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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03 1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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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PC] 메이플) 국회 질의에 대한 넥슨측 답변서 (수정됨)




넥슨은 지난달 24일 보상안 발표, 1일 디렉터 명의 사과문에 이어 2일 이상헌 의원에게 답변서를 보냈습니다.


[이하 2일 의원실이 배포한 공식입장 전문.]



게임 이용자들의 불만, 권리보장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넥슨의 보상안이 나왔지만, 게이머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은 꼴만 되었습니다.

제가 봐도 이해할 수 없는, 부족한 답변이었습니다. 이에 공식 질의를 작성하여 26일 오전 넥슨에 공문으로 발송했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3월 2일 오후 12시까지 답변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메이플스토리 한 게임의 문제가 아닙니다.

게임 이용자 권리 확보 차원의 중요한 사안입니다. 따라서 사실관계를 확실히 판단하고 정확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질의서를 보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잠시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질의 내용을 정리해주신 인벤 메이플스토리 엔쵸군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질의를 보낸 뒤, 연휴 기간 디렉터 명의의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실망했습니다. 유저들의 지적에 대한 답은 없고, 디렉터 개인 자격의 사과만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의원실 질의서에 대한 답변도 걱정됐습니다. 내용이 부실하진 않을까 우려됐기 때문입니다.

우려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답변은 여전히 만족할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강하게 항의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요구를 빠짐없이 전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회사도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큰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이용자의 신뢰 회복이 급선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의원실과 회사 모두 공감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협의를 이어나갔고, 다행히 회사에서는 구체적이고 추가적인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만일 그때도 문제의 본질을 비껴가는 답을 내놓는다면, 미리 마련해둔 계획을 추가로 실행하겠습니다.

디렉터는 사과문 말미에 ‘한 번 깨진 신뢰는 쉽게 회복할 수 없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다른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 문제를 파고들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많은 유저들은 이 게임에 게임 그 이상의 애증, 또는 애착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이용자들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설명, 진심이 담긴 회사 차원에서의 사과, 합리적인 보상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이 이루어진다면 유저들은 복귀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많은 게이머가 즐기는 게임이 망하길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용자들이 신뢰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을 만들고,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정책과 법을 만들 뿐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게임법 전부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더는 자율이란 이름으로 방치할 수 없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메이플스토리가 거듭나길 바랍니다. 나아가 대한민국 게임환경이 개선되길 기원합니다. 넥슨코리아가 약속한 추가조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답변 내용]

- 게임 이용자들이 작성하여 귀사에 송부한 성명문을 확인하였는지, 확인하였다면 답변을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 게임 이용자가 작성한 성명문을 확인하였고, 즉각 사과문 및 추가 옵션에 대한 공지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울러 그 외 이용자들이 주신 질의에 대해 진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큐브 확률 공개 일정 등을 포함한 2차 사과문을 게재(3/1)하였습니다.

- 최근 게임 이용자들이 귀사를 상대로 집단행동을 시작한 이유를 알고 있는지

> 관련 사유를 알고 있습니다. 추가 옵션을 비롯하여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 드리고자 하였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비즈니스 모델의 의사 결정권자는 해당 게임의 디렉터가 맞는지

> 게임 내 신규 상품 출시, 변경 등은 디렉터의 권한이나, 비즈니스 모델의 큰 틀은 상위에서 의사 결정이 되고 있습니다.

- ‘큐브’ 아이템이 캐쉬로 구매하는 아이템임에도 확률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 지금까지 확률형 아이템 자율 규제의 최소한의 가이드에 따라 큐브 아이템에 대한 확률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큐브 아이템에 대한 확률을 금주 내 공개할 예정입니다.

- 큐브 및 주문서 스타포스를 포함하여 모든 확률성 아이템 중 ‘조건에 따른 변동확률’이 존재하는 것이 있는지

> 이용자, 사용횟수, 시간대, 게임 내 장소 등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부분은 존재하지 않고, 정해진 확률 및 조건들이 모든 유저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 결과물이 결정됩니다. 확률 상승 이벤트와 같이 확률 상승에 대해 사전에 고지되었으면 모든 이용자에게 공통적으로 효과가 적용됩니다.

- 특정 캐릭터 혹은 특정맵, 채널을 대상으로 큐브 또는 아이템의 드랍 확률 등이 변동 가능한지

> 앞서 설명해 드린 바와 같이 위의 상황에 따라 확률이 변동되는 부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각 보스의 아이템 드랍율과, 드랍율 상승 관련 아이템 적용에 대한 로직 공개 가능한지

> 보스의 아이템 드랍율을 포함하여 모든 로직들은 게임 밸런스를 위해 존재하고, 이는 게임 기획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때문에,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이슈로서, 현재는 로직 공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 최근 논란이 된 추가 옵션 및 어빌리티의 문제점에 대해 과거에도 이용자들이 문의한 바 있음. 이에 대해 이상 없다고 답변하였는데, 당시 그렇게 답변한 이유는 무엇이며 이용자들의 지적사항에 관해 확인하거나 수정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 추가 옵션 및 어빌리티에 적용된 로직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여 발생한 문제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사과 공지를 진행하였고, 부정확한 표현들은 더 명확하게 개선 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

- 추가 옵션 문제는 단순한 사안이 아님. 추가 옵션을 새로이 부여하는 ‘환생의 불꽃’뿐만 아니라 ▲아이템이 드랍되면서 붙는 추가 옵션, ▲장비 제작 혹은 합성 시 나오는 추가 옵션, ▲해당 문제로 인해 기존 아이템의 가치 상실 등 매우 복합적인 문제임. 그런데도 지난 24일 공지한 보상안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보상 기간을 ‘최근 2년’으로 한정한 사유는 무엇인지 ?

> 로그 기록 보관 기간(2년)과 보상으로 인해 기존 이용자들께서 보유한 아이템 가치를 하락 시키지 않기 위한 밸런스를 고려하여 결정 하였습니다. 다만, 보유한 주스탯의 난이도 차이를 고려하지 못하였기에 현재 보상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 중에 있고, 이에 대한 공지를 진행(3/1) 하였습니다.

- 이는 어빌리티 문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됨. 지난 24일 공지 보상안 결정 이유 및 보상 기간 한정 사유는 무엇인지

> 기간은 앞서 설명 드린 로그 기록 보관 기간에 따라 한정하였습니다. 아울러 어빌리티의 오류를 이용한 일부 이용자가 기존에 비해 쉬운 난이도로 높은 가치의 옵션을 획득하면서 기존 이용자분들께서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보상을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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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고민많을나이
21/03/03 15:25
수정 아이콘
로빈이나 가져와라 팝콘 와그작 와그작
연필깎이
21/03/03 15:29
수정 아이콘
[보스의 아이템 드랍율을 포함하여 모든 로직들은 게임 밸런스를 위해 존재하고, 이는 게임 기획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추가 옵션 및 어빌리티에 적용된 로직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여 발생한 문제입니다.]
게임 기획의 핵심적인 내용인 로직을 여태 파악도 못했군요 얘네는.
아니면 진짜 핵심적인 '각 보스의 아이템 드랍율과, 드랍율 상승 관련 아이템 적용'을 제외한 기타 로직은 신경을 덜 썼거나.
연필깎이
21/03/03 15: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첫 사과문 그딴식으로 갈겨놓고 3월 이후 결제량 급감하니까 부랴부랴 2차 사과문 내고
큐브 확률 공개를 3/5까지 미룬거부터가 마음에 안드는데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게 확실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티라노
21/03/03 15:31
수정 아이콘
이용자, 사용횟수, 시간대, 게임 내 장소 등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부분은 존재하지 않고, 정해진 확률 및 조건들이 모든 유저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 결과물이 결정됩니다.
-> 이거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부분이 아니라, 특정 조건에 따라 결과물이 다르게 나올 확률인 경우는 있을수 있다는 얘기인걸까요?
답변이 좀 애매한것같은데...
추가옵션 어빌같이 정해진 조건에 따라 변동되는 조건은 존재할 수 있고 그 조건이 모든 유저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니 문제없다는 얘기로 들리기도 하네요;;;
이디어트
21/03/03 16:04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인데 일부러 중의적으로 피해갔다고 생각합니다
21/03/03 16:16
수정 아이콘
저 내용은 변동 확률이란 소리가 아니라 그냥 선데이 메이플 같은데요 특정 요일 성공 확률 상승이라던가 특정 강화 단계에서는 성공률이 100%라던가 하는.
21/03/03 16:16
수정 아이콘
큐브도 [무작위]가 아니라 [작위적]인 확률 테이블이 있다는 이야기죠. (올능 + 점프 붙는거 처럼)
거짓말 했다는 소리 안 들을려고 대답을 교묘하게 했네요. 4과문처럼.
Rorschach
21/03/03 17:00
수정 아이콘
그냥 [있는데 말은 못하겠다] 네요. 확실히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상황]들만 아니라고 말하고,
모든 [유저에게 동일]하게 라는 표현을 써서 조건에 따라 변동되는 것과는 상관없는 대답을 교묘하게 [동일]이라는 표현을 쓰기위해 포함시켰고요.

질문이 아쉬운게 그냥 좀 더 확실하게 모든 확률성 아이템은 '고정된 하나의 상수의 확률'인지 예/아니오로 대답하게 물어봤어야...
21/03/03 17:25
수정 아이콘
어떻게 물어보던 대답할 생각이 없는 사람은 교묘하게 피해서 답변합니다.
청문회에서도 [예/아니오로만 대답하세요!!] 하고 싸우는게 일이죠..
GjCKetaHi
21/03/03 18:17
수정 아이콘
완전 무작위은 아니지만 상기한 조건들은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아니다는 거겠죠.
사고라스
21/03/03 15:40
수정 아이콘
와 그냥 답변 보니 한숨만.. 자율규제는 무슨
치킨향
21/03/03 15:45
수정 아이콘
3/5일 공개일정 뜨고 떠버린유저들도 꽤 있더라구요
대놓고 점검 후 공개라 속보인다고
21/03/03 1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 로직 잠수함 패치하고 나서 공개한다는 소리인거 같은데..
100% 중국서버랑 확률 동일하게 맞춘다음에 중국 서버 확률표 그대로 공개 하겠네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1/03/03 15:54
수정 아이콘
아직 고개가 빳빳하네....
21/03/03 15:55
수정 아이콘
<이용자, 사용횟수, 시간대, 게임 내 장소 등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부분은 존재하지 않고, 정해진 확률 및 조건들이 모든 유저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 결과물이 결정됩니다.>
스타포스도 정해진 조건이 있는 모양이긴 한가봐요.
사실 확률은 바로 공개해도 될텐데 굳이 점검 후 공개라는거 보면 점검하면서 확률 건드린 다음에 공개할 확률이 농후하죠. 너무 뻔한 속셈이예요.
이호철
21/03/03 16:17
수정 아이콘
사람들을 너무 바보 똘추라고 생각하는 듯
패스파인더
21/03/03 16:19
수정 아이콘
그랬던 사람들만 상대해와서 관성적으로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그게 아니면 설명이 안됨
21/03/03 16:19
수정 아이콘
[이용자, 사용횟수, 시간대, 게임 내 장소 등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부분은 존재하지 않고]
가장 의심받는 기간 이야기가 없는걸 보니 패치로 확률 낮추고 높이고 했나 보네요.
이벤트때 낮춘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엄청 많은데 일부러 피해가네.
도미솔
21/03/03 16:25
수정 아이콘
이용자, 사용횟수, 시간대, 게임 내 장소 이 네가지를 제외한
조건에 따른 변동확률이라고 답한 꼴이네요.
서버에 일정수량 풀려있으면 더이상 안뜨게 해놨어도 거짓말은 안한 거네요.
리로이 스미스
21/03/03 16:38
수정 아이콘
족구 하시고 국회에서 통과나 시킵시다. 확률공개 다까버려.
그래도 안되면 가챠 금지 법안 가즈아.
대청마루
21/03/03 16:40
수정 아이콘
메난민들이 몰려간 로스트아크는 사람 몰리니까 바로 공지띄우고 다음날서버증설 하던데 이미 정해져있는 확률을 뭐가 힘들었는지 한참 뒤에 공개하는게 웃기죠.
RapidSilver
21/03/03 16:4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불신이 엄청나게 쌓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21/03/03 16:46
수정 아이콘
한두해 쌓인 불신이 아니죠. 원안대로 법안 통과했으면 좋겠어요. 확률장난하는데 최소한 눈치보게는 해줘야죠.
21/03/03 16:49
수정 아이콘
유저들이 바보도 아니고 소위 유효옵이랑 망옵이 나올 확률이 다른단건 어느정도 알죠
단지 옵션 3줄이 있다면 그 3개가 독립시행일줄 알았는데 독립시행이 아니였다는게 문제지
카서스
21/03/03 16:50
수정 아이콘
예전에 던파 에픽 조각 확률도 핵심 아이템일수록 적게 나와서 문제였었죠...
벌점받는사람바보
21/03/03 16:50
수정 아이콘
- 각 보스의 아이템 드랍율과, 드랍율 상승 관련 아이템 적용에 대한 로직 공개 가능한지

유료 아이템 이나 서비스로 으로 달라진다면 공개해야 하고
유료아이템과 상관없다면 비공개해도 된다고 봅니다..
벤티사이즈
21/03/03 17:00
수정 아이콘
case1. 하루에 3번 무료 입장이 가능한 던전의 입장권을 유료로 팝니다. 해당 던전에서 아이템 획득에 따른 확률은 공개해야 할까요? 아니면 기본적으로 무료기 때문에 공개 안해도 될까요?

case2. 최상위 장비를 갖춰야 입장 가능한 던전이 있습니다. 이 던전은 시간을 들여 게임 내에서 퀘스트 등을 통해 파밍한 장비를 가지고 입장하거나,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뽑기)를 통해 갖춘 아이템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위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의 확률은 공개 해야 할까요?

이전 월정액 방식의 요금제를 운영하던 게임에서는 보스 드랍률이 어떻고 이건 어떻고의 확률을 공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부분유료화 모델을 BM으로 삼고 있는 게임들은 확률이 들어간 영역이라면 모두 공개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분 유료화 게임에서는 모든 것들이 유료 아이템과 관련이 있어지기 때문이죠.
벌점받는사람바보
21/03/03 1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3번을 넘는 추가 입장이 유료만 가능하다면 공개
2. 무료도 된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전부 유료라고 할수있는 월정액의 드랍율을 공개해야 하고
추과 과금없는 풀패키지나 부분무료의 일정 드랍율을 비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카바라스
21/03/03 18:34
수정 아이콘
전자까지는 밝히지않을수 있다고보는데 메이플 드랍율 상승아이템은 대부분 큐브질해서 레전드리옵션으로 뽑는거기 때문에 이 템들 적용 여부는 밝혀야한다고봅니다. 이게 적용되냐에 따라 유저들이 쓰는돈이 많이 달라지죠
은때까치
21/03/03 17:30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건에 대해서 어떤 변태같은 변동확률을 썼더라도, 명확하게 공지만 잘 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아무리 밸런스니 게임의 재미니 입을 털어도, 공지하지 않고 꽁꽁 숨겨 두었으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확률공개 입법화를 응원합니다.
Polar Ice
21/03/03 17:45
수정 아이콘
단순 확률 공개만에 그칠게 아니라 게임사들도 BM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확률 공개 자체가 불심으로 이오지고 있규요. 더불어 랜덤 박스의 경우에도 일정 횟수 이상 지불하면 선택권을 주는 방향도 검토해볼수 있구요. 물론 넥슨을 보면 그 마저도 선넘는(템하나 뽑을려면 누적 500일 이상 컨텐츠를 해야하는 경우고 있었네요) 케이스도 많았죠. 힌번 공론화 된 이상 이와같은 BM이 지속되긴 어럅죠.
블레싱
21/03/04 12:05
수정 아이콘
이대로 다 지키려다 결국 무료 컨텐츠(ex:사냥 드랍) 확률공개까지도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메이플은 하지도 않지만 유저들 응원합니다.
네~ 다음
21/03/0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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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템 떨어지는거 가지고는 태클을 안거는데 얘내는 진짜 막 드랍템 끼고 보스 잡았을때 확률 더 오르는지도 믿기지가 않음.

다 구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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