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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7 18:52
방금 개막경기 시작전에 오프닝이 다시 나오던데, 박성준 선수가 나오니까 관중들이 우와~~~ 근데, 박태민 선수 등장하니까 관중들이 웃는 소리가 들리네요. 만드신 분의 노력에는 죄송하지만, 이제까지의 오프닝중에 조금 맘에 안든다는..(질레트가 가장 괜찮데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선수들의 아이디와 영문이름들이 틀린 부분이 많네요. 서지훈 선수가 "SU JI HUN" 이윤열 선수는 "LEE YOON YUL" 박용욱 선수는 "PARK YUNG UK" 임요환 선수는 "YM YO HWAN"으로 표기되었네요. "수지훈", "이윤율", "박영욱", "O요환"은 아닌데...^^
04/08/27 18:56
박정석 선수는 어떤 포즈를 잡아도 자연스럽게 멋있네요. 이윤열, 서지훈 선수와 임요환, 홍진호선수의 대립구도는 멋있습니다. 그래도...박태민 선수 너무 웃겨요...^^
04/08/27 19:09
박태민 선수의 임팩트에 못지 않은 전상욱 선수의 귀찮아 하는 듯한 표정이 압권!! (귀찮게 뭘 이런걸 시켜... 하는 듯한 표정. 푸후후)
그리고 방송 많이 탄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의 차이가 이런 곳에서 느껴지는군요. 임요환 선수가 가장 자연스럽네요. : )
04/08/27 19:14
개인적으로는 좀 많이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대이하에요 -_- 딴 건 제쳐두고 선수들 동작이 너무 부자연스럽고 어색해요 -_-;; 물론 선수들이 전문모델이 아니라 그렇겠지만 이전의 오프닝이랑 비교해본다면 이 정도까지는 아닐듯한데... 난감하네요 ^^;; 윤열선수랑 지훈선수 라이벌 구도에 대한 발상까지는 좋은데... 머랄까... 그 라이벌이라는 느낌이 어색한 두분의 포즈때문에 반감되는 느낌... 게다가 요환선수랑 진호선수의 마주보고 주먹을 내던지는 장면도... 박진감이 떨어져서 그런지 왠지 그냥 둘이 장난치고 있는 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그래도 새 시즌이 시작되서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
04/08/27 19:27
포즈만 제대로 잡았으면 대박이었을텐데..
확실히 신인도 많고 그래서인가...좀 어색해들 하네요... 그리고 왜 홍진호선수만 아이디가 없을지...정말 궁금...
04/08/27 19:36
그러게말이예요 ^^;; 왠지 마니 어색하면서도 중독성이 있다는...
저도 한 10번 본거 같아요 앞으로 지겹게 볼텐데 ^^;;
04/08/27 19:41
개인적으로는 다음프라임리그4랑 프로리그 오프닝이 참 좋았다는...
박세룡선수와 정재호선수 라이벌 관계를 참 잘 묘사한 것같다는... 까만 배경도 맘에 들구요 ^^ 위 두 오프닝의 감흥이 너무 강해서 왠만한 건 별로 맘에 안든다는 -_-;; 아... 쥐뿔도 없으면서 눈이랑 조댕이만 고급이 되어가는구나 ㅠ.ㅠ
04/08/27 19:43
영문이름 틀리지 않았는데요 영문표기는 본인이 마음대로 표기할수있는거 아닌가요? ㄱ 을 k나 g 처럼 자기 맘대로 선을 sun해도되고 seon해도 되구요 영문과 한국어와 비슷한발음은 있지만 정확히 일치하는발음이 없잖아요 마지막 에버마크가 분위기를 깨는듯..
04/08/27 19:43
아...... 처음 봤을때 박태민선수 못보고 지나쳤었는데...
이걸로 다시 확인을 한순간 웃겨서 쓰러질뻔했습니다 하핫.. 선수들의 어색함이 조금 아쉽다란것과 음악도 조금 .... 허전한듯한것이... 다른건 괜찮은듯 -_-;;
04/08/27 19:46
홍진호선수가 너무 임팩트가 약하네요 ㅜ.ㅜ
임요환선수와 주먹겨루기정도.. 좀더 자세를 낮췄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 박태민선수 닌자를 표현한건가요? 재미있네요 저번시즌의 변은종선수 포즈를 이어받아 권투하는 모습이라 박력이 느껴집니다 서지훈선수와 이윤열선수의 모습도 인상적이구요 변길섭선수 얼굴이 안나와서 >.< 아이디만 확인할수 있어서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기대되는데 말이죠~
04/08/27 19:56
아, 그건 그렇고 전상욱 선수 표정 진짜 "귀찮아.."하는듯한 표정이네요-_-;;
확실히 이번 오프닝은 뭔가 좀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04/08/27 20:12
영문표기법이 따로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교통안내판에 적혀있는 것이죠(물론 그것도 틀린 부분도 많습니다) 말씀하신 "선" 발음은 정확하게는 "seon"이 맞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한글과 영문은 발음차이가 워낙에 많이나서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다고 하네요(한국인들이 정확한 영어발음을 하기 힘들듯이, 외국인도 정확한 한글발음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전형적인 소리글자인 한글이 어찌보면 너무 많은 발음구조를 갖고 있어서 생긴 하나의 약점(?)이랄까요... 사실 저도 정확한 외국어 표기법을 알고 있는 건 아니지만, 4명의 선수 이름의 영문 표기는 누가봐도 틀린 것 같습니다.
04/08/27 20:15
전 잼있게 봤어요. 하핫. 근데 아쉬운건 음악이 뭔가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선수들의 동작은 강렬함을 추구한거에 반해 음악은 뭔가 부족하는듯했어요.. 그래서 더 뭔가 휑해보이는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04/08/27 20:53
정말... 왜 변길섭 선수만 우승자 중에서 이름이 안나오는겁니까...;
뭐 아이디 조차 안나온 홍진호 선수도 있군요.. 이번 오프닝은 그럭저럭 평작입니다. (서지훈선수와 이윤열선수 눈이 안맞아요.. 라이벌이면 눈은 맞춰줘야지!) 하나 사족을 달자면.. 목이 안좋은 박정석 선수를 위해.. 뒤에서 안기효 선수가 기공을 불어넣는것 같습니다.. (그런것까지 배려를? 흐흐흐.)
04/08/27 21:10
여전히 멋집니다만 확실히 예전에 비해 많이 어색함이 보이기는 하네요. 박력있는 모습보다는 웬지 흐느적~ 하는 분위기가..
박성준선수 팔벌릴때 화면이 빨리 넘어갔으면 좀더 멋졌을듯 하고.. 박태민선수 포즈는 참 멋진데 같은화면의 타 선수들처럼 모션이 있었음 더 좋았을듯 하고.. 서지훈, 이윤열선수는 좀더 불타는듯한 눈빛교환이 이뤄졌으면... 최연성선수는 무지개 그리는듯한 동작보다는 화면을 찢는듯한 팔놀림이었음 어땟을까.. 그리고 임요환, 홍진호선수는 화면분할로 표현되었음 어땟을까..(아케이드게임 초필살기 연출처럼) 하는 개인적 아쉬움이 있네요. ^^; 그런데 박용욱선수 조지명식때의 그 코믹포즈는 왜 안쓰인거죠? 개인적으로 정말 멋졌는데요.. ^^;;;
04/08/27 21:11
예상 외로 제가 몰랐던 헛점(?)이 많군요. 전 방송 보면서 정말 최고의 오프닝이라 생각했거든요. 특히 박성준선수로 시작하는 첫 화면이 어떻게 구성될 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빨간 머리와 참 잘 어울리더군요. 그리고 박태민 선수는 질레트배 김정민 선수의 자세에 비견되는 게 아닌가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기타를 치는 듯한 자세였죠?. 아 물론 이건 그냥 제 느낌입니다. 박정석 선수는 질레트배에 이어 이번에도 두번째 컷... 가을의 전설을 꼭 이루시고 다음대회엔 첫번째 장면에 나오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장면은 안기효 선수였습니다. 참, 4경기에 나온 estrolls님의 박용욱 선수 치어풀 발견하고 정말 기뻤답니다.
04/08/27 21:12
질레트배오프닝을 보면서 잘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지만 뭔가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이번 오프닝을 보니 질러트배 오프닝이 상당히 수작이었다는걸 느꼈습니다. 어설퍼보이는게 많이 보이고 음. .. 그냥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개인적으로 느낀거지만 말이죠 특히 맨마지막 굉장히 뭐라고 설명하기 곤란했던
04/08/27 21:25
멋있는 오프닝이지만 전체적으로 좀 분산된 느낌입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정신이 없고 그에 반해 음악은 좀 밋밋하더군요.
박성준 선수와 박태민 선수를 보고 쿡쿡 웃다가 이윤열vs서지훈에서 함성을 질렀네요(더 강한 눈빛이 필요했긴 합니다만 충분히 멋졌습니다 T_T). 가장 아쉬운 것은 흐릿한 임진록. 조금 더 클로즈 업을 해주던지 아니면 더 박력 있는 자세를 취하게 하던지-_-; 뭐 그래도… 질레트 오프닝만한 느낌은 안 오지만… 좋은 것 같습니다^^
04/08/27 21:37
전 무지 멋있다고 좋아라 했었는데..이런 반응들도 있었네요..그래도..스타잖아요^^ 스타크래프트니까 다 용서..ㅡㅜ 용서 하고 말꺼야..ㅡㅜ
04/08/27 22:08
선수들의 연기가 조금 어색해서 그렇지 결코 나쁜 오프닝은 아닌듯...(역시 기대가 높다보니 평가도 이렇게 나오는 것인가요? 하지만 포즈가 나빴다... 라기 보다는 그 어설픈 포즈를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내요.
04/08/27 22:21
뭔가 집중이 안되고 분산된 듯한..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오프닝은 헬로 apm워3리그라는..김대호 선수의 그 표정과 손놀림,,정말 잊을 수 없죠-
그래도 프로게이머들이 연기자는 아니니까요^^;
04/08/27 22:43
전 정말 좋은데요? 계속 "우와, 멋지다~ 신경 많이 썼네." 하면서 봤습니다.^^ 선수들의 연기는 다소 어색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이전보다 세련된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몇몇 선수들은 어색한 연기(?)가 더 어울리는군요. 자연스러웠다면 제가 왠지 적응을 못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04/08/27 22:51
음..좀 더 동적인 표현이 많아서, 선수들의 어색함이(?) 잘 들어난거 같네요(?). (지난 작품까지도 빠른 움직임이 있었지만, 그것은 선수들이라기 보다는 화면의 전환이 대다수였던 반면에, 이번 것은 예전보다 선수들의 움직임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구성 자체는 꽤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시작의 박성준선수의 포즈와 아이디, 음악이 상당히 잘 매치가 될 뿐더러, 마지막장면의 홍진호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라이벌구도로 시작됨을 암시하는 장면(물론 이 장면이 좀 어색하긴 했습니다만).. 박태민선수가 좀 코믹하게 나온것이 안타깝고 특정선수만 부각되는 면이 여전히 아쉽긴 하지만..(이건 어쩔수가 없는거고) 몇가지 보안을 하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 까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철자나 아이디 부분은 급하게 편집한 티가 난다..라는 느낌이랄까요, 수정이 금방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마지막 ever의 카피문구와 결합..그리 이상해보이지 않는듯 하네요 저는. ps 개인적인 바램을 하나 더 추가하자면(어짜피 다 개인적 생각이겠지만) 만드시는 분이 메탈쪽을 좋아하시는 듯한데, 다른 음악을 써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꺼라 생각을 합니다. (저도 메탈을 상당히 좋아합니다만..이런 오프닝에 괜찮을 법한 bgm들이 제법 많으니까요^^; ) ps안의 ps - 이때껏 op중 최고 배경음은 a better lie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입니다^^(mycube)
04/08/27 23:03
잘봤습니다... 그대 예고편을 보고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쬐금은 기대이하 ^^ 특히 홍진호선수는 개인컷은 아에 보이지도 않고... 엔딩에서도 임요환선수랑 아주 짧게 휙 지나가네요 ... 이게 첨이자 마지막인것 같은데요... 여튼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자세히 안나와서 서운한건 있지만
다들 멋있게 잘나온거 같아요.. 서지훈 선수랑 이윤열 선수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04/08/27 23:37
제가 보기에 좀 어쉬운점은 세가지 정도 보이네요.
박성준선수 씬이 너무 길었다는 점, 마지막 임요환.홍진호 씬이 너무 흐물흐물(?)하다는것, 전체적인 BGm이 너무 무난하다는 점 정도인것 같네요 나머지는 나쁘지 않내요
04/08/28 01:52
전 서지훈선수와 이윤열선수의 대립구도 만으로도 정말 맘에 듭니다
좀더 과격하게 표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리고 임요환선수가 가장 멋지게 나온것 같네요!
04/08/28 02:12
박성준선수 손과 함께 무언가 열리고 음악의 비트가 좀 더 세고 임요환, 홍진호 선수가 좀더 적극적으로 해주셨다면 좋았는데요..
그리고 전 질레트 오프닝이 최고의 졸작인듯 하는데요... 모든 스타리거가 안나왔죠.. 스타리그 오프닝이라면 참가자를 확실히 해야 할 텐데요... 일부선수들만나왔었죠.... 그런 점에서는 오히려 지레트보다 나은듯 보입니다.
04/08/28 02:43
솔직히 마이큐브, 질렛, SKY1라운드 프로리그 오프닝 때의 신선한 충격..
음악과 맞들어지는 멋진 영상.. CG.. 그에 훨씬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점점 더 멋져갈 줄만 알았던 오프닝이- 이제는 그저 웃음이 나올 정도로 별로네요.
04/08/28 03:22
저는 왠지 서지훈선수와 이윤열선수 나오는 장면이 마음에 듭니다.
두 거물테란의 라이벌 의식같은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꼭 삼국지의 유비와 조조같은 대결구도같아요
04/08/28 04:32
질레트배땐 김정민선수의 아스트랄 포스(?)를
이번엔 박태민선수가 보여주네요 -_-;; 다른점이 있다면 김정민선수는 살짝 박태민선수는 대놓고 ㅡ0ㅡ
04/08/28 04:47
마지막장면 후뢰쉬맨을 보는듯한-_-;;;자연스럽게 주먹을 내지르는거 보다 좀더 속도감 있게 처리해줬으면 하는데 아쉽군여...
그리고 박태민선수가 제일 눈에 띄어여^^
04/08/28 05:12
아무리 영어라 표기하기 나름이지만 선수들 이름 참 난감하네요
그리고 박성준 선수와 서지훈 선수는 아이디가 저게 몹니까? 나빠요 아무래도 이번 오프닝의 최대 피해자(?)는 박태민 선수이고 가장 오류난 선수는 서지훈 선수 같군요. 전체적인 느낌도 이전 리그와 너무 비슷해서 지루한 감이 있고 선수들도 너무 산만하고 음악은 따로 놀고 홍진호 선수는 이름이랑 아이디도 안나오고..... 솔직히 발로했냐? 라는 말 나올 정도인데요;;
04/08/28 09:31
오프닝 괜찮던데요...^^;;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마지막 부분의 임요환vs홍진호 부분을 좀더 살렸으면 하는 것과 중요한 첫 선수 부분이 많이 어색했다는 것과 BGM 자체는 괜찮고 화면과 매치도 잘 되지만, 인트로 부분이 약간 늘어지고 강렬하게 기억되는 포인트가 없다는 것 정도겠네요..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비슷비슷한 오프닝 형식에 식상해지면서 높아지는 기대에 대한 상대적인 실망 정도로 생각되는군요.
04/08/28 23:48
제가 위엔 몇가지 고치자고 했는데 볼수록 괜찮은데요
음악 들을수록 괜찮고 전체적인 내용도 좋아요... 단, 연기 어색은 확실한... 임요환선수의 단독컷과 서지훈, 이윤열선수의 대립이 가장 잘만들어진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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