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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6 23:54
예전에도 비슷한 사건 있었죠.. 홍진호 선수가 gg 못 치고 엘리된 상황.. 이거 비슷한 사건 몇번 있긴 했는데요.. 게임에 지고 허탈한 마음에 Shift + Enter 눌러서 전체 채팅하도록.. 잘 안되죠.
04/08/27 00:07
전에 김성제 선수도 그랬고 임요환 선수도 그랬고 홍진호 선수도 그랬습니다. 물론 send를 안풀고 쳐서 그런것이구요.
매번 그냥 그러려니 하던것이 일부 사이트에 찌질이들 때문에 더 부각되는 듯합니다. 서지훈 선수 팬으로서 안타깝습니다.
04/08/27 00:07
저도 전에 홍진호선수의 예를 들어본적이 있어서 서지훈선수도 채팅모드를 바꾸고 그 상태에서 gg를 치고 나간줄 알았습니다만... 그냥 나간건가요 -_-;;
04/08/27 00:11
흠....왜 이게 이렇게 문제가 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사건이라고 할 일은 아닌데 왜 이런 실수 하나 이해 못하는지 저로선 잘...
04/08/27 00:12
최근 서지훈선수 인터뷰를 보면..
서지훈=앞으로 모든 리그에 신경 쓸 것이다. WCG도 우승하겠다. 비단 WCG 뿐만 아니라 온게임넷, MBC게임 모든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그동안 e스포츠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지 못했었다. 최고 3위까지 올라갔다가 10위까지 떨어지니 약간 위기감이 들었다. 궁극적인 목표는 WCG 우승과 각종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현재 e스포츠랭킹 1위인 최연성을 따라잡는 것이다. 이렇게 엄청난 열의를 보여주고 제기억으로 슈마지오팀이 전승우승 노린다고 했던것 같은데 슈마지오 에이스로서 서지훈선수가 실망스러운 마음에[팀플에 지면 팀이 지는 상황이니까요]충분히 그랬을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이해는 가네요.
04/08/27 00:15
많이 억울하고 기분이 좋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당연히! 생각되긴 하지만..솔직히 센드투얼라이;인 상태라 GG가 방송에 안나갈꺼라는건..본인도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저도 그냥 친구들이랑 팀플하다가 밀리다보면..GG쳐야지..하고 거의 습관적으로 센드투얼라이를 에브리원
어쩌고-_-;로 풀고 지지 치는데..하물며 게임을 밥먹듯이 하는 프로게이머라면....아 그렇다고 서지훈선수가 나쁘다..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저도 게임지고 속상하면 그냥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요-_-;
04/08/27 00:22
센드투 얼라이에서 gg가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는 다는 건 팀플해본 사람들이나 방송보는 사람들이면 다 알죠. 하지만 그래도 경기에 집중하다가 허탈하게 지고 그러면 센드 상황을 잊어먹고 지지치고 나가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지훈선수도 그랬겠죠..
04/08/27 00:35
위 댓글중 개인전에서도 몇번 그랬다는데 어느경기인지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지는 경기에서 지지 안치고 나간것을 말하는 겁니다. 이기는 경기에서 상대편이 지지치고 먼저나가버려서 지지 못친 것은 빼고요--; 이런 논쟁이 계속되는 이유중 하나는 '다른경기에서도 그랬다'라는 말도 한 몫 단단히 하는 것같아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04/08/27 00:35
전 이런적이있었는데요.. 엔터를 치고 지지를 친후 엔터치고 바로 컨트롤큐 한다는것이 중간에 엔터를 빼먹은 상태라서 에구 엔터 쳐야지 했는데 채팅창보다 메뉴창에 반응이 먼저라서 나가지더군요 그뒤 욕을 먹엇죠 아는사람이 소개시켜준 분과 게임한거였거든요.;
04/08/27 00:39
전 이글만 보고 댓글 다는데요.. 이 글과 댓글봐서는 서지훈선수 gg 안쳤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이 꽤 있나보네요..팀플 경기하는 다른 선수들도 그런 실수 많이 했는데.. 그때는 별말 없더니..우째 이런일이.. 좀 너그럽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04/08/27 00:52
gg를 상습적으로 안치는것도 아닙니다.
팀플레이 였습니다. 이번일이 처음도 아닙니다. 스타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다 알만한 사실입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여지껏 프로리그 팀플레이에서 gg안친 선수들 명단이라도 세울까요? 아니면 서지훈 선수이기 때문에 이러는 겁니까? 정말 묻고 싶네요. 이제는 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04/08/27 01:06
부산에서 그 경기라면 서지훈 선수가 졌는데 gg를 안쳤을리가 없죠. 서지훈 선수 졌을 때 gg치고나서, 바로 나가버리는 모습조차도 본 적 없습니다. 항상 상대방 gg칠 여유를 두고 나가죠.그리고 서지훈 선수나 최연성 선수 같은 경우 gg안친다고들 말씀하시는게 답gg(이겼을 경우의)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이것가지고 왈가왈부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졌을때 안치면 방송중계상 문제가 있으니 그건 필수적이라 생각하지만(그럼에도 팀플전에선 종종 그런 경우가 나오는건 센드 투 얼라이 때문인거 같구요) 진 선수가 gg치자마자 바로 나가버리면 상대방도 없는 빈 화면에 대고 답gg치기도 좀 난감하죠; (그럴 경우 남은 선수가 약간 뻘쭘해 보이더라구요-_-;)..암튼 이런 상황도 많은데 굳이 강요해야 하나 싶습니다..
04/08/27 01:10
이런문제 이제 좀 그만 나와도 되죠 .....
클레오빡돌아님// 이런 말씀 드려도 될런지 모르지만 자게에 글쓰시는일 한번 더 "심사숙고" 하시고 충분히 망설이시고 쓰셨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요즘 자게의 글들이 너무 신변잡기 식의 가벼운 글들이 넘쳐 납니다. 상처는 받지 마시고...암튼 죄송합니다.
04/08/27 01:15
Dizzy님/ 대체 어떤경기인지 말씀좀 해주세요.
개인전에서 서지훈선수가 졌을때 gg를 안치고나간건 본적이 없었는데요. 이겼을때 상대방이 gg친거에대해 서지훈선수가 gg를 안쳐줬다는소리인가요? 답gg 안쳐줬다고 트집잡는건 서지훈선수의 경우가 처음인거같네요. 답gg안치는선수나 경기가 한두번도 아니었는데...
04/08/27 01:28
클레오빡돌아 // 글쓸때 한번이라도 좀 더 생각하고 글 쓰십시요.
일단 내뱉고 뒷일은 어찌되든 한번 보자라는 심보인지... 생각이 그렇게도 없나요?
04/08/27 01:33
guy209님/ 글쓴 분이 관련글에 리플로 다셨으면 더 좋았을거라고 저도 생각은 했습니다만,..함부로, 생각 없다고 말씀하시는 님께서도 생각이 깊어 보이진 않습니다-_-;
dizzy님/ 저도 서지훈선수가 개인전에서 졌을때 그냥 나간걸 본 경우는 한번도 없습니다..답gg말씀하시는거죠??
04/08/27 01:59
미네랄N가스님/난감하네요; 저번주에 김성제 선수가 나갔을 때도 옵저버께서 티원에게 얼라이를 걸었었는데 그럼 그때도 그렇게 생각하신건가요;;.... 선수들 경기 그냥 맘 편히 믿으면서 보면 안될까요..조금만 이상한 부분이 보여도 의혹의 눈길을 가지고 선수를 의심하고 그래야하는지; 그냥 편히 즐기면서 봤으면 좋겠습니다..다 좋자고 즐겁자고 하는 일인데 날로 스트레스가 쌓여서는 안되겠죠;;;
04/08/27 02:23
저도 그게임은 봤습니다만.. 그냥 속으로만 '엇? 지지안쳤네' 로만 생각했을뿐 딴생각은 없었는데.. 다른분들은 안그런가 보군요.. 뭐.. 제가 좀 편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지지를 치든 말든 그건 선수들 맘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 룰에 지지를 안치면.. 무슨 페널티라도 받나요? 너무 민감하게 생각안하셨음 좋겠습니다.. 참고로.. 지지 안치는 겜은 서지훈 선수 말고도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04/08/27 03:02
참...별걸 다 걸고 넘어지네요...
지지 쳐야한다는게 규정에 있습니까? 단지 매너일뿐인데..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우스운 면이 있죠.. 좀 알려진 연예인이나 선수들한테 공인이라는 탈을 씌어서.. 별 이상한것 까지 걸고 넘어지더군요.. 지지는 굿게임인데...자기가 굿게임이라고 안느껴지면 안치면되는게 아닌가? 다른 모든 선수가 그렇게 좋은 매너를 가졌다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는 꽉 막힌 사고방식이 더 웃기군요.. 그러면서...창의력 운운하는 사람들도 더 웃기구요.. 좀 여유를 가지고 삽시다..
04/08/27 03:37
미네랄N가스님//
TheZtp_Might 님 말씀대로 입니다. 서지훈선수가 옵에게 얼라이를 걸진 않았으니 GG쳐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세세한거 잘 모르시는 분들도 이 글이나 댓글을 보실텐데.. 그분들이 보면 본의아니게 서지훈선수가 음해를 당하는 형국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삭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그런 부분이야 님 마음이죠 :)
04/08/27 03:46
//fastball님 끝날때 gg는 give up game인데요
시작할때가 굿게임이고요 해설자들이 판단하는 기준이 gg이기 때문에 끝날때는 확실히 gg를 쳐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실수로 못칠 수 도 있지만 게임스포츠룰에서 어느정도 룰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해설자들이 a군과 b군의 한창 싸우고 있다가 a군이 gg를 치는순간 해설자 ' 네 a군 지지 쳤습니다. 경기 끝났습니다.' 와 해설자 '네 a군 그냥 나갔습니다 . -- 튕겼나요? 나갔나요? ' 그냥 나갈경우 해설자들도 할말이 좀 없어지지 않을까요? 뭐 그리 민감하게 안 반응할 수 도 있지만 .. 그 경기가 훌륭했는지 아주 어이없는경기였는지에 대한 판단은 그냥 관중들에게 맡기고 gg는 쳐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무리 자기가 그 게임이 마음에 안들고 기분이 언짢아서 gg치기도 그렇고 그냥 나왔다보다는 일단 gg는 치고 후에 팬들과 같이 그 게임에대해 생각해는게 좋겠습니다.
04/08/27 04:07
끝날 때 gg가 give up이라면.. 받아주는 쪽의 gg는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아, 시비가 아니라 궁금해서 입니다.
리플의 흐름이 이상하게 흐르는 것 같긴 하지만 지훈군 얼라이 맺은 상태에서 gg쳤기에 보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그리고 지훈군의 팬으로서 지훈군이 gg치지 않고 나가는 게임은 본 적이 없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언제 어느 게임인지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카더라" 식의 글은 전형적인 뒤에서 돌던지는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이기는 경기에서 서지훈 선수가 gg치지 않는 경우는 몇번 봤습니다. 상대방이 gg치고 바로 나가서 안치는 경우도 있고 또 gg치더라도 이미 상대는 못보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안치는 것 같더군요. 명확한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 한 선수가 싫다고 해서 그 조류에 편승해서 하고 싶은 말을 흘려놓는 것은 배설물처럼 추하다고 생각합니다.
04/08/27 04:25
공공의마사지// 방향이 빗나가긴 했지만 애초에는 끝나고 치는 gg도 good game 의 의미였었습니다. 적어도 오리지널 시절엔 말이죠...
04/08/27 04:30
뭔가 글이나 댓글에 문제가 있는듯 하기만 하면 그들 또는 미꾸라지?저 위에 하이애나. 이런식으로 무시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04/08/27 04:39
원 이런 논쟁도 다 붙겠네-_-a gg는 당연히 good game입니다만... 시작할 때는 good luck. gl이고 끝날 때는 good game, gg구요. gg가 굿인 사람은 굿이고 기브업인 사람은 기브업인 거죠. 치는 사람 입장에서..그런데 "gg는 기브업 게임이죠"라고 단정하는 건 좀;; 본인이 기브업 게임이란 뜻으로 치신다는 뜻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의견 자체에는 동의합니다. gg를 치는 것은 매너이되, 꼭 필요한 매너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04/08/27 05:17
끝날때 gg는 굿게임했다의 쥐쥐일수도 있으나 사람에 따라서 어이없는 게임도 할 수 있고 기분도 나쁠 수 있으니 .. gg이되 포괄적으로 게임에 졌다는 뜻을 내포한다는 생각입니다. -- ..
그러니까 제 말은 기분나쁘고 어이없이 졌더라도 gg다 이거죠 굿게임이던 기브업이던 하지만 포괄적으로는 게임에 졌다는 뜻이죠 원 이런 논쟁이 아니고 --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겁니다.
04/08/27 05:24
스타하다가 끝날때즈음 유리한 사람이 상대방한테 gg? 라고 아주 약올릴때가 있습니다.
good game? 일까요? -- 끝날때 gg는 게임에 졌다는 뜻으로 보는게 맞고 굿게임이었는지 배드게임이었는지는 본인이 알고 사람들이 평가해주겠죠 그러니까 그 gg안치고 치고의 문제를 끝날때의 gg를 good game으로 보지 않고 그냥 기브업으로 보면 .. 오히려 그런 치고 안치고의 문제는 그냥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졌다 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기는게 굿게임입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
04/08/27 06:41
저도 그 경길 봤는데 안치고 그냥 나가더군요
이런 문제가 전에도 그 선수에게 있어서 일까요? 전 또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매너란 이런 이미지를 갖게 하는데 한 몫을 하죠 그게 어떤 규정으로 의무 지워진 것은 아니더라도..... 규정이 아니고 단지 매너로 맡겨진 부분에까지 전 비판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전 다음에 어떤 우연한 이유로 이 선수에게 이런일이 일어나면 그때도 또야?라는 말을 되뇌겠죠
04/08/27 07:03
공공의마사지님 gg는 처음엔 good game으로 사용되다가 지금은good game의 의미뿐만이아니고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gg의 의미를 포함한 하나의 단어로 사용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평소에도 가끔 gg를 단어로 사용하기도하죠-_- '야~! 나 이번일 gg쳤어'
04/08/27 07:54
bongbong님 글에서
충분한 댓글이 있었는데.. 굳이 결론도 없는 이글을 적으신 의도가 궁금하군요... 글이 너무 많아 지는 현상 대략 좋지 않습니다
04/08/27 09:43
으음;; 이거원 댓글 분위기 사나워라;;
전 개인적으로 gg치고 나가는게 예의! 그러나 너무 열받으면 안치고 나갈수도 있다; 란 생각입니다.
04/08/27 09:45
이런 글 볼 때마다 정말이지 가슴이 무너집니다. 그 상대가 누구이건 간에요. 사람이 게임하다 지치면 순간적으로 GG 치는 것을 잊을 수도 있고, 게임이 잘 안 풀리면 무의식적으로 욕할 수도 있고, 기운 빠져서 멍한 상태여서 아무 생각도 안날 수 있지 않습니까? 저도 게임하다 얼라이풀고 GG 쳐야지 생각했다가도 순간적으로 그냥 GG 치고 나온 적 많습니다. 일 하다가 일 안 풀리거나 화나는 일 있으면 꿍시렁거리기도 하고 가끔 욕도 튀어나옵니다. 농구선수들도 경기하다가 안 풀리면 가끔 욕하고 그러던데(그런 건 또 우연하게도 화면에 잘도 잡히죠) 그러면 그 선수들도 다 매너 안 좋고 성격 안 좋은 건가요? 매번 그렇다거나 대놓고 다른 선수를 비방한다거나 하면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일 한 번 터질 때마다 이전의 일들까지 다 끄집어 내어서 그래서 싫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보면 좀 어이가 없네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만 가지고 너무들 쉽게 편견에 사로잡힌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포커페이스라고 생각하는,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서지훈 선수조차도 실제로는 상처 많이 받는 여린 성격에 우스갯소리도 잘하는 그냥 20살의 건강한 청년입니다. 그 나이 또래의 청년들과 다를 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 사람에게 비치는 일을 하는 만큼 그에 대한 행동은 조심하고 책임을 져야하겠지만 단지 그러한 이유로 무결한 도덕성과 완전한 예의를 요구받는 것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살다 보면 실수도 할 수 있는 일인데, 그것을 너무 일변도로만 생각하고 계신 건 안닌지 모르겠네요. 비단 서지훈 선수뿐만이 아닙니다.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과거 누구부터 시작해서 그 누구의 지난 일까지 들먹이는 거 많이 봤는데... 정말이지 억장이 무너집니다. 말은 내뱉기 쉽습니다. 선수들의 자질, 매너 운운하면서 실제로 자신이 하는 말은 어떤지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추측이 사실인양 확정해서 단언하지도 말고요.
04/08/27 11:34
그냥 넘어가죠...한두번도 아니고...예전 홍진호선수도 팀플경기에서 send to allied 로 되있어 gg안 친걸로 보여서 공개사과문(?) 비스무레한글을 썼던적이 있었죠...
지금까지 치루어져왔던 게임보다 앞으로 치루어야할 게임이 많을것 같은 스타프로게임계에서 GG 안쳤다고 계속 이런 논쟁이 펼쳐진다면 어떻합니까...ㅡㅡ; 그냥 넘어갑시다..쫌...
04/08/27 22:11
이번 건은 저도 센드투얼라이 라서
GG가 안 나타났다고 믿지만 솔직히 서지훈 선수 개인전에서 이기실 때 GG 안 치시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데 쳐주셨으면 좋겠네요...상대가 빨리 나가서 GG를 못쳤다는건 솔직히 말이 안되고요.. 왜냐면 다른 게이머들 경기보면 지는 선수는 대부분 gg치자마자 바로 나가기 때문에 지는 선수의 gg가 채팅창에 나오고 XXXXX has left the game 뜨고 그 다음 이긴 선수의 gg 가 뜨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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