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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16 22:36:04
Name 비오는풍경
Subject [LOL] 1부리그는 2군 플옵 경쟁도 치열합니다 (수정됨)


LCK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첫 발을 내딛은 2021 LCK CL 스프링 정규시즌도 어느덧 하루만 남았습니다.
T1, Gen.G, 한화생명, kt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나머지 2자리를 놓고 4팀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우의 수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9승을 찍으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1. BRO
MATCH 88 승리 - 자력 진출
MATCH 88 패배 - DRX 패배, 농심 패배시 6위 / 그 이외에 재경기
2. DRX
MATCH 89 승리 - 자력 진출
MATCH 89 패배 - 브리온 패배, 농심 패배시 탈락 / 그 이외에 재경기
3. LSB
MATCH 89 승리 - 자력 진출
MATCH 89 패배 - 재경기 확정
4. NS
MATCH 86 승리 - 브리온 승리시 탈락 / 그 이외에 재경기
MATCH 86 패배 - 탈락

플옵 경쟁과 더불어 2위 경쟁도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고 다음 주도 버릴 경기가 없는 LCK C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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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후라이
21/03/16 22:38
수정 아이콘
재경기가 나오는 경우의 수가 있다고?
그러면 가야죠
AppleDog
21/03/16 22:41
수정 아이콘
마지막날 2위 싸움도 꽤나 치열합니다. 한화는 최약체인 아프리카와의 대결이라 거의 승리할 것 같은데, 브리온이 젠지를 이기면 한화가 2위 확정되고, 젠지가 브리온을 이기면 동률로 2위 결정전해야합니다.
21/03/16 22:43
수정 아이콘
아 이것이 황부리그의 품격인가 저어기 2부리그의 2부리그는 승부조작때문에 대회가 중단됐는데
티모대위
21/03/16 22:44
수정 아이콘
롤이 상대적인 게임이라지만, CK의 수준이 경기보는 입장에서는 아주 높아보이더군요.
한국 롤판은 한동안 걱정없을듯
미카엘
21/03/16 22:45
수정 아이콘
CL 우승을 하게 되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AppleDog
21/03/16 22:51
수정 아이콘
상금 3천만원 받습니다.
21/03/16 22:47
수정 아이콘
한화가 생각보다 1,2군 모두 약진하는 느낌이군요
쵸비가 한화의 프차스타로 매김하고 2군에서 좋은 신인들 올라와서 잘 정착하면 미래가 아주 밝을 것 같네요.
브리온도 현재 기세와 더불어 ck성적만 보면 예상보다 빠르게 좋은 팀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구요.
AppleDog
21/03/16 22:54
수정 아이콘
한화 2군의 활약은 의미가 깊은게, 멤버중 4명이 작년에 한화 이름으로 활동한 육성군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아카데미 리그에선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미드 선수가 들어오니까 다들 실력이 쑥쑥 오르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1/03/16 22:54
수정 아이콘
1군하고 비슷한가...보면은 프래딧 브리온 순위에서 놀래고
담원기아 순위에서 또 놀래네요
보라도리
21/03/16 23:09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1군도 다 노장들인데 성적도 망하고 2군 팜은 전멸 이고 팀 운영 뭔가 잘못 된듯..
당근케익
21/03/16 23:11
수정 아이콘
2군은 단판제로 하다가 bo5로 바로 건너뛰는걸테니
선수들에게도 재미가 상당할것 같아요
여기서 또한번 실력이 느는 선수들도 나올테고

2위결정전
3위결정전
이런것도 경우의 수가 아직 남은건가요?
AppleDog
21/03/16 23:17
수정 아이콘
KT는 T1이랑 경기 남겨두고 있어서 거의 4위 확정일듯 하고, 2위 결정전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shooooting
21/03/16 23:13
수정 아이콘
2군은 그래도 근본팀들이 다들 플옵을 갔네요
21/03/17 03:37
수정 아이콘
LCK 1부와 2부의 공톰점
- 누구나 1등 할거라 예상했던 팀이 압도적으로 1등
- 젠지, 한화생명 2위 경쟁
- 탑 바텀 다 사라졌는데 DRX 왜 잘함?
- 아프리카 화이팅!
유니언스
21/03/17 09:00
수정 아이콘
사실 T2는 케스파컵만 해도 망했다..라는게 중론이긴 했는데
뚜껑 열어보니 많이 놀란 케이스죠.
21/03/17 05:1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절망적이네요........
21/03/17 06:30
수정 아이콘
롤 모르겠어요.
스타는 그래도 바둑이랑 흡사한 점이 많아서 참고할게 많았는데,
컴퓨터 기반 팀게임에 잦은 패치까지, 팀 운영이나 로스터 구성을 어떻게 하는게 맞을지 뭔가 선례가 없어요.
잘한다는 선수들 모아도 우승을 보장할 수 없다는건 대퍼팀이나 19 t1이 보여줬고,
뜬금없이 합만 맞으면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준다는 것도 생소하고...
MaillardReaction
21/03/17 07:58
수정 아이콘
대퍼팀은 몰라도 19T1는 말씀하신 사례와는 거리가 있어보이네요. G2한테 진건데 G2도 유럽대륙에서 재능 싹싹 긁어서 만든 슈퍼팀이라 누가 지든 슈퍼팀이 지는 거잖아요
21/03/17 08:45
수정 아이콘
Msi 때도 딱히 해외팀에 경쟁력 있지도 않았고,
섬머는 결과야 좋았지만 1라운드 내내 헤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운영이나 밴픽이 g2나 lpl 팀보다 떨어졌어요.
시즌 시작하자마자 lck에서 fa로 만들 수 있는 최상의 팀을 만들었는데,
양대 국제전 4강이라는 결과는 대부분 실패라고 생각할겁니다.
MaillardReaction
21/03/17 13:55
수정 아이콘
그니까 IG랑 1승1패 주고받은거 빼면 결국 다 G2한테 진거잖아요

그럼 T1이 그거 다 이겼으면 G2가 슈퍼팀 꾸려놓고 T1한테 졌으니 슈퍼팀 의미없는게 되는건가요? T1의 19년이 성공적이지 못했다 해서 그걸 가지고 슈퍼팀 무용론을 꺼내는건 19년롤판에 슈퍼팀이 T1밖에 없을 때 얘기죠
애플리본
21/03/17 10:07
수정 아이콘
대퍼팀이나 19 T1이 그 당시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건 아니었기 때문에.. 대퍼팀은 폰, 데프트, 마타 모두 LPL에 있다가 월즈에서 별 활약 못하고 돌아왔고.. 19 T1도 그때 당시 FA 중에서 최고 매물이었을 뿐, 칸도 부진했고 클리드, 테디도 검증이 안됐고, 마타는 18년에 클래스 보여주긴 했지만 역시 기복이 있는 상태였죠.
돌아온탕아
21/03/17 08:52
수정 아이콘
1군이랑은 확실히 경기력 차이가 있지만 교전지향적이어서 보는재미가 있더라고요.
11시30분
21/03/17 12:59
수정 아이콘
케이티는 왜...
냠냠이
21/03/17 13:3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한국 최초이자 프차 시작 하자마자 텐텐 클럽 가입이 눈앞에 있네요
Lord Be Goja
21/03/17 15:28
수정 아이콘
노페 : 아프리카 2군의 실력은 평가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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