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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2 22:41:22
Name 길갈
File #1 c.JPG (71.3 KB), Download : 59
Subject [LOL] '트루 T1'이 있는 LCK CL 3주차 (수정됨)


일주일에 각 팀별로 단판제로 두 번만 하는 단촐한 2군 리그이긴 하지만
리그 순위는 1군 리그 못지 않게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상위권은 [T1]이 오늘 [DK]를 상대로 상위권 맞대결을 한 결과 이기면서 단독 1위로 도약했고
하위권은 다행이도 아프리카, 농심이 1승을 각각 챙기면서 0승 라인은 없어졌지만(앞 1승은 2주차)
전반적으로 쳐지면서 1/22222/7/888 이라는 기이한 순위가 나왔습니다.

슬슬 1라운드도 다 끝나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느 선수가 콜업 될지
아니 과연 몇 명이나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만..
최대한 많은 선수들이 1군 공기를 한번쯤 마시고 왔으면 좋겠네요.

제 응원팀인 KT의 경우 2군의 노아/오키드 양 원딜의 폼이 좋은 만큼
지금 흔들리는 1군 하이브리드를 대신해서 한번쯤은 올라갈 것 같긴 합니다.
만약 올라간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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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다르다
21/02/02 22:57
수정 아이콘
t1보다 t2가 강한것이 skt시절의 근본이긴 했으니 근본을 되찾은 것일지도
제가la에있을때
21/02/03 00:04
수정 아이콘
절대온도의 K!
21/02/02 23:02
수정 아이콘
로치도 제우스 하는거에 따라서 칸나랑 자리 바꿀수도 있겠네요.
shooooting
21/02/02 23:13
수정 아이콘
로치가 포텐이 터지는 건가요 ??
티모대위
21/02/03 00:20
수정 아이콘
챌코에서는 이보다 더 잘하기 힘든 수준으로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지금 로치의 전투력은 챌코에서는 측정불가인 듯..
lck우승기원
21/02/02 23:18
수정 아이콘
LCK의 T1도 Ck처럼 단판제라면 1위일텐데..

참고) 단판제일 경우 LCK 순위
1위 T1, 젠지 5승 1패
3위 담원기아, 농심 4승 2패
5위 DRX, KT, 아프리카 3승 3패
8위 한화생명 2승 4패
9위 리브샌박, 프레딧 브리온 1승 5패
커먼넌
21/02/02 23:25
수정 아이콘
로치가 첼체탑을 넘어 첼체롤이긴한데 1617년 젊은 로치도 첼코에서 잘했기 때문에 크게 안느껴지네요. 물론 비교상대인 칸나가 상대팀 탑솔 상대로 4대6은 커녕 2대8 넘게 압도 당하니 걸어볼만한 한거 같습니다 나름 오래된 탑솔러라 선픽1티어 나르 잘하는게 메리트가 크죠. 아프리카가 뒤쳐지는게 걸리네요. 타팀에 비해 2군유출이 없는 팀이고 타팀에 비해 1군 연령이 높은 편인데
당근케익
21/02/02 23:45
수정 아이콘
2라운드에 누가 콜업이되는지도 나름 관심사겠네요
애플리본
21/02/02 23:59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을 버린게 아니라 정예를 내보냈던 것
첫걸음
21/02/03 00:06
수정 아이콘
2라에 콜업 되나요 그냥 지금 애매한 멤버 다 2군으로 내리는 게 나을것 같은데....
21/02/03 00:11
수정 아이콘
누가 됐든 콜업해서 성공하는 사례가 나온다면 챌린저스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리그도 더 재밌어지겠네요
21/02/03 00:53
수정 아이콘
축구에서 청대보고 니들이 희망이다 이러면서 국대, 올대 까는 것과 비슷한 느낌....슬프네요 에휴....
어바웃타임
21/02/03 01:59
수정 아이콘
아까 칸나 솔랭보는데 로치랑 맞라인 서서 지던데...
어제내린비
21/02/03 07:55
수정 아이콘
노아 선수도, 오키드 선수도 잘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서폿인 하프 선수가 더 눈에 띄더군요.
콜업 가능한 시기가 되면 하이브리드 선수의 폼이 올라오던, 선수 교체를 하던 KT 바텀은 안정될 것 같아요.
Lord Be Goja
21/02/03 08:15
수정 아이콘
T1 탑코인은 칸나의 부활도 있고 제우스의 재능도 있고 로치의 노력도 있고 팀적으로 선택지가 많군요.
유연정
21/02/03 11:30
수정 아이콘
칸나의 부활이 미적지근하고, 제우스가 그 솔랭의 재능을 LCK에서 만개하지 못하고, 로치는 노력하지만 LCK에서 작년 초반과 유사한 경기력이라면

솔직히 긍정 / 부정 반반정도 되는거 같아서
이걸 선택지가 많다고 좋아하진 못하겠습니다ㅠㅠㅠㅠ
티모대위
21/02/03 15:21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은 에이스였던 선수가 갑자기 부진할 경우 대안이 전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선택지가 있는게 정말 다행인 거죠
21/02/03 08:43
수정 아이콘
야구처럼 1군 2군 수시로 콜업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게 훨씬 더 보는 맛 나을텐데 선수 입장에선 부담되려나...
wersdfhr
21/02/03 09:00
수정 아이콘
로치가 2군에서 잘한다고 해서 막상 lck와서 잘할지는 의문이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1군 2군 선수교환이 바로바로 되지 않고 한시즌에 딱 3번만 가능한건 무슨 제도인지 모르겠습니다;;
버거킹맘터
21/02/03 13:08
수정 아이콘
어디서 듣기론 최저연봉때문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피해망상
21/02/03 09:00
수정 아이콘
사실 로치 급 짬이면 챌코에서 잘해도 곧이곧대로 믿기는 힘들죠.
일명 AAAA 리거 같다고나 할까요.
물론 2라운드에 칸나와 스왑하는건 선수 동기부여 측면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함.
21/02/03 09:53
수정 아이콘
브리온과 kt 쪽 콜업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다른팀들은 있어봐야 서브선수 샌드다운 정도?
DownTeamisDown
21/02/03 11:19
수정 아이콘
T1 로치 올려야한다고 봅니다.
지금 칸나의 폼은 제우스와 상관없이 2군 가야한가고 봐서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02/03 11:21
수정 아이콘
근데 프로야구에서도 콜업이 바로바로 되나요?
약간의 텀같은것도 없이??
21/02/03 11:23
수정 아이콘
2군 내려가면 10일간 못 올라옵니다.
StayAway
21/02/03 11:51
수정 아이콘
2군 팀 그대로 올려서 우승하면 그리핀의 못 이룬 꿈을..
21/02/03 12:42
수정 아이콘
콜업 규정 좀 완화했으면
코우사카 호노카
21/02/03 15:20
수정 아이콘
시즌중에 마음대로 올리고 내리는 대신에 쿨타임 같은거 주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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