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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22 22:42:21
Name N.E.X.T
Subject 올림픽의 영향 인가요...
요새 부쩍 스포츠 만화를 많이 빌려 가더군요.

뭐..대표적으로 ... 더 화(파?)이팅.. 메이저..루키스..드림..등등은..예전부터 많이들보시고

많이들 빌려 가시는데요 올림픽이 시작하고 나서 플라이 하이나 구혼이 대표적으로 많이

빌려가시더군요. 플라이하이는 체조를 주제로한 만화 인데 정말 재미 있습니다.

만화를 자주 보시는 분들이면 예전에 누구나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 결말도 깔끔하죠.

우리나라 선수들이 체조 에서 선전을 하고 은 동 메달을 따고 국민들이 체조에 관심을 가지면서

플라이 하이란 만화책도 많이 빌려 가더군요. 그리고 구혼은 탁구를 주제로 한 만화 인데 보신분들이 많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이것도 어느정도 재밋습니다.

탁구 강국 중국을 이기기 위해 어느 한 일본 한 지방에서 팀을 만들어 중국을 이기는 그런 내용인데.. 볼만 합니다 (이나중탁구부 보단.. 꽤 진지 하고 재밌을듯..)

그리고  골프. 권투 축구 테니스 등을 주제로 한 만화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기회에 한번씩 빌려 보시거나 사 보시면 밤늦게 올림픽 경기를 기다리실때 지루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리고 한국 스포츠 만화도 볼만 한데 너무 과장되는 면이 있고 사실성이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슛팅 폭주기관차..등 너무 과장됐죠..)

원래 사 보시라고 하고 싶지만.. 워낙  사시는 분이 없고 솔직히 서점에 가도 만화책 전권을 진열 하여 파는곳도 많이 없더군요.

하루 빨리 한국만화계가. 발전하기 바라며..


ps.1  오늘 플라이 하이 1~10권까지 빌렸는데 정말 재밌군요. 한 3번짼데 다시 봐도 재밌습니다

ps.2 pgr자게에 19세 미만 19세이상 이렇게 2개로 게시판을 나눠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저도.. 글을 올릴때 약간은.. 생각 하며 한번쯤 다시 생각 하고 올릴는데..워낙 문장력이 없기에.. 잘 글을 올리지도 않고 댓글을 다는 경우도 많은데 요새 어디서 경기가 끝나면 너무 감정적으로 올리시는 분도 있고.. 규칙도 모르고 올리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것같아서.. 꼭 19세 미만 분들만 그렇게 감정적으로 글을 올리다는 예기는 아니고.  19세 이상 분들이 올린 글도 한번씩 보면서 참고 하면서..자신도 어느 정도 이렇게 글을 쓴다고 구상하면서 자신이 글을 쓴다면,, 더욱 pgr게시판이 좋아 지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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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빵
04/08/22 22:48
수정 아이콘
19세 미만 19세 이상보다 레벨을 도입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한 글에 추천과 댓글이 많이 달린다면 많은 포인트를 따고 그로인해 레벨업이 되면 레벨6이하인 분들만 글쓸수 있는 명예의게시판(?)을 오픈하는게... 뭐 그렇다는거죠 제말은 ^^:;
카이레스
04/08/22 23:28
수정 아이콘
나이 많은 분들도 자주 실수를 하더군요. 때론 더 적은 분들이 훨씬 나은 매너를 보일 때도 있고요. 녹차빵님의 의견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박성준의오바
04/08/23 01:20
수정 아이콘
저는.. 원제는 잘 생각이 안 나는데...
우리 나라 제목으로 "테니스의 왕자" 추천합니다.
공고리
04/08/23 01:42
수정 아이콘
박성준의오바로드닷//원제 동일해요
저그가되어라~
04/08/23 02:43
수정 아이콘
스포츠만화 정말 재밌죠^^
04/08/23 11:32
수정 아이콘
'마코토 코바야시'의 '유도부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유약한 주인공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강한 라이벌과의 대립구조 등에서는 일반적인 '학원스포츠' 만화와 별반 다를점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만화의 재미는 작가의 독특한 연출방식에 있습니다.
캐릭터들이 처한 상황과 심리를 묘사함에 있어서, 그 재치와 해학스러움은 다른 만화와는 차별된 희열을 맛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덧붙여서, '유도부 이야기'를 재밌게 보셨다면, '마코토 코바야시'의 다른 작품들도 추천해 드립니다.
1. 미쓰헬로우 - 긴자 호스티스 이야기.
2. 왓쯔 마이클 - 고양이 이야기 ( 거의 '영물'에 가까운 고양이 )
3. 다 덤벼 - 신이내린 육체와 신이버린 머리를 가진 레슬러 이야기. ( 그런 권투선수는 타이슨이 있군요. ^ ^ )
4. 엔조이 시티(?) ( 성인만화로 '19'금 입니다. )
Return Of The N.ex.T
04/08/23 20:24
수정 아이콘
전 역시 메이저와 드림에 다 걸겠습니다.

하지만 만화책을 본지는....
04/08/23 21:21
수정 아이콘
H2에 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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