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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6 02:16
서지훈 선수. 이번에 비프로스트 3 추가되었고, 여러가지로 분위기 좋습니다. 음..; 그..그래도 다른 선수들도 예뻐합시다 ㅠ_ㅠ;
04/08/26 02:23
뉴[SuhmT] // 저도 다른선수들도 응원해요 !! 하핫, 설마 완전 편애주의자겠습니까 , 하하 ( 슈마지오와 KOR, 한빛선수들 사랑해요 ㅠ_ㅠ)
04/08/26 02:23
요즘 안 질 것 같은 선수 3명을 꼽자면 서지훈, 박용욱, 박성준선수인거 같습니다 그만큼 요즘 분위기 좋은 서선수 이번에 그랜드슬램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번 에배에선 테란이 우승하길... 테란이 결승간지도 오래됐죠 -_-
04/08/26 02:26
Destiny.WinD // 그렇죠그렇죠 ? (오바쟁이-_-) 저도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저렇게 안좋게 말하시는분들이 계셔서 속상할뿐이에요 ㅠ_ㅠ
04/08/26 02:53
봉봉님 치어풀 잘 보고 있습니다. 서지훈 선수에게도 많은 힘이 될겁니다. 앞으로도 좋은 치어풀 많이 만들어주세요^^
제 개인적으로는 눈에 넣어도 안아플만큼(오바다--ㅋ) 소중한 선수가 이런저런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것이 기분 나쁘기도 하지만, 그것도 다 관심이고 애정(?)이고 인기라고 생각합니다. 서지훈 선수는 별로 신경쓰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조지명식때 조는 모습 보셨자나요^^ 그나저나 서지훈 선수...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 이 표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확실히 더 삭막해진 --; 표정입니다. 서지훈 선수에게 웃을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투싼을 가지면 활짝 웃을 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화이팅! 투싼은 서지훈것^-^
04/08/26 03:25
서지훈 선수 까페에서 봉봉님 치어풀 보면서 늘 아이디어와 예쁜 문구에 감탄하곤 했었죠^^
음, 저 역시도 조금 더 굳어진듯한 지훈 선수의 표정을 보면서 이런저런 걱정을 하곤 하는데요. (요즘 들어 양미간을 찌푸리는 새로운 습관도 하나 생기신 것 같더군요^^;) 그래도 플레이를 보면 예전보다 더 단단해진 마음가짐이 플레이로 나타나는 것 같아 되도록이면 걱정하지 않으려 해요. 알아서 너무 잘하는 선수잖아요. 그리고, 오늘 경기는...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해줘서 경기를 보는 팬의 입장에서 정말 많이 고마웠습니다. 더이상 좋아할 수 없을만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 후에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서지훈 선수가 100배쯤 더 좋아졌어요.^^; 이번 주말에 꼭 투싼 타서 신나게 드라이브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봉봉님, 그런 이야기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언제나 어디서나 태클 걸 준비만 하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이번 치어풀도 기대할게요.^^
04/08/26 03:34
비프로스트가 다시 사용된다고 서지훈 프로에게 유리한 것은 아닐 겁니다.
맵이 오랫동안 사용되면 대체로 적응하게 됩니다. 맵이 오래되었다는 것은 오래된 만큼 맵에 적응할 시간이 충분히 있다는 소리지요. 기요틴에서 무패행진을 거듭하던 강민 프로도 시간이 지나자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던 것이 좋은 예입니다. 특정맵에서의 좋은 성적은 초기에만 그런 것이고 게임횟수가 늘어나고 전적이 쌓이면 어떤 전략도 파해법은 생깁니다. 좀더 단적으로 말한다면 프로게이머들이 하는 일이 바로 그겁니다. 단순히 빠른 손과 반응 속도, 자원 유닛 관리만이 아닌 "전략, 전술, 운영"을 상황에 따라 최적화시키는 것이지요. 선수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비프로스트가 가지는 일반적인 성격이 서지훈 프로의 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져서 초기에 좋은 성적을 올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선수마다의 개성을 적용한 다양한 형태의 전략전술이 나올 것이고 서지훈 프로가 과거의 영광스러운 기억으로 비프로스트를 똑같이 운영한다면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서지훈 프로가 할 것 다 해본 비프로스트가 다시 쓰이는 것이 서지훈 프로에게 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지훈 프로의 강점은 수없는 도발에도 끄덕하지 않는 두터움입니다. 비프로스트처럼 다양한 공격경로를 가진 전략형 맵이 다른 선수에게 힘겨운 수비를 요구하는 반면에 두터움을 이미 가지고 있는 서지훈 프로로서는 그것에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강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산발적인 게릴라와 소수의 분산병력 운용이 아닌 집결된 대규모병력운용, 즉 "꾹 참고 모은 한방"을 선호하는 것도 강점이 되었습니다. 모든 공격루트를 따라서 병력을 분산 운용(실제로 무척 힘들지요)하는 상대에 맞서기엔 집결된 한방이 제격이었기 때문이지요. 적 병력을 각개 격파한 후 진출하여 적진을 차례로 쓸어버리는 경기때문에 퍼펙트 테란이라고 불리기도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공격루트가 다양하고 수비가 불리해도 착실한 수비로 꾸준히 병력을 모아서 진출하면 유리하다는 것을 바로 서지훈 프로가 보여주었기 때문에 대처법, 파해법도 이미 많이 연구가 되었으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최근 좋은 성적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서지훈 프로의 기세는 비프로스트에서 싸웠기 때문이 아닙니다. 개성과 기술적인 면은 여전하지만 운영이 어딘가 모르게 많이 발전했습니다. 단순히 수비끝에 갖추고 나오는 한방에 의존하는 운영이 아닙니다. 이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서지훈 선수의 차가움은 완벽한 운영을 돋보이게 하는 매력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걸 성격상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궁금하군요. 그나저나 BongBong★님// 이글은 감정에 너무 치우쳐 있군요. 안타까워서 한마디 합니다. 무슨 말을 쓰고 싶었는지 알기가 힘들 정도로 님의 감정상태만 주로 썼습니다. 요지가 명확하지 않거나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쉽게 공격대상이 됩니다. 서지훈 프로의 "완벽"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서지훈 프로를 응원하고 싶으면 서지훈 프로에 대한 글을 써주세요 이글은 서지훈 프로를 향한 BongBong★님의 마음에 대한 글입니다. 공격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04/08/26 04:23
여기 PGR은 자기의 감정상태를 쓰면 안돼는곳?
공격을 하는거 자체가 인격이 의심됨..그사람의 글을 존중해야지..ㅡ,.ㅡ 내말에 틀린게 있음 리플..
04/08/26 05:07
저도 보시다시피 서지훈선수팬입니다.
서지훈선수를 좋아하고 관심가게 된 이유가 재미있습니다. 아마 아이티비였을껍니다.제가 볼때마다 지더라구요..그래서 응원했죠 힘내라!잘하는것 같은데 자꾸 지더라구요. 수능마치고 다시 스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무렵..아마 파나소닉정도였을껍니다. 페펙트테란으로 통하고있더라구요^^(이때 얼굴도 첨봤죠;;) 그의 게임하나하나에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무표정에서도 뭐랄까 정이간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앗,그리고 비프로스트같은경우 서지훈선수에게 독이 될꺼 같지않네요.. 자기가 자신있어하고 이미 많은걸 보여줬다면 오히려 변칙이 통할수도있는거고..아직 퍼펙트하다는 것을 더 보여줄수 있다고 봅니다. 서지훈선수같은 경우 1:1맵에서 저그에게 자신있어합니다. 비프도 마찬가지고요.가스멀티를 할수있는곳이 뻔하다,,이렇게이렇게하면 이길수있다는 마인드가 확실한 선수이니깐요. 올림푸스 결승 2차전같은경우를 보더라도 홍진호선수가 대단했죠. 투가스로 디파일러+스커지+러커 플레이그까지..;외줄타기같은 빌드였죠..;실로 마메 특공대에 역으로 당했듯이..비프에서 서지훈이라는 심리적 압박도 있을꺼 같네요
04/08/26 05:17
호야v 님//
님 얘기는 틀린게 없지만 똑같은 얘기도 잘 정리해서 예의갖춰 얘기하면 알아보기 좋고 문제도 안 생긴다는 소립니다.
04/08/26 08:06
온모 스모사이트의
폐인들의 비방도배를 보면서 우시는건.. 좀 문제가 있는듯... 저의 모교에서 벌어졌던 c bal사건... 만 떠올리면 쓴웃음만 나온다는..
04/08/26 08:15
BongBong★님// 힘내세요!!일부게시판의 개념없는 분;들의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그런 분들의 글에 영향받는 분들은 거의 없을테니 맘 편히 가지시구요^^;...전 그런 글을 쓰는 분들은 그 분들 삶이 원래 그러려니; 하며 애처로운 마음을 가지고 지나치곤 합니다-_-;;
서지훈 선수...저도 열심히 지켜보는 선수죠..얼핏보면 무뚝뚝하고 차가운듯 하지만 자신의 여림또는 상처..를 그런 식으로 방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살다보면 이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이런 사람일수록 친해지면 정말 진국이죠... 플레이도 작년다르고 올해다르고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이랄까요...제가 좋아하는 운영의 묘를 잘 보여주는 선수죠.. 불리한 상황에서도 그것을 적절한 운영;을 통해 조금씩조금씩 자신의 것으로 가져올 줄 아는 플레이 좋아합니다..작년 팀리그때 처음 보았는데 엄청 깔끔한 플레이로 한 눈에 들어왔던 기억이 나네요.. 자자 화이팅하시구요 앞으로 앞으로도 좋은 치어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서지훈 선수.. 이번리그에서도 뒷통수치시면 미워할겁니다^^; 제로스의 힘을 보여주시길.. 화이팅^^!
04/08/26 08:17
[S&F]-Lions71 님 -_-;; 님 위에 쓰신글을 봤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우선 PGR에다가 감정을 쓰는것이든 무엇이든 예의를 갖추던 뭐든간에 글을쓴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해야죠-_-;; 태클같은건 하지말아 줬으면 하네요.
04/08/26 08:36
로긴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봉봉님이라면?? 혹시..이번 지훈선수 듀얼때 "듀얼에서 떨어질 당신이라면 나 애초에 당신팬 아니였어요.."이 비슷한 문구 쓰신분 맞죠?? 굉장히 인상깊었었는데~~^^ 힘내세요~~지훈선수를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많답니다~~ 저는 거의3년되어 가네요~~
04/08/26 09:19
어얼~ 봉봉띠~ 드뎌 피지알에까지 모습을?~ ^^ 므흐흐 여하튼 지훈선수 팬으로써는 당신의 글에 감정 올인~ㅇ_ㅇ/(감정적인 글에 감정적으로 몰입해주는 것도 글을 읽는 한 방법일 수 있죠... 모든걸 꼭 이성의 잣대로만 재려고 하지 마세요... 반드시, 어느 상황에서나 이성적인 것이 옳거나, 좋은 것만은 아니니까요.) 서프로 항상 홧팅요!!*^^V
04/08/26 09:23
그냥 여기도 각 선수들 게시판 하나씩 만들죠. 위 댓글에서도 선수 사랑글 아니라면 바로 태클 들어오는 군요. 왜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자더니..저도 감성적이 되서 글한번써봅니다. 어느상황에서나 이성적인것이 옳거나 좋은것 만은 아니니..참..
04/08/26 10:27
저번에 홍진호선수도 그랬고 그 gg는 아마도 동맹에게만 보내는 메시지로 설정을 해놓고 gg치고 나온거로 생각하는게 맞겠죠. 그리고 서지훈선수 싫어하시는 분...제발 ddr사건 좀 그만 꺼냈으면 합니다...;
04/08/26 10:37
바로 저번 주에 김성제 선수도 팀플끝나고 gg안치고 나오셨었죠..선수들이 팀플 때 그런 일이 잦은 이유가 아마 동맹창때문에 그런것같습니다..암튼 제로스 화이팅~
04/08/26 12:49
예전 김도형 해설위원이 하시던 프로그램인데..제목이 뭐더라...
그때부터 서지훈 선수 눈여겨봤는데 결국 일을 냈었죠.. 앞으로도 쭈욱 좋은 성적 거두리라 믿습니다!!
04/08/26 13:11
커뮤니티...라는건 자신의 이야기, 감정에 솔직하고 그것을 공유할수 잇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성립되는 곳입니다. 너무 감정위주의 글이라고는 하십니다만, 충분히 좋은 글이며, 객관적인 척 하면서 다른 선수를 갉아먹는 일부 찌질성 글보다 이 글이 더 뛰어나다고 여겨집니다; lion71님
너무 빡빡하게 굴지 말자구요^^
04/08/26 13:14
서지훈 선수 처음 봤을때가..... 챌린지 리그 첫 우승당시...
임성춘 해설과 결승전때 였죠..... 정말 한방으로 시즈탱크 하나씩 하나씩 시즈모드하며 전진하는데... 상대 앞마당까지 순식 간에 가더군요!!! 정말 멋있었음... 그리고... 네오비프로스트에서의 그의 게임들..... 그리고 박상익 선수와의 기요틴에서의 메카닉으로 저그 잡기 정말...인상깊은 경기가 너무 많군요....
04/08/26 13:34
제가본 비방송 경기 에서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 그런 경기에서 보면 지면 그냥 나가더군요 GG 는 않쳤습니다 .. 스타도 그랬고 워크도 그랬습니다 .. GG 는 방송 경기에서만 쓰는그런것인가요? ..
04/08/26 14:11
저는 서지훈선수가 온겜 챌린지리그 첨 나왔을 때부터 봤는데 너무 너무 잘하더군요..아마도 온겜넷의 서지훈선수 경기는 다 봤을거예요..서지훈선수 경기 재미없다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04/08/26 14:38
전 서프로가 아마시절에 리플로 첨 접했는데 그때부터 매료되어 테란를 하게 되었죠. 요환선수가 잘나갈때도 테란은 어렵다. 나같은 양민은 안돼
그렇게 생각했는데 서프로의 운영과 건물위치등등은 참 대단하더군요. 서프로의 리플로 테란을 배우게 되어서 서프로를 많이 동경해 왔습니다. 국대도 뽑혔고 이번 리그 만만한 상대가 없는 만큼 보다 더 퍼펙트 스러운 모습으로 좋은 성적거두길 바랍니다. 봉봉님 잘 봤습니다.
04/08/26 14:51
김성제선수도 그렇고.. 얼라이 인걸 알고 있으면 shift + enter 하고 gg 쳐야 될 것 아닙니까.. 상대방 무안하게-_-
저같은 초보도 그런 기본적인 예의는 잊지 않습니다. 서지훈 선수는 지난번 MBC 팀리그에서도 김성제 선수의 gg를 10은적이 있죠.. 그리고 박용열님 말처럼 그 사건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안좋은 일이 생기니깐 그러는거지 없는 말 지어내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귀맵 사건은 솔직히 서선수 전혀 책임이 없음) 아무튼 저도 플레이 자체는 좋아하지만 외적으로 좀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음 하는 바램이네요 이윤열선수가 MSL 결승에서 웃으면서 you win^^ 하는게 새삼 떠오르네요..
04/08/26 15:06
선수들도 사람인지라 순간적인 실수는 할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시프트 + 엔터를 치는걸 순간 실수 했을수도 있죠. 하지만 실수는 눈감아 줄수 있지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닌거 같습니다. 선수들이 조금더 신경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여러번 일어났던 실수인데 또 일어 나는걸 보니 조금 아쉽군요.
04/08/26 15:17
서지훈 선수 gg안친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개인전에서 이겼을 경우, gg안친거 제가 본것만해도 10번은 넘습니다.
04/08/26 15:50
gg안친거가지고 되게 민감들하시네요 -_-; 별로.. 문제 될것도 아니고 정말 사소한일가지고;; 스타리그에 게임 이기고 질때 gg쳐야된단 규칙은 없는데요
04/08/26 16:14
이겼을때 지지 안친건 그냥 손이 워낙 빠르다보니 제동시간이 길고 어차피 늦게 쳐도 상대가 먼저 나가버리기 때문이라고...... 혼자.. 얼버무려보는..-- 그냥 좋은 점만 봐주면 안되나요? 엘리 당하고도 지지 친 이주영 선수를 칭찬한번 해주면 안되나요?
04/08/26 16:17
봉봉님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귀엽네요..--;; (제가 나이가 많을 것 같아서)
제가 보기엔 팬으로써 응원하는것 보기만 좋은데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 올리면 안되는 것인가요? 아마도 저 위에서 감정에 치우쳐 있다고 하신 분은, 요즘 워낙 공격성 리플이 많다보니 그런 리플이 달릴까봐 염려하여 쓰신것이라 생각합니다. 딱히 나쁜뜻은 느껴지지 않더군요. 사족인데 이번 wcg예선리플레이를 보다보니 서지훈선수는 테테전에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드랍쉽플레이를 좀 늦게 하더군요. 다른선수 드랍쉽이 두세기 나올때쯤 생산에 들어가는 모습을 여러본 봅니다. 확실히 산발적인 게릴라보다는 모아서 나가는 플레이를 즐겨하는 듯 하더군요.
04/08/26 17:15
서지훈 선수 gg 치지 않는 모습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만...
솔직히 억울한 승부, 꼬인경기... gg 치기 싫은적 저도 많습니다. 하지만 프로라면 지킬 건 지켜야죠?
04/08/26 17:21
어제경기처럼 gg안친거면...이미 얼라이창에다 치고 나간 선수들도 둘정도 있고...굳이 문제 삼지 않아도 될거 아닌가요..그거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
04/08/26 18:17
피빛의그날/ gg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단어임은 물론 열심히 싸워준 상대선수에 대한 경의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gg를 꼭 쳐야하는 규칙은 없지만 프로의 세계에서 gg는 게임을 끝내겠다는 의미입니다. 갑자기 left the game이라고 나온다면 해설자분들은; 난감하죠,,또한 상대선수들이 안보더라도 gg를 치는것은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서지훈선수., 개인전에서도 안친적 많이 있습니다. 저 서지훈 선수 좋아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선수의 잘못된 모습까지도 괜찮다고 gg는 필요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건..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04/08/26 18:29
어제경기처럼 모르고 얼라이창에 gg치고 나간경우는 많았는데 왜들 갑자기 이러시는지... 그리고 비방송경기는 아마 리플레이로 중계했던경기를 말씀하시는거같은데 당연히 gg가 안보이죠. 그리고 전 서지훈선수가 지고 gg안치고 나간건 본적이 없는데... 윗분들 말씀하시는거보면 이겼을때 상대의 gg에 맞춰 gg를 안친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이겼을때 gg안맞춰준다는거가지고 뭐라 그럴꺼까지 있나요? 그런모습이 잘못된 모습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04/08/26 19:45
전, 잘 모르겠습니다.
듣기 싫은 별명을 가진, 노매너의 성격 나쁜 프로게이머............. 그 캐릭터, 저는 참 맘에 드는데요. 실상은 안 그런 사람인 거.... 봉봉님이 아시잖아요 . 모든 사람이 제로스를 응원할 수는 없는 거고요, 모든 사람이 제로스를 좋아라하면 전 제로스 응원하기 재미없을 것 같아요,,,,,, 서지훈선수도 이제 그런 것들로 힘들어하기보단, 웃고 넘어가는 법을 익혔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참, 봉봉님 치어풀 잘보고 있어요 ^^
04/08/26 20:02
그럴수도 있죠.gg치는게 규칙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가끔 리플레이 보시면서 gg 안치고 나갔다고 하시는분들... 원래 리플레이에선 그 게임할때 쳇팅은 안뜹니다.^^:
04/08/26 20:38
gg가 규칙은 아니지만 프로게이머들의 암묵적 동의라고 보는데요
저도 서선수의 gg치지않는 것을 꾀 본 사람으로서 그런모습까지 옹호하려는 분들 모습은 그다지 좋지않습니다. gg로 일(?)을 치룬 다른선수들은 어쩌다가 한번씩 그러지만 서선수는 종종 그런일을 치루죠 -_-
04/08/26 21:02
김군이라네님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 확실히 다른 게이머보다 그런일도 많고 c발 사건도 그렇고 저에게는 별로 안좋은 이미지로 남아있네요
04/08/26 21:57
그런일도 옹호하려고 하다니요? 어제경기 팀동맹상태에서 지지쳤을거라고 생각하구요. 서지훈선수 경기 한경기도 빼놓지 않고 모두 본 사람으로서 졌을때 지지 않치고 나간적 한번도 없습니다. 이겼을때는 상대선수가 지지치고 너무 빨리 나가버려서 상대선수 나갔다는 메세지뜨고, 서지훈선수 지지 뜨는 장면도 여러번 봤구요.
저도 이런저런 이유로 이미지 나쁘게 자리잡은 여러 게이머분들 있으니까 서지훈 선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트집잡으려 들면 끝이 없죠. 웃으면 웃는다고... 찡그리면 찡그렸다고... 서지훈선수처럼 포커페이스 무표정을 보고도 가관이라는 소리가 나오다니 놀랍군요. 어쨌거나 어제 서지훈 선수의 경기는 멋졌습니다^^
04/08/26 22:05
제가 정말 못봐서 그러는데 서지훈선수가 졌을때 gg안치고 나간경기좀 알려주세요. 아니면 이겼을때 gg 따라 안쳐준거가지고 이야기하는거라면 좀 그렇네요. 최연성선수도 gg따라 안쳐주기로 유명하고 다른선수들도 이겼을때 gg 안치는 선수들이 꽤 있는데... 게다가 진사람이 gg치고 너무 빨리나가니까 gg칠 사이도 없을테고요.
04/08/27 00:49
피빛의그날 // 네, 치어풀만드는사람맞습니다(공식적은아니에요^^)
아 , 전 그냥 제 솔직한마음을 글로 좀 적어보고 싶었을뿐인데, 너무 감정에 치우쳐있다는 리플이 약간 서운하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웃으면서 넘길순 있어요 ^^ 그리고! 갑자기 gg에 대한 말이 많아지네요 , 제가 항상 외치고 다니는 바입니다만, 전 그냥 제 마음을 적고 싶었을뿐이지 서지훈선수가 gg를 치지않은게 잘못된건지 아니면 그럴수있는거라던지 이런 리플들을 보고싶었던게 아닌데 .. 제 글쓰기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저도 서지훈선수 무작정 모든걸 좋아해버리는 사람은 아닙니다. 실망적인 플레이였거나 평소같지않은모습이거나 , 제가 보기에도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이 들면 가차없이 다른 팬분들앞에서도 비판을 퍼붓는사람이랍니다 ^^
04/08/27 01:02
선수들 플레이 하다보면 가끔gg 안나올때도 있죠 ^^
뭐 샌드지정이든 뭐 까먹었든 뭐 그럴수도 있는거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답은 의외로 쉬운데 있는듯 ...(제 생각인가요?? ^^;;)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04/08/28 16:49
서지훈 선수 까페에서 많이 활동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BongBong님 치어풀도 본 적이 있고, 또 치어풀 만드는 모든 분을 항상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저 역시 서지훈 선수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한 팬으로써 이런 글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글 잘 읽었구요. 앞으로도 치어풀 열심히 만드시고 항상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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