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2/01 19:09:06
Name ELESIS
File #1 c1.png (1016.5 KB), Download : 53
File #2 c2.jpg (314.9 KB), Download : 45
Link #1 https://www.instagram.com/minho_crown/
Subject [LOL] 'Crown' 이민호 선수 은퇴 (수정됨)




https://www.instagram.com/minho_crown/


삼성 갤럭시 기적의 주역이자 노력의 화신 '크라운' 이민호 선수가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결국 업적에 걸맞는 영광과 대우를 오롯이 누리지 못한 채 떠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그보다 먼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 정말 멋졌고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롤드컵에서 빅토르, 탈리야, 말자하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페이커와도 뜨겁게 맞부딪히던 모습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 행운과 행복이 있기를.














---







---











---







---









gg and gl, Crown.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0/12/01 19:12
수정 아이콘
94, 95년생이 슬슬 은퇴로 다가가는 군요. 크라운 선수 수고 많았습니다. 말자하도 영원히 당신을 기억할 것입... 크크 농담이구요. 고생 많았어요
버거킹맘터
20/12/01 19:12
수정 아이콘
17년도 세체미가 은퇴하네요.
For Catharina
20/12/01 20:56
수정 아이콘
크라운 팬으로서 이말이 참 좋네요
20/12/01 22:1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말 참 좋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0/12/01 19:12
수정 아이콘
제가 pgr 쭉 하면서 본 수많은 게이머중에 이룬거에 비해 가장 많이 까이고 가장 많이 저평가받은 게이머였다고 생각하고 그래서인지 은퇴와 저 멘트들이 더 안타깝게 와닿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크라운선수
먹설턴트
20/12/01 19:1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뭘 하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12/01 19:14
수정 아이콘
우승 소감 멘트가 참..아쉽네요 더 높은 곳까지 도달할 수 있었던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20/12/01 19:15
수정 아이콘
상암경기장에서의 그 콜 이후로 크라운 선수의 운명도 정해진 거였죠...고생 많았습니다.
RealKyo.
20/12/01 19:16
수정 아이콘
노력의 표본이자 상징이었던 선수. 제 마음속의 17세체미는 늘 크라운이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댄디팬
20/12/01 19:16
수정 아이콘
크라운 선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20/12/01 19:16
수정 아이콘
앰비션 이적과 함께 2016년~2018년 삼성갤럭시 크라운을 응원하게 되었는데
항상 '노력하는 크라운'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멋진 경기들과 함께 전 세계 정점에 선 모습까지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더 이상 크라운 이민호 선수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쉽지만 언제 어디에서 뭘 하더라도 잘 되길 응원할게요.
롤드컵을 들어올린 그 때처럼 빛나는 이민호이길.
그리스인 조르바
20/12/01 19:18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퇴장할 선수는 절대 아닌데 참 아쉽네요. 하긴 좋은 은퇴, 좋은 퇴장한 선수가 얼마나 되겠습니까마는....참 아쉽네요
잠만보스키
20/12/01 19:20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로 세계의 정점을 찍었으니 미련은 없겠습니다. 무얼 하든 앞으로 잘되시길 바랍니다.
탐사수
20/12/01 19:24
수정 아이콘
2017년 세체미가 은퇴하네요
가장 빛나야 할 자리에 앉았음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뺏긴거같아서 늘 마음이 짠하던 선수였는데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Meridian
20/12/01 19:26
수정 아이콘
킹 라 운
대 라 운
갓 라 운

삼성부터 젠지까지 팬으로써 이민호선수는 앰비션과 더불어 절 팬으로 만들어준 선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젠지에서 한자리 하는걸 보고싶네요 흐흐
Extremism
20/12/01 19:26
수정 아이콘
크라운 선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부 폄하하는 댓글들을 보고 상처도 받았었고 충분히 빛나는 커리어임에도 뭔가 자존감이 없어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크라운 선수를 세계최고로 인정했던 사람들도 많았다는걸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은퇴 후에 또 다른 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길 응원합니다.
다니 세바요스
20/12/01 19:36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팬 이지만 17세체미는 크라운이죠. 고생많았습니다. 앞으로도 늘 행운이 함께하기를 :)
스띠네
20/12/01 19:37
수정 아이콘
지금 젠지의 프랜차이즈 스타는 룰러지만, 그 이전에 삼성 갤럭시의 치열한 노력, 언더독 정신을 상징했던 선수는 크라운이겠죠.
앰비션을 따라 삼성 팬이 되었지만, 가장 많이 응원하고 영광과 오욕에 희비를 같이했던 선수도 역시 크라운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에 있더라도 응원합니다.
추대왕
20/12/01 19:37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어야 했는데, 엄한데 시선이 너무 많이 쏠려서 아쉬웠습니다.
비오는풍경
20/12/01 19:40
수정 아이콘
크라운 선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나뭇가지
20/12/01 19:43
수정 아이콘
결승전 입장할때 저 포즈는 봐도봐도 너무 멋있네요
허저비
20/12/01 19:4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고 나중에 말자하랑은 꼭 삼자대면 좀
20/12/01 19:46
수정 아이콘
인스타글이나 이제동 선수와의 일화에서도 알 수 있지만, 프로게이머 생활하면서 기쁜 일도 많았지만 슬픈 일도 많았던 크라운 선수. 시간이 흘러 프로게이머 생활을 돌이켜 봤을때 좋은 추억들만 남기를, 그동안 고생했습니다

전설, 그 꿈을 향해
https://youtu.be/lNtL1-ZY4i0

듀오스: 크라운 앤 코어장전
https://youtu.be/4z9oO75s19M
Un Triste
20/12/01 20:11
수정 아이콘
아래 영상도 추천합니다. 크라운의 승부욕, 우승 후 담담하게 감상을 얘기하는 모습이 많이 인상깊었습니다.

Eyes on Worlds 2017 Episode 4 (삼성 갤럭시 편)
https://youtu.be/1ecP7bE_svQ
20/12/01 22:13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leagueoflegends3/512739
받고 이 칼럼도 읽어볼만 합니다.
스덕선생
20/12/01 19:54
수정 아이콘
말실수 한번으로 너무 이미지손해를 많이 봤네요.
트윈스
20/12/01 20:11
수정 아이콘
처음에야 그랬지 요즘은 크라운 얘기 나와도 별로 안따라붙는 얘기죠. 바로 사과도 했고
요한슨
20/12/01 20:44
수정 아이콘
좀 슬픈게 다른 선수면 아예 훅가도 이상하지 않을만한 수위의 선넘은 발언이었는데 이마저도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진거부터가 사실 얼마나 팬들에게 희미한 이미지로 각인되어있냐는거란 반증이라....
트윈스
20/12/01 21: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페이커 아니고서야 북미리그로 이적하면 누구든 희미해지죠..
청춘시대
20/12/01 22:50
수정 아이콘
그배경을 아니까 별로 안까인거죠 애쓰시네요
요한슨
20/12/01 23:47
수정 아이콘
애쓰나마나 사실만 얘기한건데요.

뭐 은퇴하는 선수에 대해 안좋은 얘기 더 길게 하고싶진 않고 노력의 아이콘이었다는 것만큼은 팬들 모두에게 확실히 각인된 선수임엔 분명합니다. 말이 솔랭 4천판이지 1년 365일 나누면 딱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10판씩 돌린건데 큐잡고 어쩌고 한 시간들 다 합치면 누구 말마따나 저렇게 게임하면 사람 죽겠단 소리 나올 정도인건 맞았죠. 선수 본인의 인지도와 명예는 잊혀질지언정 그 노력만큼은 오랫동안 회자되리라 봅니다.
청춘시대
20/12/01 23:58
수정 아이콘
주관밖에 없는 얘기에 사실이 어딨나요. '훅가도 이상하지 않을 수위', '희미한 이미지' 등 하나같이 다 주관인데
20/12/01 20:09
수정 아이콘
세계 최고의 팀에 어울리는, 최고의 미드라이너였죠. 고생 많았습니다.
Un Triste
20/12/01 20:09
수정 아이콘
크라운 고생 많았습니다.
롤판에서는 2회 우승, 3회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펼쳐질 인생 제 2막부터는 승승장구하기를 바랍니다.
다레니안
20/12/01 20:11
수정 아이콘
1년에 4000게임이요.....???
와.... 괜히 같은 프로들조차 크라운 연습량에 경악한게 아니네요....
그야말로 노력의 화신입니다....
뭘 하든 잘 할 사람이군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2/01 20:18
수정 아이콘
원딜에 고스트가 있다면 미드엔 크라운이 있죠 노력과 근성의 사나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새삼 기록 보면서 놀란건데 17년도는 리그도 엄청 잘했더라구요 크크 스프링 mvp 1등(1400점) 서머 4등(900점)이었더군요.

딱 서머 플옵~롤드컵 8강 1세트까지의 부진에 빛나는 시즌이 가려진게 아쉽습니다. 롤드컵 8강 롱주전 시리즈 mvp가 크라운인건 보고 진짜 놀랐어요.
청춘시대
20/12/01 20:18
수정 아이콘
무관인 감독과 롤드컵 4강이 최고커리어인 선수를 응원하다보니 크라운 선수 커리어는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고생많이했고 충분히 자부심 가져도 될 실력과 커리어, 마인드를 가진 선수였습니다.
안필드원정출산
20/12/01 20:23
수정 아이콘
롤드컵 챔피언 미드라이너
이걸로 뭐 수식어 끝났죠.
고생하셨습니다. 크라운 선수.
lck우승기원
20/12/01 20:32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생각나네요.
세계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음에도 저평가 받는 선수라 마음이 아프네요.
고생하셨습니다.
20/12/01 20:35
수정 아이콘
크라운, 페이커, 이지훈, 폰, 쇼메이커.. 롤드컵 챔피언 미드라이너가 딱 5명이네요.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1 20:38
수정 아이콘
엠비션 방송에서 입단속만 잘했어도 참 ...
20/12/01 21:38
수정 아이콘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것도 아닌데 선수인생을 마무리하는 인사자리에서만큼은 곱게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20/12/01 21:47
수정 아이콘
롤판에 몇 없는 호감 이미지만 있던 선수였는데 입단속만 잘했어도 더 많은 팬들이 더 좋은 이미지로 기억했겠죠.

아쉽다는 의도로 쓴 댓글입니다.
Un Triste
20/12/01 22:12
수정 아이콘
그 아쉬움 혼자 속으로 삭히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거짓말쟁이
20/12/01 22:35
수정 아이콘
뭐 사회적 물의를 빚는 댓글도 아닌데 쓸 수도 있죠. 은퇴한다고 물고 빨아줘야 하는 것도 아니고. 여기가 크라운 팬사이트도 아닌데
Un Triste
20/12/02 07:18
수정 아이콘
물빨까지 갈 것도 없고 좀 물어뜯지나 말라는거죠 은퇴날인데
암튼 쿨하셔셔 보기 좋네요.
TranceDJ
20/12/01 21:00
수정 아이콘
노력하는것도 재능일텐데 참 너무나도 이룬것에 비해 저평가 당하는 게 안타까웠던 선수에요. 고생했습니다. 하는일들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노력으로 무슨일을 하든 대성하리라 믿습니다.
Starlord
20/12/01 21:03
수정 아이콘
이민호선수 고맙습니다
55만루홈런
20/12/01 21:13
수정 아이콘
한번 우승한게 가장 큰 대회 우승했으니... 크크

진짜 노력하는 재능으로는 최고의 선수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2/01 21:17
수정 아이콘
앰비션 은퇴때보다 조금 더 먹먹한건 팬덤에게 제일 아픈 손가락이기 때문이겠죠. 조금만 더 컸어도..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16~17년은 정말 즐거웠어요.
이라세오날
20/12/01 21:36
수정 아이콘
빛을 바라보던 아이가 스스로는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게 빛이 되었어요

항상 그대로 그렇게 흘러가면 어디에서든지 스스로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될겁니다

고생했습니다
티모대위
20/12/01 21:37
수정 아이콘
단독주전으로 소환사의 컵 들어본 선수라는 점에서 이미 충분히 훌륭했지요.
고생했습니다 크라운 선수.
20/12/01 21:59
수정 아이콘
모든 게이머 통틀어서 가장 응원햇던 선수가 이제 은퇴하네요...
정말 고생많았어요 크라운선수...
미르메
20/12/01 22:15
수정 아이콘
앰비션 때문에 삼성에 들어왔지만 저절로 응원하게 되는 선수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크라운 선수.
Winterer
20/12/01 22:25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지금까지 말하고 싶었지만 말할수 없었고 앞으로는 말할수 없는말]
마지막 문단에 이 문장이 참 많은걸 담고있네요.. 마지막이 이렇게 될 선수가 아닌데... 너무 먹먹해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크라운 이민호 선수
거짓말쟁이
20/12/01 22:37
수정 아이콘
존중 받아 마땅한 선수인데 스스로 좀더 행복을 누리셨으면
20/12/01 22:52
수정 아이콘
커리어 성공적
서지훈'카리스
20/12/01 23:06
수정 아이콘
크라운 선수 덕분에 우승 하는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앞날에 행운만 있기를 빕니다
치토스
20/12/01 23:29
수정 아이콘
응원 하는 팀도 아니고 챔프폭 이나 플레이 스타일도 제가 좋아하는 것 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응원 한번 한적 없는 선수지만 항상 노력 하고 패배 하면 더 이 악물고 노력 하는 근성은 정말 리스펙 했습니다.
Arcturus
20/12/01 23:40
수정 아이콘
상암에서 직접 뵌적이 있는 선수라 감회가 남다르네요..

주변의 평가와 본인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존중받을 업적을 남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롤드컵 결승을 2년 연속가봤던 우승자로서 협곡의 역사에 이름이 남을거에요.

우승할 때 화려하진 않아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은 것에 본인도 상심하셨던것 같지만,
충분히 자신감을 가지고 떠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해요.

수고하셨습니다 크라운 선수. 노력하는 모습이 늘 멋졌어요.
서린언니
20/12/01 23:57
수정 아이콘
고생많았습니다. 다른일을 해도 잘 되길 빕니다~
황제의마린
20/12/02 00:43
수정 아이콘
LCK에서 화려하게 비상하는것도 보고 싶었는데 더 큰 무대에서 정점을 찍었으니 뭐 어떻습니까
고생하셨습니다
리츠야
20/12/02 01:04
수정 아이콘
크라운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17년도는 정말 저평가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롤드컵 결승은 크라운이 아니었으면 못 이길 경기였구요.

그러니까 말자하한테 왜 그러셨어요...
봄날엔
20/12/02 01:10
수정 아이콘
말자하랑 면담좀 해야 크크
고생하셨습니다
엘롯기
20/12/02 02:12
수정 아이콘
17년 롤드컵 우승까지의 과정은 진짜 레전드였죠.
크라운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carpedieem
20/12/02 05:27
수정 아이콘
크라운선수 그동안 수고했습니다. 세계최고가 됐을 때도 물론 멋있었지만 16년 롤드컵에서의 빅토르는 빅토르라는 챔피언 최고의 경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소원했듯이 이제동선수처럼 사람들 기억속에 남을테니 소원을 이뤘네요. 이미 성공한 인생입니다 축하해요~

근데 몇 댓글은.. 게임과 이스포츠를 다루는 커뮤니티에서 다사다난한 선수인생을 마감하는 프로게이머의 앞날을 축복하는 글에서도 기어이 트집잡고 여기가 팬사이트도 아닌데 무조건 물고빨아줘야 하냐면서 쿨함을 뽐내시네요. 그것도 큰 잘못도 아니고 본인이 뉘우친데다가 나중엔 이해된다는 반응도 많았는데 무슨 돌이킬수없는 과오를 저지른것처럼. 크라운과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이유를 간접적이지만 알만하네요 어우.... 진짜 맘고생 많았겟네요
반포동원딜러
20/12/02 05:36
수정 아이콘
한 시대 최고의 미드라이너가 떠나가네요. 그동안 수고했어요.
은퇴식이라도 어디서 열어주었으면 하네요.
20/12/02 06:26
수정 아이콘
삼성 미드 ABC 삼형제의 일원부터 세체미까지 갔던 근성의 선수로 기억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P.S 그래도 말자하한테 사과는 하셔야.....
에바 그린
20/12/02 08:03
수정 아이콘
크라운 잘가. 덕분에 응원하면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20/12/02 08:1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나이가 많았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12/02 08:17
수정 아이콘
노력의 아이콘으로서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을테니까요
고생했습니다..
월즈 트로피도 있고, 근면성실의 대표주자인만큼
이런 류가 대개 필드에서의 관계자 평도 좋고
훗날 감코진으로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이더라구요
Rorschach
20/12/02 08:48
수정 아이콘
롤을 보면서 가장 가슴졸이며 열심히 응원했던 시기에 응원하는 팀이 롤드컵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고마웠었습니다.
엠비션 때문에 삼성을 응원하기 시작했다가 마인드가 너무 마음에 들고 그 마인드에 걸맞은 실력까지 갖춰서 엠비션 만큼이나 응원했었네요. 덕분에 두 선수가 다 나가버린 (+코장까지) 뒤의 젠지는 딱히 응원하는 마음이 안드는게 문제라면 문제;;;

게이머 시절 열정에 불타오르던 그 모습이라면 앞으로 어떤 일을 해도 잘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2/02 09:10
수정 아이콘
여기서마저 말자하가 아닌 탈리아 이미지라니...

크라운 선수 말자하 스킨 하나 만들어 주셔야죠
20/12/02 09:52
수정 아이콘
이 선수가 정말 미웠던 적도 있었는데...
은퇴한다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잘가요 크라운
아웅이
20/12/02 10:53
수정 아이콘
최고의 가자미형 미드
20/12/02 11:21
수정 아이콘
노력의 양면을 정말 잘 보여준 선수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선수생활 내내 노력하면 된다와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다가 항상 공존했던 것 같아요. 후자는 성적이나 재능론보다도 본인이 행복하지 못했던 멘탈에서 더욱 안타까운.
20/12/02 13: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코치던 스트리머던
이 판에서 계속 봤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군대 다녀오려나요..?
다리기
20/12/02 14:52
수정 아이콘
말자하 은퇴! 말자하 은퇴!

롤판 끝날 때까지 롤드컵 말자하 스킨이 나올 유일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멘탈코치로 괜찮을 것 같은데 본인은 생각 없겠죠?
오늘하루맑음
20/12/02 16:04
수정 아이콘
팬픽에서도 외면 받는 말자하라니...

본인 에고와 관련되어 있다지만 시그니처픽을...
난나무가될꺼야
20/12/02 19:51
수정 아이콘
어머니 말씀 너무 멋지네요
세계최고를 상대하는 너도 세계 최고다
크으..
장고끝에악수
20/12/02 20:29
수정 아이콘
위대하고 불쌍한 선수.
17년도 최고의 미드 세체미
고생하셨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333 [LOL] 크라운 vs BDD . what if..? [16] 공항아저씨12477 20/12/03 12477 1
70331 [LOL] '프차 10개 팀 참가' 2020 LoL 케스파컵 울산, 오는 12월 21일 개막 [32] 고통빈11107 20/12/03 11107 0
70330 [LOL] LCK 브리온 관련.. 박성준 감독 페북 새글 (장문주의) [57] 먹설턴트14222 20/12/03 14222 10
70329 [LOL] [인터뷰] 젊은 괴짜 '양대인'을 만난 정통 명문 T1 [140] 공항아저씨20450 20/12/03 20450 9
70325 [LOL] 분명 제대로만 한다면 KT 방향성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54] momo1216995 20/12/02 16995 0
70324 [LOL] 공식으로 솔랭 관전 방송하는 팀 [9] 따라큐12019 20/12/02 12019 4
70323 [LOL] 입장문 촉구, kt 롤스터 팬들 '성명문-트럭 시위' [74] Aqours14127 20/12/02 14127 3
70321 [LOL] 너구리, LCK 10억/20억을 넘어서 30억도 제안받음 [166] Leeka23821 20/12/02 23821 0
70319 [LOL] DRX 최병훈 단장선임 [68] 카루오스13986 20/12/02 13986 4
70318 [LOL] DRX 최상인 단장 사퇴 선언 [61] 이교도약제사14455 20/12/02 14455 1
70317 [LOL] 하이프레시를 제외하고, 스토브리그가 마감되는 분위기입니다. [50] Leeka13951 20/12/02 13951 1
70316 [LOL] 10.25 패치 프리뷰 [35] BitSae14761 20/12/02 14761 0
70314 [LOL] 아프리카TV에서 e스포츠 게임 축제 FreeCon을 개최합니다. (스피릿 은퇴식 및 리라 기인 전태양 이지훈단장 토크콘서트) [10] 마둘리11408 20/12/01 11408 4
70313 [LOL] 'Crown' 이민호 선수 은퇴 [81] ELESIS17820 20/12/01 17820 26
70310 [LOL] Thank you Effort [44] Leeka15071 20/12/01 15071 7
70308 [LOL] 현 시점에서의 LCK 로스터 표 하나로 보기 [49] Leeka14278 20/12/01 14278 0
70306 [LOL] 지금까지 확정된 LCK 라인업 현황 [80] roqur16459 20/12/01 16459 2
70303 [LOL] AP 서폿 신화템을 쓰는 원딜이 있다? 사파 원딜의 끝판왕 제국의 명령 애쉬 [29] 천영19401 20/12/01 19401 1
70301 [LOL] kt 하이브리드 오키드 영입, 보니 하프 콜업 [74] 카루오스17506 20/11/30 17506 0
70300 [LOL] 진에어 그린윙스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은 한상용 감독님 [13] 아지매13605 20/11/30 13605 12
70296 [LOL] 오피셜) 아프리카프릭스 뱅, 리헨즈영입 [307] insane22270 20/11/30 22270 0
70293 [LOL] 젠지 - 플로리스, 꿍 영입, 카리스 콜업 [25] 반니스텔루이11234 20/11/30 11234 0
70292 [LOL] 중국 우한, 2021년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맡는다 [41] 카루오스11879 20/11/30 118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