고 있는데요 그리고 솔직히 저런 흥미거리 기사를 재밋어 하면서 보니까 더문제인가죠 어떤 책에서는 대중을 레밍즈라고 바보 그런식으로까지 표현했습니다 자신의 생각없이 분위기에 휩쓸려서 우우우~~ 일단 기자들이야 저런 선동성 기사가 잘 먹히니 저런 기사를 쓰겠죠 당장 우리가 저런 기사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무시해버리면 기자들도 변할겁니다 지들두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솔직히 기자가 무슨 사명감 그딴걸로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좀 괜찮은 직업 거기다가 주변사람이 기자라면 우와 해주고 여기저기 가서 기자증 보여주면 막 통과시켜주고 아주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돈까지 여기저기서 쏠쏠하게 들어오는데 얼마나 좋은 직업입니까 돈벌려고 기자짓하는 사람한테 너무 많은것을 바라지 말자구요
피플스_스터너
04/08/31 15:13
수정 아이콘
옛말에 이런 말이 있죠. 할거 없으면 기자나 해라... 하다하다 안되면 그냥 기자나 해라... 근데 이 말이 틀린말이 된지가 좀 되었습니다. 오죽하면 요즘은 언론고시라는 말이 나돌겠습니까... 그렇게 위상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스스로 더 책임있는 글을 쓰고 심사숙고 해야하는데 요즘은 뭐 가십거리 등등 아무생각없이 쓰는 글이 너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우매한(?) 대중들을 선동하려는 그런 몰상식한 글은 결국 문화국가가 되는데 장애물이 될 뿐이죠. 110m 허들 경기의 허들이 되고 싶은 기자들이 많아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윗분이 잘 말씀해주셨는데, 기자가 그렇게 특권이 많으면 뭐 검사나 고위관료층은 이 세상에 무서운거 하나 없겠습니다...ㅡ,.ㅡ;; 기자들은 반성좀 했음 좋겠습니다. 자신들이 뭐 대단한양 설치는데(?) 소신을 가지고 멋진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주변 동료들까지도 욕먹이는 일입니다. 몇몇, 혹은 다수의 생각없는 글들이 좋은 기자들까지 매너리즘에 빠지도록 하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카이레스
04/08/31 15:2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기자들 형편없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찌x시 신문 말고도 일반 일간지에도 적지 않게 있죠. 물론 훌륭한 기자들도 있지만 안 그런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우리나라처럼 국회의원중 기자 출신인 사람이 많은 나라가 없다고 하죠. 분명히 문제가 많습니다.
그리고 올림픽 메달 점수의 점수화라...괜찮군요^^ 지금의 제도보다는 훨씬 좋은 거 같습니다.
Marionette
04/08/31 15:34
수정 아이콘
IOC에서 매달 공식집계하던가요??
제가 알기로는 IOC에서는 매달집계에 의한 국가간의 순위매김을 부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IOC는 올림픽은 개인경쟁을 의미를 보다 중요시하기에 귀화 등에 따른 국적이동에 대해서도 상당히 관대한 편이죠.
파랑토마토
04/08/31 15:37
수정 아이콘
사실 기자들도 기자들이지만 제가 정말 놀랜것은 은메달 동메달을 따면 '저정도 밖에 못하냐 운동 관둬라' 이런 소리 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는겁니다. 솔직한 말로 제 주위 사람 전부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 올림픽은 올림픽이 아니라 완전 월드픽이더군요. 티비에서 축구 얘기만 나오면 그냥 채널 돌려버렸습니다. 저 역시 축구를 무척 사랑하지만[cm,위닝을 좋아하다보니;] 무슨 축구가 우리나라 국기라도 되는듯한 방송사들의 작태는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4/08/31 15:42
수정 아이콘
참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예인이나 공인 등등이 상을 당했을때... 기자들 너무 심합니다. 상가집에 가서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한테 꼬치꼬치 이것저것 캐묻는 것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심스럽게 예의를 갖추고 슬쩍 한마디씩 거는 걸 누가 뭐라 합니까? 사진기 플레쉬 터뜨리고 카메라 들이대고 소리지르고... 쯧쯧...국민들의 알권리? 중요하죠. 그러나 유가족들의 심정을 단 한번만이라도 생각해봤다면... 마감시간에 쫓겨, 다른 신문보다 1초라도 빨리 기사화하려고 그 사람들 붙잡고 못살게 구는건 정말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가서 조용히 분향이나 하시고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세요.
맛동산테란
04/08/31 16:05
수정 아이콘
머..핸드볼..안타깝지만 4년후에 올림픽에서나 다시볼 종목 아닙니까 ?
국제 대회에서만 반짝 하는 핸드볼... 비 인기종목의 설움.. 휴..
저라도 먼저 반성하고 경기장 한번 찾아 가봐야지요
雜龍登天
04/08/31 16:40
수정 아이콘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올림픽은 종목별로 시상을 할 뿐입니다.
국가별 메달 집계는 그야말로 '편의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요.
예컨데 올림픽 폐막식에서 종합우승한 국가에게 시상을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메달집계 방식을 바꾸자 머 이런 얘기는 사실 무의미한 얘기지요.
전국체전은 글쓰신 분 말씀처럼 점수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만..그것은 시도별 종합 순위를 매겨서 시상을 하기 때문입니다.
제이디
04/08/31 17:00
수정 아이콘
좋은글.. 진짜 기자들 너무너무 짜증나죠.. 저번에 파란닷컴이 생길때
국내의 모든 스포츠 신문사들하고 독점 계약을 맺어서 스포츠 신문에 난 기사를 볼려면 꼭 파란닷컴에 가야한다는 말 듣고 첨엔 엄청 당황하고 뭐 그런싸이트가 다있냐고 그랬는데 네이버나 그런데 스포츠 찌롸시 기사 없어지니까 보기가 한결 편하더군요-_-;;
그래도 뭐 항상 우릴 실망시키지 않는 언론사들이니만큼 어이없는 내용이 반은 넘지만요..;;;
04/08/31 17:44
수정 아이콘
IOC에서 당연히 순위별로 시상은 하지 않죠...
그렇지만 사이트를 가보니 순위는 금메달 순으로 되어 있더군요.(글쓰신분은 그것을 고치자는 듯한 말씀이신듯 합니다.)
전체 메달 순으로도 해놨다고 듣긴 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나라마다 금메달로 순위를 정하기도 하고 전체의 합으로 순위를 정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홍승식
04/08/31 17: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결승전에서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 84년인가 88년 부터 메달순위가 바뀌었습니다. 그 전에는 우리도 점수제였을 겁니다. 지금도 전툭체전에서는 점수제로 하구요.
오늘 회사에서 점심먹으면서 동료들과 이제 우리도 은/동메달이 많아졌으니 점수제or총메달수로 바꿔야하냐 라고 우스개 소리를 했는데, 역시 씁쓸한 기분은 어쩔 수 없죠.
홍승식
04/08/31 17: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결승전에서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 84년인가 88년 부터 메달순위가 바뀌었습니다. 그 전에는 우리도 점수제였을 겁니다. 지금도 전국체전에서는 점수제로 하구요.
오늘 회사에서 점심먹으면서 동료들과 이제 우리도 은/동메달이 많아졌으니 점수제or총메달수로 바꿔야하냐 라고 우스개 소리를 했는데, 역시 씁쓸한 기분은 어쩔 수 없죠.
intothestars
04/08/31 20:14
수정 아이콘
신방과 전공 학생으로서 기자들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저렇게 안좋다니 약간 우울해지는군요.. 제 주변에 기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나 기자가 된 사람들 보면 사명감도 있고 생각도 깨어있는 이들이 많은데... 무엇이 그들을 변하게 하는 것인지 안타깝습니다...
04/09/01 09:32
수정 아이콘
최근에 가장 웃겼던 기사 제목은 '인정옥 작가, 이나영 벗겨 보고 싶었다' 요거죠. 알고 보니 이나영의 숨겨져 있는 내면 연기를 끌어내 보이겠다.. 뭐 이런 내용의 -_-;;
올림픽 때 정말 언론에 짜증났던 것은 사격 선수들의 인터뷰였습니다. 감독이 말리는데도 기필코 들쑤셔 놔서 관계자가 메달 절대 못 딸 거라고 그랬다죠. 솔직히 속사정을 몰랐을 때는 단순히, 올림픽이니까 역시 중압감이 대단한가 보다.. 뭐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그 사실을 어디선가 보고 참.. 씁쓸하더군요.
비오는수요일
04/09/01 14:29
수정 아이콘
반성들 많이 해야죠.... 언론이나 대중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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