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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1 17:28
이긴 두 테란이 나도현 김현진 선수로군요.
아~ 나도현 선수 마지막 박종수 선수와의 맵이 레퀴엠이 아니라 남자이야기였으면 좋았을 것을...-_ㅠ..
04/08/21 17:53
에버스타리그에
딸랑 3명 올라갔는데.. 플토가 테란 잘 잡으면.. 리그 밸런스상 좋은거죠^^ 맵 밸런스가 리그 밸런스를 맞춰주는군요,..
04/08/21 18:50
저렇게 프로토스가 테란전에 강한 맵인데 공식전에서는 왜 그런지.. 배에 힘주고 센터 2게이트+포톤러쉬 하면 답이 없다고 예전에 pgr게시판에 올라왔었는데..
04/08/21 19:08
레퀴엠이 테란밉이냐 플토맵이냐는 아직까지 논란이 많은 듯 합니다. T1은 플토맵이다~!!!!!!!! 라고 주장하고 슈마는 테란맵이다~!!!!!!! 라고 주장하는데 이번에 D조에 서지훈 선수나 전상욱 선수가 들어갔으면 참 좋았을 것을... 그래서 두 선수가 레퀴엠에서 함 붙어봐야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레퀴엠은 플토가 상당히(거의 60-70% 이상) 유리하다고 봅니다. 챌린지리그의 전적은 좀 심하지만 약 6:4, 조금 더하면 7:3까지도 벌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스타리그에서는 테란이 필살기성 플레이를 많이 해서 우연히 승률이 높게 나온듯 하네요. 실례로 최연성 선수와 전태규 선수와의 8강 1차전에서 넥서스가 정말 기가막힌 타이밍에 깨졌는데 그거 안깨졌으면 전태규 선수가 100% 이겼다고 보거든요. 이렇듯 테란은 좀 운이 많이 작용했고 플토는 반대로 운이 없었다고 봅니다. 제대로 붙으면 플토가 너무(?) 유리한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04/08/21 19:52
너무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
이 맵에서 프로토스의 전적이 타 종족에 비해 월등히 좋으니 이 맵은 밸런스가 깨진 거다..라는 주장에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게임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맵 밸런스를 논할때에는 맵의 구체적인 부분이 어느 종족에겐 유리하고 어느 종족에겐 불리한지, 또 치우친 전적이 그러한 맵의 요소를 활용한 바로 얻어진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4/08/21 20:34
최소 30전이상은 봐야 알수있습니다
그에 따른 예가 처음에 노스텔지어에서도 완전저그맵수준이었다가 (대테란전,대플토전 전부) 임요환선수의 압박테란, 여러 플토들의 해법을 찾아 앞서가다가 다시 안정을 찾았죠
04/08/21 21:03
수정했어요 ㅇㅅㅇ..글이 정말 너무 공격적?극단적? 이라고 생각되어서.. 제 생각이 좀 짧았다는게 맞는것 같네요-..위에분들 말대로 어떻게 이겼는지 알아야 문제가 있는지 잘 알수 있는거겠죠
04/08/21 22:43
12시2시에서 저만 그런지 몰라도 저그도 가난해지지만, 초반에 못 건드리면, 오히려 토스가 더 가난해집니다. 그래서 고수아마츄어리플을 보다보면 러커나 원개스로 꾸역꾸역 모으는 뮤탈이 뜨면, 약간 암울해지면서, 폭풍스탈로 몰아치더니, 멀티 먹어가면서, 토스가 굶어죽더군요. 더욱이 거기에다 입구가 본진쪽이 아래인거면, 초반 저글링도 그리 쉽게 막을 수 없는 맵인것 같은데요. 저그한태 질럿캐논으로 틀어막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고, 방어하면서 몰래리버같은게 통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저그는 뽑을 수 카드가 한정되있지만, 엄청 무시하죠, 솔직히 원개스에 누가 러커라고 생각하지, 뮤탈이라고 합니까? 그런 마인드로 플레이하다가 뮤탈뜨면 지지조, 박태민선수와 안기효선수의 경기 보셨죠? 엄청 허무했던 경기........ 말이 딴 곳으로 새버렸는데 , 박용욱,안기효,박정석선수들의 기발한 전략 기대합니다.
04/08/22 00:31
훔 노스탤지어 후반 보셨나요 결국 저그맵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저그 할만하다고 생각하면서 안이하게 플레이하다가 박성준 선수 플레이 벤치마킹해버리니까 도저히 질래야 질수 없는 맵이 되버리더군요 이번 챌린지에서도 대체적으로 2:0 승부 거의 패 승승이란 분위기로 저그 진출이더군요 뭐 물론 승패승도 간간히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노스탤지어는 거의 저그 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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