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3/30 20:22:01
Name Hestia
Subject [LOL] 말 나온 김에 21 LCK 스프링 올프로 한번 뽑아봅시다. (수정됨)



[TOP]

1st - Khan (DWG)
2nd - Rascal (GEN)
3rd - Doran (KT)

이름있는 탑솔러들이 대부분 폼이 널을 뛴 시즌이라 상대적으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칸과 라스칼을 퍼스트와 세컨드로 선택했습니다. 사실 이 두 선수도 막 압도적이다는 느낌은 전혀 아니긴 해도, 다른 선수들이 없는 꾸준한 평균 경기력을 보여줬죠. 써드가 가장 고민이 되었는데, 그래도 플옵에 진출했고 묘하게 상대적으로 언급이 적었던 것 같지만 조용히 꾸준하게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킹겐이 정배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도란을 꼽은 이유는 좀더 두드러진 퍼포먼스가 많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인이나 서밋도 기복이 있던 와중에 차력쇼를 여러번 보여줬지만 상대적으로 그 둘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더 견고한 모습을 보여준 점을 높이 샀습니다. 물론 본인의 잘못으로 게임을 그르친 경우도 없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도 팀에게 더많은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고 보거든요.



[JGL]

1st - Canyon (DWG)
2nd - Peanut (NS)
3rd - Pyosik (DRX)

캐니언은 명실공히 현 담원의 에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이 기복이나 폼 자체에 변화가 느껴진다 싶어도 캐니언만큼은 견고했습니다. 현 메타가 작년 하반기 메타와 이어지는 부분도 도움이 어느 정도 되긴 했을테지만, 담원식 스노우볼링 운영의 중추로서 경기력의 평균이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정글러로서는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아 마땅합니다. 한편 정규시즌 2위 젠지의 정글러인 클리드를 아예 배제한 것도 다소 논란이 될 수 있는 선택이긴 한데, 3라인이 모두 강한 라이너를 가진 정글러의 환경 대비 활약상이 그렇게 돋보인 경우가 많지 않아서가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글러는 어쩔 수 없이 라이너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클리드가 처한 환경과 표식이나 피넛의 경우를 대입해보면 상당한 차이가 있죠. 특히 피넛은 리치-베이라는 리그 최하위 탑-미드를 데리고 농심을 플옵까지 진출시키는데 가장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점을 크게 봤습니다. 표식도 피넛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우상향하는 클래스를 입증하면서 여러 악재가 겹친 신인팀을 플옵에 진출시키는 저력의 핵이 되었죠. 이와 대비해 클리드의 활약상은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점에는 극 성장형 정글메타라는 점도 꽤나 작용했을거라고 보구요.



[MID]

1st - Showmaker (DWG)
2nd - Chovy (HLE)
3rd - BDD (GEN)

속칭 쇼쵸비로 불리는 미드라인 삼총사. 미드는 사실 다른 선택을 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균적인 경기력과 활약상 양쪽으로 종합해서 볼 때  이 셋을 넘는 미드가 정규시즌동안은 없었습니다. 다른 포지션과는 달리 주관의 영역을 반영할 여지가 너무나 적죠. 그나마 논쟁이 붙을 수 있는 부분은 쇼메이커vs쵸비의 퍼스트 경쟁인데, 단순 맞대결로 보자면 쇼메이커가 전적상 우위를 점했지만 인게임 자체를 전체적으로 보자면 우열을 선명하게 나누긴 힘들었습니다. 뭐, 애초에 이런 맞대결 논리로만 보는 것도 말이 안되는거라 보기도 하고... 리그가 진행되는 동안의 활약을 전체적으로 보면 꾸준함과 역할의 다양성(단, 선택한 챔피언의 특징을 활용하는 측면에 한정)에서는 쵸비가, 정통파 미드로서 메타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준 것은 쇼메이커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팀원 효과라는 점을 고려하면 쵸비를 더 고평가할 여지도 있겠으나 2라운드 들어서 쇼메이커가 다시 견고한 폼을 보여주면서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고 봅니다.



[BOT]

1st - Ruler (GEN)
2nd - Deft (HLE)
3rd - Ghost (DWG)

작년 서머만큼은 아니더라도 스프링 풀 시즌을 소화하며 라인전과 한타 모두 정상권의 훌륭한 모습을 유지한 룰러를 퍼스트로 놓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또한 시즌 초반에 잠시 흔들림은 있어서, 소위 '에이징커브' 이야기로 의심받던 선수지만 그 이후 보란듯이 새로운 서포터인 뷔스타와의 합을 이끌며 전성기 못지않은 견고함을 보여준 데프트가 세컨드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보입니다. 써드인 고스트의 경우 작년 서머-롤드컵 당시의 폼과는 분명 라인전 단계부터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가 S급이었지 지금도 평균 A-A+급으로는 손색이 없죠. 다만 챔피언마다 기량의 차이가 느껴진다는 점이 불안요소라고 보구요. 담원이 16승 2패라는 LCK 역사를 봐도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스프링 시즌 성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묘한 평가가 일각에서 나오는 이유는 물론 작년 서머나 롤드컵보다 전체적인 전력이 못하다는 총론적 상대평가의 틀에서 볼 수도 있을 겁니다. 허나 그 의문의 실체를 좀 더 파고들어가면 결국 탑과 바텀... 그중에서도 바텀의 기량이 작년만큼은 아니라는 시각을 가진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다가오는 포스트 시즌에서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도 주목할 부분이겠죠. 만약 제가 이런 면의 비중을 좀 더 크게 뒀다면 탑-미드가 극히 열악한 팀에서 정글 못지 않은 수훈갑인 덕담이 차라리 써드로 적절하다고 생각했을텐데, 팀원 효과를 고려해도 아직 그정도는 아슬아슬하게 아니라고 봤습니다. 2라운드 한정으로는 퍼스트를 줄 수 있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테디는 비록 조건은 충족했다 할지라도 출전한 경기수가 반절 수준이라 써드 이상 리스트에 넣긴 어렵지 않나 합니다.



[SPT]

1st - Beryl (DWG)
2nd - Keria (T1)
3rd - Vsta (HLE)

담원의 바텀이 다소 흔들린다는 평가가 나온다곤 해도, 베릴이 보여주는 감각적이고 영리한 플레이메이킹은 여전합니다. 캐니언-베릴의 연대는 마치 과거 댄디-마타의 그것을 연상시키기도 하죠. 다만 라인전 폼은 단순히 고스트 뿐만이 아니라 두 선수 모두 좀 내려온 느낌은 있습니다. 그렇다고 라인전이 약하고 볼 정도는 전혀 아닙니다. 작년 전성기엔 룰-라 제외 대놓고 라인전부터 다 패고 우승했으니 상대적으로 좀 절하되는 면도 어느 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여전히 준수한 라인전과 탁월한 플레이메이킹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죠. 한편 케리아는 유일한 T1의 스프링 정규시즌 풀 출전 선수이면서, 동시에 정신없이 돌아가는 돌림판으로 인해 괴로움을 토로하면서도 어떻게든 준수함 이상의 폼을 유지하면서 팀이 플옵에 무난히 안착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습니다. 상체 기복으로 정신없는 와중에 바텀 라인전은 대체로 수준 이상을 유지했기 때문에 재건할 기틀은 남아있는 셈이었고, 팀이 붕괴되지 않았죠. 티원 바텀의 라인전이 매우 강력해진데에는 폼이 좋은 구마유시, 테디 두 선수의 역량도 있지만 분명 에포트에 비해서 확실히 더 나은 라인전 기량을 가진 케리아의 지분이 크다는데는 모두가 동의할 것입니다. 돌려지는(?) 선수들이 폼을 유지하는 것도 아득하게 힘든 일이지만, 수없이 팀원이 교체되는 상황에서 멘탈 잡고 게임하는 것도 어지간한 베테랑도 버거워하는 일인데 케리아는 그 역할을 잘 해냈습니다. 시즌 초반에 애매한 시야 플레이도 베테랑과의 호흡을 통해 상당수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테디와 함께 2라운드 한정 퍼스트급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뷔스타는 본업(?)으로 돌아온 것을 기다리기라도 한 것처럼 훌륭한 기량을 선보였는데, 고무적인 것은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메카닉에서 놀라운 장면을 여러번 만들어내고 있죠.







DWG - 탑(1), 정글(1), 미드(1), 봇(3), 서폿(1)
정규시즌 16승 2패라는, 통합 이후 LCK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의 성적을 냈으니 당연하다 싶습니다.


GEN - 탑(2), 미드(3), 봇(1)
세 라인이 모두 강한 젠지의 특성에 맞게 나온 듯. 정글과 서폿쪽이 라이너에 비해 아쉬운 면이 있긴 하다고 봅니다.


HLE - 미드(2), 봇(2), 서폿(3)
리그 최상위급의 미드-바텀듀오를 가지고 있지만 탑, 정글의 전력이 힘겨운 실정입니다.


T1 - 서폿(2)
돌.림.판. 9가지 돌림판 조합을 겪으면서도 멘탈 잡고 버텨낸 주전 서포터에게 경의를.


DRX - 정글(3)
씨맥의 역량을 가장 극적으로 증명한 선수가 표식이 아닐까? 시즌 전 예상을 고려하면 표식의 성장은 그저 놀랍습니다.


NS - 정글(2)

표식보다 더한, 정글러로서는 역대급 난이도의 직장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팀을 창단하자마자 LCK 플옵으로 이끈 1등공신 땅콩좌 찬양해.




의도한건 아니지만 나름 정규시즌에 걸맞게 황밸이 된거 같아 만족스럽네요.

번외로 스프링 시즌 신인상은 샌드박스 정글러 크로코를 주고 싶고
탑, 봇, 서폿에 각각 킹겐, 덕담, 켈린을 공등 써드로 주고 싶은 심정이네요.

PGR 유저 여러분의 2021 LCK 스프링 정규시즌 올프로팀은?





+) 퍼스트, 세컨드, 써드로 정리하는 걸 깜빡해서 추가합니다.


1st Team
Khan - Canyon - Showmaker - Ruler - Beryl

2nd Team
Rascal - Peanut - Chovy - Deft - Keria

3rd Team
Doran - Pyosik - BDD - Ghost - Vst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퍼리새
21/03/30 20:24
수정 아이콘
정배는 칸라킹/캐표클/쇼쵸비/룰고뎊/베케뷔 일거같고, 제 주관적 기준으론 칸라킹/캐클표/쇼쵸비/룰고뎊/베케랖 이라고 생각해요 .
내맘대로만듦
21/03/30 20:27
수정 아이콘
칸라킹/캐표넛/쇼쵸비/룰고뎊/베케라
린 슈바르처
21/03/30 20:29
수정 아이콘
다른 포지션은 몰라도 쇼쵸비는 거의 비슷한 의견일거같네요
미소속의슬픔
21/03/30 20:30
수정 아이콘
조만간 고스트 세체원 논쟁으로 불탈 게시글입니다
마포고피바라기fan
21/03/30 20:30
수정 아이콘
테디는 들어갈만한거같은데 모르겠네요 탑정글은 퍼스트 세컨까진 딱 떠오르는데 써드가 안떠오르고...
이선화
21/03/30 21:29
수정 아이콘
테디는 지금 폼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돌림판 영향도 있고 1라운드 때는 비교적 별로였기에 들어가긴 어렵지 않을까...
21/03/30 20:32
수정 아이콘
칸라킹/ 캐클표 / 쇼쵸비 / 룰고뎊 / 베케라
변수는 클표자리위치나 라이프대신 비스타정도?
나머지는 99% 저렇게될듯..
21/03/30 2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탑 칸라킹은 이견이 없을 거 같네요. 왜냐면 경쟁자인 한화, 티원, 농심 탑솔들은 올프로급 퍼포먼스가 절대 아니어서... 그러면 남은 후보는 도란 서밋 기인 정도인데 팀성적을 보나 기복으로 보나 올프로에 끼기 애매하죠.

원딜쪽엔 테디가 들어가도 괜찮지 않나 싶긴한데, 룰고뎊에서 뺄사람이 없어보이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저평가의 상징(?)인 고스트를 빼고 룰뎊테 밀어 보겠습니다 크크크
Winterer
21/03/30 20:33
수정 아이콘
탑 : 칸 - 라스칼 - 킹겐
정글 : 캐니언 - 표식 - (클리드/피넛)
미드 : 쇼메이커 - 쵸비 - 비디디
원딜 : 룰러 - 고스트 - 데프트
서폿 : 베릴 - 케리아 - 비스타

전 정글 서드가 정말 어렵네요
뿌지직
21/03/30 2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데프트는 써드이거나 올프로 못든다고 봅니다. 약팀상대로 잘해도 강팀상대로 항상 라인전 터집니다. 경기수는 적지만 테디가 써드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칸/라스칼/킹겐
캐니언/표식/클리드 or 피넛
쇼메이커 or 쵸비/비디디
룰러/고스트/테디 or 데프트
베릴/케리아/라이프 or 비스타

MVP : 캐니언
21/03/30 20:41
수정 아이콘

칸 / 라스칼 / 도란

일단 탑의 경우 퍼스트부터 서드까지 다 조금씩 힘이 빠진게 있긴 있습니다만 그럼 이 선수들을 대신할 선수가 누가 있냐?라는 말 한마디면 입 닫을 수밖에 없어요.
도란의 경우 클템도 포니와의 찍어에서 말하더라고요 KT 도란 없었으면 그만큼도 못버텼다고..-_-;
(본래 미드랑 같이 힘 내고 있었는데 유칼이 중간에 증발하는 바람에.. 무엇보다 바텀떄문에 팀 전체가 너무 힘들었던게 눈에 보인다고)


정글

캐니언 / 피넛 / 표식

캐니언은 뭐 더 말할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그냥 스프링 정규시즌 압도적인 넘버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넛은 미드탑이 베이 리치인거 감안해야한다고 생각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크크크 아니 저 둘을 데리고 플옵 진출한것만으로도 피넛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표식도 비슷해요 막바지에 힘 빠지긴 했는데 킹겐과 함께 신인들 데리고 (비록 2라운드 4연패가 뼈아팠지만) 플옵 간것만으로도 박수받아마땅합니다.


미드

쇼메이커 / 쵸비 / 비디디

이건 뭐 이견의 여지도 없고 굳이 더 설명할 것도 없고


원딜

룰러 / 데프트 / 고스트

룰러 데프트는 더 말할 필요가 없어보이고
고스트의 경우 사실 테디랑 좀 간당간당한데 어찌되었건 담원이 정규시즌1위를 한것에 대한 그런것도 있고.. 테디가 경기수 자체가 적은것도 있어서 이건 고스트가 맞는거 같습니다.


서포터

베릴 / 케리아 / 비스타

고스트도 고스트지만 베릴도 작년에 비하면 아쉽긴하거든요?-_-aa
근데 그 아쉽다는 걸 감안해도 베릴이 젤 잘했던건 맞는 거 같아서..
케리아의 경우 티원 흔들릴 때도 혼자 버텨준거 보면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고

비스타의 경우 작년에 포변했다가 다시 돌아온 선수 맞나 싶을정도로 잘해주더라고요
21/03/30 20:44
수정 아이콘
각 포지션별 라인업이 저랑 완전히 같네요 크크크
21/03/30 20:46
수정 아이콘
적고보니깐 그렇네요..;;크크
아이폰텐
21/03/30 20:57
수정 아이콘
저랑도 같습니다 크크 총 3표!
21/03/30 20:5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선화
21/03/30 21:30
수정 아이콘
4추 드립니다 이게 정배인듯 크크
로즈엘
21/03/30 20:4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성적이 높았다면 탑정글에 기인드레드를 넣었을텐데.
곰그릇
21/03/30 2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킹겐은 머릿수 채우기로 서드 든게 아니라 진짜로 특별하게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막판에 라스칼 분전이랑 킹겐 부진이 아니였으면 순위가 바뀌었을 수도 있을 정도로

표식 클리드 피넛 솔직히 애매하긴 한데 상대적으로 꾸준했던 클리드를 세컨 주고 1라운드만큼은 캐니언급의 포스였던(2라운드에는 리그 하위권 정글로 봐도 될 정도로 상당히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표식을 서드 주겠습니다

전 솔직히 지금의 담원 바텀 상당히 불안하다고 봐요 잘하는 경기도 많지만 기복이 심하고 라인전부터 말아먹는 경기도 많습니다
베릴은 퍼스트를 주긴 주는데 케리아랑 큰 차이는 나지 않는 퍼스트 같고

원딜은 퍼포먼스는 테디가 제일 좋았다고 생각해서 경기수가 조금만 더 많았으면 무조건 테디 퍼스트를 줬을 것 같은데 경기수가 너무 적어서 애매하네요
퍼스트 룰러에 나머지는 그래도 데프트 세컨 고스트 서드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논란이 있믈 수도 있지만 정규시즌 경기력을 보면 쵸비 퍼스트 줄만한 것 같습니다
유자농원
21/03/30 20:45
수정 아이콘
전 기인 뽑을겁니다. 무조건 뽑을거야 엉엉
21/03/30 20:4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막바지 보면 기인도 엄청났죠
따라큐
21/03/30 2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칸라킹/캐표피/쇼쵸비/룰고뎊/베케비
1라만 생각하면 도란인데 2라 죽쓰니 남은 자리는 킹겐,바텀은 테디도 꾸준히 잘했고 2라 룰,뎊 이겼지만 풀주전으로 상위팀 입성에 기여한 룰고뎊이 더 나은거 같네요. 서폿은 케리아 베릴 고민하다 정배 베릴 퍼스트
태엽없는시계
21/03/30 20:47
수정 아이콘
탑: 칸라킹
정: 캐(넛 클 표)
미: 쇼쵸비
원: 고스트 데프트 룰러 테디(가나다순입니다)
서: 베케(라 뷔)
라고 보고, 정글은 탑미드포퍼먼스 생각하면 넛신, drx스토리+우디르등메타주도의 표식, 솔리드하게 클리드라 취향 차이일 것 같고 서폿의 라이프와 뷔스타도 개인 차이라 생각되는데 원딜쪽으로 조만간 불탈 글 같습니다.
21/03/30 20:47
수정 아이콘
칸 캐년 쇼메 룰러 베릴 동의합니다
올해는다르다
21/03/30 20:50
수정 아이콘
칸 라스칼 도란
캐니언 표식 피넛
쵸비 쇼메이커 비디디
룰러 데프트 고스트
케리아 베릴 비스타

캐니언 쵸비 쇼메이커는 다른 라인의 퍼스트보다 낫다고 봅니다.
21/03/30 20:55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올프로는 위에 적었고

제가 생각하는 시즌 전에 했던 생각과 달리 정말로 잘해준 선수들을 꼽아보자면

탑 - 서밋
뇌절은 여전한데 중간중간 보여준 으라차차 서밋쇼를 보면서 이 선수가 그래도 작년보단 훨씬 발전했구나 싶더군요.
물론 뇌절때문에 실망도 하기는 했는데 마지막 TOP GAP에...

정글 - 드레드
전 이 선수가 이정도로까지 잘해줄거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잘하기야 하겠지 근데 이게 이정도였어?라는 느낌 이 선수는 찐이더라고요 크크

미드 - 플라이
작년에 판독기 잘해줬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의심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이번시즌 플라이는 팀 상황 고려하면 진짜 잘해준 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원딜 - 덕담
작년 그 덕담이 맞나 싶을정도, 물론 스토브기간동안 덕담 솔랭폭격하는 거 알고 있었고 평가가 좋아진것도 알았지만 이정도인 줄은 몰랐네요

서포터 - 켈린
제가 젠지팬이 아니다보니깐 젠지 경기를 막 엄청 진지하게 보지는 않았었습니다. 특히 작년 스프링땐 워낙 바쁠떄여서 경기를 잘 챙겨보지도 못했고
그러다보니 켈린에 대한 저의 이미지는 라이프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린 선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었는데..
올해 보여준 모습보면 제가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했는지 느끼게 해준 크크
다시마두장
21/03/30 21:5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시즌 드레드 플라이가 참 안타깝더라구요.
플라이는 항상 팀의 고점을 낮추는 선수, 드레드는 만년 포텐만 있는 선수 정도로 내심 생각하고 있었기에 저 둘이 무너져가는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모습이 감동적으로까지 느껴졌습니다. 특히 플라이는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 기량을 정말 높은 빈도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티모대위
21/03/30 23:21
수정 아이콘
플라이는 아무리 칭찬을 해도 모자릅니다. 아프리카의 순위는 최하위인데, 시즌 내내 보여준 모습으로 따지면 플라이는 최소 중위권이니까요.
저한테 미드라이너 순위를 뽑으라 하면 쇼쵸비 페이커 다음으로 플라이를 꼽겠습니다. 솔카와 페이트보다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프리카가 높이 못 올라갈 이유로 지목되던 선수가 시즌 내내 안정적으로 가장 잘해줬습니다. 리스펙할만하다고 봐요
lck우승기원
21/03/30 20:56
수정 아이콘
탑: 칸 - 라스칼 - 킹겐
정글: 캐니언 - 피넛 - 표식
미드: 쇼메이커 - 쵸비 - 비디디
원딜: 룰러 - 데프트 - 고스트
서폿: 케리아 - 베릴 - 뷔스타/딜라이트/켈린/라이프 모두..ㅠ
다리기
21/03/30 20:56
수정 아이콘
칸 라스칼 도란 - 킹겐보다 팀 상황이 더 안좋았던 도란이 서드
캐니언 피넛 표식 - 표식보다 팀 상황이 더 안좋았던 피넛이 서드
쵸비 쇼메이커 비디디 - 쇼메보다 팀 상황이 어려웠던 쵸비 퍼스트
룰러 데프트 고스트 - 고스트보다 롤이 몰렸던 데프트가 세컨드
베릴 케리아 비스타 - 비스타 진짜 잘해요 물건 그 자체

전체적으로 퍼스트는 미드 제외하면 이견이 적은 편일테고
개인적으로 미드 제외 나머지 라인은 서드가 더 고민이었네요
21/03/30 20:58
수정 아이콘
라스칼 - 칸 - 킹겐
캐니언 - 표식 - 피넛
쵸비 - 쇼메이커 - 비디디
고스트 - 룰러 - 데프트
베릴 - 케리아 - 뷔스타
21/03/30 21:10
수정 아이콘
칸 - 라스칼 - 킹겐
캐니언 - 표식 - 피넛
쇼메이커 - 쵸비 - 비디디
고스트 - 데프트 - 룰러
베릴 - 케리아 - 뷔스타
AdolChristin
21/03/30 21:10
수정 아이콘
칸 라스칼 킹겐
캐니언 피넛 표식
쇼메이커 쵸비 비디디
룰러 고스트 데프트
베릴 케리아 비스타
태연­
21/03/30 21:12
수정 아이콘
세컨드랑 서드 적절히 합치면.. 어?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왜 눈물이..
이정재
21/03/30 21: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탑 칸 킹겐 라스칼

저점 고점 평균 전부 라스칼보다 킹겐이 더 높았다고생각합니다

정글 캐니언 표식 피넛

미드 쇼메이커 쵸비 비디디

원딜 룰러 고스트 데프트

원딜이 제일 고만고만하네요 애매... 테디가 세컨이상으로 확 치고올라올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서폿 베릴 케리아 켈린

농심 플옵 1등공신은 켈린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항아저씨
21/03/30 21:19
수정 아이콘
테디가 없는건 정말 의외이네요.
힝구펀치
21/03/30 21:22
수정 아이콘
고스트가 데프트보다 못한 것 같진 않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1/03/30 21:25
수정 아이콘
룰고뎊 중에선 데프트가 빠져야된다고 봅니다.
원딜 룰테고
나머지는 거의 순위 빼면 이견이 없어서..
아지매
21/03/30 21:26
수정 아이콘
테디가 모자란건 경기수밖에 없고, 거의 모든지표가 1위인데 없을 순 없을 듯 하고..
탑은 도란대신에 킹겐 봅니다.
피우피우
21/03/30 21:26
수정 아이콘
탑 : 칸 / 라스칼 / 킹겐
정글 : 캐니언 / 피넛 / 표식
미드 : 쵸비 / 쇼메이커 / 비디디
원딜 : 룰러 / 데프트 / 고스트 (사실 테디가 룰러와 데프트 사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경기수가 적은 느낌이 있어서...)
서폿 : 베릴 / 케리아 / 켈린

고통받은 정도까지 고려해서 한 번 선정해봤습니다 크크
강나라
21/03/30 21:31
수정 아이콘
대체로 비슷한데 탑에 도란 대신 킹겐, 서폿은 비스타 대신 라이프나 켈린 주고 싶네요.
와신상담
21/03/30 21:33
수정 아이콘
어차피 탑3는 대동소이 하고 각 라인 종합평만 하겠습니다 서폿은 안합니다. 이니시 딜러보호 라인전 말고도 중요한게 많은데 롤알못인 제가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어서...


탑: 올프로들과 나머지의 격차가 가장 적었던 라인입니다. 탱커로 몇몇 영역을 뭉게고 가는 메타도 일조했고 팀 순위와 상관없이 캐리력을 보여준 선수들도 꽤 있었습니다. 굳이 나누면 나누겠지만 타 라인급의 차이는 절대 아닙니다.

정글: 피넛이나 표식이나 2라까지 폼 그대로였다면 스코어는 잊혀졌을겁니다 아름다운 1라운드만으로도 박수를 보냅니다. 크로코라는 신인이 라운드를 고르게 활약했고 변태같은 드레드의 초반 개입력이 인상깊었습니다.

미드: 올프로와 나머지의 격차가 가장 컸지 않았나 싶습니다 페이커는 역시 대단했지만 경기수에서 저 셋과비빌수 없고 페이트는 저 세 괴수와의 매치업 준수했지만 그걸로 저 셋을 넘을수없죠. 나머지는 굳이 언급할 정도로 인성적이지 않았습니다.

바텀: 룰데고로 대표되는 고인물들의 건재함과 잠에서 깨어난 테디 그리고 덕담을 필두로 신진원딜들도 가능성을 꽤나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kt팬인데 여기서 숟가락 한번만 얹겠습니다 노아 킹능성 있습니다 라인전 한타 다요. 구마유시 좋아하지 않는 선수지만 분명 포텐 보여줬고 이슈와 혼탁한 분위기에 휩쓸렸다고 봐요, 신인이니까.
21/03/30 21:41
수정 아이콘
정리 깔끔하게 해주신듯 99% 동의.
21/03/30 23:38
수정 아이콘
저와 의견이 아예 똑같으신데요 크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1/03/30 21:34
수정 아이콘
퍼스트만 뽑겠습니다
칸-캐년-쇼메이커-룰러-케리아
부침개
21/03/30 21:38
수정 아이콘
퍼스트만


캐니언
쵸비
룰러
케리아
아파테이아
21/03/30 21:45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 롤챔 우승자에 정말 잘하는 미드인데,
FM하면서 미드 한명 마음대로 고를수 있다면 쇼메보다는 쵸비에 손이갈것 같아요.
핫포비진
21/03/30 21:46
수정 아이콘
칸 캐니언 쇼메 룰러 베릴
킹겐 표식 쵸비 고스트 케리아
라스칼 피넛 비디디 테디 비스타
묵리이장
21/03/30 22:02
수정 아이콘
테디는 경기 얼마 못나와서 그런가 없군요 .흐흐
봇은 테디 케리아가 제일 쌘거 같긴 한데..
21/03/30 22:04
수정 아이콘
탑: 칸-라스칼-킹겐
탑3는 많이 비슷할 겁니다. 도란도 소년가장 노릇한건 높게쳐줄만한데 킹겐보다 높이치긴 어렵죠.

정글: 캐니언-피넛-클리드
피넛 클리드 표식이 고민되긴 했는데, 표식의 1R 폼은 역대급이긴 했지만 2R 몰락은 솔카의 부진을 감안해도 좋게 평가하기 어렵더라고요.
피넛은 탑-미드가 불안한 팀을 끌고 갔던 것을 감안해서 더 높이 평가했습니다. 클리드는 부침은 있었다만 젠지2위의 한 축이라고 봤습니다.

미드 : 쵸비-쇼메이커-비디디
쵸쇼로 고민했는데, 솔직히 둘이 붙으면 쇼메가 이길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래도 쵸비가 정규리그 내내 팀에서 맡은 롤과 보여준 퍼포먼스가 더 뛰어나다고 봐서 퍼스트로 두었습니다.

바텀: 룰러-고스트-데프트
고스트-데프트-테디를 두고 고민했습니다.
공식 올프로 팀에는 아마 테디가 들어갈 겁니다. 일단 테디가 나왔을 때 보여준 퍼포먼스는 올프로급이고, 관계자들 중에도 좋아하고 고평가하시는 분들 많으니까요. 출장경기수도 덜 신경쓸 것 같고.
하지만 저는 고스트, 데프트가 보여준 것들도 상당하다고 봐서, 아무래도 출장경기수가 적은 테디를 빼게 되었네요.
데프트가 보다 부침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줬고요.

서폿: 베릴-케리아-뷔스타
퍼스트로 베릴이냐 케리아냐를 고민했는데, 베릴이 잘하는게 너무 당연하게 느껴져서 그렇지 퍼포먼스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드는 포지션 특성탓인지 솔직히 애매한데, 그래도 성적/퍼포먼스 모두 좋은 뷔스타-라이프 중 딜러 무한 신뢰를 보여준 뷔스타를 꼽고 싶습니다.
다시마두장
21/03/30 22:05
수정 아이콘
칸라킹 / 캐표클 / 쇼쵸비 / 룰고테 / 베케뷔
데프트선수는 중간중간 전성기시절로 돌아온듯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는데 시즌 후반 테디가 보여준 타율이 더 우위였던 것 같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03/30 22:13
수정 아이콘
칸 - 라스칼 - 킹겐
캐니언 - 표식 - 피넛
쇼메이커 - 쵸비 - 비디디
고스트 - 룰러 - 데프트
베릴 - 비스타 - 케리아
21/03/30 22:13
수정 아이콘
탑 칸 - 라스칼 - 킹겐
: 이건 서드 정도는 누가 올지 모르겠는데, 성적까지 고려하면 그래도 킹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글 캐니언 - 피넛(클리드) - 표식(클리드)
: 솔직히 세컨 밑으로는 모르겠습니다. 캐니언 제외 조금씩 애매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클리드는 두 자리 중 하나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드 쇼메이커 - 쵸비 - 비디디
: 전 이건 그냥 높은 확률로 이대로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딜 룰러 - 데프트 - 고스트
: 이것도 데프트-고스트 자리만 바뀔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바뀌어도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폿 베릴 - 케리아 - 비스타(혹은 라이프...)
: 서드 자리를 비스타와 라이프 중에 조금 고민하게 되는데, 일단은 비스타로..

데이터를 보면 전반적으로 생각이 조금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시즌 중 직접 봐왔던 것을 기반으로 해서 전반적인 인상 비평 정도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항상 그랬지만 이번 시즌에도 뭔가 단언하기 어려운 포지션이 좀 있네요.
예킨야
21/03/30 22:18
수정 아이콘
뷔스타 라이프 켈린.. 꾸준함과 팀 순위로 뷔스타를 뽑는게 맞겠다 싶네요. 누가 들어가도 안이상하긴 합니다.
칰칰폭폭
21/03/30 23:03
수정 아이콘
저는 미드만 쵸비.. 왜냐고 물으시면 그냥 요네 판이 쩔어줘서..
근데 아마 대부분 쇼메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서드 자리가 비디디라면 페이커도 고려해 볼만 할거 같구요
jakunoba
21/03/30 23:07
수정 아이콘
1st 칸 - 캐니언 - 쵸비 - 룰러 - 베릴
2nd 라스칼 - 표식 - 쇼메이커 - 데프트 - 케리아
3rd 킹겐 - 피넛 - 비디디 - 고스트 - 비스타
이렇게 가겠습니다.
21/03/30 23:12
수정 아이콘
칸 라스칼 킹겐
캐니언 클리드 표식
쵸비 쇼메이커 비디디
고스트 룰러 테디 (2R폼만 기준으로는 테디 퍼스트라고 봅니다)
베릴 케리아 비스타
21/03/30 23:35
수정 아이콘
칸캐쇼룰베 라넛쵸고케 킹표비뎊뷔

별개로 미디어투표 하는 꼴 볼때 예상은 케리아 퍼스트 테디 서드에 페이커가 비디디 제끼는 그림도 충분히 가능해보이네요.
Lord Be Goja
21/03/30 23:36
수정 아이콘
TOP
라스칼 - 칸 - 기인
칼챔으로 원패턴하던 라스칼 선수가 후반들어 부진을 극복하고 안티캐리 케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고,칸 선수는 퀑으로 멋진 팀플레이를 한 세트빼고 나머지는 너무 고정적인 모습이였습니다.도란은 캐리롤을 너무 의식했는지 후반기에 많이 허물어진 모습이라 저는 팀이 망가져도 제맛이 나는 기인을 뽑고 싶네요.


정글
캐년-표식-피넛
피넛선수의 어깨의 부담도 무겁지만 DRX도 역시 표식선수에 의존하는 바가 큰팀이였다는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더 보였죠.
drx의 바텀이 농심보다 많이 약하고 , 탑은 더 잘하긴 하지만 탑의 후반 영향력이 바텀보다는 적죠.
하지만 솔카 선수가 솔까 베이만큼 약하지는 않으니,서로 진 부담이나 세운 공적은 비슷하다고 보는데, 표식선수가 우디르를 과감하게 먼저 시작했다는점에서 고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캐년은 스프링 처음 몇경기정도 빼고 정말 강하죠.

미드
쇼메이커-쵸비-비디디
비디디와 쵸비선수는 시즌에 보여준 모습을 보면 서로 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캐리롤이 모자르다는 팀적 한계를 극복하려고 몇번 추한모습이 되는것도 무릎쓰고 계속 정석이 아닌픽도 시도해보는 쵸비,메타에서 선호되는 신드라와 아지르를 엄청 자주했지만 정작 파훼도 잘 안당할정도로 잘하는 비디디.. 팀의 완성도는 그래도 젠지가 한화보다는 높다고 생각해서 저는 비디디보다는 쵸비를 고르고 싶습니다.

원딜
룰러-고스트-테디
이번 시즌원딜들은 라인전을 모든 매치 씹어먹었다 이런 선수는 없고..
저는 저 고스트와 룰러가 각자 잘하는 픽으로 보여준 퍼포먼스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준이라고 보는데,보조해주는 서폿이나 지원와주는 정글러의 수준을 생각하면 룰러가 더 잘해준거 같습니다.

서포트
캐리아-베릴-비스타
캐리아 선수는 계속 바뀌는 원딜과 함께 선전한점,베릴이 요즘으로 갈수록 슈퍼플레이만큼 뭔가를 흘리는 경우가 늘었다는점을 생각했습니다
비스타 선수는 정말 잘하지만 쓰레쉬만큼 다른걸 잘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그래도 잘해요.
에드먼즈
21/03/30 23:46
수정 아이콘
칸 라스칼 기인 // 캐니언 클리드 피넛 // 쇼메이커 초비 비디디 // 룰러 고스트 데프트 // 케리아 베릴 켈린

탑 : 기인 살아있습니다 초중반 크랙급 기량을 보여줌
정글 : 클리드가 작년 서머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 리바운딩했네요. 애매한 모습들도 많이 나왔지만 19시즌 모습들도 자주 보여준걸 감안
원딜 : 덕담을 넣어보고 싶었는데 데프트가 약간이나마 더 좋은시즌이었던듯. 고스트 낮게 평가하는데 그에 무색하게 좋은 장면들을 많이 보여줌
서폿 : 덕담못넣었으니 켈린을 써드로. 시즌전체로 볼때 솔리드한 케리아. 둘중 누구가질래 하면 베릴이지만 이번 스프링은 케리아가 좀더 낫지 않았나
후배위하는누나
21/03/31 00:18
수정 아이콘
원딜은 고스트
GiveLove
21/03/31 02:3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005/0001425671
한 기자분이 쓰신 글인데 꽤나 납득이 가서 퍼왔습니다

저는 이렇게 투표할거 같아요
탑: 칸 킹겐 라스칼
정글: 캐니언 표식 드레드
미드: 쇼메이커 쵸비 비디디
원딜: 룰러 고스트 테디
서폿: 케리아 베릴 비스타
Polkadot
21/03/31 03:08
수정 아이콘
역시 롤은 미드게임이네요.
고양이천국이야
21/03/31 03:44
수정 아이콘
저는
탑:칸-도란-라스칼
정글:캐니언-피넛-표식
미드:쇼메-쵸비-비디디
원딜:데프트-고스트-테디
서포터:베릴-케리아-비스타
이정도로 생각이 드네요
21/03/31 07:17
수정 아이콘
탑 : 칸 - 라스칼 - 킹겐
정글: 캐년 - 표식 - 피넛
미드: 쇼메 - 쵸비 - 비디디
원딜: 고스트 - 룰러 - 데프트
서폿: 캐리아 - 배릴 - 비스타
MVP : 캐년
사과별
21/03/31 1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탑 칸 라스칼 킹겐
정글 캐니언 표식 클리드
미드 쇼메이커 쵸비 비디디
원딜 고스트 룰러 데프트
서폿 베릴 케리아 비스타
Regular Season MVP : 캐니언
Young player : 크로코
카바라스
21/03/31 12:08
수정 아이콘
제가 투표를 한다면

칸 킹겐 라스칼
캐니언 피넛 표식
쵸비 쇼메 비디디
고스트 데프트 테디
케리아 베릴 비스타

실제로 결과를 예상하면

칸 라스칼 킹겐
캐니언 클리드 표식
쇼메 쵸비 비디디
고스트 데프트 룰러
베릴 케리아 비스타
21/03/31 12:41
수정 아이콘
탑 칸 킹겐 라스칼
정글 캐니언 표식 피넛
미드 쇼메 쵸비 비디디
원딜 룰러 고스트 테디
서폿 베릴 캐리아 라이프
21/03/31 14:16
수정 아이콘
탑 칸 라스칼 킹겐
정글 캐니언 표식 피넛
미드 쵸비 쇼메 비디디
원딜 룰러 테디 고스트
서폿 케리아 베릴 비스타
AaronJudge99
21/03/31 15:57
수정 아이콘
칸 캐 쇼 고 케
나는너의환희
21/04/01 06:41
수정 아이콘
칸 라스칼 킹겐
캐니언 표식 드레드
쵸비 쇼메이커 비디디
룰러 테디 고스트
케리아 베릴 비스타

POG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쎌라비
21/04/01 14: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칸 킹겐 라스칼
캐니언 피넛 표식
쵸비 쇼메이커 비디디
룰러 데프트 고스트
베릴 케리아 비스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171 [LOL] 어제 한화 vs 농심전에서 미드차이가 이렇게 벌어진 이유 [86] Leeka20267 21/04/01 20267 0
71169 [LOL] LCK 4강에 가고 싶나?.. 쵸비를 사면 된다. [190] Leeka23333 21/03/31 23333 3
71167 [LOL] 테디는 올프로에 들 수 있을까(feat. 테뎊룰고) [123] 아지매18361 21/03/31 18361 0
71166 [LOL] 포모스, 국민일보 LCK 올프로 픽.JPG [146] insane19968 21/03/31 19968 0
71165 [LOL] 신규챔피언_그웬, 신성한 재봉사 [43] Lelouch14792 21/03/31 14792 0
71164 [LOL] LCK가 4장을 받게 될 경우, 대표팀 선발 방식 [131] Leeka19731 21/03/30 19731 1
71163 [LOL] [펌]주관적인 이주의 선수-10주차 [2] 1등급 저지방 우유11012 21/03/30 11012 0
71162 [LOL] MSI 조 편성이 완료됐습니다. [43] ELESIS14488 21/03/30 14488 2
71161 [LOL]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의 2R 상대전적 [16] Leeka11510 21/03/30 11510 3
71159 [LOL] 말 나온 김에 21 LCK 스프링 올프로 한번 뽑아봅시다. [71] Hestia15869 21/03/30 15869 1
71157 [LOL] 각 팀별로, 올프로팀 최소 경기수를 만족 못한 선수들 [48] Leeka13027 21/03/30 13027 0
71156 [LOL] LCK 정규시즌 시청자수 정리 [43] Leeka15173 21/03/30 15173 0
71155 [LOL] LCK 해설진들의 플레이오프 진행 예상 [81] 하얀마녀17272 21/03/30 17272 0
71152 [LOL] 블랭크 선수가 로스터에서 말소되었습니다. [43] 크림커피16850 21/03/29 16850 0
71151 [LOL] IG 닝의 LPL 플옵권 선수 평가 (스압) [41] FOLDE16117 21/03/29 16117 8
71150 [LOL] 슬슬 지펴보는 포시 예측 [60] roqur17892 21/03/29 17892 2
71149 [LOL] 스프링 시즌. 각 팀들의 1R 성적과 2R 성적 차이 [63] Leeka13685 21/03/29 13685 1
71147 [LOL] 올프로 및 pog 투표에 대한 두가지 의견 [31] gardhi11035 21/03/29 11035 2
71146 [LOL] 2020 LCK 서머 T1에 대한 글 [139] rnsr18947 21/03/29 18947 3
71145 [LOL] LEC 플레이오프 1라운드 종료 [11] 비역슨11090 21/03/29 11090 0
71144 [LOL] 2021 LCK 스프링 정규시즌 총평(?) [22] TAEYEON13484 21/03/29 13484 3
71143 [LOL] LPL 스프링 정규시즌 최종 순위 & 플레이오프 대진 & 일정.jpg [11] Ensis12698 21/03/29 12698 0
71142 [LOL] 내맘대로 주는 정규시즌 어워드. [36] aDayInTheLife14228 21/03/28 14228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