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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31 12:15
엠겜 맵이 개인전과 중복 된다는건 선수들의 일정 조절에는 좋은면이 있겠죠. 시청자 입장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나날이 늘어가는 대회들 맵 연습도 벅찬 선수들에게는 좋은 배려 같습니다.
그리고 올킬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는 상당하죠. 의외성이라는 온겜과 강자만이 살아남는 엠겜 두 방송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_ㅇ
04/08/31 12:27
간단하게 의견제시를 하자면
경기 전체적인 면에서는 온겜이 재미있고 경기 내용적인 면에서는 엠겜이 재미있습니다. 맵특성상 엠겜에서 명경기가 쏟아집니다
04/08/31 12:42
여담이지만...스프리스배1주차보고 엠겜두달인가 결재했는데, 엠겜에서 명경기가 많이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ㅇㅇ;
팀리그에 대해서 단점 하나만 말하자면, 경기보다가 집중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7경기까지 안가더라도 경기 사이의 시간이 적지 않으니, 보다가 딴짓하는 일이... 7시에 시작해서 11시넘어서 끝나는걸 계속 보기가 힘들더군요.
04/08/31 12:54
단점 하나씩만 들어 보겠습니다.(장점이야 많으니까요.^^;)
엠겜은 P_anic님 말씀대로 경기 사이에 빈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_=; 선수들이 준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시청자를 위해 그 사이 시간에 볼거리를 넣어주는 사소한 배려가 아쉽군요. 온겜은 2선승제이기 때문에 장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3경기째에 기대하던 선수가 있었는데 2경기에서 끝나면 너무 허무하더군요.=ㅅ=;;해결책으로서 3선승제는 선수들에게 부담이 많이 갈 것 같고 ,정해진 3경기를 무조건 하게 되는 방식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2:1패배와 3:0패배와의 점수차등방식을 도입하면 충분히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04/08/31 13:02
먼저 태클을 좀 걸자면...^^;;
해설과 캐스터는 분명 다릅니다. 최상용 '캐스터'와 김철민 '캐스터'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분들은 절대 '해설자'가 아니니까요. 캐스터는 리그의 전체적인 진행을 맡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상황 전달'을 해주는 사람입니다. 그에 반해 해설은 그 상황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게끔 '설명'을 해주는 역할이고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상당히 개입됩니다. 즉 캐스터는 '방송인'으로서의 역할이 좀더 중요하다면 해설자는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좀더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서로의 영역이 다르죠. 따라서 1번의 경우는 '해설진'이 아니라 '중계진'이란 표현이 맞는 듯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김철민 캐스터보다는 최상용 캐스터의 진행을 더 좋아합니다. 최상용 캐스터가 말을 아끼는 것은 자신은 상황 전달이나 방송 진행에 치중하고 경기의 세세한 측면은 양쪽 해설자에게 맡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엠겜 팀리그 중계진을 가장 선호합니다. 마이너리그도 최상용 캐스터가 진행하시긴 하지만, 가끔 게임보다는 중계진의 만담(?)이 더 재미있어서요.^^;; 팀리그의 경우는 경기는 경기대로 중계는 중계대로 고유의 맛을 즐기고 있습니다.^^) 리그에 대한 제 생각은 양쪽 다 비등비등합니다. 온겜은 온겜만의 특색이 있고, 엠겜은 엠겜만의 특색이 있어서 양쪽 다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포맷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낫다라는 건 개인적으론 좀 어렵네요. 다만 엠겜의 팀리그의 경우 7경기까지 갈 경우, 직접 보러 갔을 때 조금 힘이 듭니다. 경기 시간이 주는 압박이 만만치 않거든요. 온겜의 경우는 관중 수의 압박과 협소한 공간이 힘이 들고, 2 대 0 승부가 나면 다소 김이 빠지는 면이 존재하긴 하죠. 엠겜의 팀리그는 '올킬'의 재미로 보고, 온겜의 프로리그는 '팀의 호흡'의 재미로 봅니다. 특히나 프로리그는 팀플을 즐겁게 봅니다. 여타 경기에서는 팀플을 보기 힘들뿐더러 실제 베넷에서 즐기는 게임도 팀플이다 보니 프로리그의 경우는 팀플을 더 재미있게 봅니다.^^
04/08/31 13:07
저는 엠겜쪽을 더 좋아합니다. 확실히 엠겜은 강한 선수가 있는 팀이 유리하기는 하지만, 최소 4경기 동안 다양한 선수들의 개인전을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즐겁습니다. 물론 7경기까지 가면 선수,해설,시청자 모두 지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요. : )
온 게임넷도 재미있을 때는 재미있지만, 개인전 1경기 / 팀플 1경기로 끝나는 시합은 좀 아쉽습니다. 5전 3선승을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선수 없는 팀이 너무 불리하고, 스케쥴이 너무 살인적이 되겠죠;;;) 그래도 7전 4선승 엠겜 보다는 경기수가 적은데 말이죠. 하여튼 저는 팀 리그는 MBC 게임쪽을 훨씬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04/08/31 13:21
keidw님께/엠겜은 하루에 두 팀이 경기를 하지만 온겜은 하루에 네 팀이 경기를 하기 때문에 전체 경기수는 엠겜과 비슷합니다.(따라서 3선승제로 바꾼다면 정말 살인적이 되겠죠.)
아무래도 그 방안은 무리일 것 같고 ,3경기까지의 일정을 모두 활용하는 방안이 나을 것 같습니다.(지금도 3경기에 배정된 선수들 다 연습은 할테니까요.)
04/08/31 13:33
팀리그쪽은 엠겜을 확실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팀플을 별로 안좋아해서.. 팀플 좋아하시는 분들이 특히 프로리그를 좋아하죠.
그리고 자주 볼수있는 말중에 '엠겜은 잘하는 멤버가 많은팀이 이긴다' '약팀은 살아남을 수가 없다' 뭐 이런말이요.. 근데 당연한거 아닙니까? 실력으로 넘어서아죠.. 최연성선수, 이윤열선수도 수많은 연습을 통해 그렇게 된것이니까요.
04/08/31 13:45
태클은 아닙니다만, 저는 엠겜이 더 명경기가 많고 온겜이 들하다라는 면은 너무 단정짓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근래가 아닌 조금 전쯤에는 확실히 엠겜이 명경기가 속출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또 요근래는 안그렇지 않습니까? 명경기는 온게임에서도 나올수 잇고 엠게임에서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전 힘겨루기 보단 '머리싸움' 보는것을 즐겨하기 때문에 온게임 경기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04/08/31 13:54
온겜은 테테전 일색이라 영 아니죠. 비프3와 인큐버스의 각 팀들의 첫경기는 대부분 테테전이더군요. 두번 연속 출전금지가 있음에도 그 만큼의 테테전이 나온다는 건 온겜 프로리그맵이 얼마나 테란 위주의 맵인지 보여주는 증거죠.
그리고 결승진출하는 팀은 온겜이나 엠겜이나 늘 강팀만 올라오죠. 강팀과 약팀의 성적차이는 오히려 온겜이 더 심하다고 할 수 있죠. 플러스,삼성칸,POS,헥사트론이 프로리그에서 3시즌동안 하위권을 벗어난 적이 있었는지요? 팀리그에서는 운이 좀 따라준다면 승자 결승,패자결승까지도 진출할만한 희망이 있겠지만, 프로리그에서는 경기수도 많고, 올킬도 없어서 약팀은 하위권을 벗어날 수 없죠. 게다가 온겜은 말씀하신대로 맵연구를 할 시간이 많음에도 명경기는 별로 없죠. 오히려 팀리그에서 명경기가 훨씬 많이 나옵니다.
04/08/31 13:57
전 개인적으로 엠겜이 요즘 전체적인 모든 면모에 낫다고 여겨집니다. 해설도 김동수+김도형 조합보다는 김동준+이승준 조합이 더 전체적인 맥락을 정확히 집어준다고 여겨지고. 팀플도 오딧등을 추가함으로 다양함을 꾀하고 있지만. 그다지 별로 매력을 못 느끼고 있구요. 강한팀이 역시 이긴다고 하셨지만 저번 plus의 승리나 이번 최연성선수만 잡으면 슈마go의 우세라는 평과는 달리 sk t1이 이겨내는등...변수도 충분히 존재하고 감독의 역량도 작용하면서 여러 명게임을 볼 수 있는 훨씬 더 많은 재미를 느낍니다.
04/08/31 13:59
팀을 느낄수 있는것은 확실히 엠겜이라고 보여지는데요.. 팀이 위기다.. 내가 구해주지.. 라며 나가던지... 용병술에 말렸다.. 라고 당황하는 벤치랄지.. 의자에서 넘어지는 임성춘 선수도 볼 수 있고(^^)
최상용캐스터가 말을 아낀다는 말이 개그인줄 알았습니다. 흡..
04/08/31 14:02
언제부터인가 온게임보다 엠게임을 더 선호 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최상용캐스터님 은근히 잠식해오는 유머가 무섭습니다 .. ^ ^; 팀리그 방식도 엠게임이 좋습니다 특히 상성마춰서 1승1승을 주고 받을때는(큐리어스대 플러스. T1대 GO결승) 이길때선수보면 담판도 무조건 잡을것 같은데 또 그걸 잡아내고 .. 머 그런게 좋습니다 .. 은근한 경쟁을 유발 한다고 할가요 .. 그리고 하나 부탁이 있다면 엔트리를 5명에서 6명으로 늘였으면 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혹은 좀 획기적으로 한명은 와일드 카드로 아예 숨기는거죠.. 그러다가 두둥 하고 등장 ^^; (용병개념도 좋고요 ..^^;)
04/08/31 14:09
저는 프로리그가 더 좋네요. 팀리그는 아무래도 개인리그의 연장같이 보여요.
미리 나오는 엔트리도, 동일종족 연속출전금지 조항도, 더 팀 대항전에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의 영향도 더 크게 나오는 거 같구요.) 그리고 약팀이라도 전략으로서 강팀을 잡을 수 있는 의외성 역시도 스포츠의 재미를 더 돋궈 주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 적은 것들이 더욱 더 각 팀의 안정적이고도 두터운 선수층을 필요로 해 팀들 간의 부익부 빈익빈을 가속화시키는 것을 수도...
04/08/31 14:17
엠겜이 더 드라마틱합니다 한선수 그날 미치면 그거 장난 아닙니다 그선수 기세 꺽기 위해서 올라오는 선수도 정말 긴장 그 자체죠 오히려 온겜은 이른바 에스급에 해당하는 선수가 책임져 줄수 있는 경기는 1경기입니다 의외성이 오히려 더 적죠 플러스에 최연성 선수 하나 있다고 우승할수는 없죠 온겜은 하지만 엠겜은 가능합니다 그예로 플러스 같은 경우 성학승 선수 혼자힘으로 팀리그 3위까지 올려 놓은적도 있습니다 그 빈약한 선수층을 가지고요 그리고 더 특징적인것은 팀리그 전용 맵이 항상 한경기씩 존재하고 그맵을 담시즌 개인전에 배정해주면서 다른 맵 하나를 퇴출시켜주죠 솔직히 이번 슈마대 t1경기 정말로 재미있게 봤거든요
04/08/31 15:09
엠겜팀리그 온겜프로리그 전부좋아하지만
솔직히 팀리그가 더재미잇는것같네요..갠적으론 팀플보단 팀배틀방식이 더 맘에들더군요.올킬또한 하나의재미요소죠.
04/08/31 15:22
둘중 하나를 고른다면 엠겜이 더 좋더군요. 올킬도 좋고, 피 말리는 접전도 좋고,... 프로리그 결승보다, 팀리그 결승이 더 재미있더군요.
04/08/31 15:31
첫 댓글이군요..^^
음 한 가지만 말하자면... 기존에 하위팀이 상위팀을 잡고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는 경우는 온겜보다 엠겜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플러스팀은 성학승선수와 박지호 선수의 활약으로 3위를 거둔적도 있고, 이번 팀리그에서도 큐리어스팀을 잡아내기도 했었죠.. 그리고 상대적으로 하위팀인 한빛팀이 올킬, 3킬 유저가 비교적 많죠...(특히 KTF팀보다는 그렇게 느껴지네요..) 차기리그에서는 박성준선수가 있는 POS 팀이 얼마나 선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박성준 선수가 올킬, 3킬, 올킬, 3킬로 팀을 우승시킬수 있지도 않을까요??
04/08/31 15:47
엠겜 팀리그도 개인전인데 굳이 팀리그용 맵을 하나 더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예전에 썼던 맵을 다시 쓰는것도 좋을 것 같군요.
04/08/31 16:53
팀리그하나는 엠겜이 좋습니다.올킬방식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죠 하지만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함으로써 8개의 팀밖에 못올라오는데 온겜처럼 리그예선을 거치지않고 새로운 방식을 도입함이 어떨지요 팀배틀 방식은 그대로 두고요.삼성칸팀과 p.o.s팀 헥사트론팀을 팀리그에서 본적이 없어서
04/08/31 17:05
'최상용 캐스터가 말을 아낀다' 이 부분은 ... 개그인가요? ^^;;;
pgr21게시판에 연재되고 있는 '재미있는 MBCgame' 편을 보신다면 팀리그 엠겜 해설진들의 유쾌한 유머에 마음을 빼앗기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엠겜의 팀배틀 방식이 정말 재밌는 것 같습니다. 각 맵에서 누가 나올지도, 어떤 종족이 나올지도 모르고 연습해와야 하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 의 부분에서도 더 많은 매력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신인인 선수들도 한번에 이름을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구요. (이번 팀리그에서 KTF팀을 올킬한 마재윤선수 처럼요.) 3:0으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팀은 내가 구한다!!!"라고 외치는 듯한 눈빛으로 한선수가 역올킬이라도 해버리는 날이면 탄성이 저절로 나온답니다.
04/08/31 17:14
이제 비교 논쟁은 그만... 리플만 봐서는 엠겜이 더 인정받는 분위기...
엠겜이 경기 외적 부분만 보강하고, 온겜은 맵 및 프로리그 방식 만 변경하면 딱일겁니다.
04/08/31 17:26
저도 엠겜이 더 재밌더군요;
제 개인적 취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군요 ^^ 특히 최상용캐스터 정말 재밌습니다 ㅠㅠ` 원츄 乃
04/08/31 17:43
'최상용 캐스터가 말을 아낀다'란 부분은... 개그가 아니죠.^^;;
진행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말하는 시간이 많은 것과 재미난 말이 많은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zenith 님은 전자를 두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위에도 제가 댓글 달았지만, 실제적으로 최상용 캐스터는 중계할 때 말을 많이 하시는 편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임팩트 강한 언어들이 많아서 그렇지 사실 최소한의 진행만을 하실 뿐이죠.^^
04/08/31 20:16
재미의 측면에서는 둘 다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엠겜의 경우 응원하는 팀이 일찍 떨어져 버리면 아주 난감하죠... 확실히 강팀이 올라갈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고요. 반면 온겜은 리그의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 순위에 쳐져 있던 팀이 강팀을 잡아내며 다크호스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하루의 경기의 재미적 측면에서는 엠겜이 장기 리그의 묘미를 즐기면서 예측의 재미를 느끼기에는 온겜이 더 나은것 같네요 (둘 다 매력적이라는 회색분자적인...)
04/08/31 21:57
Playi님명경기는 장기전+중앙싸움이라고 생각하는게 편견인가요? 명경기는 자신의 주관적인 느낌아닌가요? 어떤 사람은 명경기가 전략적인 필살기로 일찍끝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명경기가 장기전+중앙싸움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명경기는 개인개인마다 다른 주관적인 개념이지요. 그런데 그것을 편견이라고 치부하시다니...별로 좋은 모습은 아닌것 같군요
04/09/01 09:20
APT207님은 흑백논리로 생각하신 듯-_-;
명경기는 장기전+중앙싸움이라는 편견이 없다면 장기전,단기전 모두 명경기가 될 수 있는 겁니다. Playi님의 리플이 기분나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그 의견에 동감이 가는군요.
04/09/01 13:18
갑자기 딴소리지만... 엠겜은 게임 외에 너무 해설진들이 말하는 시간이 많이 배정된 듯 합니다. vod를 보면 한참 부분이 경기 시작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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