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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5 17:37
글세요 전 그분이 홍현우선수에게서 나왔다고는 생각되어지지 않는데. 예전부터 이름으로 얘기를 하지않아도 알만ㄴ한 분을 그분이라고 햇던거 같은데. 임선수에게 그분이라. 전 그다지 좋지도 그렇다고 기분상하지도 않는데요. 나름대로는 괜찬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임선수말고는 그분이라고 칭할만한 선수가 없으니깐요
04/08/25 18:04
스갤에서 임선수를 가지고 가르시아니 먹T니 하던걸 그분으로 바꾼거 아닌가요?? 저런 안 좋은 호칭으로 부르느니 차라리 그분이라는게 더 괜찮다고 봅니다
04/08/25 18:25
헉....물론 '그분' 의 호칭이 저 야구 일화에서 비롯된건 아니지만 놀랍게도 매우 비슷하네요...아마 스갤에서 '그분'이라는 호칭이 쓰여진 계기가 아마 몇몇 사람들이 누가 먹튀 1위냐를 놓고 티격태격 했었는데, 그때 몇몇 무리가 '그분이 지존이다. 그분이 1위이지' 이런식으로 우스개 식으로 시작된게 굳어지더군요-_-;; 그러니까 차마 먹X라고는 대놓고 못하고 그렇게 비꼬는 식으로......-_-;; 쩝...암튼 스갤이 요즘 많이 변한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04/08/25 18:35
지금 스겔에서 그분 겔러리 만들려고 리플 500개 달기 운동 벌이고 있죠-0-; 이게 좋은 현상인지 나쁜현상인지... 임빠와 임까의정면 대결구도로 가겠죠. 벼래별 갤러리 다생길듯.동방신기갤은 물론이고 벌써ddr갤러리도 있죠(숨어있긴하지만 김유식씨의 친절한 광고로 인해 -0-;)난감모드~
04/08/25 18:51
스갤인들이 그렇게 부르는걸 우리가 막을수는없죠.
스갤인들이 대가르시아,먹튀 등으로 부르는것보다는 조금 나은거같네요. 전 기분상하지도않고 보통입니다 호칭에대해서는.
04/08/25 20:15
휴.. 홍현우선수가 2할8푼정도만 치면서 든든한 5번이 되어주었다면 지금 LG의 성적은... LG팬으로써 가슴아프군요 홍현우선수 이번해끝나면 FA풀릴텐데 남은경기라도 잘해주세요 그럼 무!!!!!!적엘지!
04/08/25 21:15
차라리, 저 윗분 께서 말씀 하신것처럼 대가르시아 보다는 낫지만, '그분' 이란 호칭.. 저는 들을 때 그닥 유쾌하진 않습니다만;
04/08/25 21:24
기분 좋지 않죠.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이런 비아냥거림을 받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마음 놓고 비난할 공간까지 마련될 듯하군요. 당사자는 기분이 어떨까요.
04/08/25 22:48
저도 아까 어떤 글을 보고 그분이 누구를 가르키는지 알았습니다..
저도 조금 기분이 나쁘던데..요환선수 팬들은 더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죠
04/08/26 01:50
"빠", "까" 같은 용어를 쓰시는 분이 이곳엔 없기를 바랍니다.
시나브로 유아어에 물들어 가는 이곳이 참 안타깝습니다. Lilac 님// '그닥' 이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04/08/26 14:56
음 스갤은 스갤 나름대로 장점이 피지알은 피지알 나름대로 장점이 있죠.
다른집 제사상에 감놔라 배놔라 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저도 다른 호칭보다 그나마 그분이랑 호칭이 가장 나은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04/08/26 22:34
그 분... 좋게 쓰이지 않으니 별로 좋게 다가오질 않는 군요. 안티들이 비꼬아 부르는 말이란 걸 알고 있으니 말이죠.
그렇다고 스갤가서 그러지 말라고 맞서 싸우고 싶지도 않습니다. 뭐...요환선수가 좋은 경기 보여주면 그 중 반 이상은 다시 팬으로 돌아올 것 같은데요. 요환선수가 양질의 경기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이번 방학시즌을 기점으로 해서 무분별하게 인신공격 해대는 '찌질이'들이 많이 늘어난 건 사실이죠. 방학 전엔 그래도 스갤에서 글 읽으면 시간대에 따라 유쾌한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 요즘엔 별로 그렇질 못하더군요...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지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난번 WEG패배 이후엔 임대X 중국에서 돌아오지 말아라, 공항에서 총 쏴버리겠다, 임선수가 고구려를 중국에 팔아넘겼다...뭐 이런 시답지 않은 글도 많더군요. 심지어 얼마전에 요환선수가 용욱선수랑 호프가서 술한잔 한거 가지고 나이트에서 여자나 만나고 다니니(어떻게 이렇게 비약되는 건지는 의문...) 먹튀가 될수 밖에, 군대나 가라, 겜 때려쳐라... 이런 말도 나오구요. 예전엔 선수를 놀려도 일말의 애정이 느껴지던 공간이었는데(못하는 선수를 비난해도 더 잘해보라는 뉘앙스..) 최근엔 그런 느낌이 없어지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스갤만의 장점을 살려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4/08/29 07:45
애초에 스갤정화운동? 뭐 요딴거 하다가 대가르시아라는 별명은 인신공격이다 어쩌다 하면서 레고테란 어쩌고 하더니 이번엔 해리포터의 그분처럼 부르자 해서 그리 된거 아닌가? 그리 알고있는데.. --;;
그래봐야 스갤에선 팬이자 안티인 분이 많죠.. 저만해도 못하면 안티짓하고 잘하면 팬짓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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