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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8/29 05:55:34 |
Name |
legend |
Subject |
최고,최강의 공격을 꿈꾸며... |
요즘 스타를 하다보면 내 자신이 자꾸 정석에서 멀어지려 하는,다른 사람과는
차별이 되는 플레이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프로토스는 운영의 종족이라죠.
그래서 계속 길을 찾고 헤매는 중.....
공격이라는건 참 매력적입니다.상대방을 마구 때리고 패는 잔인한 쾌락.....
하지만 그러다가 역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지만....스타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격이 성공한다면 큰 피해를 주지만 실패한다면 그만큼 투자했던 병력,자원,시간
이 모두 한순간에 날라가버리죠.특히 프로토스라는 종족은 한번 공격하기가 너무
두려운 종족이죠.한번 실패하면 그 상처를 메꾸기 힘들기 때문에...결국 조금씩 꾹
꾹 참으며 멀티를 늘려가며 어떻게든 상대방과 동귀어진하며 힘들게 싸우는 힘든
종족이라고 생각됩니다.그렇지만...공격이라는게 참 매력적이더군요.결국 최고,최강
의 공격을 위해 게임을 플레이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토스의 공격은 아주 막강합니다.왠만한 방어로는 바로 GG.하지만 일단 막으면
반격을 통해 게임을 끝낼수도 있는게 프로토스 공격의 딜레마.그렇다면 프로토스의
공격은 이렇게 생각해볼수 있죠.
이번에 뚫지 못하면 진다는 각오로 러쉬&GG로 가던지...
굳이 지금 뚫을 필요 없이 조금씩 피해를 주면서 자신은 병력을 계속 모으다가 한방에
치고 나가던지...
아니면 한번 공격하고 못 뚫을꺼 같으면 뺐다가 다시 모아서 공격하는...무한 공격....
주로 공격형 프로토스는 2번째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1번째는 도박성 플레이와 다름
이 없고 3번째는 프로토스로 운영하기 곤란한 유형이기 때문에...
100판,1000판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공격의 진수란게 찾기 힘드네요.
어쨌든 오늘도 네오겜아이에서 수련을 가장한 관광을 당하러 가는 legend였습니다....
ps.과연 이 글에서 말하고자 했던게 뭐였나;;;;;;쿨럭;;;;;;;;;
ps2.프로리그 1경기 보다가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밤11시......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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