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8/26 16:39
프로게이머들중에 바쁜 게이머들은 데뷔하고 제대로 쉰적 한번도 없었겠죠...
연습하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딱히 그리 힘든건 없다고 봅니다... 휴식이란건 공짜로 얻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2달동안 지어야 하는 건물을 1달만에 지으려면 빡시지만(노가다아자씨죽죠...) 게임은 다르다고 봅니다~
04/08/26 17:20
선수협은 왜 만들어놓은건지 모르겠네요. 아마 특정선수들을 위해서 이런다는 느낌이 강한데...선수들의 동의가 있는 결정입니까? 만약 아니라면 정말 어이상실이군요. 엄한 선수들만 죽어나겠군요...
04/08/26 18:26
경제도 어려운데 쉬다뇨. 스폰을 하는 회사들은 자기들이 거액의 연봉을 지급하는데 게이머들이 노는 걸 지켜만 봅니까? 돈을 벌면 돈값을 해야죠. 세상에 어느 직업이 자기 쉬고 싶을 때 마음대로 담합에서 쉬게 해달라고 주장합니까? 그리고 선수들이 다들 바쁜 것도 아니고 전체 프로게이머들을 상대로 투표라도 한 겁니까? 꼭 스토브리그가 필요하면 정식으로 규정을 만들어서 다음부터 적용하면 될 일이지 게이머 1년하고 말겁니까? 힘들면 몇 개 대회를 포기하든지 이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입니다.
04/08/26 18:40
워3 프로게이머들은 리그가 없어서 난리인데, 스타크 게이머들은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난리더군요. 대체 누구를 위한 E-sports인지..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04/08/26 19:12
--; 솔직히 코맨트들을 보면서 조금 화나는군요. 프로리그 개막연기와 이번 10월 한달간 쉬는 것 모두 선수협의회측에서 요구한 것을 방송사가 힘들게 들어준 것입니다. 피디님을 비롯... 솔직히 계획한대로 하고 싶습니다. 근데 그대로 된건 거의 없고... 근데도 욕먹고...
04/08/26 19:34
힘 생기고 좀 먹고 살만해지면 모든 것들이 다 이기주의적이 되는 것 같네요. 프로게임계도 마찬가지군요. 팬들을 생각하는 프로라는 것은 원래부터 불가능한 것이었나요? 시도때도 없이 시민을 볼모로 파업을 하는 노동조합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오버일까요?
04/08/26 19:39
온게임넷을 비난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 되네요.. 온게임넷도 나름대로 계획 다 짜 놓았을텐데 이런식으로 선수협에서 막무가내로 하니 어쩔수 없지 않겠습니까.. 어찌되었든 리그의 주체는 선수니까요.. 그리고
선수협 좀 어이없네요.. 이런식으로 쉴려면 1라운드가 끝나고 그 때 쉬던지요.. 2라운드 하는 도중에 쉬겠다는 건 멉니까.. 그리고 온게임넷과 선수협이 서로 협의하에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SKY 프로리그.. 이런식으로 할 거면 왜 만들었는지.. 참 어이가 없네요
04/08/26 20:46
스폰받아 등 따시고 배부른 게이머들은 스케쥴을 마음대로 조정하고
어렵게 꾸려가는 팀은 방송 게임에 나가는 것만도 고마워하고 프로게이머들 사이에도 계급이 생겼군요.
04/08/27 18:37
자기 일정이 빡빡해서 쉬고 싶으면 한 두개 대회를 포기하면 될 겁니다.
어차피 많이 바쁜 선수들은 유명팀 혹은 A급 선수들 뿐이지 않습니까? 모든 대회에 다 참가하기 위해서 방송국과 일반 선수들, 그리고 시청자들까지 쉬라는 건 말이 안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