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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31 10:12
글쎄요 전 허접 테란인데 바이오할때는 230~60 메카닉할때는
200~230 정도나옵니다 메카닉이 더느려여 전 .. 근데 메카닉이 바이오보 단좀더 잘합니다^^;; 최연성선수의 영향이 커서 전 스피드보단 최대한 정확하게 할려고 노력하거든요 정확하게 할것만 딱딱해주면 남못지 않는물량과 컨트롤할수있어요^^
04/08/31 10:12
손이 느린데도 승률이 좋으신 분들은 이른바 개념이 잘 잡힌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 플레이에 따른 빌드를 잘 타고 상황에 가장 필요한 플레이를 딱딱 해준다면 굳이 손이 빠르지 않더라도 어느정도의 승률은 보장하겠지요.
물론 한차원 높은 플레이를 해야 한다면 어느정도 이상의 손빠르기는 있어야 겠지요. 손빠르기를 가장 많이 올려주는 것은 왼손이겠지요. 체계적인 넘버링과 자원에 상황에 맞는 생산~ 공방양민 수준인 저에게는 정말 부러운 능력입니다.
04/08/31 10:13
역시나 중요한건 손속도가 아닌 전체적인 게임흐름을 파악하는 능력과
운영이죠 그러면서 밀리지않는 물량과 컨트롤만 가지고 계신다면 손속도는 그렇게 문제될거같진않네요 ^^ 물론 빠르다면 더더욱 좋겠지요
04/08/31 10:26
저는 상대방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는거 같더군요. 좀 못한다싶으면 느려지고 좀 잘한다 싶으면 빨라지고 그래요^^ 예외의 경우가 있다면 상대가 범접할수 없는 초고수일때.. 할거 없어지고 현저히 느려지죠;;
04/08/31 11:02
대충 제가 아는 아마추어 고수들은 평균 250 이상을 유지하더군요. 그런 친구들과 해보면 정말 벽을 느낍니다. 그정도가 되면 이미 손만 빠른 게 아닌 운영과 콘트롤 등 다른 모든 기본기가 저를 압도하기 때문이겠죠. 4드론도 안먹히더군요. ㅜ.ㅜ 저글링 콘트롤에 비해 일꾼 콘트롤이 월등하니 생산 꾸준히 해주면서 일꾼 콘트롤 환상으로 해서 다 막아버리더군요. ㅡ.,ㅡ;;
04/08/31 11:12
리플레이를 봤는데 핫키가 65%던데...이거 높으면 안좋은거 아닌가요??
123 123 연타?? 암튼 잘하시더군요...질럿 빼주는 컨트롤도 예술이고 파일론도 안막히고 생산좋고 고수이시네요.. 글쓰신분의 폐인은 우선 1:1싸움에서 친구분이 너무 원사이드하게 밀렸고 7시 캐논으로 확실히 막고 남은 질럿으로 1시빈집이나 헬프를 가셨어야 되지 않았을까..생각합니다.. 6 7시 사이 좁은 길을 막아야 마메로 못 나오는데 더 효울적이 진형이 되고 시즈모드 업된 탱크가 나올때쯤엔 1시를 밀고 다템테크가 완성되서 한기한기 보내다가 하템테크까지 가면 필승모드죠... 3줄요약 핫키가 필요없는건가요? 1시님 굿게이머 바이오닉엔 다크가 본좌
04/08/31 11:32
핫키 65% 면 너무 높네용
서지훈 이윤열 선수는 보통 50% 근처에서 머물던데.. 저는 게임아이 1200-1300 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apm 은 150-190 사이 나옵니다.. 190이상은 딱 한번 나와본게 전부 ㅠ.,ㅠ 이 정도 손놀림으로도 어디가서 허접하단 소리는 안듣지만 제 스스로 느끼기에 좀더 매끄러운 화면전환등을 통해 apm 이 220-30 정도 된다면 1300-1400 정도까진 가질 듯도 합니다 사실 apm과 실력이 별 상관없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200-250 은 되어야 제대로 된 게임운영이 가능하다는 생각.. 참고로 박태민 선수 이번 WCG 리플 보니 평균 apm이 202 더군요.. 저 정도 apm으로도 굉장한 운영을 보여준다면 일류급 게이머가 될 수 있단 말씀
04/08/31 11:53
아 글고 핫키는 너무 높아도 안좋지만 일류 게이머들일 수록 핫키의 비율이 높습니다. 저는 20~30% 에서 머물고 있답니다. ㅡ.ㅡ
04/08/31 11:59
//쏙11111
지적 감사합니다. ^^ 제가 봐도 그 팀플은 여러가지 삽질이 있었답니다. 분명 위치상으로 유리한데도 말이죠. 원래 pp vs pt에서 저도 다크 많이 쓴답니다 ^^; 핫키가 65%나 나온것은 5분대의 짧은 게임인데 초반부터 질럿 싸움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고수 맞죠? ㅡ.ㅡ; 휴우 글고 폐인은 ㅡ,.ㅡ;; 저 폐인 아닙니다. 패인이라고 써야 맞습니다.
04/08/31 13:17
65는 필요이상으로 높은것 같은데요.. 370의 65%는 230정도인데 그걸 절반으로 줄인다면 전체 apm은 250~260정도.. 그정도만 나와도 370과 비교해서 효율이 절대떨어지지 않겠죠. 거기에 무빙,랠리등의 비중을 좀더 늘린다면 300정도가 나올테고 그게 차라리 핫키65%의 370보다 훨씬 효율적일 겁니다.
04/08/31 13:25
단시간의 난타 경기에서는 원래 핫키비중이 높아진다는 걸 감안하면 ,
단순히 그걸 빼고 나누고 해서 apm250정도라고 굳이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그 최적화된 apm250이라면 프로토스로서 할 것 다 할 수 있을 듯;) 저 분이 장기전으로 가서도 핫키 비중이 저럴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04/08/31 14:36
TheLordOfToss//
하하하...제 베넷아뒤가 아시아에서 gOsu_pAin 이라서..계속 폐인폐인해서 습관됐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엔 DC폐인이라서 오타가 났었네요..^^ 죄송..
04/08/31 17:50
저는 게임아이 1350인 토스유저인데, APM이 손놀림의 전부가 아니라 단지 하나의 척도일뿐이 라곤 생각합니다. 제 APM은 130언저리로 상당히 느린편이고 실제로 손도 느립니다. 뭐 그냥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써 APM에 별 신경은 안쓰는 편이고, 게임을 할 때 그냥 저 나름대로 느린손 가지고 굉장히 바쁘게 합니다.(그렇다고 정신없이 했다간 게임 망치죠) 비록 130이지만 노는 시간 없이 쉴새 없이 바쁘게, 하지만 자기 할건 다하는 게임을 하는 것(이게 제일 중요하죠)이 자기 능력 대 최대 실력비가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APM빠른 유저들을 보면 부러움도 있습니다. 저 역시 게임을 하다보면 한계를 느끼고, 막히는 부분이 생깁니다. 특히 글에서도 보이듯이 굉장한 APM을 갖춘 고수와의 게임에서 맥없이 졌을 때 "나도 APM이 높았으면 지금보다 잘했겠지?"라는 작은 푸념섞인 생각을 하곤 합니다. P.s 주위에 APM 300이상 가뿐히 찍는 친구들을 보면, 대략 두 부류 더군요. 프로게이머 개인화면 동영상 처럼 따라하다가, (처음엔 자기가 뭘하는지도 몰르죠) 어느새 자기것이 된 그룹과 점차적으로 왼손 테크닉과 실력이 늘면서 APM이 높아진 부류. 전자인 경우, 고APM을 자기것으로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적게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그 기간이 짧아서일지 모르겠으나, 실력은 후자만 못할 경우를 종종 봅니다. 둘다 장단이 있는듯 합니다.
04/08/31 17:55
(전 비록 거북이 손이지만) 간단한 APM급상승 팁하나 알려드리면, APM빠른 유저랑 같이 매일 같이 붙어 다니면서 게임하면 APM금방 늘리더라고요.(같이 게임하는 친구들의 경험담입니다) '청출어람'~~
04/08/31 19:05
전.. 아이디 전적이 400전 정도되고..
승하고 패하고 비슷한.. 중수와 하수 사이 유저인데.. apm은 평균적으로 80 대밖에 안나오는군요. -_-; 저그유저 입니다.
04/09/01 12:51
전 4년전부터 스타를 시작해서 아디 몇개 버리고(대략 1000승 이상짜리)
`niche이걸로 1100승 700패 정도입니다. 대략 래더방 광고방에 혼자 들어가서 놀고요 apm은 기분좋으면 180정도 귀찮으면 마우스로만 게임을 해서 100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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