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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3 22:56:28
Name 박수영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ceJNE0EKolg&feature=emb_title&ab_channel=fomosesports
Subject [LOL] 페이커 포모스 인터뷰 LCK 600전 원동력은 '꾸준함'이었다" +설인사

포모스에서 페이커 인터뷰 + 설인가 가 올라왔습니다 근데 말하는거 보면 아직 감독하고 선수사이에 안맞는 부분이

많이 있긴 한가 봅니다 최대한 돌려서 말하는거 같긴 한데 .. 어떤식의 얘기를 나누었고 어떠한 방향이 목적인지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오랜만에 나와서 기분좋게 승리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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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륵
21/02/03 23:01
수정 아이콘
인터뷰 내용이 참 할말이 많아지네요. 그냥 어이가 없는 수준
21/02/03 23:03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시즌 끝나고 한 인터뷰에서 완곡하게 돌려말하긴 했지만 뼈가 있었는데, 이건 그때와 비교해서도 좀 워딩이 강하네요. 내부 분위기를 알만합니다.
황제의마린
21/02/03 23:06
수정 아이콘
아이고 페이커가 고충이 있다고 말할정도면...
21/02/03 23:08
수정 아이콘
감독과 방향성이 많이 다르다라....너무 생각이 많아지네요.
김다미
21/02/03 23:08
수정 아이콘
흠.. 이건 팀상황이 정말 심각하다는걸.
반디멍멍
21/02/03 23:09
수정 아이콘
전 인벤소속 기자가 이렇게 트윗을 했네요
"뭔가 저렇게까지 말하는 아이가 아닌데...."
21/02/03 23:10
수정 아이콘
페이커 오래봐온 사람들은 알죠. 이정도면 그냥 대놓고 말한 수준입니다. 골수팬인 저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는 페이커는 너무 생경해서 영상 보는 내내 당황스러웠습니다.
꾸르륵
21/02/03 23:12
수정 아이콘
까놓고 그냥 언해피죠. 말이 나올수밖에 없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아닌데요.
Sensatez
21/02/03 23:09
수정 아이콘
현명한 선수인 만큼 신중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거라 믿습니다.
안철수
21/02/03 23:10
수정 아이콘
'언해피 띄울 정도는 아닌데 해피도 아니다'로 들리네요.
페이커 말대로 감독이 까라면 까는거고 최대한 빨리 주전 정해서 경기력 올렸으면 합니다.

아프리카 전에 비하면 양반이었지만 오늘도 절대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음..
21/02/03 23:10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서 최대한 말을 정제할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어떤식으로든지 문제가 있다 라는 느낌이 들긴하네요.
마블DC
21/02/03 23:11
수정 아이콘
10인 로스터 인터뷰를 보면 참...


최근에 느끼는점은 10인로스터로 다같이 경쟁을 할 때 굉장히 힘들어하는 선수도 많을 것 같고. 선수들이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해요.
그것과는 반대로 장점은 선수들이 음.....오히려 신인이다 보니까 조금 부진하더라도 다른 선수를 믿고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프로게이머는 가뜩이나 선수생활이 짧은데 참..
아이는사랑입니다
21/02/03 23:1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언해피로 봐야하는게 아닐지?
지난 서머에서 그렇게 배제되었어도 한마디 말없었던걸 생각하면 말이죠.
21/02/03 23:14
수정 아이콘
뭐 팀적인 차원에서 팀의 장은 감독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뭔가 페이커 선수가 이렇게 대놓고(?) 돌려서 의견을 피력하는 것도 꽤 볼만하네요.
21/02/03 23:15
수정 아이콘
여태 이런 식으로 한 번도 인터뷰한 적이 없었던 선수가 이렇게 말한건 그냥 대놓고 언해피 표출한게 아닌가..
기사왕
21/02/03 23:1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강하게 발언한 건 진짜 처음인데요. 거의 언해피나 다름 없는 수준 같은데.
21/02/03 23:17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로 해석될 여지가 있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그냥 보통의 인터뷰 같아요.
유리에비친와따시
21/02/03 23:18
수정 아이콘
오늘 구테구도 이상했죠
Nasty breaking B
21/02/03 23:19
수정 아이콘
페이커치곤 상당히 강한 어조는 맞는데... 결국 프로스포츠에선 승리가 모든 것을 치유하기 마련이라 향후 성적이 더 중요하겠네요.
그리고 10인 로스터 무한경쟁의 스트레스는 정말 어마어마한가 봅니다.
21/02/03 23:19
수정 아이콘
18시즌에도 이런 인터뷰는 안했는데. 음
나의규칙
21/02/03 23:21
수정 아이콘
인터뷰 등에서 워낙 자신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선수다 보니, 이 정도 수준의 직접적인 표현에도 "언해피"식 해석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팀 내부 분위기나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라는 것까지는 확실히 알 수 있는 인터뷰지만, 페이커 본인이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언해피"하다고 느끼는 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워낙 팬들의 분위기가 흉흉하다보니 솔직하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잘 해보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다르다
21/02/03 23:22
수정 아이콘
양대인 감독이 담원에서도 10인로스터로 성공을 거둔거면 감독의 스타일이겠거니 하는 말도 힘이 실릴텐데
오히려 담원은 주전 한번 정하면 쭉~내고 진짜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 때 딱 한번 수혈해서 또 쭉 밀고나가서 우승한 팀 아닌가 싶어서
왜 갑자기 성향이 바뀐건지 모르겠습니다.
히샬리송
21/02/03 2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담원때는 원딜말고는 확고부동한 주전이 정해져있는 팀에 양대인이 들어간거고 티원은 주전이 안정해져있는 상태에서 온거라 옥석가르기 중이라고 봅니다. 본인도 스프링동안 잘 찾아서 섬머에는 고정으로 가겠다고 했던걸로 기억하구요. 추가로 다인로스터 자체는 작년도 그렇고 양파의 성향이라기보다는 티원의 방향성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티원이 10인 로스터를 던져주고 이끌어보세요 이렇게 준 느낌이죠.
Grateful Days~
21/02/04 07:57
수정 아이콘
T1은 그만큼 망했던 팀이었고. 아카데미 선수들을 대거 올려서 교통정리 자체는 해야겠죠.
21/02/03 23:23
수정 아이콘
별 문제 없는 인터뷰 같긴 한데 페이커선수가 이정도 워딩하는게 이례적인 일이라서 그런것이죠..??
21/02/03 23:24
수정 아이콘
네 이정도 말한건 작년 시즌끝나고 말할때 정도 수준이긴합니다..
21/02/03 23:34
수정 아이콘
그때도 사실 선발전 준비에 대해서 살짝 직구던지거 말고는 팀 내부 상황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시피했죠. 이런식으로 팀 내부 분위기나 트러블에 대해 노골적으로 언급한 것 자체가 처음임...
안철수
21/02/03 23:2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작년 섬머에 그 난리를 겪고도 1군 10명한테 장기계약 준 프런트가 제일 문제.
Sensatez
21/02/03 23:32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면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이 이 점 때문에 티원에 메리트를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일 수도요. 이런 혜자 구단이 또 있나요.
21/02/03 23:43
수정 아이콘
19년 클리드 칸 놓치고 PTSD와서 그런거 같은데...아무리 돈이 남아돌아도 마냥 장기계약 박는게 최악이란걸 이젠 좀 알아차렸음 좋겠네요.
55만루홈런
21/02/04 00:16
수정 아이콘
다들 어리고 좋은 재료들이라 장기계약할만하긴 하죠 그리고 선수가 언해피 띄우고 떠나고 싶어하면 에포트처럼 보내주기도 합니다
꾸르륵
21/02/03 23:27
수정 아이콘
인터뷰만 보면 팀성적 좀만 나아지면 바로 교체될거 같아서 더 답답함.
첫걸음
21/02/03 23:27
수정 아이콘
1군은 최대 7명 나머지는 전부 2군에 두고 했어야 하는데 경쟁하고 있는데 팀합이 맞기가 정말 어렵긴 합니다
예쁘게 자라다오
21/02/03 23:27
수정 아이콘
도대체 두사람의 방향성이 무엇이길래..
21/02/03 23:36
수정 아이콘
10인 로스터는 양대인 제파 감코 오기 전에 다 올린거 아닌가요?
볼레로
21/02/03 23:42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이정도로 얘기할만큼 다른 방향성이 도대체 뭘지 짐작도 안가네요.
플리트비체
21/02/03 23:44
수정 아이콘
그냥 뭐 적당한 인터뷰같은데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네요
21/02/03 23:49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아직 스프링이고 해서 안 맞는 부분이 있는걸 얘기한 것 같은데
인터뷰에서도 맞추려고 한다고 하고 있고...
AndroidKara
21/02/03 23:50
수정 아이콘
전인벤기자도 그렇게 받아들이시던데요 멀..

뭔가 저렇게까지 말하는 아이는 아닌데... 라고요.
https://twitter.com/movement_ws/status/1356964601334620162?s=20
벌레퇴치
21/02/03 23:51
수정 아이콘
이러다1년 내내 주전경쟁으로 시간 다 날릴거같음.
그냥 미드는 페이커로 확실히 정했으면 합니다.
21/02/03 23:51
수정 아이콘
작년 초반에 베릴이 양대인 무시한 것처럼 초반에 서로 생각한대로 안나오면 신뢰가 쌓이기 어려워요. 고스트나 너구리 설득하는 것도 어려웠다고 하고.
그렇게 졌는데 방향성이 맞았을리가 없죠 크크 이제는 결과를 좀 내야겠죠.
AndroidKara
21/02/03 23:54
수정 아이콘
감독에게 피드백같은거 받은게 머가있냐니까..
생각안난다고 하는게..웃프네요..

없나?피드백이
이선화
21/02/04 15:39
수정 아이콘
그건 근데 어느 부분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좀 그럴 것 같네요.
어제의눈물
21/02/03 23:54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인터뷰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평소의 패턴과 많이 벗어나 있네요. 고르고 골라서 한 대답이 저정도일텐데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코치진과 선수 사이의 생각의 괴리가 큰 것 같네요.
전 현재 이 팀의 방향성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현생 때문에 저번 주말에 경기를 몰아서 봤는데 경기 날짜 순서를 착각했었나 싶을 정도로 갈수록 엉망인 경기력이었어요. 같은 팀 경기를 연속적으로 보면 아무리 못하는 팀이라도 그 팀의 색깔이 보이기 마련인데 봇라인전 말고는 이 팀이 팀적으로 연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만 들었거든요.
선수 기용에도 의문 뿐이었어요. 클로저가 계속 나오는 이유도 커즈테디가 중간에 등장한 이유도 경기 내에서 전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칸나의 부진으로 변명하기엔 똑같은 실수, 무너진 기본기가 너무 자주 보였어요. 조금이라도 발전한다는 느낌조차 주지 못하는 전형적으로 무너진 팀의 경기력이었습니다. 선수 인터뷰에서도, 인게임에서도 이 방향성이 무엇인지 전 못찾겠어요.
Lazymind
21/02/03 23:58
수정 아이콘
어느팀이든 선수에게 감코진이 자기플랜을 주입시키는게 어렵고 그 과정에서 충돌이 있겠죠.
몇번했는데 지네? 그냥 하던대로 하는게 맞지않나?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고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가 압도적인 페이커야 그게 심하면 심했지 덜할수없어요.
갈등이 없는게 말이 안되고 어떻게 해결이되는가가 중요하겠죠.
그리고 10인로스터는..그냥 고만고만하니까 문제인거죠.
19T1처럼 그냥 주전5명 박고 돌리면 다를게없어요. 정말 무너져내릴지경이 되니까 서폿주전 교체하고 또 그대로 쭉 박아서 롤드컵까지 갔죠.
사실 적당히 돌려돌려돌림판 하면서 1라운드까지는 보내도 플옵권 끝자락은 되지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티원이 더 못하고 타팀들은 더 잘해요.
이러면 주전을 빨리 박아야죠 뭐.
AndroidKara
21/02/04 00:00
수정 아이콘
진의가 뭐냐를 따지지 않고 워딩그대로 들어도.

감독의 그림과 잘안맞아서 힘들었다,
경쟁체재에서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있다.
주전이 아니라 팀합을 올리는것보다 다른것을 생각하게된다.
등등 시즌초의 힘듬을 대놓고 표시하는것같은데..

이게 "언해피"가 아니면 먼지..
21/02/04 00:01
수정 아이콘
터놓고 말해서 페이커랑 클로저가 보여주는 경기력이 큰 차이가 안 나면 페이커가 계속 나오는 게 옳다고 봅니다.
아카데미 급 선수는 2부에서 뛸 수 있는데 굳이 1군에서 경험치 먹이기가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런 이유가 아니라 정말로 클로저가 페이커랑 주전 경쟁력이 있어서 동등하게 기회를 주는 거라면 미드 강한 팀 상대로는 희망이 없어서 올해 우승은 가망 없는 거죠.
작년 서머 땐 폼이 나빴다고 생각해서 교체될 때 본인도 받아들여졌을 것 같은데 올해는 못 나오는 게 아쉽긴 하죠.
단순히 경기만 못 뛰는 것도 아니고 스크림에서 제외된 채로 합 맞추기도 쉽지 않을 테고요.
결국 언젠가 페이커가 은퇴하게 된다면 T1은 그 때 아카데미에서 휩쓸고 다닌 선수를 콜업하거나 지금의 쵸비 같은 선수를 '사서 써' 시전하는 게 팬들에게도 팀 운영에도 이로울 거란 걸 작년을 보고 느끼네요.
AndroidKara
21/02/04 00:13
수정 아이콘
오늘 페이커는 얼추 "상대우위를 증명"한거 아닌지..
상대가 수준급미드는아니어도 그간 따라붙던 꼬리표들
반반라인전.챔프폭.캐리력.피지컬.등등
다음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과연 다음경기에 롤의신의 선택을 받을수있을까 모르겠네요.
21/02/04 00:29
수정 아이콘
사실 베이가 지금 수준급은 아니여도 아마 경기보는 시청자들은 평가를 높게 주기엔 어려운미드라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큐베방송을 봐서 큐베말에 많이 공감가는 말이 있는데 지금 미드는 옛날챔나오는메타라 페이커가 더 낫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클로저도 이렐 아칼리 이런거하던 솔랭전사일거라 생각해서 지금 당장은 페이커가 더 낫다고 봅니다. 지금 미드 챔들은 손가락만 놀린다고 잘하는 챔들보다 운영도 잘해야한다라고 생각이 드는 챔들이 많아서..
서울돼지
21/02/04 00:02
수정 아이콘
신기하긴 하네요...
묵리이장
21/02/04 00:02
수정 아이콘
오더를 거의 안하는군요.
페이커를 이렇게 쓰기는 좀 아쉽긴 합니다.
커즈랑 안맞는 것도 이부분일 것이고.
21/02/04 00:02
수정 아이콘
롤의 신 양대인도 10인 로스터는 빡세나보군요.
JimmyEatWorld
21/02/04 00:03
수정 아이콘
이건 대놓고 언해피죠.

그런데 저는 김정수 감독이든, 양파 감코진이든 능력을 인정하는 편이어서 제가 좋아하는 선수와 두 번 연속이나 이런 일이 벌어지니 참 복잡한 심경이긴 합니다.
21/02/04 03:29
수정 아이콘
재료가 너무 많아서 욕심을 부리는걸까요? 아니면 대다수의 현역감독들이 이러니저러니 해도 젊은 사람들이라서 구단을 아우르는데는 약점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롤이라는 게임 자체가 이렇게 문제가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걸까요. 제 생각에는 2번과 3번 사이에 있다고 봅니다.
21/02/04 00:06
수정 아이콘
감독이 바뀌었는데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다라..
Capt.Tim
21/02/04 10:46
수정 아이콘
그 원인이 반대로 새로 들어온 감독측에 있다고는 생각 안하시나요? 신기하게도 그런 문제가 있었던 두 감독 모두 김정수 감독은 너구리, 더샤이랑 부침이 있었고 양대인 감독도 작년 담원에서 너구리 베릴 뉴클리어등과 의견대립이 있었다고 얘기가 나왔죠.
21/02/04 10:48
수정 아이콘
두 감독 모두 결국 부침 끝에 우승하거나 좋은 성적을 거뒀죠.
Capt.Tim
21/02/04 10:53
수정 아이콘
예 그럼 이번엔 페이커랑 부침이 있으니 페이커와 함께 잘 가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네요.
21/02/04 10:55
수정 아이콘
그건 올해 페이커가 보여줄 기량에 달려 있겠죠
Capt.Tim
21/02/04 11:01
수정 아이콘
예 잘 하고 있네요. POG도 받고, 최고 강팀이라는 담원젠지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구요. 기대됩니다
21/02/04 11:11
수정 아이콘
그 좋은 모습 올해 롤드컵 상위 라운드에서도 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Capt.Tim
21/02/04 11:1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보고싶습니다 페이커 티원 화이팅!
21/02/04 13:29
수정 아이콘
네 페이커의 티원이 아닌 그냥 티원 자체로 화이팅!
Capt.Tim
21/02/04 13:34
수정 아이콘
FSP 님// 굳이 그렇게 크크 쉼표라도 적을걸 그랬나봐요 절대 페이커에게 화이팅은 못해주시는 분이니
oldspice
21/02/04 13:57
수정 아이콘
Capt.Tim 님// 티원팬인데 페이커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신기한 일이에요.
Capt.Tim
21/02/04 14:03
수정 아이콘
oldspice 님// 그러게나 말이에요. 페이커가 팀에 없었던 적이 없는데 팀원 한명을 항상 응원하지 않는 팀팬이라니
21/02/04 15:24
수정 아이콘
페이커 고기방패 세우진 마시구요. 누가 페이커를 싫어합니까? toxic한 팬들을 싫어하지.
지금도 페이커가 하드캐리해서 롤드컵 우승했으면 하고 항상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만한 폼이 안되는데도 팬심으로 억지로 주전써라 마라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구요.
Capt.Tim
21/02/04 15:31
수정 아이콘
FSP 님// 페이커 좋아하시면 페이커 화이팅도 한번 외쳐주세요! 지금 T1팀내에서 확고부동한 실력을 가지고 폼도 가장 좋은 주전 미드니까요!
21/02/07 00:29
수정 아이콘
페이커 화이팅!
티원 화이팅!
In The Long Run
21/02/04 14:52
수정 아이콘
그건 올해 감코진이 보여줄 지도력에 달려있는거 아닌가요?
21/02/04 15:2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근데 뭘 보여주기도 전에 나가라는 말까지 하는 팬심이 좀 지나치다고 생각해서요.
은때까치
21/02/04 00:06
수정 아이콘
역대급으로 센 인터뷰인거 같은데요?? 페이커가 이정도로 방향성이 안맞다, 생각하는게 다르다 라고 발언한거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비오는풍경
21/02/04 00:10
수정 아이콘
페이커와 코칭스태프의 방향성이 일치하지 않는 것은 알겠네요
모아찐
21/02/04 00:11
수정 아이콘
결국에는 그 방향성이 잘 맞아가길 기원합니다.
트리거
21/02/04 00:21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는 페이커가 올해 유난히 양감독 체재에 괴리감을 느끼기보다는
걍 작년 올해 합쳐서 여태 누적된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유난히 워딩이 쎄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강나라
21/02/04 00:23
수정 아이콘
다인 로스터에서 백업으로 밀려나는 선수들은 당연히 불만이 나오게 되있죠. 특히 티원처럼 주전과 백업의 경계가 애매한 팀들은 더더욱 그럴겁니다. 저도 6인에서 7인 로스터가 최적의 구성이라고 봐요. 로스터 돌려쓰다가 이겼거나 경기력이 좋으면 그대로 한두경기 더 써볼만한데 바꾸는건 오히려 흐름을 끊어먹는 결과가 나올거에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2/04 00:26
수정 아이콘
뭐 어디 불만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나는 못나가고 연습 참여도 못했는데
그렇다고 팀의 경기력이 괜찮다고 납득을 하기엔 우리팀 경기력도 바닥을 치고.
인게임 피드백도 잘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요.
페이커가 이런 워딩하는 일도 매우 드물지만 뭐..솔직히 전에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왜 이렇게 로스터운영하는지 모르겠다고 직설적으로 박아버린건 드물다 이전에 그냥 이런 걸 생전 처음봐서 그것보단 덜 쇼킹합니다. 보통 같은 업계니까 좋게좋게 말해주는 경향이 있는데 진짜 감코진 쉴드칠 거리가 없었다는거라.
라라 안티포바
21/02/04 0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뇌피셜인데
페이커가 롤 관련해서는 치열하게 토론한다 이런 얘기도 있었고...
이쪽으로는 역시나 롤 철학이 확고한 김정수, 양대인 두 감독과 충돌이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꼬감과는 그런 부분에서 오랫동안 소통하고 합을 맞춰오면서 서로간에 타협점을 찾았는데
함께한 시간이 짧은 두 감독과는 그런 충돌이 이어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 포텐 터지는 선수들은 미숙해도 풀주전이나 그에 준하는 빈도로 출전해서 열심히 똥싸고 깨지면서 경험치 먹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상체는 제우스-엘림-페이커 고정하고, 원딜만 조금 더 시험해봤으면 하네요.
페이커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봐서...폼이 더 추락하고나서 클로저를 풀주전으로 쓰더라도
올해는 페이커의 불꽃을 태우는 시즌이 되었으면 합니다.
21/02/04 03:31
수정 아이콘
저는 우승할 때도 커즈는 좀 안맞는다고 생각했어요. 궂은일을 너무 안하는 정글러처럼 느껴져서 미드의 운영부담이 좀 큰 느낌? 자원은 많이 먹는데 먹는 만큼은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나른한날
21/02/04 00:26
수정 아이콘
양대인감독 모셔오게 된것도 팬들 트럭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음 차라리 폴트감독 바지로 두고 페이커가 구상한 팀을 운영하는게 더 팬들에겐 좋았겠나 싶군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2/04 00:27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든 폴트든 외계인이든 촉수괴물이든
경기력좋고 이기게만 해주는 감독이면 아무든 좋죠.
반대로 이기게 못하면 김정균도 욕을 먹는거고.
21/02/04 00:27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상황에서 서로 잘맞는다??
이게 오히려 더욱 최악인거죠.
담원에서는 대놓고 베릴이 무시했다 이런 인터뷰도
나오는등 마찰 넘쳤는데 서로 타협하며 가는거죠.
21/02/04 00:3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전 경기력을 모두가 봤을텐데
잘 맞아서 그냥 넘어가면 그게 더 큰일...
황금경 엘드리치
21/02/04 00:34
수정 아이콘
잘 맞아서 그냥 넘어간 팀이 있긴 했는데 그건 비비큐니 크크크크
모두가 이 팀에 기대없고 다같이 찢어질 궁리하던 팀
Dena harten
21/02/0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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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래가사처럼 자라지않으면 성장통도 그냥 고통일 뿐이라고 이런 고생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1/02/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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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페이커 인터뷰들과 비교하면 매콤하긴한데 내용자체는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싶으면 민감하게 들을 수 있고 그렇게 듣고 싶지 않으면 그렇게 들을 수 있는 내용 같네요.
21/02/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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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팀 성적 안좋고 그러는데 선수와 감독이 하하호호하는게 더 이상하겠죠. 충돌할거 충돌하고 하는게 팀웍에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21/02/0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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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테디가 밝힌 아쉬움처럼 불만 사항이 있어도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덮으면서 가면 오히려 팀웤이 안좋아지죠. 페이커 본인도 최전성기엔 푸만두, 마린이랑 오질라게 싸웠다고 하니 크크
기사왕
21/02/0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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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기는 15 시절로 돌아가면 죽어라 싸워대던 마-페 사이에서 무조건 안 참고 뛰쳐나갈거라고...
55만루홈런
21/02/0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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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재료가 너무 많으니 이게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정글만 셋인데 엘림 지금 잘하고 있지만 커즈도 못하는 정글러가 아니고 지금 솔랭 1위찍은 오너도 제우스만큼 아니지만 제우스 다음 가는 기대받던 신인 선수였죠
클로저도 분명 못하는 선수는 아니구요.

그나마 탑은 이제 제우스 박아두고 써도 될것 같네요 확실히 주전 박아두고 주전을 계속 연습시키는게 팀합 선수 폼도 올라가는거라...
네오크로우
21/02/0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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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이 다르다는 거지, 그게 맞고 틀리고는 서머까지 지켜봐야죠.
그동안 짬이 있는데 페이커가 코칭스텝이 하라는 대로 넙죽넙죽 아무 생각없이 따라갈 선수도 아니고...

워낙 겪어 보지 않은 상황이니 본인 자신도 혼란하긴 마찬가지겠죠.
푸와아앙
21/02/0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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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선수도 스프링에서 양감독이랑 밀당 많이 하지 않았었나요?
그냥 성장통 이라고 생각하렵니다.
21/02/0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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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일반적인 인터뷰로는 그냥 무난무난한 경기력 좋지 않는 팀의 별 내용없는 인터뷰.
2. 페이커는 이런식의 조금이라도 부정적이거나 불만스러운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슈가 되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T1은 아직 페이커의 팀이고,
정말 페이커가 언해피라면 지금 코칭 스탭이 유지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은 누구도 바라지 않습니다. 미국쪽도 skt 쪽도 팬들도 심지어 안티들도...
그냥 평소의 페이커와 달리 약간 쎈 인터뷰정도라고 생각합니다.
21/02/0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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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달리 생각해보면 아프리카전까지 그런 경기력(..)을 선보였는데 우리 잘맞아요 좋아요 이러면 그게 오히려 더 뜨악할 일인거 같은..
조미운
21/02/0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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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에서 드러나듯이 팀 합이 잘 맞고, 감코진과 선수들 사이에 충돌이 없는데도 현재 상태라면 그게 더 심각한 거겠죠.
좋게 보면 앞으로 더 나아질 여지가 크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죠. 물론 안좋은 시나리오는... 잘 안맞는 상태로 시즌이 끝나는거고요. 전자이길 바랍니다.
와이파이-*
21/02/04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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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인데 무슨 저런 인터뷰정도로 언해피는...

당연히 새로운 감코진이 왔으면 부딫히는건 당연한거고
오히려 충돌이 있다는 인터뷰를 하는것 자체는 팀분위기가 좋은거죠. 팀에서 입안막고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는거니까요.

10인로스터에 관한 내용도 힘들어한다란 내용만 듣지마시고 장점이야기도 들어보세요.

예전 다른 댓글에서 오버워치씬에서 비슷한 사례가 있었고 그 팀팬으로써 단체종목에서 엔트리로 뭔가하려는걸 반기진않지만

제발 임기까진 지켜보고 최종 결과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나서 감코진 능력을 비판하고 그들에게 권한을 준 프런트를 욕해야죠.

어설프게하다 중간에 가버리면 평가도 안되고 다른팀가서 또 같은 일을 되풀이합니다.

이렇게 방향성마저 휘두르려하면 감독 뭣하러 세우나요. 그냥 팀운영 메뉴얼 만들어서 그 지침대로하게두고 10개팀 모두 같은 운영 같은 모습으로 겜하게 두죠

프로니까... 란 말로 커버치기엔 너무 가혹한 것 같습니다.
오늘하루맑음
21/02/0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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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의 감코자리가 독이든 성배인게

팀보다 위대한 선수가 있어서죠

부상이 아닌이상 폼 떨어젔다고 메시나 조던 벤치 박으면 잘 안굴러가요
애플리본
21/02/0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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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음.. 딱히 언해피 느낌은 없었는데요.. 페이커 입장에서 강한 워딩인건 맞지만 그만큼 방향이 안맞고 힘들어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작년 서머처럼. 우리가 흔히 말하는 언해피는 못해먹겠으니 이적시켜달라 이런 느낌 아닌가요? 그리고 팀에 대해서 말하면.. 작년 담원도 고스트 합류하고 서머때 팀원 고정되면서 강해졌듯이 조만간 그 시기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이 시점에 탑을 제우스로 고정시키는 것 만으로도 스텝업 될거라고 봐요.
시작버튼
21/02/0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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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용이 언해피라고 치고
페이커가 언해피하니까 감독의 잘못이다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넘쳐나는게 보이네요.
그분들의 의견은 '페이커가 언해피하니까 페이커 해피하게 엔트리 그만 돌리고 페이커 주전 박아라' 이거죠 크
뭐 너무 노골적이니까 탑이나 원딜이나 한명 더 끼워 넣어서 말하긴 하지만 결국 핵심은 페이커 닥 주전해라라는거...

감독을 왜 데려오죠? 그냥 페이커가 닥 주전이고 페이커 팬들이 원하는 선수 온라인 투표로 정해서 엔트리 짜면 되는데 말이죠.
감독을 왜 데려와서 페이커 고정 안박으면 경질 시키죠? 그냥 감독 없이 페이커 고정 시키면 감독이 있을 필요도 없는데..
그러면 언해피 할 일이 없잖아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2/0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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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지금 감코진이 밀었던 엔트리가 롤붕이들이 밀었던 엔트리보다 안 좋은 게 드러났는데 양파감코진은 뭔소리 들어도 할 말 없죠.
칸나 코인줘서 아프리카전 꽁패시킨거도 양파감코진이고 오늘 엔트리 배제해왔던 것도 양파감코진이고
오늘 엔트리 예전부터 밀던건 그냥 팬들입니다. 그렇다고 인게임 피드백이 잘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니라(1렙와드 같은것) 애초에 지금도 딱히 감독님이 뭐하는지 모르겠는데요.
딱히 커뮤니티 한정이 아니라 해설진 전프로 다합쳐서 로스터 운영을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직구로 발언하는데 전 이정도로 직구로 말하는건 처음 봤습니다.
시작버튼
21/02/0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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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시는데 오늘 엔트리도 감코진이 낸겁니다.
오늘 엔트리는 페이커 골수팬들의 팬투표로 정해진게 아니죠.
질땐 감코진의 패착이고, 이기면 온라인에서 팬들이 떠들어댄 덕이라니요 크
21/02/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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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엔트리 팬이 냈다고 한 사람 아무도 없는 것 같은데... 팬덕에 이겼다고 한 사람도 없고...
시작버튼
21/02/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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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경 엘드리치님이 다신 댓글을 찬찬히 또박또박 읽어보세요
21/02/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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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걸 시작버튼님이 하셔야 하는것 아닐까요?
시작버튼
21/02/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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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그러시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
21/02/04 08:5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21/02/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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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에 롤붕이들이 밀었던 엔트리보다 안좋다고 하는데요...;;;
대문과드래곤
21/02/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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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붕이 엔트리와 감독진 엔트리로 구분해서 이해하고 계시긴 한거같은데요. 사실 둘 다 감독진 엔트리라는게 시작버튼님 얘기고..
황금경 엘드리치
21/02/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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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커클 이거 스크림 고정시킬때부터 왜 제엘페 안쓰냐고 말이 많았는데 이것도 감코진이 냈다고 하시면;;;
아프리카전 깨지고 불타서 하다하다 안되니 제엘페 까지 온건데요;;;
벼랑끝까지 몰려서 선택을 바꿨다고 그게 감코진의 '의지'니까 칭찬해줘야 한다면 곤란하죠. 스크림 2일차 조합이 다행히도 농심 잡아줬으니 망정이지 못잡았으면 고대로 플옵 바이바이 각이었는데.
21/02/0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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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엔트리가 무슨 여론따라 휙휙 바뀌진 않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2/0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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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죠. 지니까 바뀐거죠 뭐.
황금경 엘드리치
21/02/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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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팬들이
야 칸나 진짜 개못하는데 제우스 출전 준비돼도 준비 안시키는거 맞냐? - 안 맞음. 아프리카전 깨지고 부랴부랴 준비시킴
야 클로저 지금 못하는데 페이커 스크림 왜 안 시키냐? 지표상 페이커가 훨씬 좋은데 이거 맞냐? -안 맞음. 그래서 부랴부랴 준비시킴. 결국 페이커 나오니 실제 경기력도 좋아짐.
잘하는 엘림 빼고 커즈 실전기회랑 스크림 기회 계속 최근에 몰아줄 필요 있나? 이거 맞냐? -이것도 안 맞음.

팬들을 결과로 납득을 전혀 못 시켰는데 왜 믿어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T8하고나서야 제엘페 준비시키고 나간게 감코진의 의지면, 채찍으로 말이 달리는거도 말의 의지가 아닐까요.
꼬우면 감코진보고 잘하라고 하면 됩니다. 애초에 클로저든 페이커든 외계인이든 잘 이기면 말도 안 나왔는데.
지니쏠
21/02/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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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는 출전 가능한 나이가 된 후 딱 한경기 걸렀을 뿐입니다. 저도 바로 출전을 바라던 사람이었지만, 그 직전까지는 강제로 칸나를 써야 하는 상황이었어서 제우스를 스크림에 투입할 여력이 도무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이해못할 것도 없습니다. 그부분을 제외하면 솔랭1위 커즈는 당연히 써봐야 되는 카드였고, 테디 구마유시나 클로저 페이커 실험도 다 이해할 만 합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2/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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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경기가 진짜 꽁패같아서 너무 아쉽고..
커즈도 전 잘하는 사람 빼고 굳이 쓸 필요 있었나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이것저것 다 하고나서 보니 이제부터 레이스 시작하는 팀이 되었다는 감상인데..너무 허망합니다..
다른 팀들은 케스파컵 때부터 주전이 정해져있는데 티원은 레이스를 어제부터, 스크림은 3일전부터 시작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길을 멀리 돌아온 것 같아서..
지니쏠
21/02/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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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스프링 우승하고 롤드컵도 못갔던거 생각하면 늦게 시작한게 아쉬울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전.
조미운
21/02/0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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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페이커가 언해피 표현을 한거라기보단, 그냥 있는 그대로의 현재 상황을 말한거라 봅니다만... 언해피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감독 내치고 온라인 투표로 앤트리 짜라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님이 너무 오버해서 해석하시거나 열심히 비꼬고 싶어 하는거 같습니다.
시작버튼
21/02/0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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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해피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은
페이커 닥주전에 자기들이 원하는 탑과 원딜을 고정으로 하라고 하고 있죠. 이 글의 댓글만 해도 말이죠.
님의 팬심이 댓글을 보는 시각 능력도 앗아가진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21/02/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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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가 위대한 선수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롤드컵 결승 밟아본 게 2017년..
3년간의 실패에 페이커 지분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본인 자신에게든 팀적으로든 변화가 계속 필요한 건 맞는데
'제발 언해피여야 해' 하시는 분들은 감코진이 무조건 페이커의 의견에 다 맞춰야 한다는 건지.. 안타깝죠
아직도 15,16년에 시계가 멈춰있는 분들이 많아요..
21/02/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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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해피라 보는 입장이기는 한데, 언해피가 감독의 잘못이라 보는 입장은 또 아닙니다. 김감독에 이어 양감독 체제에서도 같은 이유로 언해피라면 이 선수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 중..
이웃집개발자
21/02/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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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용이 언해피라고 치고
페이커가 언해피하니까 감독의 잘못이다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넘쳐나는게 보이네요.]


제 시각능력을 뭔가 앗아갔는지 그런 뉘앙스가 넘쳐나는걸론 안보이는데 예를들어서 어느 덧글이 그러는건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아웅이
21/02/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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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말해서 페이커정도면 주전 디폴트로 박아놓고 다른팀원들 구성하라고 해도 할말 없는 수준의 스타잖아요?
기량이 최하위 미드인것도 아니고요.

제 눈엔 시작버튼님이 매우 까고싶어하시는걸로 보입니다. 페이커 닥 주전박을거면 감독이 필요가없다?
페이커만 주전박고 다른 포지션 채워넣는건 선택지에 왜 없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대로하는거 아니면 감독이 필요없나요.
21/02/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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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래야 하죠? 페이커는 냉정하게 말하면 최근 3년 중 롤드컵 진출 1회입니다.
여전히 우수한 선수긴 하지만 기존대로만은 이제 롤드컵 우승하기 힘들다는 건 본인도 팬들도 다 알고 있을 텐데요.
성적은 상위권 적당적당히 유지하면서 주전 유지하다가 커리어 추가 없이 은퇴할 거 아니면 변화가 필요해요.
그게 주전경쟁이든 본인 스타일 변화든
Capt.Tim
21/02/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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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3년으로 끊으실 필요가..? 굳이 팀 암흑기 터진 18년까지 넣으시려구요?
러프하게 2년으로 끊어도 롤드컵 4강 1회이고
LCK 4번중 3회우승이네요.

억까분들 특이하게 롤이라는 미드망겜에서 페이커로는 롤드컵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고 후려치시던데 그 미드망겜에서 최근 성적 제일 좋은 미드는 쇼메이커 다음 페이커라는걸 인정 안하시더라구요.
21/02/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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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팬으로서 LCK 우승이 목표신가요? 저는 아닌데. 그럼 작년에 뚱감은 왜 오체분시 당했는지;
3년으로 끊은 게 아니라 3년동안 실제로 롤드컵 우승은 고사하고 결승도 간 적이 없잖아요.

이전 커리어야 당연히 위대하지만 메타 자체가 다른 게임 수준으로 바뀌었는데
4,5년 이전의 우승이 지금 본인의 실력과 팀 구성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Capt.Tim
21/02/04 11:18
수정 아이콘
당연히 롤드컵 우승이 목표죠. T1 팬으로. 근데 페이커가 롤드컵 우승 경쟁력이 없다면서요?

'과거의 영광' 제쳐두고 '최근 성과'만 봐도 그 '세체미' 쇼메이커 다음가는 성적을 낸게 페이커인데 왜 경쟁력이 없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다구요.
Albert Camus
21/02/04 12:31
수정 아이콘
저는 재작년 롤드컵4강 G2전 시리즈들이랑, 마지막경기 키아나...때문에요.
Capt.Tim
21/02/04 12:40
수정 아이콘
같은 시리즈 보신거 맞나 싶은데... 이긴 경기 등은 페이커가 트페로 똥꼬쇼 하면서 이겼었고 마지막 키아나판은 초반에 키아나로 로밍 다이브 가면서 좋은 분위기로 가다가 나중 한타때 올라프한테 마크당하면서 진입각 안나왔던 경기 말쌈하시는거죠? 그 시리즈 조진 가장 큰 원인은 카이사-자야 서열정리 실패랑 그로인한 바텀상성 무너짐 그리고 중간중간 안일한 시야체크하다 짤린 서포터 아니었나요? 오히려 페이커는 분전했었는데
Albert Camus
21/02/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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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네 같은 경기보고도 생각은 다를 수 있죠. 전체적으로 바텀의 서열정리 부족, 서포터의 나사빠진 플레이 등이 더 결정적인 패배요인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저는 키아나했던 판에서 얀코스에 완전히 막히는 페이커의 모습이나 마지막 야스오에 이니시하다 경기를 내주게 된 장면들을 보며 이제 페이커도 이전 롤드컵들에서 보여준 크랙급 모습은 힘들구나... 라고 느꼈었네요.

아직도 기억나요. 키아나 앞에 선 올라프랑, 바람장막으로 키아나 궁 흘려버리는 야스오가요.

(추가) 덧붙이자면 페이커가 실력/폼이 올라와서 또다시 더 위대해질 수도 있을거라고도 생각합니다. 여기에 베팅해볼 수도 있겠죠.
Capt.Tim
21/02/04 13:03
수정 아이콘
Albert Camus 님// 같은 경기보고도 생각이 다를수 있는건 맞는데... 더 결정적 패배요인이 있는데에도 굳이 특정 선수의 플레이만을 문제삼는건 오로지 그 선수를 까기 위한거로밖에 생각이 안 들어요.

만약 키아나 판에서 그런 상황이 나온걸 해석하자면 초반부터 유리했던 상황을 더 굴리지 못하게 만든 운영의 문제라던가, 키아나의 이니시만 마크하면 되게 만든 조합을 짜게 만든 밴픽의 문제가 더 크겠죠. 그 상황에선 어느 누가 키아나를 잡아도 올라프 못 뚫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같은 시리즈에서 크랙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준 선수보고 마지막 한경기때문에 크랙급 모습이 되기 힘들다니요.. 태세변환이 너무 빠르신 거 아닌가요?
Albert Camus
21/02/04 13:10
수정 아이콘
Capt.Tim 님// 제가 페이커팬이 아니라 그런걸수도 있고 Capt.Tim님께서 페이커팬이라 그럴수도 있겠죠. 굳이 태세변환한다고 하셔서 답변하자면 그 앞선 경기들에서도 크랙급 플레이어라는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정도전
21/02/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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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뚱감은 3시즌 연속 우승팀을 와카에서 업셋당한 5위로 만들고
지난 스프링 결승전에서 셧아웃시킨 팀한테 체급 차이당하며 선발전 0대3 당했는데 이게 욕 안 먹을 성적인가요?
21/02/04 13:32
수정 아이콘
그 성적 나오기 이전부터 페이커 왜 안 내보내냐고 오체분시 당했죠.
그리고 그 결과에 과연 페이커의 책임이 없었는지?
애초에 클로저가 왜 나오기 시작했으며, 클로저로 교체되기 전까지 페이커의 폼이 과연 롤드컵 진출이 가능한 폼이었는지..
정도전
21/02/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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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책임지분은 페이커가 짊어지는 몫이구요. 김정수 책임지분은 김정수가 짊어져야지 왜 페이커 폼 타령을 하시는건지? 서머 김정수가 님처럼 페이커 폼에 의문이 있었으면 와카 1세트 졌어도 클로저 밀고 갔어야죠.
21/02/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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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이라는 게 유동적인 거죠. 연습을 통해 A선수가 더 전술적이든 개인기량면에서든 낫다고 판단해서 출전시켰는데 실전에서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B선수로 교체하는 건 당연한 거고. A선수가 잘하다가 오늘 갑자기 싸는데도 밀고 가는 게 무능한 감독 아닌지..
정도전
21/02/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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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P 님// 와카전에서 그렇게 교체할 정도로 유능한 감독이 도박수로 낸 7일의 전사는 왜 3대0 당할 때까지 유지한건가요? 님의 설명대로면 와카 김정수랑 선발전 김정수는 별개의 인간인가 봅니다.

스프링 우승 이후 MSC 조별탈락, 서머 5위, 플옵 탈락, 선발전 탈락, 롤드컵 진출 실패.

이게 김정수의 결과물인데 아무리 봐도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아웅이
21/02/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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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야 한다고 한적 있나요? 그럴만한 수준의 스타라고만 했죠.
페이커가 실력으로 수십억 받나요?
프렌차이즈+GOAT+기량이 떨어졌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은 폼 = 수십억 받는건데요.

냉 정 하 게 말하면 클로저는 쓸만큼 써봤고 이 정도 기량의 선수 경험치 쌓게 하려고 수십억짜리 페이커를 안쓰는게 이상한 상황인거죠.
쇼쵸급 아니면 적당히 페이커의 페이스메이커로 쓰는게 합리적이죠. 지금 페이커가 클로저보다 나아보이기도 하구요.

커리어요? 이미 쌓을만큼 쌓았고 벤치로 체면치레나 하면서 커리어 더 쌓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오명이 아니면 다행이지.
중하위권 팀 상대로만 경기당 10분 3옵션으로 적당히 뛰면서 우승한 조던 의미 있나요?
LCK의 라이트팬이나 해외팬들 클로저 보면 무슨생각할까요? 저 선수 쓰느라 페이커가 못나온다고???????? 하겠죠.

저는 슼, T1 팬이었던 적은 한번도 없는데요, 페이커 덕분에 한국이 최강이 된거지 없었으면 타 국가들이랑 아웅다웅했겠죠.
페이커는 피지컬 뿐만 아니라 라인전 개념이나 한타각도 당시 압도적인 수준이었고,
SKT T1 K한테, 페이커한테 수없이 두드려맞고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강해진게 LCK죠.
황금경 엘드리치
21/02/04 11: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클로저 잘해요 라고 물으면 잘한다고 대답하실 수 있습니까?
팬심이고 뭐고 클로저 쓰면 플옵도 못가요 그런 배부른 소리할 상황이 아닙니다.
Albert Camus
21/02/04 12:53
수정 아이콘
전 페이커팬은 아닌데, 이렐 아칼리 메타가 오는게 아닌한 클로저로 올해 롤드컵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페이커 2.0 뿐이야...
21/02/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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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분들은 응애 나 아기빠커 사내정치질로 아무고토 모태ㅜ팬들아 내수신호를 알아줘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걸까요? 살아있는신화에 구단주밈까지 있는 위대한선수가 고작(?)노페 스피릿급도 아니고 다 자기생각이있고 어련히 알아서 잘할거같은데..아무튼 당분간은 이 엔트리로 출전합시다.
21/02/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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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페이커 주전박아라 말고 기량 더 나은 선수써서 경기력으로 보여달라고 하는 팬도 많습니다. 개중에 불만은 메이지챔 메타에 지금 페이커가 경기력이 나빠보이지 않는데 왜 기회조차 못받나 하는거고요. 작년에도 데뷔시즌 클로저가 매드무비 찍을 때 미드 기용에 대해 별 말 없었어요. 제발 롤드컵 가보자이런 마음들이 많아서요.
근데 어제 이전까지 리그 최대 페이롤팀에, 그 스쿼드에, 스프링 초반이라고 하나 8등찍고, 경기력은 점점 하강하는게 보이면서 아프리카전 인게임 내용은 해설 관계자 전프로 다 말도안된다 하는 수준인데 여기에 엔트리에 이응만 꺼내도 '월즈든 감독한테 감놔라 배놔라 하는 toxic 롤앗못들' 하는게 오히려 toxic한 사람들 아닌가 싶네요.
월즈 3번에 리그우승 9번 한 페이커도 실력 안되면 주전탈락해야지 하는 냉철한 분들이면 월즈 1번 리딩한 감코한테도 같은 기준을 들이대야 하는거 아닌가요. 경기력도르도 없어지고 관전평이 '솔랭하는거 같다' 수준이 쏟아지면서 8등 찍었으면 감코나 엔트리 비판은 충분히 나올법한거 아닙니까
황금경 엘드리치
21/02/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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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폼이 오르고 떨어지는거 알고 있으시는 분들이
감코 폼은 무조건 그대로라고 믿으시는게 좀 웃기긴 합니다. 감코도 폼 떨어지고 실수할 수 있습니다.
21/02/0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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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역시 롤판의 GOAT 클라쓰...PGR및 커뮤니티에서 들리는 잡소리는 신경쓰지말고 폼 관리하면 결국은 중요한 순간에 페이커가 필요한 시점이 올겁니다.
21/02/0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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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도 김정균 이외의 코칭 스탭과 하게 된 건 최근 2년 뿐이라서 새로운 감독의 요구를 수행할 수 있어야죠. 이걸 커리어로 눌러버리면 페이커가 감독 겸 선수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뿌엉이
21/02/0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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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작년 섬머말이면 클로저가 페이커보다 좋았습니다 라인전도 주도권을 가졌고
페이커 컨디션도 안좋았죠 근데 올해는 페이커가 클로저 보다 잘하는데
클로저가 너구리급 포텐이 있다 그런것도 아니고요 올해도 롤드컵 못가면 내년에는 미드 사야죠
그리고 10인로테에서 최적의 조합을 찾으려면
스크림도 동등하게 기회을 줘야죠 커즈 테디 페이커 제우스는 스크림 별로 들어가지도 못했죠
롤드컵 우승감독의 할아버지라도 이런 팀운영은 잘못하는겁니다
어제 테디가 못한것도 아니고 구마유시가 첫경기 망한것도 아닌데 교체한건 더 이상했다고 봅니다
21/02/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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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이 달랐고 맞춰가고 있다가 언해피로 들리시는 분들이 많군요
AndroidKara
21/02/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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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 불편하신데

감히 선수가 언해피뉘양스로 말하면 안되는군요.
감히 팬이 "페이커가 나오니 잘되네" 는 의견도 말하면 안되고요.
그팬심이 톡.식.하니까말이죠.
아무리 겜을 지고, 경기력이 안좋아도 믿어줘야하고.
재밌네요크크
이선화
21/02/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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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는 금언을 지키시는 분들이, 왜 클로저는 페이커랑 바꾸면 안 된다고 주장하시는지 참 모를 일입니다.

둘 중 더 퍼포먼스 좋은 선수를 내는 게 팀을 위한 전략이 아닐까요? 클로저 퍼포먼스는 최근 몇 경기에서 그리 좋지 못했고 그래서 클로저가 강판당한 건데...

페이커라는 이름값 떼고 블라인드 테스트 해도 교체는 합리적인 선택이 아닌가 싶은데 왜 가상의 페이커악성팬이 불합리한 톡식한 요구를 해서 그걸 억지로 관철한 것인 양 말씀하시는지...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팀보다 위대한 선수 자리에 클로저를 올려두고 있는 게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본심이 아닌가 하네요.
도라지
21/02/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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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보다 주전경쟁때문에 과감한 플레이가 안되고 있는건 좀 심각한데요.
블리츠크랭크
21/02/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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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입장에서는 아직도 갈팡질팡하고 있는 코치진에 불만 갖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감코진이라는 자리는 저렇게 많은 선수들을 대리고 있으면 다소의 불만은 감수할 수 밖에 없어요. 그걸 성적으로 불만을 잠재워야하는거구요. 개인적으로는 1라운드까지가 이런 실험의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스프링 내내 이 짓하면 서머가서도 똑같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웃집개발자
21/02/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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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T8이 되고 있는 와중에 우리 모두 지금 잘맞아요 문제 없습니다 이런소리하면 또 다른 형태로 불이 붙었을걸요?
Sensatez
21/02/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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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선수들 및 관계자들도 보는 커뮤니티에서 팬들이 7분짜리 짧은 인터뷰 하나 가지고 댓글로 선수 의중을 단정짓듯 정하고 푸념하는 건 선수나 팀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행동 같네요. 이 짧은 인터뷰만 봐서는 페이커 선수가 정확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단정짓기에는 분명히 애매하지만, 이런 식으로 팬들이 해피니 언해피니 마음대로 해석하기를 바란 건 아니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10년 가까이 되는 선수 생활 동안 수많은 인터뷰를 해 왔던 선수가 인터뷰의 중요성을 모를 리도 만무하고요, 특히 이렇게 외부에서 선수 기용 관련해서 역대급으로 잔말이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더더욱이요.
아웅이
21/02/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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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는척 하면서 자기 의견 강화하는데 쓰는경우가 많죠. 페이커 걱정이건 T1 걱정이건요.
다레니안
21/02/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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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김정균감독이 인터뷰에서 늘 같은, 뻔한 말만 반복하고, 티원 내/외부적으로 흔들려도 페이커가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이유죠.
평소와 다른 인터뷰 하나 하면 그걸로 온갖 해석이 난무하니까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02/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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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마치 수능 언어영역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는 문제.
정작 그 시/소설 작가는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하는
21/02/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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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페이커 오래 봐왔지만 언해피의 언도 안 느껴지는
21/02/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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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솔직히 말해서 확증편향이라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페이커 속내는 아마 이럴 것인데 마침 이건 그 강력한 신호다? 감독의 방향성과 많이 다른 부분 있어서 맞춰나가고 있으며 다같이 경쟁하기도 의지하기도 하는 10인 로스터의 장단점을 느끼고 있다는 게 어째서 현 체제에 대한 명백한 불만으로 해석되는 건지 의아하네요. 트로피(심지어 레플리카) 입맞춤 = 구성원도 아니면서 감히, 종목과 팀에 대한 비존중 및 무례함으로 비화해서 창모를 두들기는 일부 극성팬들과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고요. 팀 상황은 개판오분전이고 누구 속은 썩어들어가고 있다 등 과한 넘겨짚기야말로 선수를 곤혹스럽게 만들 뿐입니다. 아니면 사랑하는 선수를 정말 그 지경으로 몰아넣어서라도 자기 주장(혹은 과대망상)을 관철시키고 싶거나.
반니스텔루이
21/02/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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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무난한 인터뷰같은데 역시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네요 크크
이선화
21/02/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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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에 공감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1/02/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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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도 전에없던 인터뷰라 하는 마당에
무조건 언해피임, 절대 언해피 아님 단정 지을근거가 없어보이는데요.
아츠푸
21/02/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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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몇몇이라기에는 피지알에 너무 많은 페이커 팬분들께서 어떻게든 자기 의견이 맞다고 본인들식으로 인터뷰 해석하는거 보니까 또 이 팀에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어휴.
솔직히 또 시작인가? 싶습니다. 어떻게든 건수 하나 잡고싶어하는 하이에나로 보여요. 이분들 보면 극문이나 태극기부대 보는것 같습니다. 뭐 본질이 극성 개인 팬덤이니 별로 다를건 없지만요.
Capt.Tim
21/02/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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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 팬이신거 같은데 굳이 저희팀에 정나미 안붙이셔도 됩니다
아츠푸
21/02/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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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어느 팀 팬도 아닙니다. 이쪽팬 아니면 저쪽팬이라는 논리에서 대충 어떤 마인드로 팬 하시는지 알것 같네요.
그리고 정나미 붙이던 말던 님이 상관하실 일이 아니죠. 정당한 비판도 뭐가 고까우셨는지 이런 댓글 다실정도니 뭐.. 이해합니다.
Capt.Tim
21/02/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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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미 떨어지니 마니를 무슨 선심쓰듯이 하시길래요 크크
하이에나니 극문이니 태극기부대 비유가 정당한 비판이라... 뭐 평소에 그런 표현 자주 쓰신다면야 정당하다 느끼실 수도 있겠죠.
근데 님 댓글 어디에 정당한 비판이 있죠?? 본인의 생각에 간섭하는거 싫어하시는거는 두번째 댓글에 써주신 거 봐서 확인이 가능한데 혹시 본인은 다른 사람이 의견 개진하는 행위를 보는게 불편하신지...
아츠푸
21/02/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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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게 선심쓰듯이 보이신다면 그 또한 안타깝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전 다른 사람이 의견 개진하는 행위를 보는게 불편하다고 한 적 없는데요.. 그렇게 의견 개진하는 행위에 비판점이 있으니 그 사실을 비판하는 것이죠. 댓글을 그렇게 읽으시고 또 해석하시는 보니 어떤 마인드로 대댓글 다셨는지는 대충 알겠군요.
Capt.Tim
21/02/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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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뭘 그리 안타까운 점이 많으시답니까

본인 의견에 간섭하면 상관하실 일 아니라 불편해 하시면서 타인 의견에 본인이 비판의견 내는건 정당한 비판이라... 심지어 후려치기까지 곁들여 가면서요. 진짜 안타까운게 누군지 크크크크
아츠푸
21/02/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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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전 불편해하지 않았습니다. capt.tim님께서 그렇게 몰아가시려면 불편하신것처럼 보여야 하시는게 아닐까요? 다만 비판을 받을만한 분들께 비판을 하는겁니다. 뭐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만큼 capt.tim님이 정당한 비판인지 아닌지 판단하신 부분은 별로 신경 안 쓰일것 같고요.
자칭 정의하신 후려치기의 대상이 capt.tim님이 아니시라면 굳이 발끈하실일도 아니시겠죠. 발끈하시는 이유는 대충 짐작이 되구요. 단지 후려치기라고 곡해해 해석하신 비판은 비판 당할만한 분들이니까 비판한겁니다.
Capt.Tim
21/02/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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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팀 팬도 아니시면서 페이커 팬분들 후려치시는거에 대해 제가 굳이 신경쓰시지 않아도 된다 했더니 저에게 어떤 마인드로 팬 하는지 알겠다느니 고깝다느니 후려치기 하면서 불편해하신게 누구신데요? 제가 댓글을 잘못 봤나요?
아츠푸
21/02/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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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팀 팬이 아닌거랑 극성 페이커 팬분들 비판하는거랑 도대체 뭔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위에서부터 자꾸 이상한 논리를 구사하시는데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고 '후려치'시면서 과연 capt.tim님께서는 정당한 비판을 하시는게 맞는지 한번 생각해보셔야 할게 아닌가 싶네요.
Capt.Tim
21/02/04 14:58
수정 아이콘
아츠푸 님// T1팀 팬이 아닌데 페이커 팬들이 팀을 해치고 있다는 늬앙스로 원댓 다셨잖아요. 정나미 떨어진다 하시면서. 그러니까 하이에나니 극문이니 태극기부대니 하신 거 아니에요?
정나미 떨어진다 하셔서 슬쩍 봤더니 애초에 티원에 정나미같은거 없으셨던 분인거 같아서 굳이 신경쓰시지 마라 댓글 단 거구요.
아츠푸
21/02/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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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Capt.Tim 님// t1팀 팬이 아닌거랑 t1에 정나미가 있는거랑 없는거랑이 도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그냥 팬과 팬이 아닌사람을 딱 니편내편 둘로 나누는 그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나오는 잘못된 생각이죠. 그러니까 말도 안되는 논리로 그냥 시비걸듯 댓글 다신거고요. 그런 마인드로 댓글 다시고 엄한곳에 시비걸고 다니니까 극성 페이커팬분들이 욕 먹으시는 겁니다.
슬쩍 보시는것도 그 행동을 정당화하기위해 하신 행동이실거고요. 심지어 제대로 보신것도 아니고 슬쩍 보셨군요.
애초에 다시는 대댓글부터가 비판할거리 투성인데 제가 비판을 안 할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냥 아무 논리 없이 불편해 하신 분은 제가 아니라 바로 님이세요.
Capt.Tim
21/02/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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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푸 님// 상관이 있죠... t1에 정나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 = t1팬 인건데. 그리고 당연히 팬과 팬이 아닌사람은 이분법적으로 둘로 딱 나뉘잖아요? 이거 이해 못하세요? 슬쩍만 본 이유는 슬쩍만 봐도 너무 명확해서 였어요 크크

그럼 본인이 원댓에 하신 비판이 정확하게 뭡니까? 저는 비판따위 없고 그냥 페이커팬들 단체로 후려치기 하는걸로밖에 안보여서요. 원댓에 정말로 정당한 비판이라 할 단어가 있습니까? [몇몇이라기엔 너무 많은]=일반화, [어떻게든 자기 의견이 맞다고]=타인의 의견 그냥 무시, [어떻게든 건수 하나 잡고싶어서]=타인 생각 관음질. [하이에나, 극문, 태극기부대] = 그냥 비난 그 자체

진짜 태클 안 달릴만한 댓글이라 생각하세요?
아츠푸
21/02/04 15:16
수정 아이콘
Capt.Tim 님// t1에 정나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전부 t1 팬입니까. 그걸 이분법적으로 나누시고 이해를 못하신다고 하시는게 어이가 없다고 비판하는건데 너무 당당하게 말씀하시니 뭐 할 말이 없네요. 점점 더 극성 페이커팬분들에 대한 제 생각이 굳어지게 되는군요. 크크

두번째 문단은 어떻게든 억지로 트집을 잡아야 하다보니 저렇게 쓰신것 같은데 정말 재밌네요 크크. 저도 똑같이 한번 태클 걸어보겠습니다.
[타팀 팬이신거 같은데] = 성급한 일반화, [굳이 저희팀에 정나미 안붙이셔도 됩니다] = 타인의 생각 그냥 무시.
참 쉽네요. 뭐 모든 capt. tim님 댓글이 capt. tim님의 간단한 논리로 비판과 반박 가능하겠군요.
Capt.Tim
21/02/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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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푸 님// 크크 팀에 애정이 그럼 있는데 팬이 아니에요? 와우..

뭐 일반화야 저는 근거 가지고 일반화 했으니 인정하구요, [굳이 저희팀에 정나미 안붙이셔도 됩니다] = 타인 생각 관음질이 아니라 그냥 사소한 제 요청이었습니다. 저기에 누구 생각이 들어갔나요? 예시를 드려도 정확히 적용을 못하시네요.. 안타깝습니다
아츠푸
21/02/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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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Capt.Tim 님//
정나미와 애정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또 곡해해서 생각하시니 좀 안타깝고요.
팀에 정나미가 있다고 해서 그게 전부 팬이라고 할수는 없죠. 저는 그때그때 잘하는 팀을 응원하고 사연있는 팀을 응원하는 그냥 리그를 가끔 보는 사람일 뿐입니다. 그렇게 전부 이원화시켜서 흑백논리로 니팀 내팀 나누니까 이렇게 논리라고는 전혀 없는 댓글을 다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뭐 전부 반박당하니 인정도 애매하게 하시지만 말이죠.

지금까지 다신 댓글로 보면 흑백논리 옹호자는 맞으신것 같고, 그렇다면 저도 근거를 가지고 일반화했으니 상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더 안타깝습니다. 논리를 반박하고자 발끈해서 다신 대댓글인데 결국 대댓글은 아무 논리도 없으니 말이죠. 아마 대댓글 보시는 분들이 제 생각에 더더욱 확신하는 계기가 될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감사드립니다.
Capt.Tim
21/02/04 16:59
수정 아이콘
아츠푸 님// 정나미 = 어떤 사물이나 대상에 대해 애착을 느끼는 마음
이니까 본인이 단어를 잘못 쓰신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흑백논리적 사고는 본인이 가지고 계신거 아닌지..? 일단 저는 절대 흑백논리로 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게 아니구요, 팬이 꼭 하드한 강성 팬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그냥 가볍게 지나가듯 응원하는 사람들도 라이트한 팬이라고 하죠. 오히려 아츠푸님께서 제가 당신 논리에 반한다는 이유로 저를 악성 페이커팬과 동일시하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네요 크크 논리가 전혀 없는 댓글은 아츠푸님이 쓰신 원댓글이고요. 논리가 없는 원댓글에 답글을 단 것 뿐인데 뭐 거창한 논리가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오류만 짚어주면 되는것을.
아츠푸
21/02/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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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Capt.Tim 님// 애정과 정나미가 쓰이는 뉘앙스 자체가 다르고 사전에 나와있는 정의도 다른데 본인이 평소에 단어를 어떻게 쓰시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보시는게 필요하실듯 합니다. 뭐.. 논리에서 전부 밀리시니 단어 하나가지고 애쓰시는것도 이해는 합니다만..

그럴리가요. 또 본인이 팬과 팬이 아닌 사람을 마음대로 정의하시는데, 말씀하신 사전적 정의를 그대로 들고와도 [운동 경기나 선수, 연극·영화나 배우 등의 열렬한 애호가. 순화어는 `애호가']가 정의입니다. 굳이 만드신 분류에 어울려 드려도 라이트한 팬이 아니라고 해도 어떠한 대상에 정나미가 없다고 할수는 없죠. 좀 안타깝습니다. 본인의 사고방식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흑백논리를 구사하시는 분은 본인이 흑백논리를 구사한다고는 절대 생각할수 없죠. 라이트한 팬 강성 팬.. 그리고 그 외에는 팀에 정나미가 없다. 크크 저도 사실은 그렇게 재미있는 분류를 할수는 있죠. 다만 제가 억지를 부리는 쪽이 아니고 흑백논리를 구사하는 쪽이 아니니까 그런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일 뿐이구요.
Capt.Tim
21/02/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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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푸 님// 정확하게는 정나미란 단어 안에 애정의 개념이 포함 되어있는거죠. 크크 애정과 애착의 연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야 할 말은 없겠습니다만. 주장 자체에 논리라는게 하나도 없으신 분이 논리에서 밀린다는 표현을 쓰신다니 정말 신기하군요 크크크

저는 어느 정도의 '정나미'라도 그 팀에 가지고 있다면 어느 수준이든간에 팬이라 불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아무리 제가 억지를 부린다고 하셔도 논리가 아예 없으신 분이 그런 주장을 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궁금하다구요. 본인이 하신 [정당한 비판]이 대체 무엇인가요? 이거부터 답을 해 주세요 제발..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마시고
아츠푸
21/02/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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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Capt.Tim 님// 연관관계가 없다라.. 뭐 댓글에서 어느 상황에서 어떤 단어가 쓰이는지 굳이 말씀을 드리고 정의도 분명 다르게 되어있다고 말씀드려도 또 본인만의 정의를 구사하시는군요. 백번 양보하면 유사하다겠죠. 말씀하신 부분처럼 포함 관계라던가요. 그렇다면 본인 논리는 말도 안되시는걸 스스로 인정하시는거죠.

두번째 문단은 드디어 본인 논리가 말이 안되신다는걸 스스로 인정하신 건가요? 이왕 인정하시면 깔끔하게 인정하시지 그러셨어요.

말꼬리 잡고 늘어지시는건 누가 봐도 님이신거죠. 그 정당한 비판이 뭐냐고 물어보시기전에 다신 댓글의 논리가 맞는지부터 따지셔야죠? 왜냐면 제 댓글에 대해 뭐라고 할말은 없고 뭔가 달고싶어서 억지논리인 팬과 팬이 아닌사람의 자격을 구분해서 다신 댓글이 이 논쟁의 시작이니까요. 그렇게 일반화를 까시면서 타팀 팬이라고 바로 일반화 박아버리시는거부터 논리모순적 댓글인데 무슨 논리모순이 없습니까 크크크 그렇게 말씀드려도 인정을 안하시니 뭐.. 이 논쟁의 시작이 어디서부터 되었는지 좀 보고 오시길.. 바로 님이 팬과 팬이 아닌 사람의 자격과 정의를 님 스스로 나누는 부분부터 시작된겁니다. 솔직히 이게 천룡인인가? 라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 댓글타래네요. 전 더 다시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근거자료로도 쓸 수 있고 지나가는 분들이 이런 분들이 이런 댓글 다시는구나 생각되기도 하고 좋은 참고자료네요.
Capt.Tim
21/02/04 17:33
수정 아이콘
아츠푸 님// 양보해서 포함관계는 인정해 주신다더니 거기서 또 논리얘기를 하시네요 크크 포함이면 또 성립되는 논리일거 아시면서

제가 언제 인정을 했습니까 크크 아츠푸님의 이분법적 팬 구분 논리에 반박을 한 것 뿐인데요.

아 왜 이런 사단이 났는지 알겠네요
제가 왜 처음에 댓글을 달았냐구요? 왜냐면 아츠푸님의 원댓글이 너무 무논리+오류투성이에 비난 일색이라서요. 논쟁의 시작점이 본인이신데 제 댓글을 시작점으로 보고 계시니 말이 안 통할 수 밖에요 크크 제가 일반화를 먼저 했습니까 본인이 먼저 하셨습니까? 제 대댓글 논리 따지기 이전에 본인이 단 원댓글 논리부터 따지는게 순리 아닌가요?
아츠푸
21/02/04 17:39
수정 아이콘
Capt.Tim 님// 포함인데 어떻게 성립이 됩니까.. 백번 양보해 님이 또 마음대로 정의하신 것처럼 정나미란 단어 안에 애정이라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으면 정나미에는 애정 외에 다른 개념도 있는거죠.. 여집합 개념좀 공부하고 오셔요..

아 인정하신게 아닌가요? 그럼 더 재밌죠 뭐 '저는' '생각해서요'라고 팬의 정의를 스스로 정의하셨다고 인정하신 분이 인정하신게 아니다라.. 한결 더 재밌어지는군요. 이쪽으로도 한번 다툼의 영역을 옮겨 볼까요?

아, 어떤 논리모순적 생각으로 이런 댓글을 다셨는지 알겠네요. 그럼 처음에 다신 댓글이 본인이 본인을 스스로 비판하는 일반화 댓글이 아니라 그 부분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다셨어야죠. 그렇다면 저도 나름대로 반박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뭐 이미 중간에 그 부분은 똑같이 반박을 드렸지만 또 구차한 본인만의 정의로 반박을 하신걸로 봐서 별로 흐름이 달라졌을거 같지는 않은데.. 일단은 전 부분에 대한 논쟁이 안 끝났으니 본인의 팬에 대한 일반화와 팬이 아닌 사람의 정의에 대한 인정을 좀 듣고 싶네요. 일반화를 그렇게 싫어하시는 분이 일반화 투성이라니.. 재밌습니다. 심지어 처음에 말한 일반화는 용어 자체를 잘못 쓰고 계세요. 크크크
Capt.Tim
21/02/04 17:51
수정 아이콘
아츠푸 님// 오 그렇게 포함을 말씀하신거였어요? 당연히 정나미란 단어 안에 애정의 개념이 필수로 포함되어있다는 뜻이죠 당연히. 애정의 개념을 제외하고 정나미란 단어가 표현이 된답니까? 여집합이 왜나와요 정나미에 애정을 뺀 개념이 있을 수가 없는데.

제가 그래서 처음에 단 댓글에 제 주장이 없었었나요? 그냥 간단하잖아요. 저정도도 꼬아서 들으실 정도면 일상생활 가능하신지...

일반화 얘기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를 그냥 뭉뚱그려 표현했던건데 뭐 같은 개념으로 같이 쓰시길래 용인된건가 싶었지만 또또 태클 걸려 하시니 굳이 풀어서 써드려야겠네요.

구차하게 자꾸 다른 주제로 도망가려 하지 마시고 본인이 쓴 원댓의 논리 먼저 설명해달라니까요? 제가 이제와서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저 저 위에 이미 부탁드렸는데 말이죠
아츠푸
21/02/04 18:07
수정 아이콘
Capt.Tim 님// 다시 원 논리로 돌아가도 쓰이는 용례와 '팀에 정나미가 있는 사람은 전부 팬이다'라는 명제 자체가 틀렸기때문에 관련한 논의는 크게 의미가 없는것 같은데 아직도 논점을 잘 모르시니 안타깝습니다.

성급한 일반화 투성에 본인만의 정의로 이루어진 댓글을 본인 논리대로 비판하는건데 음.. 전 꼬아서 들었다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댓글 그대로 이해한 것일 뿐입니다. 저 댓글을 굳이 꼬아서 들을 이유가 전혀 없죠.

또 스스로 단어 정의해서 쉽게 바꾸면서 말씀하시네요. 저는 님이 이용하신 그 일반화라는 단어를 님을 비판하기 위해 그대로 이용한것일 뿐입니다. 애초에 태클을 걸게 계속 자유자재로 단어를 정의하시고 입맛대로 바꿔쓰시면서 왜 본인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구차하게 도망가시는 쪽이 도대체 어느 쪽이신지 아직도 헷갈리시는거 같네요. 원댓의 논리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부분을 스스로 반박하시면 될 일입니다. 선후를 잘 모르시는것 같네요. 위에 스스로 일반화 어쩌구 반박하신게 그것 같은데.. 뭐 일반화라는 용어 자체도 잘못 쓰시고 스스로 본인이 비판하신 행동을 하시니 우스울 뿐입니다. 크크
Capt.Tim
21/02/04 18:21
수정 아이콘
아츠푸 님// 구차하게 도망간다뇨. 저는 저 위에 이미원댓의 논리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반박댓글 적었잖아요 크크 다시 올라가서 보셔야겠네요? 그거에 대한 반박은 못하시고 잘못 적용해가면서까지 제 댓글 꼬리물기 하시는건 좀 안타까워요.

제 첫 댓글에 달아주신 대댓글에도 잔뜩 화가 나셔서는 고까우셨느니 어떤 마인드로 팬질하시는지 알겠다는등의 뇌피셜 잔뜩 늘어놓고는 이제와서 본인이 먼저 논쟁 안 거신것처럼 말하시네요 크크크

제 첫 댓에 팬과 팬 아닌사람의 자격을 제가 구분했다고 하시는데 당연히 정나미 붙이고 있으면 팀 팬이지 이게 논란거리인가요? 크크 츤데레도 아니고 나는 너에게 정나미는 있지만 팬은 아니야!! 이런거에요?

위에 댓글들 수정하신거 보니 좀 말 할 의욕 사라지네요. 크크 꼬리자르기는 이렇게 하는건가
아츠푸
21/02/04 18:36
수정 아이콘
Capt.Tim 님// 그 반박댓글에 다시 반박댓글을 달아서 그걸 계속 언급하면서 본인 논리를 반박하는데 그걸 못 보시는건 좀 안타깝네요. 꼬리물기라뇨? 그 어떤 반박보다 댓글쓴이님 논리에 맞는 반박이죠.

다신 댓글 보시면 누가 먼저 걸었는지는 명백합니다만 논쟁을 누가 먼저 걸었느냐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 논쟁을 건 논리가 타당하냐 아니냐죠.

사실은 논란거리도 아니고 너무 당연한 논리일 뿐입니다. '타팀 팬이다'는 뇌피셜부터 잘못되었고, '팀 팬이 아니면 팀에 정나미를 붙여서는 안된다'는 되도 않는 논리 또한 누가 봐도 잘못된 논리이기 때문이기에 그렇죠. 분명 말씀드립니다만 팀 팬이 아닌데도 팀에 정나미 붙일 구실이 있는 여러 경우의 예시를 말씀드려도 귀막고 안 들으시는거 보니 매번 말씀드립니다만 안타깝습니다.

수정 말씀하시는데, 댓글 달고 1분 안에 수정했습니다. 다 님 댓글 달기전에 수정한거에요. 또또 본인만의 용어로 '후려치기'하시는데 그건 꼬리자르기가 아니라 '수정'이라고 하는겁니다. 아예 논리적인 모순을 인정 안하시는 분보다야 훨씬 낫죠. 크크

의욕이 없어진다는 말씀이 스스로의 논리모순을 점점 알아채간다는 용어와 동치가 아니길 바랍니다. 점점 재미 붙이고 있는데 가시면 아쉽잖아요.
Capt.Tim
21/02/04 18:46
수정 아이콘
아츠푸 님// 어디 반박이 있어요....
원댓 내용에 제가 반박을 했으면 그에대한 반박을 하셔야지 자꾸 다른 주제 들고오면서 논점 흐리시고 계신데요...

누가 먼저 걸었는지 명백하죠. 불특정 다수의 티원/페이커팬들을 겨냥한 이유없는 비난을 포함한 아츠푸님 원댓글.

그리고 제 댓글이 그렇게 공격적으로 느껴지셨나요..? 제가 아까 그래서 꼬아서 보신다 한건데... '타팀 팬'이야 롤 게시물에서 의견 내시는데 티원 팬은 아닌 거 같으시니 타팀 팬이시겠지~ 설마 어디 팬도 아닌데 이렇게 열성적으로 댓 다실까 한거구요. 제 워딩은 정확히 '굳이 정나미 안 주셔도 됩니다.' 였는데 이게 어떻게 팀 팬이 아니면 팀에 정나미를 붙여서는 안된다는 논리로 이어지는지 신기해요 신기해. 해석을 정말 재밌게 하시네요 크크

pgr 댓글 시스템은 신기하게 바로 수정을하면 (수정됨)이 안 뜨더라구요. (수정됨)이 떴다는거는 그 이후에 바꾸셨단거니까 뭐 1분안에 바꾸셨다 해도 제가 믿기는 힘들겠네요!

크크 스스로의 논리모순을 눈치채야할건 제가 아니고 아츠푸님 같은데...뭐 착각은 자유니까요
아츠푸
21/02/04 2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Capt.Tim 님// 반박이 왜 없나요? 님이 쓰신 논리 그대로 갖다 반박하고 있는데요.

전 불특정 다수의 '저렇게'생각하는 페이커 팬들을 비판한 겁니다. 누가 먼저 걸었는지 명백하다면

세번째 문단은 그렇게 싫어하신다고 언급한 관심법의 총집합이시군요. 그걸 바로 흑백논리라고 하는겁니다. 계속 언급하지만 이 논쟁의 핵심은 정나미가 있냐 없냐를 따질수 있는게 과연 팬이라서인가? 입니다. 어디 팬도 아닌데 이렇게 열성적으로 댓 다실까 생각하셨다는 부분이 지금 한 5번째 말한것 같은데 본인이 그렇게 비판하는 일반화고요. 본인이 싫어하는데 본인이 한다? 이거 완전 내로남불 아닙니까 크크 또 본인만의 정의로 열성적으로 댓글 다신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스스로 정의하신 열성 팬의 한계가 어디일지 궁금해서 댓글 달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댓글 다시기 전에 수정한건 변함이 없어서 그 부분은 믿던 말던 자유롭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계속적으로 어디가 모순된지 알려드려도 내용은 전혀 없이 착각하시는건 capt.tim이니까 조금 안쓰럽긴 하네요. 진짜 팬이라는 이름 하에 어디까지 밑바닥을 보여주실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요 크크 댓글 보시는 분들은 그렇게 싫어하시는 일반화를 capt.tim님 보시며 하게 되겠네요.
Capt.Tim
21/02/04 21:43
수정 아이콘
아츠푸 님// 님 댓글 내용에 대한 반박을 하셔야지 그냥 그 방법 그대로 갖다 제 댓글에 쓰신다고 반박이 아니에요... 그게 말꼬리잡기죠

네 불특정 다수의 '저렇게'생각하는 페이커 팬들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 비난 일색조의 원 댓글을 적으셨죠. 정확히 합시다. 아츠푸님은 자신이 말씀하신 '정당한 비판'의 내용이 원 댓글 어디에 있는지 아직도 설명 안하셨어요. 제가 물어본건 그거 하나인데 말이죠.

관심법 = 흑백논리가 이상한 논리라는건 본인이 잘 아실테고, 제가 언제 일반화 싫어한다 했나요 크크크이제는 어디 없던 사실도 만들어 오시면서 내로남불 타령이에요?

그리고 제가 이 댓글 어딘가에 제가 소위 말하는 '열성 팬'이라고 한마디라도 했습니까? 뭐 그것도 관심법으로 알아보셨나보죠?

자신은 비난성 댓글 떡하니 달아놓고 대댓글 달리자마자 모든 대댓마다 비꼼+메신저 공격 꼬박꼬박 달아놓으시는거 보니 평소에 얼마나 자존감이 없으신지 잘 알겠습니다. 크크 착각인줄 알았는데 진짜 모든 댓글마다 달아놓으셨네요. 이번엔 팬이라는 이름하의 밑바닥이니 뭐니... 제가 대댓글 단 이유는 제가 페이커 팬이라서가 아니라 페이커 팬들 후려치는 님같은 사람들이 싫어서 입니다.

결국 또 내용에 대한 답변은 못하시잖아요. 제발 좀 해주세요 이제 답답해질라하니깐... 다음 대댓에 원 댓글의 어디에 정당한 비판이 있는지 알려주시지 않는다면 그냥 악의적 댓글 단거 인정하신다고 생각할게요.
아츠푸
21/02/04 22:49
수정 아이콘
Capt.Tim 님// 그럴리가요. capt.tim님처럼 본인이 용어를 스스로 정의하고 본인이 스스로 상대방에 대한 관심법을 시전하는 분같이 억지를 부리시는 분에게 본인의 논리로 반박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죠. 제가 님의 논리가 말이 안된다는걸 증명했으니 이제 반대로 반박하시면 됩니다.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는건 님의 뇌피셜이시고요. 그게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면 왜 아닌지 반박하면 됩니다. 그런데 제가 재반박했죠. 얼마나 얼척이 없는 반박인지요. 전 정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면 왜 정당한 비판이 아닌지를 님이 입증하시면 됩니다. 논리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으신것 같네요.

관심법이 흑백논리라는 말은 한적이 없는데 또 하나의 기적의 논리를 지어내시네요. 뭐.. 첫 댓글부터 억지니 이렇게 계속 억지주장을 하실수밖에요.

강성 팬과 라이트한 팬을 구분하신 구절을 인용한 것입니다. 뭐 이것도 아니라고는 발뺌 못하실 거고요. 스스로 라이트한 팬이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하하. 왜 본인이 먼저 타팀 팬이니 관심법을 써놓고 똑같이 따라하니 열을 내시는지는 알수 없지만, 그렇다면 전 인정해 드립니다. 쓰면 쓸수록 내로남불이 심하신 분이시네요.

매번 말씀드립니다만, 비난이라고 보이는 사람 눈에는 비난이라고 보이겠죠. 전 그걸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전 정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님이 입증하세요. 위에 되도않는 논리 써놓으셔서 본인 논리로 그대로 반박했더니 아무말도 못하시는건 좀 안타깝긴 하네요.

왜 내용에 대한 답변을 못하죠? 증명책임이 어딨는지 모르시는 분의 억지에 굳이 어울려드려야 할 필요가 있나요. 지금도 충분히 재밌는데 말이죠. 일단 제가 타팀 팬인거랑 팀 팬이 아니면 팀에 정나미 붙이지 말아야 할 이유나 좀 설명하시죠.. 계속 그 부분 대답 못하시니 애쓰시는데 재밌을 뿐입니다.
Capt.Tim
21/02/04 23:12
수정 아이콘
아츠푸 님//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위에 댓글 달아드렸잖아요. 이것만 몇번 얘기하는지 모르겠는데 그 '내용'에 대한 반박을 해주시라구요. 억지라뇨 크크 본인이 그냥 반박 할 말이 생각나지 않으니 이래 저래 돌리고 계시면서. 제가 비판한 '내용'에 대한 답을 해주셔야죠. 왜 이게 '비난'이 아니라 '정당한 비판'인지 말이죠. 저는 제 주장을 입증할만한 근거를 댔고 이젠 님이 반박하셔야죠? 몇시간 째 말만 빙빙 돌리시는거 지켜보기도 힘들어요 크크 얼마나 자기 주장에 자신이 없으면 그러시는지.

제가 강성 팬과 라이트한 팬을 구분했다고 제가 그 둘중 어디에 속한다고 얘기라도 했나요..? 관심법 했다고 먼저 싫어하신건 아츠푸님이시고 그대로 관심법 쓰신것도 아츠푸님이시죠. 내로남불은 누가 하는데요 크크 댓글을 많이 달아드리니까 선후관계 파악도 제대로 못하시네요.

네 비난으로 보여서 왜 그게 비난으로 보이는지 댓글 달아드렸잖아요? 그럼 그 내용에 대한 반박 해달라구요. 왜 '정당한 비판'인지

크크 제가 감히 어울리려고 나대나보네요. 아츠푸님이 요구하시는 증명책임에 대한 제 대답은 본인이 이악물고 무시하고계신 저의 한 댓글에 있으니 그 '내용'에 대해 답해주시고요, 타팀 팬이라 유추한게 왜 잘못됐는지, [굳이 정나미 안 주셔도 됩니다]가 왜 [팀 팬이 아니면 팀에 정나미 붙이지 말아야 할 이유]로 변하는지는 본인이 근거를 가져와서 증명 좀 부탁드려요. 증명책임은 문제를 제기한 분에게 있다고 하시는거죠 지금?
아츠푸
21/02/04 23:20
수정 아이콘
Capt.Tim 님// 그 내용이 말이 안된다는걸 정확하게 님이랑 똑같은 반박으로 반박해드려도 거기에는 반박을 못하시는군요. 지금까지 계속 억지 정의에 억지 논리를 세우시는 것처럼 나온 억지 반박이니 제대로 된 반박을 하라는 말씀을 드려도 이해가 잘 안되시나보네요. 어디까지 설명을 해드리며 떠먹여 드려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댓글을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 모양입니다. 또 본인만의 정의를 지어내시는데 전 관심법이 싫다고는 안했어요. 다만 관심법이 적절한 논리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거죠. 본인이 첫 댓글에 다신 논리 그대로 본인한테 되돌려드리는거라고 말씀을 드려도 이해를 잘 못하시는 모양입니다. 그냥 직설적인 문장이 아니면 잘 이해를 못하시는 성향이 있으신거 같아요. 뭐 계속 곡해하시고 왜곡하시니 이젠 그 곡해가 어디까지 갈지 지켜보는 재미는 있네요.

어딜 무시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전 분명히 님이 잘못된 억지논리를 부리는 것에 대해 똑같이 느껴보시라고 똑같은 논리로 되돌려드렸을 뿐입니다. 그게 이상하다고 느끼셨으면 제대로 된 비판을 하셔야 하는것은 님 쪽이죠. [ 상관이 있죠... t1에 정나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 = t1팬 인건데. 그리고 당연히 팬과 팬이 아닌사람은 이분법적으로 둘로 딱 나뉘잖아요? ]라는 굉장히 어처구니 없는 논리를 구사하셨습니다. 제가 타팀팬이라고 사실상 정의하신건데 제가 그렇지 않은 문장을 써온게 보이면 그게 증명이 되는건가요? 이분법적인 논리를 구사하시는 분이니까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되시는 겁니다.
Capt.Tim
21/02/04 23:46
수정 아이콘
아츠푸 님// 그 내용이 말이 안된다고 주장하시려면 그 내용에 대한 반박을 하셔야지 다른 문장에 논리 갖다 붙인다고 그 내용에 대한 반박이 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저는 아츠푸님이 제 논리 그대로 가져다 반박하셨을 때도 성실하게 제 댓글 내용에 대해 답변 해드렸구요. 왜요 관심법 인정 했잖아요? 본인 불리한건 쏙 빼고 언급하시는게 진짜 대단하셔요. 심지어 이번엔 문단마다 빠지지 않는 사족 - 비꼼,메신저에 대한비난 - 크크 점점 많아지는데 이번엔 매 문단마다 들어가 있네요. 보통 본인 논리가 약하다고 생각하면 상대를 깎아내리려고 하던데 역시 경향은 틀리지 않군요.

이해하지 못하시는건 아츠푸님 같은데 말이죠. 애초에 관심법이 사용됐다고 제가 주장한 문장은 원 댓글인데...본인 댓글 내용도 까먹어서 그러시는거에요? 댓글 내용 취사선택해서 본인 유리한것만 쓰시고 계신게 아츠푸님인데 어딜 곡해니 뭐니 하세요?

[팬과 팬이 아닌사람은 이분법적으로 딱 나뉜다.] 이게 어려우신건 아닐테고요 왜냐하면 당연한 이야기니까. 참고로 집합A와 집합A의여집합을 더하면 전체집합입니다. t1에 정나미를 가지고있는 사람들=t1팬이라 한건, t1에 조금이라도 정나미가 있다면 정도의 차이만 있지 모두 팬이라고 불릴 수 있다는 간단한 논리입니다. 이게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이해력이 부족하시다고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또 제 마지막 문단에 대한 답은 은근슬쩍 넘어가시네요 본인은 제가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고 주장했을 때 저보고 입증을 하라 그러셔서(물론 전 이미 했지만) 제 첫 댓글에 대한 문제제기 하신 본인이 입증해달라 부탁했을 뿐인데 또 그렇게 넘어가시는거에요? 제발 한가지만 하세요. 본인 주장으로 다 반박되는 어이없는 상황 만들지 마시구요.
아츠푸
21/02/05 14:50
수정 아이콘
Capt.Tim 님// 그렇지 않죠. 님 논리가 말이 안된다고 똑같은 논리로 반박하는건데 왜 반박이 안 되나요? 게다가 어디 관심법을 인정하셨습니까? 아 몰라 상대방이 어떻게 읽던 내가 인정했으니 됐어 이런건가요. 역시 정의의 제왕 다우십니다. 게다가 누가 봐도 메신저 자체에 문제가 있는데 그걸 비판 안할수가 없죠. 스스로 메신저가 문제 있다는 부분도 인정하신걸로 보면 되나요? 나참 뭐 문장읋 도통 본인 맘대로 쓰시니 이해할수가 있어야죠

t1에 정나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t1팬이라는 부분은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군요. 그 문장과 그 뒷 문장이 합쳐질때 환상의 시너지가 발휘되는 것인데 말이죠. 위에 쓰신 문장과 뉘앙스를 잘 한번 살펴보세요. 다른팀 팬이면 t1팀 팬이 아니다. 그러니까 t1에 정나미가 없다가 님이 제시하는 기적의 논리입니다. 아니 이걸 몇번씩이나 강조해줘도 자꾸 부분적으로 문장뜻만 반박하니까 무슨 초등학생 가르치는 수업하는것도 아니고 재미있네요 크크

본인 논리가 말이 안되는걸 본인 논리로 반박한다고 벌써 수십번은 말씀드린거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도저히 답변을 못 하시겠는지 앵무새처럼 또 마지막 문단을 반복하시네요. 저런 방식으로 반박한다면 누구나 어떤 댓글에 대해서도 시비걸고 태클을 걸수 있다는 가장 친절한 예시를 보여드려도 귀닫고 응 아니야 하시니 더 이상 친절하게 설명할 길이 없네요.
Capt.Tim
21/02/05 15:56
수정 아이콘
아츠푸 님// 이제 가장 최근 댓글도 제대로 안 읽으시고 댓글 다시나요? 아츠푸님이 그대로 제 논리 대입해서 제 댓글에 대해 말해주신것도 저는 친절하게 답변 해드렸다고 가장 최근 댓글에 적어놨잖아요. 맥락도 못 읽으시는 것 같은데 제가 관심법을 사용 했다는걸 인정 했다구요. 저는 제 댓글에 대해 인정과 피드백을 하는데 왜 아츠푸님은 그렇게 안 하실까요..? 뭔가 찔리시는게 있어서라고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만. 아 메신저 공격하시는거는 인정하신건가요? 어떻게 제가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인정한다고 받아들이시는지 웃음밖에 안 나와오지만 크크 논쟁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인 측에서 메신저 공격을 하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뭐 놀랍지도 않네요.

두번째 문단 첫번째 문장에 대한 답은 바로 윗 댓글에 있으니 시력이 나쁘신게 아니면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떤 명제가 참이라고 해도 그 역이 참이 되지 않는다는건 잘 알고 계실거라 믿고 [다른팀 팬이면 t1팀 팬이 아니다. 그러니까 t1에 정나미가 없다가 님이 제시하는 기적의 논리]라는 어처구니 없는 문장은 본인이 부끄러워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이런 개념은 초등학교 수학 과정에서도 배울텐데 그 정도도 적용 못 하시는걸 보니 초등학생 수업할 수준도 안되시나 보군요.

자꾸 왜 제 논리 탓을 하세요 크크크 일단 논리적으로 잘못된 게 없을 뿐더러 저는 다 답변 해드렸다니까요? 제 방식대로 태클을 거셔서 저는 그대로 답변 가능했으니 본인도 제발 답변을 해주세요. 지금 누가 봐도 눈가리고 아웅하는거는 아츠푸님이십니다. 그냥 악성 댓글 하나 달아놓고 인정하기 싫어서 바둥대는거로밖에 안보여요.
21/02/04 10:30
수정 아이콘
toxic.
위원장
21/02/04 10:3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언해피 같진 않습니다
JimmyEatWorld
21/02/04 10:44
수정 아이콘
언해피라 가정했을 때 결국 누가 변해야 하냐고 물으면 페이커입니다. 어쨌든 페이커식의 게임은 G2에게 완전히 한 번 박살이 났거든요.

롤드컵 우승팀 출신 두 감독이 연달아 '이 팀은 바뀌어야 한다'라고 생각이 들었다면 결국 선수가 시대에 따라가야하는 것이겠죠.
유연정
21/02/04 10:47
수정 아이콘
진짜 크크크 관심법 쓰실 줄 아는분 참 많네요.
안그래도 유툽에서 영상보고 [별의별 추측하는분들 많겠구나...] 했는데
그냥 인터뷰 내용 그대로 이해하면 안되나요.
초반에 의견차이, 방향성의 차이 등으로 부침이 있었고 점점 맞춰가고있다.
롤드컵까지 잘 하겠다. 라고 했으면 그냥 그렇게 이해하면 될걸...

페이커가 [방향성이 달라서 힘들다. 주전경쟁이 어렵다.]라고 말을 끝낸게 아닌데

이런 추측성 댓글들이 더 선수들과 팀을 곤란하게 하는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T1 팬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페이커 선수 제일 팬인데
잘 극복하고 클로저와의 주전경쟁도 잘 이겨내서 계속 봤으면 좋겠습니다.
21/02/04 10:48
수정 아이콘
PGR에서 궁예질을 못해서 안달이 났네요. 인터뷰 워딩이야 이례적인 편인건 이해가 가는데 그걸 가지고 언해피라고 단정짓는건 참..
지금이시간
21/02/04 10:51
수정 아이콘
"다르다" "갈등이 있다"는 괜찮습니다. 페이커 선수가 그거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 하면 문제가 되었겠지만.
티원은 완성된 팀이 아닙니다. 작년 성적도 기대 이하였고, 올해 시작부터 10인 로스터였습니다. 다름과 갈등은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프링 1라운드 시점이고, 감코 입장에서 기왕 가진 10인 로스터 기회를 충분히 시험해 보는건 당연한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3승 4패 성적은 과정은 어쨌든 결과로서는 아직은 감내할 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감/코 선수 모두 응원합니다.
Capt.Tim
21/02/04 10:52
수정 아이콘
이정도의 과정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도 고집 센 스타일이라고 예전부터 알려져 있고 양대인 감독도 작년 담원 내부 얘기 들어보면 팀원들과 토론하는 과정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요. 누구의 방향을 꼭 따라가야 한다는 것 보단 객관적으로 좋은 방향을 선택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수영
21/02/04 11:11
수정 아이콘
힘든 상황인건 맞지만 이겨서 기쁘다 정도로 끝내려고 했는데 망글이 되어버렸네(....)
이선화
21/02/04 15:49
수정 아이콘
지금 롤판에서 페이커만큼 뜨거운 감자가 없어서 그만....
와신상담
21/02/04 11:13
수정 아이콘
https://www.mk.co.kr/news/sports/view/2021/01/40327/ 제임스 하든 브루클린 이적 전 휴스턴시절 인터뷰 입니다.
https://youtu.be/vBsbfABRgIQ 알기 쉽지만 은유적으로 표현한 쵸비 유튜브입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언해피죠. 링크 클릭하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써드리면 첫번째는 나는 이 팀에서 다 했다 절망적이다 이런 말 직접적으로 했고 쵸비 유튜브는 fa다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려봐라 가려지나 password: boylover 즉 역겨운 bl 떄문에 선수가 스트레스 받는다 이런 내용들입니다. 페이커의 인터뷰가 이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되서 큰 감흥이 없네요. 몇몇분들 댓글만 보면 곧 팀 나가겠어요 크크크크

인터뷰 아침에 다 봤는데 개인적인 감상은 분명히 팀의 발전 방향과 노선 성립에 있어서 의견이 갈리고 있다, 10인 로스터는 선수들이 피곤하다(이건 솔직히 너무 당연한 내용이라 대단히 특별하다는 느낌 전혀 없음) 뉘앙스나 표정으로 보아 기분이 좋은건 절대 아니다 정도? 근데 팬들도 아시잖아요? 티원 색이 가장 진한건 너무 당연하게도 페이커입니다. 다른 예전 선수들은 다 바뀌었잖아요? 김정수나 양파나 롤드컵 우승을 장기간 못한 팀 개선하려고 온거 아니었어요? 목적은 같아도 세부 계획이 다른데 페이커랑 의견 충돌 나오는건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싶은데. 코치진들이랑 의견이 갈리는데 기분 좋으면 그건 더 이상한거구요. 의견 다툼이 있다고 해서 꼭 어디 한쪽이 온전히 박살나야 하는게 아니죠. 그렇게 서로 토론 하다가 어느 부분에서 합의점이 나오겠죠. 김정수처럼 짤리기 싫으면요.
MaillardReaction
21/02/04 11:41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고 쓰고 싶은 얘기가 많았는데 여기 다 담겨있어서 따봉만 하나 남기고 갑니다
oldspice
21/02/04 13:29
수정 아이콘
하든은 시즌 시작전부터 이적요청이 있었죠. unhappy 상태가 유지되다가 결국 이적한거고요. 저 인터뷰는 이적전 마지막 인터뷰일뿐이지 저 마지막 순간만을 "언해피"하다고 말할수는 없을 것 같아요

초비도 마찬가지인데, 저 유튜브 올리기 전에 초비가 갠방에서 불만을 표시했었던 것을 먼저 살펴봐야한다고 봐요. 저 마지막 FA선언의 유튜브 보다는요. 그 발언이 나왔을 때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거는 언해피 아닌가요? 그 당시도 초비의 불만에 대해서 설왕설래가 있었고, 많은 팬들이 우려를 표현했고, 실제로 단장이 직접 해명하는 자리까지 가졌고요. 결과적으로 초비가 떠나게 되었으니 그때의 불만 표현도 당연히 "언해피" 발언이라고 봐야겠죠.

그러니까 하든이나 초비나 "언해피"의 시작이 되는 발언이 있었고 그런 상황이 쌓이다 보면 선수가 나가든 뭐든 하는거죠.

그런데 최종적으로 선수가 나가고 나서 아 그때 그발언이 "언해피"였구나 해석하면 이미 너무 늦지 않을까요? 그런 측면에서 페이커의 인터뷰를 주목해볼 필요는 있다는 거에요. (물론 페이커의 이 인터뷰가 초비의 그때 불만 표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와신상담님과 같은 의견인거 같긴 한데, 저 인터뷰를 통해서 티원 내부에 "지금 의견충돌이 있다, 뭔가 문제가 있다"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고 그것이 잘 해결안된다면 뭐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거죠. 그게 뭐가 되었든 단기적으로 팀에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과도한 반응으로 생각될수도 있지만, 팀관계자들은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요. 지난해 선발전 끝나고 했던 인터뷰하고 연장선상으로 들리거든요. 차이라면 그때는 페이커가 "새롭게 배우게되었다" 이런 뉘앙스도 있었는데 지금은 뭐랄까.... 암튼 뭔가 느낌이 다르네요.
와신상담
21/02/04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선 길게 써주신거 감사하고 제가 스포츠에 엄청 해박한게 아니라서 제 의견이 틀릴수도 있다는점 미리 밑밥좀 깔고 가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는점 밝힙니다.
우선 쓰신 의견중에 동의하는 의견은 제가 가져온 내용들은 언해피의 끝이라는것과 선수 오피셜 협상결렬이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저게 가장 충격적이고 강렬한 언해피의 형태여서 가져온 자료인데 짧은 시간에 생각하고 단면만을 보여주는 자료여서 그런지 오해를 낳은거 같습니다.
저의 언해피에 대한 의견은 밑의 제 댓글과 같습니다. 선수가 중대한 변화를 요구하는것.그것이 합의되지 않았을경우에는 팀을 떠나는 정도의 중대함입니다. 하든 이야기 하셨는데 하든은 분명하게 변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했죠. 그 요구가 날아간 시점에서 강 건넜죠. 그리고 쵸비 방송 이야기하셨는데 그게 팬들한테나 두루뭉실 하고 불길한 기운이지 사실상 당사자들에게 합당한 조치 취하고 사과해라라고 프런트에 말한거나 다름없죠. 한국 롤판이 워낙에 직접적인 저격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식으로 돌려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 위의 페이커 인터뷰가 중대한 변화를 요구했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기분이 좋지는 않다 정도에서 더 나아가지를 않네요. 이게 언해피 소리 들으려면 아무리 추상적이어도 변화의 요구 시그널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여기에 페이커의 그러한 의도가 담겨있었다면 제가 페이커 팬이 아니라서 캐치 못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커 정도면 그 정도 기분 표현은 가능한 위치기도 하구요. 다만 위에도 썼지만 어차피 김정수나 양파나 기존 티원과 무언가 다른 방향성을 추구해야만 했던 사람이고 기존 방향성의 정수에 있던 페이커랑 부딪힐수밖에 없다는것도 당연하다고 봐서...역시나 동어 반복적이기는 하나 꼭 누구하나가 굴복하고 누구하나는 승리하는 구도로만 끝맺음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담원에 뭐 다 순종적이고 고집이라고는 없는 선수들만 있었던것도 아니구요.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풀어갸겠죠 뭐

개인적으로 이 일련의 과정에서 팬들이 성적이 구리다, 선수 기용이 이상하다,과정이 좋지 못하다에서 끝나는게 아니라는점이 참 마음에 안듭니다. 그냥 못한것만 비판해도 깔게 많은데 자꾸 개인 감정을 집어넣어서 까더라구요. 감독들이 페이커 극렬 안티라서 내부에서 널 박살내겠다 이런 목표로 감독 하는 사람들이 아닌데도 말이죠 크크크
oldspice
21/02/04 14:0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사실 동일한 의견입니다. 좀 더 강조하고 싶었던 거는 "처음에는 '언해피'로 보이지 않았던 발언도 나중에는 '언해피'였음이 드러나기도 한다는 거고 그 때가서는 이미 늦을 수도 있다"는 점이죠.

그런데 써준신 댓글 보면서 제가 드는 의문은 뭐냐면, 초비가 "당사자들에게 합당한 조치 취하고 사과해라라고 프런트에 말한거"인데 실제로 DRX가 그렇게 했더라면 초비랑 DRX가 함께 할 수 있었을까요? 이미 떠날 작정하고 발언한거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거죠. 진짜로 개선을 요구했던거죠. 만약에 후자였다면 DRX에게도 기회가 있었다는 거겠고요. 하지만 일처리는 아시다시피... (뭐 지금도 DRX는 잘하고 있는데 크크크)

아무튼 저는 이 인터뷰가 초비발언만큼은 아니지만 조금 언해피하게 느껴지긴 하고, 진짜 "언해피"가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양파폭탄
21/02/04 11:13
수정 아이콘
언해피는 맞는거 같은데 문제 해결은 팬들 말 들어서 할 게 아니라 자기들이 알아서 풀어야겠죠
Rorschach
21/02/04 11:34
수정 아이콘
살짝 언해피였던건 맞는데 이제 잘 맞춰갈거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Hudson.15
21/02/04 11:51
수정 아이콘
언해피는 언해피가 맞겠죠. 아직은 봉합 가능한 수준에 선수도 수용 가능한 정도?
은때까치
21/02/04 11:52
수정 아이콘
언해피의 단어 의미가 지금 다들 제멋대로 쓰시고 있는거 같은데.... 의미 통일이 좀 되어야 할거 같네요.

1. 언해피 =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맘에 안든다 -> 이건 그냥 100% 맞구요
2. 언해피 = 도저히 이팀에선 못해먹겠으니까 내가 나가든 감독이 나가든 하나는 해라 -> 이건 전혀 아닌거 같구요

뭐 아무쪼록 잘 타협되어서 팀 전체가 바라보는 방향이 얼른 통일되었으면 합니다.
와신상담
21/02/04 11:55
수정 아이콘
보통 스포츠쪽에서 언해피 말할때는 1번가지고는 거의 이야기 안하지 않나요? 전 당연히 2번으로 간주하고 언해피라는 용어 쓰고 받아들이는데...
은때까치
21/02/04 11:59
수정 아이콘
언해피에 그정도로 극단적인 뉘앙스가 있는건줄은 몰랐네요. 전 그냥 "팀 운영에 상당한 불만이 있다' 정도면 언해피라고 생각했는데 훨씬 더 극단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나 보네요.

그러면 저 인터뷰는 언해피는 아닌거 같아요.
Hudson.15
21/02/04 12:04
수정 아이콘
1번도 많이 써요. 프레디 프리먼도 암흑기 때 팀에 투자하라고 언해피 발언 매년 했었어요. 팀이 수용하면 이제 만족하고 그만 하는거고 틀어지면 아레나도처럼 트레이드 되는거구요.
와신상담
21/02/04 12:0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어찌됐든 팀에 중대한 변화를 요구했다가 핵심 같군요. 그런 기준에서도 페이커 인터뷰가 언해피스럽게 느껴지지는 않는군요
MaillardReaction
21/02/04 11:57
수정 아이콘
스포츠판에서 1이라 주장하는건 그냥 언어의 중의성을 이용해서 말바꾸겠단 거라 생각합니다
oldspice
21/02/04 12:22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건 최종 결과가 말해주는거아닐까요 스포츠판이라고 무조건 언해피 의미가 2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21/02/04 13:52
수정 아이콘
최종결과랑 아무 관계 없죠. 뜻을 이상하게 쓰는게 결과물인데요
21/02/04 12:58
수정 아이콘
옹호는 아니고.. 1번 하다가 구단에서 성적도 안 내고 도움도 안주고 무시하다가 2가 된 사례들이 종종 있죠.
식상하지만 결과가 잘 나오면 이 또한 시즌 중의 해프닝이죠 물론 그 전까지는 갑론을박이 벌어질 수 있구요..
말랑요괴
21/02/04 12:20
수정 아이콘
올해 특별히 더하다기보다 작년도 주전경쟁 했는데 올해도 해야하니 누적된 불만이 터진것 같네요...
21/02/04 13:57
수정 아이콘
인게임적인 방향성 말하는거 아닌가요. 양파 부임할 때부터 페이커 스타일이랑 정반대라 맞추기 빡세겠다 생각하긴 했는데.
21/02/04 14:03
수정 아이콘
지금 잘해서 고정된다쳐도 클로저나 페이커나 작년 서머 정규시즌 페이커처럼 플레이하면 뭐 다시 바꿔야죠
비포선셋
21/02/04 17:30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에 롤드컵도 못간 팀인데 롤드컵 우승을 노리려면 어느 정도의 마찰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지요.
인터뷰 보면 페이커가 현재의 상황에 대해 불만을 가진다기 보단, 페이커 역시 하나의 과정으로서 인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아이돌식 팬덤 문화는 정말이지 피곤하고 무섭습니다.

이번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키려는 팬들 대부분들은 본인들이 오히려
전설같은 페이커의 워크에씩과 프로페셔널함을 무시하고 있다는걸 알기나 할까요?
라임페이퍼
21/02/04 19:29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언해피다 아니다는 보는 사람에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불만인지 아닌지는 페이커 본인만 알고 있겠죠. 비포선셋님도 정확하지 않은 사실로 불만이 아니다 라고 정해놓고 한국의 아이돌 팬덤이라고 못박고 피곤하네 무섭네라는 얘길 하시네요. 팬들이 오버해서 해석하는 거나 슼팬들 욕하고 싶어서 억지 부리는거나 똑같아요.

애초에 여기서 페이커가 언해피를 띄웠다라고 확정짓고 논란을 일으키는 사람도 없는데 없는 말을 꺼내서 팬들을 비하하고 있고 페이커의 성실함에 아무도 의심하는 사람이 없는데 무슨 팬들이 무시하고있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비포선셋
21/02/04 19:58
수정 아이콘
저는 티원 팬입니다. 매 경기 마다 건수 잡아서 팀 뒤흔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과연 같은 팬인지 의문이 드는거죠.
일단 선수가 대놓고 언해피를 띄우거나 관련 루머가 여러 번 흘러나오지 않는 이상 팀에는 문제 없다고 보는게 당연히 정상인 태도 아닙니까?
이건 단순히 O, X 반반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 없는 부분을 문제 있다고 자꾸 시비 거는 쪽에 책임 소지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초기 댓글 대부분이 페이커 언해피가 맞다는 식으로 달려있는데요?
라임페이퍼
21/02/04 20:53
수정 아이콘
지금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페이커 인터뷰로 팀을 흔드는게 아닌데요. 성적도 안나오고 경기력도 안좋고 선발 돌림판으로 호흡문제도 불거진게 팬들이 논란만들어서 흔든게 아니라 감독이 만든거죠. 그와중에 페이커 스크림에도 배제하고 성적 8위가고 나서야 급하게 스크림 2일 넣고 이긴 인터뷰가 저러니 언해피 얘기가 안나올수 없죠. 저는 언해피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고 게시판을 달구게만든 원인 제공자는 감독 코치 프런트인데 지금껏 논란이 일거나 말거나 인터뷰도 없는 상태에서 선수인터뷰로 팀내 사정이 나온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 그냥 지켜보는 팬도 있겠지만 화나고 열받은 팬도 있겠죠. 그런 팬들을 싸잡아서 아이돌이네 페이커 무시하네 하는게 틀린 말이죠. 페이커 인터뷰가 그냥 지나가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만 쓰면 되지만 지금 여러 이유로 화난 팬들에게 논란만들고 있어서 무섭고 피곤하다 이런말은 전혀 불필요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비포선셋
21/02/04 22:15
수정 아이콘
아, 그 쪽이 바로 제가 싫어하는 그 부류이시군요.
저는 더 하고 싶은 말도, 할 수 있는 말도 없습니다.
트리거
21/02/04 19:37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이글보면 코웃음칠듯..
그렇구만
21/02/04 23:48
수정 아이콘
이게 이렇게까지 커질 문제라니.. 그냥 회사에서 조직개편으로 윗사람들 바뀌고 부서원 바뀌면서 모두가 마음이 맞으면 아주 좋겠지만 T1은 합이 아직 덜맞아 떨어지는 상황정도 같네요. 다음에 또 이런 인터뷰를 할 때 똑같은 말이 또나오면 그때가 진짜 문제죠.
The Seeker
21/02/05 10:35
수정 아이콘
역시... 독이 든 성배
21/02/05 10:41
수정 아이콘
초반 댓글 흐름이 이상하다 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페이커의 이런 인터뷰가지고도 확대해석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제발 선수도 믿고 감독도 믿읍시다
카바라스
21/02/05 11:02
수정 아이콘
인터뷰와 별개로 티원은 올해가 가면 어떤식으로든 로스터 정리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중복자원은 넘치는데 선수 이름값을 보면 배제하기도 어렵고 5인 뽑기도 힘든듯. 페이커-클로저, 칸나-제우스,페이커-커즈, 테디-구마유시, 엘림-커즈 등등 불협화음이 심할수밖에 없는거 같음
김칫국얼리드링커
21/02/05 16:53
수정 아이콘
저는 평범한 인터뷰라고 느껴집니다. 이상혁 화이팅 티원 화이팅!
보라준
21/02/05 17:37
수정 아이콘
역시 빠커.. 슈퍼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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